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612568?sid=102

쯔양 괴롭히더니…징역 3년 구제역, 유튜브 접고 삭제 안 해 진정성 논란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금품을 받아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채널 내 모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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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은 최근 수원구치소에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유튜브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 두 개를 올려 입장을 밝혔다.
구제역은 "저의 영상으로 피해를 본 분들께 죄가 성립하든 말든 사과드린다"며 "더 이상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억울함을 해명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 있어 모든 설명은 재판에서만 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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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은 2019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콘셉트를 앞세워 채널을 운영하던 그는 사실상 유명인의 사생활·논란을 다루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형태로 구독자를 모으며 수익을 창출했다.
그는 이번 은퇴 선언 이후에도 채널 자체는 삭제하지 않아 "언제든 다시 열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진정성 논란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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