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의 평화로운 일상이 반복되면 정신이 피폐해짐..JPG

[익인131]

배우자 한번 잘못 만나서 가정 꾸리면 삶이 다채로워서 좋은게 아니라 걍 매일이 다채롭게 고통일수 있는데 인생에서 젤 신중해야 되는게 결혼이라고 봄 거기다 자녀들 인생까지 걸려 있는데

[익인132]

반복되는 일상에서 오히려 안정감을 느끼는 타입이라서 지금 삶 괜찮은데......

[익인133]

타인의 행복에 고나리하고 판단하려고 하는 삶이 제일 비정상

[익인134]

근데 난 이 생각 대헉교때 했었음. 정확히는 왜 사람들은 맨날 싸우면서도 결혼을할까에 대한 고민...
아~ 그래서 사람들이 결혼하나? 하고 깨달은 답이 저거였는데... 사회적 성취를 앵간치 이뤄 놓은 사람들은 삶의 성취감(도파민/예측불가능함을 극복)할 기회가 적으니까 결혼하나 싶었음. 같은 맥락으로 안정된 가정환경과 금전 배경을 가질 수록 더더욱 삶의 굴곡이 적으니까 빨리 결혼하는 거고...
(충동적 결혼 제외)

[익인229]

종족번식
모든생명체의 dna에 각인된
인간이 고등생물이라
갈수록 선택을 하는쪽이라 봄

[익인136]

맥락은 알겠지만 저도 애 있는데 애 없이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강요 좀 그만ㅜㅜㅜ

[익인136]

물론 아이들 때문에 행복하긴 합니다ㅎㅎㅎ 없는건 상상도 못해요 근데 누구나 그러진 않으니까요

[익인137]

ㅋㅋㅋㅋ뭐 그러세요 그럼..

[익인138]

기혼유자녀인데
그냥 저 사람의 논리 전개가 너무나 빈약함ㅋㅋㅋ
누군가에게 본인의 철학을 설파할 능력이 안돼보이는 사람인데ㅋㅋ

[익인178]

저 분 결정사 대표라 결혼시켜야 하는 입장이니 그러려니 해요 ㅋㅋㅋ

[익인139]

그러를 그러세요

[익인140]

혼자살면서 많이 벌면 기부하면서 살건데...
일단 지금은 많이 벌지를 못해서 나 하나 먹여살리기도 벅참
우리 고양이로도 사랑주는거 충분하고,

결혼출산육아 이런게
그렇게 좋으면 알아서들 좋은 거 하고 사시길!
좋다고 실컷 떠드는거? 상관없음.
근데 혼자 사는 사람 살겠다는 사람 내려치고 비꼬고 그러지 좀 말았으면.....

[익인141]

혼자 다 쓰고 죽을게요

[익인142]

인생이 지루한 님들아 식물 키워보세요 매일매일이 다채로움 어제는 잎 뒷면에수 응애를 발견했는데 오늘은 총채를 봤어요 넘 스릴넘침

[익인143]

애들이 주는 행복? 그거 모르고 살아도 됨.
비혼들이 굳이 그거 알 필요 없다고 봄..
모르고들 살아도 됨.
단점이 더 많음.또 이런소리하면 애들이 불쌍하네 뭐네하는데
할말은 해야겠음. 입막음문화도 짜증남

[익인144]

저분도 비혼비출산의 평화로움을 느끼지 못한 사람 아닌가요?.. 각자장단점 있지 뭐 당연한 소리를 ㅋㅋ

[익인145]

자식과 배우자 외에 소중한 사람이 없으신가요?

[익인146]

기혼은 반복되는 일상을 안사나요 혹시…

[익인147]

저는 일상속에서
맛있는 빵집 발견하고
새로운 취미 찾아보고
잊고있던 노래 생각나면 들어보고
이게 다 특별한 것인데용

[익인148]

뭔 소리야

[익인149]

진짜 뭔소리세요 육아하는데 맨날 쳇바퀴같아서 우울증 오기 직전인데

[익인150]

사회적성취 20~30대까지 다 이뤄놓았다면 저 말이 맞을텐데
저는 워낙 느려서 사회적 성취도 한 50되어야 끝날듯해여 지루할틈이 없을듯

[익인151]

무슨말인지 이해는 되는데 비혼을 까면서 말힌지말고 육아의 장점만 말해도 충분할듯ㅠ

[익인152]

뭐 생각하기 나름이지 비혼의 단점을 굳이 꼬집어서 줄줄 읊은 게 늘 같은 일상을 혼자 살아가니 단조롭고 그러다 보면 우울해진다 이거인 것 같은데 같은 일상을 사는 게 비혼자에만 해당하는 건 아닌 듯? 그렇게 따지면 학생일 때는 학교 학원 집 시험 학교 학원 집 시험 반복이고 직장인일 때는 회사 집 회사 회식 집 회사 집 반복 아님?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가족 구성원이 생겼다고 해도 직장인은 집 회사 집 회사 집 회사의 반복이고 가정 주부는 집안일 육아 집안일 육아의 반복임
근데 더 깊게 들어가면 비혼일 때 책임져야 하는 배우자나 자식이 없으니 홀로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땐 훌쩍 떠날 수 있고 눈치 안 보고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지 내가 먹고 싶은 음식들 먹고 밥 먹기 싫으면 안 먹으면 되고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으면 일어나고 늦게까지 자고 싶으면 자도 됨 자식이 없다? 대신 내가 능력이 된다면 함께 살 반려 동물을 들일 수가 있음 거기서 오는 또 다른 행복감과 애정이 있겠지
반면 결혼을 하게 되면 자식이 갓난아이일 때는 내 잠 줄여가며 몸 상하며 돌보고 크고 나면 어디 다칠까 아플까 전전긍긍 눈 못 떼고 늘 지켜봐야 하고 또 크고 나면 드는 각종 양육비 걱정에 내 끼니만 챙기면 되는 게 아니라 내 배우자 자식들의 끼니도 챙겨야 하고 친구들과 약속 한 번 잡으려고 해도 쉽지가 않고 내가 취미 생활을 갖고 싶어도 나 혼자서 온전히 보낼 수 있는 시간과 내가 취미에 투자를 할 수 있는 비용이 집안 경제 상황에 따라 좌지우지 되니...... 이렇게 따지면 결혼 생활이 더 팍팍하지 않음? 퇴근하고 힘들어서 쉬고 싶은데 애 보랴 집안일 하랴 온전히 나를 위한 하루를 좀 보내고 싶은데 새벽부터 깨서 애들 씻기고 밥 먹이고 등교 시키고 아침 챙기는 배우자 밥도 차려 줘야 되지 나는 출근 안 해서 다 보내고 쉬고 싶은데 쌓인 빨래에 청소에 해치우고 나면 곧 애들 하교 시간 배우자 퇴근 시간이라 저녁 준비해야 돼 이런 것들만 줄줄 읊으면 결혼 생활만큼 우울한 게 또 없음
근데 저 사람 말대로 결혼했을 때 오는 것들 내가 외롭거나 힘이 들 때 가족들한테서 애정과 위로 온기를 얻을 수가 있고 미우나 고우나 내 자식이 커 가는 모습들을 보는 재미가 있고 애들 재우고 부부끼리 몰래 맥주 한 잔 등등 그런 즐거움들이 있으니까 결혼이라는 게 잘 맞는 사람들은 그게 행복한 거지 반대로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나의 커리어와 인생이 중요하고 내 인생에 굳이 결혼이 필요 없을 것 같다 하는 사람들은 또 본인만의 삶을 즐기면서 잘 살면 그게 행복한 거임 비혼인 사람들은 가정이 주는 안락함을 모른다 자식들이 커가는 걸 볼 때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당연하지 겪어 본 적 없으니까 근데 반대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사람들도 비혼으로 살아갈 때 어떤 행복들이 있는지 즐거움이 있는지 모르는 건 마찬가지 아님?
개인적으로 비혼이 안 좋다 비혼의 단점이다 이런 말들은 비혼자가 해야 맞고, 결혼이 안 좋다, 결혼의 단점이다 이런 말들은 결혼한 사람이 해야 맞다고 생각함 결혼한 사람은 비혼이 안 좋고 어쩌고 비혼으로 살면 외롭고 정신병 걸릴 것 같다 저쩌고 이런 말 할 자격이 없음 본인은 비혼이 아니니까 반대도 마찬가지임 그냥 각자 인생 살면 됨 굳이 본인과 다른 삶을 산다고 해서 저 사람이 불쌍해 저 사람 외롭겠다 저 사람 힘들겠다 이런 생각하는 것 되게 오만한 듯

[익인164]

22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

[익인153]

희한타

[익인154]

근데 아이가 생기면서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가 않은데 이걸 쓰는 재미라고 표현할 수 있나요 어차피 성인되면 출가할텐데 같은 반복 아닌가... 20년 내내 아이만을 위해서 내 인생을 바쳐야한다는게 저는 그게 참 불편하저라고요 저는 그래서 엄마한테 미안하던데요

[익인154]

친언니가 애 세명있어서 보는데 매번 너는 혼자 살아라... 하더라고요 불우한 집 아니고 매번 주말마다 캠핑가고 형부가 육아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집이에요 근데도 그러는거면 본문의 말이 맞나 싶고

[익인155]

불행한기혼>불행한비혼>행복한비혼>행복한기혼 순으로 나음 비혼은 중간은 감 기혼은 극과극

[익인159]

ㅇㄱㄹㅇ 안전추구형이라 결혼안하고 싶아히는 사람도 있음

[익인26]

오 이게 ㄹㅇ인듯 기혼은 행복과 불행 둘다 최대치인것같아

[익인157]

지루할틈이 없는데; 퇴근해서 취미생활 하고 주말에 뒹굴도 하고 가족들이랑 강아지랑 사는데 넘 행복함. 기혼도 행복할수있고 비혼도 행복할수있는거임ㅋㅋ

[익인158]

ㅋㅋ 결정사에서 말하는건 당연히 결혼중심적사고지ㅋㅋㅋ 육아 경험이라던가 그런거.. 요즘같은 세상에는 애완동뭉 키우는거로도 충만 되는거같음.

[익인160]

기혼이나 비혼이나 자기가 어떻게 살아가냐에 따라 다르지
아무리 기혼이라도 남들 다 결혼한다니까 결혼하면 불행할 수도 있고 자기 중심 없는데 그냥 비혼하면 재미없을 수도 있고 후회할수도 있고
그런건데 뭔....

[익인161]

무료해지고 싶다... 덕질 하나만 시작해도 무료할 틈이 없음... 매달 나갈 일이 발생함...

[익인162]

중간중간에 여행가면되죠,, 반복적인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데.... 매번 이벤트가 있는 삶은 너무 힘들것같아요

[익인163]

알아서 하자 좀.. 뭐 애 낳고 애 키우느라 힘들어서 정신병 오는 사람은 없는 거마냥 말하는 거 우습네

[익인165]

근데 여긴 연령대가 어려서 공감못함 그리고 비혼의 절대적 조건은 능력과 경제력임.

[익인166]

그냥 결혼해서 이러이러한것들이 좋아요 하면 오 그렇구나 가 되는데 결혼해서 이런것들 개쩌는데 비혼들은 이런거모르지?ㅜㅜ쯧쯧불쌍행 <이런 느낌이라 거부감 디지게들어요

[익인167]

애 둘 엄만데 공감안되게 말을 진짜 이상하게 하는듯

[익인168]

결혼하면 정착이고 정착하면 오히려 일상굴레 시작인 게 국룰인데 뭔 소린지. 혼자일때 일탈이 편하겠음, 가정 이룬 다음이 편하겠음? 그리고 예전이야 비혼이면 나만 비혼이라 외로울수있는데 요즘엔 비혼들은 비혼끼리 모여 놀아서 외로울 수가 없어요... 통계를 봐... 비혼 비율이 너무 높아서 진짜 외로울수가 없고 설령 비혼지인 없어도 코로나 겪으면서 혼자서도 잘 노는법도 배움...

[익인168]

예쁘게 잘사는 커플, 귀여운 애기 보면 오히려 결혼 바이럴 되던데, 협박하고 내려치니까 얼마나 현생이 불행하면 저럴까 싶어서 결혼 더더욱 기피하게됨

[익인170]

예 뭐… 알아서 하십쇼! 저는 안정적이고 지루하게 혼자 살렵니다!

[익인171]

보람, 만족, 재미, 행복을 느끼는 조건과 그 정도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큰데 본인 가치관 기준으로 타인의 삶을 재단하니 설득력이 있을 리가?

[익인172]

그것도 잠깐일뿐이지 애들 독립하고 나면
미비혼 삶처럼 회귀할텐데
남은 긴시간 정신병 올거같아서 어찌 버티시려고??

[익인173]

뭔소리임 저게.. 초반 읽고 멍소리같아서 걍 내림

[익인173]

결혼바이럴 하고 싶으면 비혼을 내려칠게아니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심 댑니다^^

[익인174]

기혼인데 말도 안되는 소리고 결국 돈있고 취미있고 하면 혼자 살아도 잘삼

[익인175]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는 알겠는데 이건 행복하고 여유로운 결혼생활을 할때나 가능한거 아닌가요?
내가 먹고 살기도 빠듯하고 애볼 시간도 없이 일해야 한다면 애 낳은걸 오히려 후회할 것 같고
솔직히 무료한 삶이라는걸 어떻게 누가 정하나요?
결혼하고 애가 있다고 무료하지 않으리라고 누가 정하나요?
삶에 정답은 없습니다

[익인176]

돈이뭐라고 저렇게까지 ㅂ같은말을하면서 살아야할까

[익인177]

비혼은 연애도 안하고 취미도없이 일집일집 하는 줄 아나…

[익인179]

오~ 근데 왜 결혼하면 안정적이라고 결혼하라고함? ㅋㅋㅋ 안정성이 붙였다 뗐다 하는건가봐요

[익인180]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커리어 쌓아서 남들한테 인정받고 혼자 돈 벌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게 맞는 듯,,, 결혼하고 육아하면서 희생은 당연히 필요한 거고 특히 엄마면 커리어 포기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질 텐데 전 제 일이 너무 좋아요 ㅠ 상사분들 중에 아이 유무로 어케 갈리는지 보이니까 비출산을 다짐할 수밖에 없게 됨,,,

[익인182]

아 안한다고요~

[익인183]

애들한테 쓸 돈 모아서 공부하고 대학도 다시 가고 운동하고 관리 받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여행도 다니고 많이 모으면 유학도 가고 인생 얼마든지 즐겁게 살 수 있는데 무슨 ㅋㅋㅋ

[익인183]

비혼의 삶이 밋밋하다고 생각하는 건 원래도 연애 말고는 본인 삶에 장기적 목표나 재밋거리가 없는 사람인 거임

[익인184]

그럼 결혼 안 하고 애만 낳고 사는 건요? ㅋㅋ 비혼이어도 여성은 출산이 충분히 가능한데?

[익인185]

집순이에 외부 활동 많이 안하고 대인관계 어려워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가면 갈수록 외로워지겠지만 그 외의 사람들은 굳이?
금전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대인관계도 무난하면 심심할때 동호회 나가고 학원이든 공방이든 다니면서 배우고 문화생활하고. 지루할 틈이 없지~

[익인186]

푸하하

[익인187]

겠냐고요… 일상이 단조로워서 애 낳습니까 그럼…

[익인188]

원래 본인이 행복하면 남 신경 안씀. 본인이 행복하지않으니까 남의 인생 신경쓰는거임. 쟨 어떻게 사나 비교하고 부러워하고. 기혼들은 안행복한가봄.

[익인189]

각자 자기 행복 찾으며 삽시다 왜 자꾸 내려쳐 장단이 다 있는거지 지가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지겹다 진짜

[익인190]

결혼하면 미혼보다 기쁜 것도 힘든 것도 배로 느껴요.. 좋을 땐 훨씬 좋지만 힘들땐 훨씬 힘들어요 미혼은 그 변동폭이 적고.. 각자 장단점이 있음

[익인191]

기혼 장려는 왜 맨날 비혼을 내려쳐야만 되는가..

[익인191]

그리고 본문이 말하는 키우는 즐거움은 대부분 애완동물로 채우는 거 같음

[익인192]

난 오히려 루틴깨지면 스트레스 받는데... ㅠ

[익인193]

아ㅋㅋ넹~

[익인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화정 보면 저분 우실 듯

[익인195]

제발 비혼은 비혼대로 기혼은 기혼대로 삽시다
자기 삶 올리려고 남의 삶 내려치지 말고 ㅎㅎ

[익인196]

예? ㅋㅋㅋㅋㅋㅋ

[익인197]

그건 도파민 중독이 너무 심해서 그런 것 같고요.. 옥시토신으로 충분히 즐거움 느끼면서 살 수 있음

[익인199]

쟤는 결정사 유튜버라 장사꾼이어서 그러는 거예요 ㅋㅋ 영상 몇 개 봐봤는데 저 아줌마 03년생을 아저씨랑 매칭해주고 여자애가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익인200]

그럼 비혼도 그런 변화를 만들어서 살면 괜찮단 소리네 ㅋㅋ

[익인201]

그건 비혼이 아니라 못혼.... 세상에는 혼자서도 재밌게 잘노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걸 받아들일 필요가 있을듯
육아보다 집에서 혼자 책읽는게 더 행복한 사람들이 있음

[익인202]

저 아줌만 장사꾼이에요!

[익인203]

비혼의 삶이 평화로운 일상의 반복이라는 건 편협한 시야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꾸준히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취미의 영역을 키워나가는 건데
물론 육아가 인간에 있어 새로운 삶의 페이지를 여는 삶일 수 있으나, 가치관은 각자 다르니까요...

[익인204]

각자 알아서 살면 되지
애도 아니고 자기가 결정해서 사는 삶인데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 결혼을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

[익인205]

기부하고 봉사하며 여럿 키워 피폐하지 않은 비혼생활해볼게요

[익인206]

저 사람은 왜 저런 자칫 공격받을 수도 있는 위험한 말을 할까? 왜냐. 결정사 대표이기 때문. 저 사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종의 영업을 하고 있는거임. 자신이 직접 나서서 사람들이 한명이라도 이걸보고 결혼을 하고 싶어지도록 하는 마케팅이지. 마케팅 스킬중 메이저 영화사들이 하는 ”Reach“에 가까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그녀의 비즈니스가 닿는거.. 그래서 저런 어그로성 발언 겸 자신의 비즈니스에 대한 철학에 일관되는 발언겸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논쟁의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하는거임. 이렇게 보면 아주 간단함 저 사람이 저런 발언을 하는건 다 자신의“결정사”의 잠재적 고객을 끌어모으려고 저러는거다~하고 가볍게 넘기시길 불편한 분들은

[익인207]

난 걍 왜 맨날 기혼이랑 육아를 묶는지도 잘 모르겠긴 함 지금 남친이랑 계속 얘기하는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형편이면 낳겠음 근데 진짜 형편이 안되면 우리끼리 행복하게 사는게 더 나을 수 있겠다 이거임...

[익인208]

?

[익인209]

아이를 키워도 그 아이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돈 모으지도 못하고 그렇게 키워도 결국 마지막엔 독립으로 떠나보내고 만약 남편 부인이 있어도 한사람이 죽으면 마지막은 혼자 살게 된다 그게 현실임... 부모를 모시려는 사람 요새는 없다 그냥 혼자 잘 먹고 잘살고 잘 죽는게 더 백배 좋을 수 있다

[익인209]

비혼인 친구들 여행다니고 행복하게 잘살아 근데 결혼한 친구들은 걍 일 집 일집 힘들어보임

[익인210]

기혼이어도 별차이없던데...

[익인212]

오... 노동과 자극에 중독되신듯

[익인213]

육아말고 다른 즐길거리를 찾으면 되는거 아닌가

[익인215]

네? 평생 이렇게 산다고요?
전 너무 좋은데? 평화롭고 잔잔한 일상이 얼마나 좋은데... 파란만장하고 다채로운 삶이 피곤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익인217]

비혼의 힘듦은 비혼자만 말하고 기혼의 힘듦은 기혼자만 말하는 게 맞는듯 왜 맨날 비교하고 난리인지

[익인219]

뭐라는거야 므친 아지매

[익인220]

그럼 자녀 다키우면 어쩌시게요.. 진짜 인생에 할일이나 흥미가는일이 하나도 없나?? 어떻게 보면 좀 안타깝다

[익인221]

물론 키우면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는일 많겠죠 근데 경험해보지않아서 그 소중함을 모르니까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워여

[익인222]

그냥 자기한테 맞는거 하심되요

[익인223]

유년시절이 너무 파란만장해서 이 잔잔함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 잘 알고 있습니다 별일 없는게 제일 좋은 거예요 그리고 혼자 살아도 완전 히키코모리 아닌 이상 이 패턴대로 못 살아요 ㅋㅋㅋ 별별일 다 일어남

[익인226]

저분은 결정사 대표인데 당연히 저렇게 말하겠지 ㅋㅋㅋ 결정사 대표가 비혼으로 살아도 행복합니다 이러면 장사가 참 잘되겠다

[익인227]

그냥 자기가 진짜 깊게 생각해봤을때 후회안할거같으면 비혼이든 결혼이든 하면됨

결정하고나서 10년 20년 지나면 어느 선택을하든 이전으론 절대 되돌릴수 없음

[익인228]

잘한결혼>>>>>>>>>>>>비혼>>>>>>>>>>못한결혼임

[익인230]

혼자라서 무료한 게 아니라 돈없어서 아닐까요?

[익인232]

이런 비슷한 하루가 죽을때까지 반복되면 저 말이 맞죠 정신병 걸리겠죠

근데 비혼도 일상에 변화는 생기겠죠 그 돈으로 새로운 취미를 찾거나 새로운 직장을 구하거나 혹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그때그때의 감정이 있을 거고

너무 비혼인 사람들을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거 아닌가 싶은

[익인233]

오히려반감생기게끔만 말하네 ㅋㅋ

[익인233]

댓글 보니까 아니나다를까 결정사대표 ㅋㅋㅋㅋㅋ

[익인233]

무슨 결혼안했다고 정신이 피폐해져.. 이혼숙려캠프 나온사람들+이상한사람만난 내주변인 정신이 더 피폐해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