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민규. 제공| 프레인TP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곽민규(38)가 '품절남'이 됐다.
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곽민규는 지난 16일 결혼했다.
곽민규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곽민규는 '당신도 주성치를 좋아하시나요?'로 '독립영화계 스타'로 주목받았고, 최근까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파도를 걷는 소년', '창밖은 겨울', '이장', '신과 함께-인과 연', '엑시트', '더 킬러스', '비상선언', '왜 오수재인가', '모범택시', 'D.P.', '킹덤: 아신전' 등 독립영화부터 글로벌 히트작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흡인력 강한 연기와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는 중이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에서 영화감독 주동향 역을 맡았다. 주동향은 은중(김고은)과 함께 리메이크를 준비하던 영화 '굿 맨'을 유명 감독 경승주(이상윤)와 상연(박지현)에게 빼앗기고 크게 좌절하는 인물. 은중과 상연 사이의 묘한 간극에 파동을 일으키는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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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8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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