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ns에서 난리난 미래가 보인다는 모녀 대화..JPG

[익인114]

화날정도네.. 어휴

[익인115]

근데 ㄹㅇ 저런다고 애가 잘 크진 않음... 아님 뭔가ㅠ 첨부터 아이돌 생카 간다고 하지 않고 카페 빌려서 이벤트 하는 게 있는데 나중에 포폴로도 쓸 수 있고 경험 같은 거 쌓으면 대학 면접 볼 때도 얘기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얘기해보는 건 어땠을까 싶긴 함... 어느정도의 거짓말도 필요하다 생각 ㅠ 물론 저런 엄마면 결과물 보여달라 했을 것 같기도 한데...

[익인116]

아이의 자립심, 성장을 막는 게 과연 엄마라고 할 수 있을까...

[익인142]

22

[익인117]

저러면 나중에 연끊음

[익인118]

뭔생카가는것도허락을맡아야돼

[익인119]

돈 모아서 독립하길

[익인120]

불쌍해 ㅠ
정서적 폭력

[익인121]

토나온다; 존댓말만 한다고 상대를 존중하는게 아님

[익인123]

정신병 있으면 애 낳지마라 왜 멀쩡한 애까지 정병 걸리게 만드냐 개쓰레기 어미 같으니라고

[익인124]

와 걍 뒤지게 혼나는 것보다 더 기분 나쁘고 비참한 반응

[익인125]

저것만 봐도 분위기 느껴져서 숨 막힌다...
직접 참여한 거면 나중에 어떻게든 이야기로 다 쓸모가 있을 텐데

[익인126]

숨이 턱막히네 진짜 뭘 위해 저렇게 키우는거임

[익인127]

저러면 성인되서 바로 절연하지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부모의 못다이룬 꿈을 대신 실현해줄 자존감 채우는 도구도 아닙니다.

[익인129]

대체 무슨 심리때문에 저렇게까지 통제하는걸까?

[익인130]

엄마한테 저렇게 극존칭 쓰는 거 자체가 충격적이다

[익인131]

제발 학생이 저대로 똘똘하게 성장하기 바랍니다 부모를 이겨야 하는 시기가 있어요

[익인132]

오냐 오냐도 문제 지만 저렇게 통제해도 문제같음. 저런 일상의 이벤트 하나도 허용해주지 않는데 다른건 어떨까 싶음
숨이 턱턱 막히네. 제발 부모도 좀 양육에 대해 어디가서 공부라도 하고 양육했음 좋겠다.

[익인133]

아빠가 목소리 좀 더 내서 애 좀 풀어주라고 하지 뭐하시나 했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저런 엄마라서 아빠도 찍소리 못하고 사시나 싶고..ㅠ

[익인134]

저게 반복되면 나중에 자식한테 뭐 부탁할때 저 대사 그대로 되돌려받을 예정

[익인135]

내가 속상하다.. 살아가면서 뭐라도 좋아하는 일, 내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데.. 딸이 저렇게 부탁하는데 읽지 않음 이러는 답장이 진짜 숨 막히네 애는 착해서 말 다 듣는 거 같고
저러다 연 끊으면 자식 못된 취급할 거고

[익인137]

걍 아동학대쟈나...

[익인138]

오죽하면 저러겠나 운학이 생카 본인인 디자인하고 발주도 한 걸 자랑스럽게 말하는 부분 그리고 부모 돈으로 덕질하고 있을 테고 그게 모여서 부모 눈에는 할 것도 다 안하고 정신 못차린 거처럼 보일 수도 있지

[익인139]

말투만 봐선 엄마가 아니고 군대선임, 직장상사네.

[익인140]

진짜 통제형은 결혼육아 하면 안됨

[익인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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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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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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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3]

아니 오죽하면 아버님이 태워주신다는데...
한번만 보내주세요ㅠㅠ

[익인144]

계속 괜찮다고 하는게 더 안괜찮아 보임… 저 상황이 매우 잘 못 됐다는거부터 인식을 못 하는것 같아서… 폰에 위치추적기 있어서 라는말이 어케 저렇게 쉽게 나오냐ㅠ 저게 학대가 아니면 뭐란말이

[익인145]

읽지 않음..? ㅋㅋㅋㅋ하..

[익인146]

와 나였으면 너무 기특했을것같은데 기획하도 꾸미고 하는거 내눈으로 보고싶을것 같아 내딸한텐 절대 안저래야지

[익인147]

위에 잘린 엄마 메시지만 봐도 알만하다

[익인148]

애가 저렇게 구구절절 자기 계획을 말하는데 읽지않음 난 모르는 일 이라고 적는 집은 어떤 분일까 엄청 궁금해지네
저 엄마는 상담받아야 할 정도일까요 아님 평범한 엄마일까요

[익인175]

평범한 엄마인지 구분을 못 하신다면 본인 어머니랑 비슷할 확률이 높겠네요 학대예요 더 늦지 말고 도망치세요 히틀러가 괜히 정신질환자들을 중성화수술시킨 게 아니에요ㅠ

[익인149]

나라면 너무 기특하고 대단해서 엄마가 데려다주고 풀코스로 쏠테니까 같이 가면 안되냐고 물어볼듯

[익인150]

엄마가 너무 통제형... 나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꽤 엄마눈치보고 살았는데 우유부단해져서 누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줘야하고 남친생기면 온갖핑계로 헤어지게해놓고 30넘으면 갑자기 집밖에 좀 나가라. 외박해도된다. 외국인도 괜찮다 쫓아내려고함. 전체적으로 엄청 소심해지고 이게 맞는지 내가 결정하기 어려움 ㅜ

[익인151]

저러면 애가 성인되고 경제적독립하면 바로 연끊음

[익인153]

답장… 기가 찬다

[익인154]

읽지 않음 ㅇ개열받네

[익인155]

난 저 나이에 저정도 열정이면 위험하니까 엄마가 데려다 줄게 할거구... ㅜㅜ

[익인155]

우리 애기 다 컸네 ㅜㅜㅜ 연예인 좋아할 수ㅜ있지 ㅜㅜ 근데 위험하니까 연락 자주해줘 ㅜㅜ 할 텐데 ㅜㅜ 내가 다 속상하네요 ㅠㅠ

[익인156]

남자친구 연락 몇시간만 안 되어도 뭐라 하는 사람들이 딱 저 엄마 꼴남

[익인157]

와우,,

[익인158]

아기야 꼭 탈주닌자가 되길 바란다...

[익인159]

저렇게 크면 무조건 삐뚤어지거나 이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댐

[익인160]

아휴…. 보내줘라 좀 ………..

[익인161]

친구 생일파티는 가게해줘야징

[익인166]

남돌 생일카페인듯

[익인162]

자식이 아니라 인형 키우네…
저렇게 통제광들은 치료받았으면 좋겠음

[익인163]

학대범

[익인165]

걍 가고 성인되면 집 나와라 아휴 불쌍해

[익인167]

엄마왜저래?

[익인168]

드라마인줄..ㅠ에휴 ..

[익인169]

하.....

[익인170]

우리 엄마도 저랬는데 대학 졸업하고 엄마 아빠 여행간 사이에 짐싸서 쉐어하우스로 도망침.. 평생을 가스라이팅 당해서 엄마 전화를 안받는다는게 처음엔 너무 불편했지만 나중엔 적응됨.. 적응되고나면 진짜 천국임

[익인171]

왼쪽 인간 지능 낮아보임

[익인173]

나중에 나이 먹고 부모대접 바라지 말길

[익인174]

기획하고 한거면 그 과정에서 학교 공부 외에도 경험한게 많을텐데

[익인176]

본인 할 일 다 잘 해왔고 거기에 생카같은 이벤트까지 도맡아서 한거면 대견할 것 같은데... 너무하심ㅠㅠ

[익인177]

공부 안해본 사람이 저러던데 공부하고 적당히 노는것도 필요하고 애초에 저렇게 통제해서 키우면 다커도 자기 스스로 뭐못함

[익인177]

인성교육이나 하는거지 부모가 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면 하나하나 간섭을 왜하는지 모를

[익인178]

보면 공부를 게을리하는 학생도 아닌데 저걸 허락 안하냐 카페 가는게 뭐 하루죙일도 아닌데....

[익인179]

너무 열심히 사는 타입같은데 저러다가 숨막혀서 쓰러지면 어쩌려고..

[익인180]

이게......?

[익인181]

저게 제대로된 부몬가

[익인182]

엄마분은 어떤 인생 살음?

[익인183]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대화방식이 진짜.. 왜 반대하는지 싫어하는지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절충안을 찾는 것도 아니고 ‘읽지 않음 난 모르는 일?’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싸가지 없어 저런 사고방식 가진 사람들은 애 낳지 말아야 함 정말로

[익인184]

저럴거면 낳지말라고

[익인185]

잉 마음 아프다 ㅠ

[익인186]

안 보내준다고 그 시간에 공부 열심히 하는 거 아닌데… 하고 싶는 거 적당히 하면서 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동기부여도 잘 됨…

[익인187]

화딱지난다

[익인188]

내딸이 학생일때 저렇게까지 기획한게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대견할거같은데...에휴

[익인189]

취업하자 마자 바로 독립!

[익인190]

와 진짜 왜그러세요

[익인191]

읽지않았으니까 걍 다녀오고 아닌척하면 되겠네 ㅇㅇ

[익인192]

앞 사정은 모르지만 저 글로만 보면 좀 보내줘라 소리 저절로 나오는

[익인193]

아우 저정도면 좀 해줘라 애 병걸리겠다..위치추적 진짜 에바

[익인194]

가정폭력임

[익인195]

저렇게 통제하면 낮에 모든 걸 다 해내는 대딩이 됨 낮술 마스터

[익인196]

와 이거 실화임?? ㄷㄷ

[익인197]

억압 당하면 성인 때 덕질 더 심해짐 난 그랬어..

[익인198]

구냥 카페 가서 카공한다고 하지 ㅜㅜㅜ

[익인199]

지금 시험 얼마 안남아서 그러신건가 싶었는데 이 대화 바로 위에도 ㅋㅋㅋ 명령조인거 보니 앞날 막막하네

[익인200]

지금은 모름 성인되고 나도 모르던 상처가 곪아 터지고 나서야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눈에 보임 부정하고 해결해보려하고 회피하다가 결국 인정하고 인연끊게됨

[익인201]

우리집도 엄해서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결혼하기 전까진 통금+ 외박안됐었음. 그래서 난 친구이름 빌려서 외박하고 그랬음. 자꾸 막으시면 자식은 닌자가 되욬ㅋㅋ 글쓴이가 착한거야….

[익인202]

에휴 저 엄마는 애 성인돼서 연 끊겨도 받아들여야됨... 애가 저렇게 좋아하고 자기 앞가림도 잘 하면서 한 것 같은데

[익인205]

미래를 모르네

[익인206]

안쓰럽다ㅜ

[익인207]

나 이거 엑스에서 봤는데 저 생카 준비한 애가 일단 고3임 근데 백분위 하위 30임 평균 5-6등급 나오고 내신 바닥인데 성적표 부모님한테 보여주려고 하지도 않는대 저기서 갔다와서 공부한다고 하는데, 미술은 실기가 중요하긴 하지만 저걸 딜로 걸기엔 그쪽으론 이미 신뢰를 잃은 상태라 저런 반응인 거였어 부모님은 쟤 예체능 진로 반대하지도 않았고 미술학원 특강 보내주면서 허락해줬고..근데 6개월을 저거 준비했다니까 엄마 빡친거임 그리고 부모한테 고졸이 뭘 아냐고도 했어ㅋㅋ.. 참고로 성적은 다 본인이 말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