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누리고 사는 우리 딸 부러워요.txt

익인1

ㄷㄷ
어제

익인2

ㅇㅈ 당장 우리엄마 어릴때만해도 들어보면 뭔검정고무신인가 싶게 구식이고 못살았던데 지금 내가누리는것들은 엄마어릴땐 상상도 못한것들이고 진짜 발전많이했구나 싶었음
어제

익인2

가끔 최근에 태어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ㅋㅋ큐 우리엄마랑 내 삶이 바꼈다면?? 생각해보면 그시절 그 당연한 힘듦을 이겨낼 자신이없음ㄷㄷ
어제

익인3

맞아 다 누리고 살면서 그래서 자긴 애 안낳는대ㅋㅋㅋ
어제

익인4

자식한테 질투를 느끼는거임?ㅋㅋ
어제

익인6

그런느낌은아닌듯 그냥 라떼는 어려운시절이라 못해본거 해주는거에대한 만감교차가 아닐까 질투는좀 아닌거같고 내가이때 태어났음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겠지
어제

익인16

22
어제

익인26

333
어제

익인35

왜이리 공격적임;
어제

익인38

이게 질투로 보이는게 신기
어제

익인5

저런 마음이면 하지 마세요
딸이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해주고 싶어서 시켜놓고는 생색내는 부모 진짜 최악임...
그냥 안 받고 생색도 안 듣고 싶음
어제

익인8

어디가 생색이지.. 인생 진짜 팍팍하겠다...
어제

익인5

나중에 부모한테 고마운줄 깨달을까요?

이 부분이 이미 그걸 바라는 거야... 저런 부모 밑에서 컸고 내 주변에도 공감하는 친구들 많아서 하는 말이야
저건 당해본 사람만 아니까 모르면 지나가~
어제

익인8

저 문장 하나에 최악이라고 글쓴사람을 표현하는게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너랑 너 친구 부모님들이랑은 다를거같은데..
어제

익인17

부모가 그정도 마음도 못가지냐… 저글쓴 사람이 무슨 내가 이거 하거 이거해줬으니 애는 나한테 나중에 뭐뭐뭐해줘야한다 라고 쓴줄
어제

익인21

너무갔다
어제

익인24

나 이정도 해주는 엄마야~~ 이런느낌도
어제

익인35

글 제대로 읽긴 함?
어제

익인47

커뮤 끊자...
어제

익인54

셀쿠 피해의식
어제

익인60

별ㅋㅋ
어제

익인7

근데 좋은 부모님이다 해주고싶은거 다 해주시고 아이 마음도 헤아려주시려고 하고
마지막에 본인은 버겁기도 하겠죠 라는 말이…🥹
어제

익인9

많이 받는것도 복이지만 해줄 수 있는것도 복임
못해주고 마음아파하는 부모들도 많음ㅜㅜ
어제

익인10

좋다ㅠㅠ 새삼 엄마아빠 고마워요..
어제

익인11

강남맘카페인걸까??
다들 부잣집인 느낌
어제

익인12

김부장 바나나 생각나네...
어제

익인13

저정도로 잘 살진 않는데 진짜 풍요롭고 인류 역사상 가장 좋을때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늘 감사함
어제

익인14

그래서 애들이 고마운줄 모름 진짜
어제

익인15

저동네 사람들은 다 잘사나보다
어제

익인18

근데 나도 아직 어리지만 내 자식한테 그런 기분 느껴질거같은데 뭐 엄마도 그런 생각하려나 싶기도하고
어제

익인19

근데 진짜 고마운줄 모를듯... 당장 나만 돌아봐도 엄마아빠한테 고맙다 감사하다 한 적이 있었나 반성하게 되네
어제

익인20

질투ㄴㄴ 만감교차ㄴㄴ 생색ㄴㄴ 고도의 자랑글ㅇㅇ
어제

익인22

성조숙증 억제주사는 뭐지???
어제

익인23

생리 늦게 나오게 하는거 일걸 초경을 했다=여성호르몬이 나온다 인데 여성호르몬이 빨리 나오는게 좋은게 아님
어제

익인29

2차 성징 일어나는 걸 늦춰서 성장 기간을 조금이나마 늘리는거야
한마디로 키 크게 도와주는거
나도 어렸을 때 맞았는데 딱히 이상한 거 아냐
어제

익인22

아하
어제

익인31

요새 여자애들 생리 빨라져서 그런 듯
어제

익인24

딸한테 저정도면 아들은 떠받들고 살겠다 ;;
어제

익인25

근데 웃긴게 불평하는건 거의 딸맘이네ㅋㅋ
어제

익인27

이 글이 어딜봐서 부정적인 글으로 읽히는거지? 걍 자기는 못 누렸지만 딸은 사랑하니까 좋은 것들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는데 저런 것도 여유 있으니 해주지 여유 없음 자식한테 해주지도 못함
어제

익인28

두상교정 ㄷㄷ
어제

익인32

아기때 사경있으면 두상교정 해줘야해
어제

익인48

이건 꽤 많이해. 엄청 중요하고.. 이때 두상교정 안 해주면 자라면서 구조적인 문제로 평생 비염 달고 사는 사람 있거든. 나도 몰랐는데 올리버쌤 유튭 보니까 그러더라고. 내 친구도 막내 해주더라고.
어제

익인57

근데 이건 요즘 흔함 헬멧 같은거 쓰는거 그거임
어제

익인30

저것도 저거대로 단점은 잇음.. 웬만한거로 성취욕, 도파민 자극도 안될거임.
어제

익인31

너무 과해요...
어제

익인33

과하다..뭐 저렇게까지 해
어제

익인34

딸 부러워하는건 양반이지
자기는 이렇게 못 받은거 억울하다며 부모 원망하는사람도 있더라
어제

익인36

저 글이 막 질투나 그런게 느껴지진 않은데…당연히 저런 마음 들 수 있다고 생각함 난 딸의 입장에서 저렇게까지 누리고 살지 않았는데도 시골에서 자란 엄마랑 비교하면 엄청 누린 편이라 내가 오히려 엄마한테 저런 마음 들었음… 효도 해야지
어제

익인37

인간적으로 고마운 줄 알까 생각이 들 수도 있지
저정도 해주는 거 지금도 쉽지 않다...
어제

익인38

잘해주면 과하다 못해주면 왜 낳았냐 ㅋㅋㅋ
난리네 ㅋㅋㅋ
어제

익인39

그냥 따뜻하고 좋은 엄마구만
어제

익인40

좋은 엄마면 딸도 다 알지 나도 늘 엄마빠 고마워서 새로운거 신기한거 나오면 거의 다 해드릴려고 노력하는데 맨날 해준것도 없눈데 받기만 한다고 고맙다 하심 엄청많이 해줬으면서
어제

익인41

옛날도 그랬었겠지만 현재는
말도 안되게 빈부격차가 심해지겠네
어제

익인42

요즘 아이들이 전 세대들에 비해 특히 많이 누리고 살긴 하죠. 근데 그게 부모들부터도 인식 변화도 많이 되기도 했고, 전전 세대들이 본인들은 힘들지만 전 세대들은 좀더 넉넉히 키우고 했던게 되물림 된 것일 뿐이라고 생각 들어요.. ㅋㅋㅋ
예전에는 본인 아기 예뻐하는 것도 뭐라고 해서 밖에서 맘껏 귀여워 하지도 못 했다고 하는데 요샌 안으로 밖으로 난리잖아요~~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인 것 같아요
어제

익인43

강남 엄마들인가 전체적으로 생활수준이 엄청 높네...
어제

익인44

시대가 바뀌었으니까… 근데 어느정도 공감됨 보상심리나 질투는 아니고 사랑받고 지원받고 애지중지 부럽긴해
어제

익인45

부러울수 있지
어제

익인46

근데 요즘애들은 저런거 누리는게 걍 너무 당연하고 진짜 고마운줄 모르긴 하더라
어제

익인49

그러니까 돈 애매하게있으면 애 안낳을라하지요ㅋㅋ 예전보다 더 가속화됨ㅋㅋ sns 비교때문에 보여주기식+최대한 다해주고싶은마음
어제

익인50

저런거 보면 별개로 드는 생각이 나도 아기 낳으면 당연히 저렇게 해주고 싶은데 저걸 다 찾아서 해주고 케어할 생각에... 너무 머리 아프고 번거롭달까.. 애초에 아기 낳는걸 시작조차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 (물론 낳으면 당연히 귀찮다는 생각 없이 다 해주겠지만)
어제

익인51

근데 짇ㅋ자 엄마 때 들어보면 어떻게 살앗던걸까 싶긴함 나도 자식낳으면 자식 부러울거같음
어제

익인52

자식 부러워하는 부모라ㅋㅋ
어제

익인53

인스타였나 스레드였나 어디서 본거였는데

자녀랑 같이 여행을 갔는데 숙소에 도착하니까 아이가 먼지가있고 안좋다고 불평?을 하길래 속으로 이정도면 좋은거지 하면서 본인이 울컥 화가났다고
근데 자기가 왜 거기서 화가 났을까 생각해보니본인은 어렸을때 부모님이랑 여행숙소로 허름한 모텔을 가도 좋았고 새옷은 아니지만 깨끗한 옷을 받으면 좋았고 어려운 환경의 것들이 당연한 거였지만
본인이 자녀를 위해 제공한 깨끗한 집이, 청결한 숙소와 좋은 새옷들이 자녀에게는 너무나 당연한거였고 누리는 것들이었다고 거기서 오는 괴리감에 본인이 화가 난거 같았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음
아마 저 글쓴이도 그런 맥락에서 오는 부러움 같음
어제

익인61

맞음 내 애 이쁘지 이쁘고 다 해주고싶구..
근데 나도 더 나은환경에서 나은 부모밑에서 컸으면 이런 모습이었을까 어땠을까 하는 괴리감 그런거지
어제

익인55

내가 보기엔 부럽다는게 아니라 우리애 이렇게 키운다 자랑글들 같은데 ㅎ
어제

익인56

나도부러울거같은데..사람으로서..부모면 사람아닌가
어제

익인58

우리엄마가 나를 키우면서 나한테 제공해준 환경을 부러워했고 내가 내 아이를 키우면서 현재 환경을 부러워하듯 우리 아이도 커서 자녀를 나으면 더 나은 환경에 아마 부러워하지 않을까요?
이정도까지는 사람이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같아요.
어제

익인59

나도 조카 보면 부러움 ㅋㅋㅋ질투랑 다른 감정임 내가 이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어제

익인62

부럽당
어제

익인63

다 잘사는 집 같아요....그리고 자식 한 명만 키우는 듯. 저는 자식 둘 인데 저거 반의 반도 못 해줄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걍 행복하게 사는 데 의의를 두는걸로~
어제

익인64

헐.....00년생인데 나랑도 완전 다른세대구나 싶네
어제

익인64

첫 해외여행 중딩때였고 주변에도 해외 안가본 친구들 많았는데
어제

	익인1 ㄷㄷ 어제
	익인2 ㅇㅈ 당장 우리엄마 어릴때만해도 들어보면 뭔검정고무신인가 싶게 구식이고 못살았던데 지금 내가누리는것들은 엄마어릴땐 상상도 못한것들이고 진짜 발전많이했구나 싶었음 어제 익인2 가끔 최근에 태어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ㅋㅋ큐 우리엄마랑 내 삶이 바꼈다면?? 생각해보면 그시절 그 당연한 힘듦을 이겨낼 자신이없음ㄷㄷ 어제
	익인3 맞아 다 누리고 살면서 그래서 자긴 애 안낳는대ㅋㅋㅋ 어제
	익인4 자식한테 질투를 느끼는거임?ㅋㅋ 어제 익인6 그런느낌은아닌듯 그냥 라떼는 어려운시절이라 못해본거 해주는거에대한 만감교차가 아닐까 질투는좀 아닌거같고 내가이때 태어났음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겠지 어제 익인16 22 어제 익인26 333 어제 익인35 왜이리 공격적임; 어제 익인38 이게 질투로 보이는게 신기 어제
	익인5 저런 마음이면 하지 마세요 딸이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해주고 싶어서 시켜놓고는 생색내는 부모 진짜 최악임... 그냥 안 받고 생색도 안 듣고 싶음 어제 익인8 어디가 생색이지.. 인생 진짜 팍팍하겠다... 어제 익인5 나중에 부모한테 고마운줄 깨달을까요? 이 부분이 이미 그걸 바라는 거야... 저런 부모 밑에서 컸고 내 주변에도 공감하는 친구들 많아서 하는 말이야 저건 당해본 사람만 아니까 모르면 지나가~ 어제 익인8 저 문장 하나에 최악이라고 글쓴사람을 표현하는게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너랑 너 친구 부모님들이랑은 다를거같은데.. 어제 익인17 부모가 그정도 마음도 못가지냐… 저글쓴 사람이 무슨 내가 이거 하거 이거해줬으니 애는 나한테 나중에 뭐뭐뭐해줘야한다 라고 쓴줄 어제 익인21 너무갔다 어제 익인24 나 이정도 해주는 엄마야~~ 이런느낌도 어제 익인35 글 제대로 읽긴 함? 어제 익인47 커뮤 끊자... 어제 익인54 셀쿠 피해의식 어제 익인60 별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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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7 근데 좋은 부모님이다 해주고싶은거 다 해주시고 아이 마음도 헤아려주시려고 하고 마지막에 본인은 버겁기도 하겠죠 라는 말이…🥹 어제
	익인9 많이 받는것도 복이지만 해줄 수 있는것도 복임 못해주고 마음아파하는 부모들도 많음ㅜㅜ 어제
	익인10 좋다ㅠㅠ 새삼 엄마아빠 고마워요.. 어제
	익인11 강남맘카페인걸까?? 다들 부잣집인 느낌 어제
	익인12 김부장 바나나 생각나네... 어제
	익인13 저정도로 잘 살진 않는데 진짜 풍요롭고 인류 역사상 가장 좋을때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늘 감사함 어제
	익인14 그래서 애들이 고마운줄 모름 진짜 어제
	익인15 저동네 사람들은 다 잘사나보다 어제
	익인18 근데 나도 아직 어리지만 내 자식한테 그런 기분 느껴질거같은데 뭐 엄마도 그런 생각하려나 싶기도하고 어제
	익인19 근데 진짜 고마운줄 모를듯... 당장 나만 돌아봐도 엄마아빠한테 고맙다 감사하다 한 적이 있었나 반성하게 되네 어제
	익인20 질투ㄴㄴ 만감교차ㄴㄴ 생색ㄴㄴ 고도의 자랑글ㅇㅇ 어제
	익인22 성조숙증 억제주사는 뭐지??? 어제 익인23 생리 늦게 나오게 하는거 일걸 초경을 했다=여성호르몬이 나온다 인데 여성호르몬이 빨리 나오는게 좋은게 아님 어제 익인29 2차 성징 일어나는 걸 늦춰서 성장 기간을 조금이나마 늘리는거야 한마디로 키 크게 도와주는거 나도 어렸을 때 맞았는데 딱히 이상한 거 아냐 어제 익인22 아하 어제 익인31 요새 여자애들 생리 빨라져서 그런 듯 어제
	익인24 딸한테 저정도면 아들은 떠받들고 살겠다 ;; 어제
	익인25 근데 웃긴게 불평하는건 거의 딸맘이네ㅋㅋ 어제
	익인27 이 글이 어딜봐서 부정적인 글으로 읽히는거지? 걍 자기는 못 누렸지만 딸은 사랑하니까 좋은 것들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는데 저런 것도 여유 있으니 해주지 여유 없음 자식한테 해주지도 못함 어제
	익인28 두상교정 ㄷㄷ 어제 익인32 아기때 사경있으면 두상교정 해줘야해 어제 익인48 이건 꽤 많이해. 엄청 중요하고.. 이때 두상교정 안 해주면 자라면서 구조적인 문제로 평생 비염 달고 사는 사람 있거든. 나도 몰랐는데 올리버쌤 유튭 보니까 그러더라고. 내 친구도 막내 해주더라고. 어제 익인57 근데 이건 요즘 흔함 헬멧 같은거 쓰는거 그거임 어제
	익인30 저것도 저거대로 단점은 잇음.. 웬만한거로 성취욕, 도파민 자극도 안될거임. 어제
	익인31 너무 과해요... 어제
	익인33 과하다..뭐 저렇게까지 해 어제
	익인34 딸 부러워하는건 양반이지 자기는 이렇게 못 받은거 억울하다며 부모 원망하는사람도 있더라 어제
	익인36 저 글이 막 질투나 그런게 느껴지진 않은데…당연히 저런 마음 들 수 있다고 생각함 난 딸의 입장에서 저렇게까지 누리고 살지 않았는데도 시골에서 자란 엄마랑 비교하면 엄청 누린 편이라 내가 오히려 엄마한테 저런 마음 들었음… 효도 해야지 어제
	익인37 인간적으로 고마운 줄 알까 생각이 들 수도 있지 저정도 해주는 거 지금도 쉽지 않다... 어제
	익인38 잘해주면 과하다 못해주면 왜 낳았냐 ㅋㅋㅋ 난리네 ㅋㅋㅋ 어제
	익인39 그냥 따뜻하고 좋은 엄마구만 어제
	익인40 좋은 엄마면 딸도 다 알지 나도 늘 엄마빠 고마워서 새로운거 신기한거 나오면 거의 다 해드릴려고 노력하는데 맨날 해준것도 없눈데 받기만 한다고 고맙다 하심 엄청많이 해줬으면서 어제
	익인41 옛날도 그랬었겠지만 현재는 말도 안되게 빈부격차가 심해지겠네 어제
	익인42 요즘 아이들이 전 세대들에 비해 특히 많이 누리고 살긴 하죠. 근데 그게 부모들부터도 인식 변화도 많이 되기도 했고, 전전 세대들이 본인들은 힘들지만 전 세대들은 좀더 넉넉히 키우고 했던게 되물림 된 것일 뿐이라고 생각 들어요.. ㅋㅋㅋ 예전에는 본인 아기 예뻐하는 것도 뭐라고 해서 밖에서 맘껏 귀여워 하지도 못 했다고 하는데 요샌 안으로 밖으로 난리잖아요~~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인 것 같아요 어제
	익인43 강남 엄마들인가 전체적으로 생활수준이 엄청 높네... 어제
	익인44 시대가 바뀌었으니까… 근데 어느정도 공감됨 보상심리나 질투는 아니고 사랑받고 지원받고 애지중지 부럽긴해 어제
	익인45 부러울수 있지 어제
	익인46 근데 요즘애들은 저런거 누리는게 걍 너무 당연하고 진짜 고마운줄 모르긴 하더라 어제
	익인49 그러니까 돈 애매하게있으면 애 안낳을라하지요ㅋㅋ 예전보다 더 가속화됨ㅋㅋ sns 비교때문에 보여주기식+최대한 다해주고싶은마음 어제
	익인50 저런거 보면 별개로 드는 생각이 나도 아기 낳으면 당연히 저렇게 해주고 싶은데 저걸 다 찾아서 해주고 케어할 생각에... 너무 머리 아프고 번거롭달까.. 애초에 아기 낳는걸 시작조차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 (물론 낳으면 당연히 귀찮다는 생각 없이 다 해주겠지만) 어제
	익인51 근데 짇ㅋ자 엄마 때 들어보면 어떻게 살앗던걸까 싶긴함 나도 자식낳으면 자식 부러울거같음 어제
	익인52 자식 부러워하는 부모라ㅋㅋ 어제
	익인53 인스타였나 스레드였나 어디서 본거였는데 자녀랑 같이 여행을 갔는데 숙소에 도착하니까 아이가 먼지가있고 안좋다고 불평?을 하길래 속으로 이정도면 좋은거지 하면서 본인이 울컥 화가났다고 근데 자기가 왜 거기서 화가 났을까 생각해보니본인은 어렸을때 부모님이랑 여행숙소로 허름한 모텔을 가도 좋았고 새옷은 아니지만 깨끗한 옷을 받으면 좋았고 어려운 환경의 것들이 당연한 거였지만 본인이 자녀를 위해 제공한 깨끗한 집이, 청결한 숙소와 좋은 새옷들이 자녀에게는 너무나 당연한거였고 누리는 것들이었다고 거기서 오는 괴리감에 본인이 화가 난거 같았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음 아마 저 글쓴이도 그런 맥락에서 오는 부러움 같음 어제 익인61 맞음 내 애 이쁘지 이쁘고 다 해주고싶구.. 근데 나도 더 나은환경에서 나은 부모밑에서 컸으면 이런 모습이었을까 어땠을까 하는 괴리감 그런거지 어제
	익인55 내가 보기엔 부럽다는게 아니라 우리애 이렇게 키운다 자랑글들 같은데 ㅎ 어제
	익인56 나도부러울거같은데..사람으로서..부모면 사람아닌가 어제
	익인58 우리엄마가 나를 키우면서 나한테 제공해준 환경을 부러워했고 내가 내 아이를 키우면서 현재 환경을 부러워하듯 우리 아이도 커서 자녀를 나으면 더 나은 환경에 아마 부러워하지 않을까요? 이정도까지는 사람이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같아요. 어제
	익인59 나도 조카 보면 부러움 ㅋㅋㅋ질투랑 다른 감정임 내가 이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어제
	익인62 부럽당 어제
	익인63 다 잘사는 집 같아요....그리고 자식 한 명만 키우는 듯. 저는 자식 둘 인데 저거 반의 반도 못 해줄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걍 행복하게 사는 데 의의를 두는걸로~ 어제
	익인64 헐.....00년생인데 나랑도 완전 다른세대구나 싶네 어제 익인64 첫 해외여행 중딩때였고 주변에도 해외 안가본 친구들 많았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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