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4000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959

"억울함, 병이 됐다”…세월호 유가족, 갈수록 질병 커져 | 인스티즈



“억울함이 몸을 갉아먹었구나.”

세월호 참사 이후 6년여가 흐른 2020년 12월, 유가족 양옥자(57)씨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떠올린 생각이다. 아들 허재강(단원고 2학년7반)을 참사로 잃은 슬픔에 더해 진상규명 호소와 거부, 2차 가해가 지속하며 억울함은 켜켜이 쌓였다. 양씨는 이듬해 수술을 받고 회복했지만, 주변 유가족도 피부 질환이나 당뇨를 새로 얻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 양씨는 14일 한겨레에 “유가족을 향한 비방, 늦춰지는 진상규명 속에 꾹꾹 눌러 온 응어리들이 결국 병이 되어 나타나는 것 같다”며 “그간 억눌러 온 고통이 2~3년 전부터 병으로 표출되는 가족을 많이 본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의 신체적 질환이 시간이 흐를수록 외려 심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 참사 이후로도 지속한 거부와 혐오에 맞서야 했던 상황 속에, ‘시간이 약이 될 수 없었던’ 유가족 현실을 드러낸다.


이 교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유가족의 신체 질환이 늘어나는 데 대해 “심리적 고통이 해소되지 않고 장기화하면서 면역 체계와 염증 반응에 영향을 줘 신체 질환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재난 이후 장기적인 건강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대응과 사회적 애도의 방식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참사 이후 제대로 된 애도와 추모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 속에 유가족의 스트레스가 신체 질병 악화로 나타났다는 취지다.


정부의 지원 방식은 유가족들의 ‘긴 고통’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피해지원법’은 신체적·정신적 후유증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금 지급 기한을 2029년 4월까지 기한으로 뒀다. 이 교수는 “재난 피해자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며 “이런 체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무안공항, 이태원 참사 등 다른 사회적 참사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54197.html

대표 사진
익인1
힘내세요... 마음이 너무 아프다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그때 너무 큰 충격이라 나도 그날 무슨일이있었는지 아직까지 기억하고있음..
단원고 친구들이 살아있으면 아마 20대 후반 30살이 되었을텐데 .. 돌아가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힘내세요 ㅠㅠ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4
자식 잃은 마음이 시간이 지났다 한들 괜찮아 질리가 있나..... 그것도 그렇게 억울하게 잃은 아이인데....
부디 힘내시길.....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6
2222222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5
심리치료 계속 받으시면서 과거를 보내주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하시면 나아질거에요... 힘내세요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7
아이고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충청도 남편이 경상도 아내에게 큰맘 먹고 한 말
04.23 14:02 l 조회 8864
인도에서 인종차별 당한 박명수
04.23 14:01 l 조회 5629
본인이 데이트 비용을 전부 다 내서 화난 사람1
04.23 14:00 l 조회 3908
철수가 기차에 레이저를 쏜 이유
04.23 13:55 l 조회 1879
의외로 실존하는 악플러 유형1
04.23 13:53 l 조회 2473
당근 거래 했다가 이상한 제안하는 아저씨2
04.23 13:46 l 조회 4218
전 세계에서 가장 얇다는 미국 뉴욕의 아파트7
04.23 13:41 l 조회 17157 l 추천 1
이프아이, 데님으로 완성한 5인 5색 매력…힙한 감성 '폭발적'
04.23 13:37 l 조회 504
남자친구 식탐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자1
04.23 13:35 l 조회 3835
민원으로 난리난 증권사 신규 모델
04.23 13:34 l 조회 2888
범법자 신고했는데 회사에서 왕따 당한 직원11
04.23 13:29 l 조회 10470
결혼날짜 잡았는데 여친이 프로포즈 운운하길래168
04.23 13:22 l 조회 81226 l 추천 2
당근에 올라온 한화이글스 실버버튼
04.23 13:18 l 조회 2363
기다리던 택배가 좀처럼 안 오던 이유1
04.23 13:16 l 조회 2855
한 달에 140만원 지원금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지출내역30
04.23 13:14 l 조회 24161 l 추천 1
사망 신고하러 갔는데 본인이 직접 와야 한다는 공무원114
04.23 13:13 l 조회 93247 l 추천 1
연예인들끼리 만나면 인사하는 이유2
04.23 13:10 l 조회 8369
어떤 사람의 레전드 벌크업 식단3
04.23 13:07 l 조회 5824
남사친이랑 썸녀 떼어놓는 방법
04.23 13:06 l 조회 3559
김채은, MBC '오십프로' 캐스팅…신하균·오정세와 연기 호흡 [공식]
04.23 13:02 l 조회 607


처음이전89189289389489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