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4000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955

"억울함, 병이 됐다”…세월호 유가족, 갈수록 질병 커져 | 인스티즈



“억울함이 몸을 갉아먹었구나.”

세월호 참사 이후 6년여가 흐른 2020년 12월, 유가족 양옥자(57)씨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떠올린 생각이다. 아들 허재강(단원고 2학년7반)을 참사로 잃은 슬픔에 더해 진상규명 호소와 거부, 2차 가해가 지속하며 억울함은 켜켜이 쌓였다. 양씨는 이듬해 수술을 받고 회복했지만, 주변 유가족도 피부 질환이나 당뇨를 새로 얻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 양씨는 14일 한겨레에 “유가족을 향한 비방, 늦춰지는 진상규명 속에 꾹꾹 눌러 온 응어리들이 결국 병이 되어 나타나는 것 같다”며 “그간 억눌러 온 고통이 2~3년 전부터 병으로 표출되는 가족을 많이 본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의 신체적 질환이 시간이 흐를수록 외려 심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 참사 이후로도 지속한 거부와 혐오에 맞서야 했던 상황 속에, ‘시간이 약이 될 수 없었던’ 유가족 현실을 드러낸다.


이 교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유가족의 신체 질환이 늘어나는 데 대해 “심리적 고통이 해소되지 않고 장기화하면서 면역 체계와 염증 반응에 영향을 줘 신체 질환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재난 이후 장기적인 건강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대응과 사회적 애도의 방식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참사 이후 제대로 된 애도와 추모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 속에 유가족의 스트레스가 신체 질병 악화로 나타났다는 취지다.


정부의 지원 방식은 유가족들의 ‘긴 고통’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피해지원법’은 신체적·정신적 후유증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금 지급 기한을 2029년 4월까지 기한으로 뒀다. 이 교수는 “재난 피해자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며 “이런 체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무안공항, 이태원 참사 등 다른 사회적 참사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54197.html

대표 사진
익인1
힘내세요... 마음이 너무 아프다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그때 너무 큰 충격이라 나도 그날 무슨일이있었는지 아직까지 기억하고있음..
단원고 친구들이 살아있으면 아마 20대 후반 30살이 되었을텐데 .. 돌아가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힘내세요 ㅠㅠ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4
자식 잃은 마음이 시간이 지났다 한들 괜찮아 질리가 있나..... 그것도 그렇게 억울하게 잃은 아이인데....
부디 힘내시길.....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6
2222222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5
심리치료 계속 받으시면서 과거를 보내주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하시면 나아질거에요... 힘내세요
1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7
아이고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모자가 큰 건지 얼굴이 작은 건지 모르겠는 소두 인증짤.jpg
04.16 00:44 l 조회 1070
여자가 호감 박살난다는 남자 메신저 말투 TOP 71
04.16 00:42 l 조회 1710
[태군노래자랑3] 노래, 랩, 춤, 비주얼 다 가진 올라운더 참가자! 은행 다니는 윤미래 - ♬ '경고' ♬ | 매주 ..
04.16 00:31 l 조회 325
역대급이라는 올해 장마기간80
04.16 00:24 l 조회 75953
??? : 야 ISTP 아이돌들 고민상담 컨텐츠 못하게해라42
04.15 23:57 l 조회 34109 l 추천 11
충주맨 김선태 유튜브 댓글 근황7
04.15 23:54 l 조회 27985 l 추천 2
그룹 탄생설화를 추리 자컨으로 풀어낸 위에화 신인 남돌 앤더블
04.15 23:51 l 조회 442
"전생에 토끼였나"…치아 하나로 만리장성 조각한 中 인플루언서2
04.15 23:50 l 조회 6254
강다니엘 근황.twt24
04.15 23:47 l 조회 17400
빼빼로 신상 딸기 빼빼로2
04.15 23:47 l 조회 3043
해외여행 온 기분으로 살면 매일 설렐수 있음3
04.15 23:41 l 조회 7172 l 추천 1
올리브영 배달 근황2
04.15 23:37 l 조회 6914
딥페이크 보다 심각해 보이는 AI 출시 .gif5
04.15 23:23 l 조회 5790
⚠️우유배달부 저격 점주 사과문 + 텐퍼센트커피 입장문⚠️160
04.15 23:11 l 조회 95800 l 추천 3
약대 가지 말라는 현직 약사.jpg251
04.15 23:10 l 조회 95015 l 추천 1
친일파의 후손인 걸 알게된 인디밴드 보컬87
04.15 23:08 l 조회 75046 l 추천 7
후덕죽 셰프가 만든 라초 짜파게티 먹는 침착맨 +레시피1
04.15 23:01 l 조회 4615
위고비, 마운자로의 치명적인 약점92
04.15 22:56 l 조회 87012 l 추천 2
식당에서 엄청 싫어한다는 행동30
04.15 22:55 l 조회 44701
한국에서 충격을 받은 일본 여성3
04.15 22:53 l 조회 3204 l 추천 1


처음이전96696796896997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