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에어컨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눈에 들어오는 가구.
이미 학교에선 24시간 트는 중.
살인 적인 더위에 쪄 죽어가는
참다 참다 결국 에어컨을 키는데...
휘이이이이잉
: 캬~ 극락이 따로 없구나~
에어컨 앞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잊어가는 그 때...
삑-
엄마 : 전기세 많이 나온다. 더우면 선풍기 틀어.
손님이 와야 틀 수 있는 손님 소유의 가구, 에어컨...
우리집은 더우면 걍 트는 편인데 주변 이야기 들어보면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안 트는 집이 진짜 많더라.
심지어 에어컨 쓸까봐 없앤 집도 있더라고.
아직 5월 다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35도 찍은 곳이 있을 정도니 올해는 다들 허수아비마냥 세워놔선 안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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