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할리 베리(51)가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할리 베리는 20일 SNS 인스타그램에 "나의 균형"(My balance)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영국의 음악 프로듀서 알렉스 다 키드(35)와 찍은 커플 사진이다.
사진에서 할리 베리는 알렉스 다 키드의 백허그를 받으며 평온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할리 베리를 품에 안은 알렉스 다 키드의 얼굴에도 옅은 웃음이 걸려있다.
한 관계자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알렉스 다 키드는 멋지고 부드러운 말투를 가졌다. 조용하고 정말 착한 사람이다. 창의적이고 음악에 진지한 사람이다"고 할리 베리의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할리 베리와 그보다 16살 어린 알렉스 다 키드의 열애설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처음 불거졌다. 할리 베리는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간접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설이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할리 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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