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ie Redmayne 에디 레드메인
출생: 1982년 1월 6일, 영국
수상: 2015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현재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가 되고
2015년에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의 연기로
35살의 젊은 나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국배우
에드 레드메인의 현재까지의 필모를 보게되면
독특하고 충격적인 역할을 많이 맡았음.
1. 2008, 세비지 그레이스 (동성애, 근친상간)
세비지 그레이스에서 에디는 광기와 욕망으로 얼룩진
상류층 사람들의 모습을 잘 표현함.
여주인 줄리아 무어가 에디를 보자마자 하얀 얼굴에 뒤덮인 주근깨를 보며
단번에 내 아들역할로 딱이다!라며 캐스팅 했다는 일화가 있음..
25살의 상큼한 어린 에디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더이상은 스포가 될 것 같아 생략..
혹시 이 영화 볼 여시들은 심장 부여잡고 봐야 함.
2. 2011, 런어웨이 걸(소아성애자)
클레이 모레츠,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영화지만
북미나 국내에서 폭망함....
특히나 에디가 싸이코 소아성애자로 나와서
충격을 주고 개연성이 없는 영화내용으로 더 큰 충격을 줌.
여기에서도 에디는 목소리 톤이나, 억양, 말투까지 많이 달라
평소에 생각하는 에디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음
에디 연기는 꽤나 괜찮으니 한번쯤 봐도 괜찮을 듯
3. 2014, 사랑에 대한 모든 것(루게릭 환자)
말 다 했지?
이 영화로 2015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쥠.
그때 나이 35살..
4. 2015, 대니쉬걸(트렌스젠더)
최초의 트렌스젠더 화가 '에이나르 베게너' 역할을 맡아
2016년 또 한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를 함.
당시 여장을 하기 위해 몸무게를 감량하고
여성들의 신체에 대해 고민하고 관찰을 많이 했다고 해
강력한 후보인 레버런트의 레오와 경쟁구도로 갔지만,
결국 레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타게됨,
영화에서 에디는 '릴리' 그 자체였어,
관객들은 영화가 시작된지 1시간 반동안
에디 레드메인을 잊고 전혀 다른 여성인 '릴리'가 존재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에디가 섬세한 연기를 했다고 생각함.
트렌스젠더, 동성애, 루게릭 환자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서
이만큼 에디 레드메인이 성장한 거겠지?
저 영화들 보면 정말 전혀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랄까?
솔직히 영화보면 에디의 눈빛이 다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
팬들은 에디 레드메인의 특유의 소년같은 얼굴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해,
때론 다른여론에서는
아카데미를 노리고 어렵고 힘든 역할만 맡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
아직 젊은 나이니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기대되는 영국배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