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경북 포항 강진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연기를 계기로 교육부가 수능을 한 해에 두 차례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2일 “수능이 연기되는 과정에서 수능을 복수로 실시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평가 횟수를 늘리는 부분에 대해 종합적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한 단독 인터뷰에서다.
교육부 장관이 수능 복수 실시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수능 도입 첫해인 1994년 유일..
http://v.media.daum.net/v/2017121402304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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