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가 쪼끔 오글거릴 수 있어요 (아마도..., 내 능력이 부족해서)
1. 팀장 서지혜 x 사원 박보영
…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죠? 방금, 팀장님이 저 좋아하신다고…
왜, 내가 너 좋아하면 안 돼? 한두 번 티낸 것도 아니었는데.
아니, 그렇게 얘기하면 저 진짜 부끄러운데…
귀엽네, 보영 씨 지금 얼굴 엄청 빨개진 거 알아?
2. 절친, 쌍방 짝사랑 천우희x한지민
* 작은 따옴표 속 대사는 속마음입니다 *
이 언니가 오늘 술을 쪼~끔 마셨다, 지민아!
야, 너 내가 술 마시라고 그랬지. 오늘은 또 얼마나 마셨어?
이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걔가 내 맘을 몰라서
속상해서 따악 한 잔? 그러니까 우리 2차 가자, 응?
'왜, 왜 내 맘도 모르냐 바보같은 지민아'
그럼 차라리 우리 집에서 하든가. 그래야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는 안 끼치지.
'그 좋아하는 애가 나였으면 좋겠는데, 너무 과한 욕심일까?'
3. 대학 선후배 이유리x정유미
선배는 인기도 많으면서 왜 연애를 안 해요? 귀찮아서?
인기 많으면 뭐 해, 랑 안 맞다고 맨날 하는데. 넌 나 같은 애랑 사귈 수 있어?
그럼요! 아, 이왕 말도 나왔으니까 아예 우리 썸부터 탈래요?
콜, 네가 먼저 얘기한 거다? 나중에 말 바꾸기 없기.
너무 힘들어서 세 개가 한계입니다 저를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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