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상반기결산] 흔들리는 YG, 3대 기획사 자존심 구겼다[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국내 3대 대형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흔들리고 있다. YG의 올 상반기는 악재의 연속이었다. 소속 연예인들의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제작한 프로그램까지 논란을 일으키며 내실을 다지지 못했다. 가장 큰 타격은 빅뱅의 줄입대였다. 빅뱅은 YG의 매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 온 '캐시카우(Cash Cow)'였다. 그러나v.entertain.med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