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계량
1인분에 한 3/4컵정도 합니다.. 양이 적으신분들은 알아서 맞추이소..
이정도하면 고봉밥 나옵니다.. 저는 배가 고파갖고 마이물라고 이마이 했습니다..
쌀 씻어주이소..
너무 쎄게 씻지말고 살살 한 두어번만 씻어주면됩니다..
어른들 밥하실때 빡빡 닦으시던데 요즘에는 쌀이 잘나와갖고 그리할필요없습니다..
30분 뿔립니다.
급하게 해드실라고 안불리실거면 밥 물을 한 1.1배? 1.2배로 잡으시면 됩니더..
근데 급하게 해무면 맛이없어갖고.. 저는 좀 불립니다..
저는 쌀을 불렸기때문에 물양은 밥양이랑 같이..
이게..계량하기 귀찬타 카시는 분들은..
햅쌀은 검지손가락 한마디정도 잠기게, 묵은쌀은 손등까지 오게 잡으시면 됩니다..
이왕 돌솥밥 해묵는데 묵은쌀로 해묵기는 아까워갖고 비싸고 좋은 햅쌀로 했습니다..
왜 허여멀겋냐 물으신다면 쌀 불린물 써서 그렇습니다..
걍 맹물쓰는것보다는 맛이 훨씬 나은거같습니다..
물 맞출동안 쌀은 이래 체에 받차놓으면 됩니다.
인자 쌀 돌솥에 넣고..
계량했는거 물도 넣고.. 쎈불로 당깁니다.. 뚜껑열고 끓이면 됩니다..
이게 끓어오를라 칼때고..
이래 끓어오를때 뚜껑닫아야합니다..
그전에 닫으면 밥물이 넘쳐요..
뚜껑 닫고 약불로 낮추고 한 5분에서 10분 끓이면 됩니다..
저는 1인분 할때는 5분하고 2인분할때는 10분정도 함
자 인제 식탁 갖고와갖고 뜸 들입니다. 뜸도 한 5분에서 10분...
밥 한끼 해묵는데 뿔리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한시간은 걸리네요.. 그래도 참습니다.. 맛있으니깐..
뚜껑 열어보이 잘됐네요..
당연하지요 누가했는데..
자 밥사진도 함 보이소
돌솥에 바로 못묵으니깐 밥그릇에 덜어봅니다..
양이 많아요 고봉밥입니다..
덜고 난 다음에는 뜨신 물 부어갖고 숭늉 만들어 묵습니다..
밥묵고 숭늉묵으면 속이 편안하이 개안치요..
밥이 맛있으면 뭐 다른 반찬 많이 필요없지요
된장국이랑 김, 김치, 소세지 양파볶음 해봤습니다..
안에 뭐 별거 안들어갔고, 양파랑 소시지랑 후추 소금 쪼매 넣었습니다.
이상하게 비엔나는 칼집을 내야 사진이 좀 이쁘게 찍힙니다.. 문어로 할껄.. 문어가 귀엽은데..
자 각설하고 일단 김에 한입하고..
잘 익은 김치에도 한입합니다..
김치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하겠네요..
마지막은 소시지!
숭늉까지 묵으면 딱인데 숭늉 사진은 없습니다.. ㅎㅎ
허여멀거 하이 이쁘게 안찍혀갖고..
종종 해묵는거 올리겠습니다..
귀찮아갖고 블로그에 올린거 다른이름으로 저장해갖고 갖고왔더니 화질은 쪼매 떨어지네요..
다음에는 고화질로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