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새끼 보고있나. 오빠왔다. 찬양글에 앞서 니 찬양글에 대해 하나 해명을 하겠다. 2번. 나는 백수도 아니고 자퇴생도 아닌 96년생 고3이야 이 개새끼야^^; 지가 나 기다리는 줄 알고 일찍 왔더니^^; 원한다면 늦게 와주마 이 개새끼야^^; 니가 다섯가지를 꼽았으니까 너와 비슷하게 찬양을 하겠다.
1.멀티 공 가뭄인줄도 몰랐다. 공도 좋지만 난 멀티가 더 힘들며 좋다고 생각한다. 존나 두가지 다 한다니 능력자세요. 우리 개새끼 역시 능력있개. 그래도 음란마귀는 좀 벗겨라. 2.판을 잘 갈아준다. 매번 판 가는게 귀찮을텐데도 갈아달라하면 꼬박꼬박 갈아준다. 자신은 컴퓨터고 나는 모바일이라며 자신이 하겠다는 모습에 좀 감동을 받았다. 이 새끼는 착한 새끼구나라고 생각했다. 우리 개새끼 착하개. 3.웃기다. 자신은 말이 없다고 주장하는 우리 개새끼. 그게 무슨 상관인가. 하는 말마다 빵빵 터지는데. 조금 우울한 일이 있어도 말하는 거 들으면 웃기다. 내 웃음코드가 이상한걸지도. 우리 개새끼 너 좀 웃기개. 4.그림을 잘 그린다. 자신은 못 그린다고 주장하는 우리 개새끼.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잘 그리는 것 같다. 왜냐하면 나보다 잘 그리기 때문에. 특징을 잡아내서 귀엽게 그린다. 작가 이미지만 봐도 누가 누군지 알 수 있다. 우리 개새끼 잘 그리개. 5.잘 챙겨준다. 수능 때 좀 감동 받았다. 편지도 써주고 마친 뒤에도 위로해줬다. 꼽아서 설명을 못 해주겠다. 그만큼 많다. 항상 챙김을 받는다 원래 주인이 챙겨줘야하는데. 우리 개새끼 항상 고맙개. 보너스 능력있다. 설명생략. 완벽하다. 능력있다. 말을 필요도 없다. 우리 개새끼 능력있개.
뭐 이정도면 되지 않았을까. 배경도 못 넣고 모바일이라 예쁘지도 않다. 컴퓨터 하나 새로 사고싶다. 저거 너무 느리다.
아무튼
우리 개새끼
고맙다.
전정국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