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언제 전체글ll조회 1381l 2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독자1
어?
9년 전
독자5
나 정말일등했어..(당황)
9년 전
독자9
오늘은크리스마스니까~ 크리스마스날 지원이랑 당연히 못만날줄알고 이브날 밤에 집에서 혼자 분위기라고 내려고 잘준비 다 하고 맥주마시면서 지원이한테 카톡하는데 지원이가 서프라이즈로 찾아오려고 일부러 출근이라고 거짓말치다가 우리집 찾아오는거! 그래서 알콩달콩 데이트~ + 29&35 의사지원이!!
9년 전
독자10
지원아
미리 메리크리스마스♥'_'♥
자기 내일도 일 나갈텐데ㅠㅠㅠ
.. 벌써 자나? 자기야?
지원아 자요? 김지원~
김지원 잠만보 맨날 자 짱 시룸
너랑 안놀아 평생 잠이나 자
멍청이!!

9년 전
언제
나 아직 안 자거든?
그나저나 내일도 못 봐서 어떡하냐. 크리스마슨데.
남들한테나 노는 날이지, 병원은 쉬는 날도 없고.

9년 전
독자15
언제에게

어쩔수없지 뭐ㅠㅠ
지원이 열심히 일해요~
내일 보니까 해리포터한다더라
해리포터랑 크리스마스 보낼게!

9년 전
언제
15에게
친구들도 안 만나고 집에 있겠다고?
신경쓰여서 일이나 될지 모르겠네

9년 전
독자18
언제에게
애들 다 애인만나거든요~
윤형이랑 놀면 또 뭐라고 할거잖ㅇ아
윤형이랑 노는게 더 신경쓰일걸?

9년 전
언제
18에게
누가 걔랑 놀랬냐. 여자친구들이랑 놀라는거지.
그래서 지금은 뭐하는데?
혼자 파티하고 그러는건 아니지?

9년 전
독자21
언제에게
?
어디서 나 보고있어?
파티까지는 아니고 그냥 혼자 가볍게 맥주마셔요
티비틀어놓고!
지원이는 뭐하나~

9년 전
언제
21에게
혼자 청승떨기는. 나 지금 밖이지.
근데 내일까지 몇시간 남았어 지금?

9년 전
독자28
언제에게
이게 왜 혼자 청승이야ㅠㅠㅠ 아니야ㅠㅠㅠ
지금 1시간 30분정도 남았다!!
왜 밖이에요~ 얼른 집가서 씻고 자야지
밖에 추운데 늦은시간까지 돌아다니고 그럴래? 혼나

9년 전
언제
28에게
왜 이렇게 많이 남았냐, 니 말대로 밖에 추워 죽겠는데.
그럼 크리스마스 선물로 갖고 싶었던건 없었어?

9년 전
독자35
언제에게
난 자기가 얼른 집 들어가서 자는 거~
요새 피곤하다며ㅠㅠ 걱정되게ㅠㅠ
자기야 건강챙기세요 제발!

9년 전
언제
35에게
소원이 소박하네. 그런거는 니가 챙겨줘야하는거고~
내가 해줄 수 있는거 말이야, 너한테.

9년 전
독자42
언제에게
없는데..
굳이 생각해내면 뽀뽀?(부끄)
근데 진짜 없어요 자기ㅇ야!
맨날 해달라는 거 다 해주잖아요~

9년 전
언제
42에게
내가 뭐 해달라는거 다 해줬냐.
맨날 바빠서 잘 만나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9년 전
독자49
언제에게
그래도 만나면 맨날 다 챙겨주고!
바쁜건 어쩔 수 없는거잖아요~
자꾸 그 얘기 하지마 알았지?
그래서 지금 어딘데ㅠㅠ 아직도 밖이야?

9년 전
언제
49에게
글쎄? 내가 지금 어디지?
여기 무슨 아파튼데, 앞에 큰 마트도 있고.
익숙하긴한데 말이야.

9년 전
독자51
언제에게
..자기 술 마셨어?
집 앞이면 얼른 들어가세요~
나 진짜 화낼거야
집 들어가서 인증샷 찍어 보내!

9년 전
언제
51에게
아니아니, 들어보라니까?
앞에 큰 마트도 있고, 버스 정류장도 있고.
익숙한 곳이라니까?

9년 전
독자55
언제에게
마트? 버스정류장?
익숙하다고?
.. 자기야 잠깐만
나 옷입ㄱ구 나갈게 기달ㄹ려바
1층 주차장ㅇ이ㅑ?

9년 전
언제
55에게
빨리도 눈치챈다. 주차장이야.
얼른 와, 혼자 다 들고 가는건 진짜 무리야.

9년 전
독자62
언제에게
(짧은 시간내에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챙겨입고 화장까지 다 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 단번에 너의 차를 찾아내서는 운전석을 두드리는) 자기야, 뭐야. 계속 여기서 있었던거야? 언제부터? 그냥 들어오지 그랬어, 비밀번호도 다 알면서..

9년 전
언제
62에게
짠. 열두시다.
메리크리스마스.
서프라이즈 해줄려고 기다렸지.

9년 전
독자63
언제에게
서프라이즈는 무슨, .. 감동이긴 한데. 내일 출근이잖아! 무리하지말지, 내일 피곤해서 계속 졸면 어떡해.

9년 전
언제
63에게
나 내일 오픈데? 눈치가 이렇게 없어서 어디다 써먹냐.
거짓말 한거지. 서프라이즈 하려고.

9년 전
독자70
언제에게
(네 말에 토라진 얼굴을 하고 입술을 삐죽이는) 거짓말인줄 내가 어떻게 알아. 눈치 없어서 미안하게 됐네요.

9년 전
언제
70에게
입 안 집어넣지?
얼른 들고 올라가자, 너 춥겠다.
아무리 집 앞이라도 옷 좀 따뜻하게 입어라.

9년 전
독자75
언제에게
이게 다 뭔데? 진짜 무식하게 양만 많지, 김지원. 자기한테 안길 생각으로 일부러 조금 춥게 입고왔지, 카톡 못보고..

9년 전
언제
75에게
(한번 안아주고)
이번엔 내가 눈치 없었으니까 퉁치자?
니가 딱 뭐가 좋다고 말을 안 하니까 이것저것 사다가 이렇게 됐지.
양만 많은줄 아냐. 질도 좋지.

9년 전
독자84
언제에게
난 진짜 다 필요없어서 그런거였는데.. 하여간, 김지원 말도 안듣지. 애인이 다 필요없다는데, 내가 너였으면 그냥 뽀뽀 몇번 해주고 넘어가겠다. 바보.

9년 전
언제
84에게
뽀뽀는 맨날 해주는 거잖아.
맨날 하는 걸로 어떻게 때우냐, 너 기념일 엄청 챙겼던거 아는데.
좋으면 좋다고 하시지?

9년 전
독자85
언제에게
왜 뽀뽀를 더 좋아할수도 있을거란 생각은 안 하지, 이 바보애인이? 내가 챙겨주고싶은거랑 받고싶은건 다른거거든요.

9년 전
언제
85에게
너한테 받은만큼 챙겨주고 싶은거지.
자, 집에 도착했으니까 그렇게 노래를 부르는 뽀뽀나 한 번 할까?

9년 전
독자92
언제에게
난 자기한테 뭐 받으려고 챙겨준거 아닌데. 그냥 챙겨주기만 할래, 내조라고 생각하세요~ 요새 자주 못 만나서 뽀뽀 한번으로는 안 될걸?

9년 전
언제
92에게
하루종일 같이 있을건데, 시작부터 너무 빡세면 너 못 따라오네요.
말은 예쁘게 잘 하지?

9년 전
독자94
언제에게
시작부터 빡세게 그냥 쭉 가지? 내가 무슨 스무살도 아니고, 완전 잘 따라갈 자신 있으니까 그런 걱정은 마시고.

9년 전
언제
94에게
왜 이렇게 매사에 적극적이지?
일 하는데에도 그렇게 적극적이면 회사도 잡아 먹을텐데.
이런 거만 관심있지?

9년 전
독자101
언제에게
안그래도 곧 잡아먹을 예정이네요. 그리고 이거 김지원 한정 관심인데, 싫어? 나 요새 눈에 들어오는 아이돌들 많다, 걔네한테 관심 돌리는 수가 있어.

9년 전
독자2
구준회 / 사귀는사인데 주뇌가 표현이서툴고 무뚝뚝해서 난 나름 섭섭해서 몰래 남사친이랑 술마셨는데 다음날 준화한테 들키는거

어, 준회뭐해

9년 전
언제
나 그냥.
어젠 뭐했어? 연락도 안 되더니.

9년 전
독자23
어? 하루종일 집에있었어
잠만 잤지 뭐!

9년 전
언제
진짜 집에 있었어?
누구 만난거 아니고?

9년 전
독자24
ㅇ,응 당연하지
왜?

9년 전
언제
24에게
그냥. 어제 밖에서 누가 너 봤다길래.
남자랑 둘이 있었다는데, 넌 아니겠네 그럼?

9년 전
독자32
언제에게
..그렇겠지?
누가그래? 나봤다고?

9년 전
언제
32에게
김동혁이 그러던데?
근데 걔가 널 잘 못 볼 애는 아닌데.

9년 전
독자36
언제에게
..준회야
아니 그게, 김한빈..이랑 같이있었어

9년 전
언제
36에게
너 맞았네 그럼.
다른 남자랑 있었던 것도 모자라서 거짓말까지 하냐.
김동혁 아니었으면 난 너 김한빈이랑 있었던 것도 모를뻔 했다.

9년 전
독자39
언제에게
미안해 진짜
내가 할말이 없다 ..

9년 전
언제
39에게
난 니가 그렇게 인정하는 것도 싫어.
변명을 하든 설명을 하든 나 설득시켜.
어제 김한빈 왜 만났어?

9년 전
독자50
언제에게
(동공지진)
어 .. 말해도되려나
친구기도하고 오랜만에 만나기도하고 할말도 있고 ..
ㄱ,그래서 만나서 술 좀 마셨지 ..

9년 전
언제
50에게
오랜만에 할 말이 뭔데.

9년 전
독자52
언제에게
아,
..너한테 섭섭한거? 그런거 ..

9년 전
언제
52에게
나한테 섭섭한 거?
그걸 왜 김한빈이랑 얘기해?

9년 전
독자58
언제에게
너한테 말해서 니가 그거 신경쓰는거 싫단 말이야
그래서 .. 그냥 한빈이한테 말하고 끝내려했는데 ..

9년 전
언제
58에게
나한테 섭섭한거면 나한테 말을 했어야지.
걔가 뭘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9년 전
독자67
언제에게
니가신경쓰는거 싫어서그랬어 ..정말로
미안해준회야

9년 전
언제
67에게
그래서, 나한테 섭섭한건 뭐였는데?
뭐길래 거짓말까지 하고 걔를 만났어.

9년 전
독자71
언제에게
별거아니고 그냥.
니가 표현같은거 잘못하니까, 나 나름 섭섭했나봐
..끝인데? 나머진 다좋아

9년 전
언제
71에게
아, 나 나름 많이 표현한건데.
안 그래 보였나보네.

9년 전
독자78
언제에게
에? 나 눈치없잖아
그래도 구준회 좋다
알겠지
나 너 좋아

9년 전
언제
78에게
난 오늘 너 좀 미울뻔 했는데.
그래도 못 미워하겠다.
내가 너 더 좋아해서 그런가.

9년 전
독자83
언제에게
(웃으며) 그런말도 할줄알아?
어제 그런건 진짜 미안해
내가 잘못했네

9년 전
언제
83에게
잘못한거 알면 이제부터 잘 해.
친구고 뭐고 확 묶어 놓을 수도 없고.

9년 전
독자87
언제에게
내가 잘할게
묶어둬도 뭐라안해

9년 전
언제
87에게
큰일 날 소리 한다.
그냥 옆에나 꼭 붙어 다니세요,
그게 니가 나한테 잘 하는 거니까.

9년 전
독자3
대기타고 있었지롱
김한빈/오래된 남사친.근데 내가 짝사랑하는중.한빈이는 나한테 애인한테 해주는것처럼 엄청 잘해주는데 정작 여친이 항상 있었음.지금은 내가 남자는 한빈이밖에 안만나고 지냈는데 중학교때 같은반이였던 남자애랑 만나서 데이트하고 술먹으러 간다는거 듣고 한빈이가 걱정하면서 계속 톡하다가 너가 내가 계속 말 안들으니까 화내서 대판 싸우고 둘다 화 삭혀질때쯤에 내가 고백하고 결론은 행쇼로!
.
.
.
어,응 지금 영화 다보고 나왔어ㅋㅋ
아마 밥먹으면서 술먹으러 갈 듯싶은데.왜?

9년 전
언제
시간이 몇신데 남자애랑 단둘이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하냐?
밥만 먹고 집에 일찍 들어가.
그만큼 놀았으면 됐어.

9년 전
독자17
고기먹는데 술이 빠질 수 없지~
조절해가면서 먹을게.
그리고 아직 10시밖에 안됐는데?
난 또 12시는 된줄 알았네

9년 전
언제
열시도 늦은 시간이지. 얘가 세상 무서운줄 모르네.
말 좀 듣지?

9년 전
독자20
누가보면 우리 아빤줄 알겠다?
괜찮으니까 걱정 마세요~
얘 나쁜애도 아니야ㅋㅋ
너가 아는앨껄?
나랑 중3때 같은반이던 앤데.김지원이라고 기억나?

9년 전
언제
20에게
김지원? 걔 너 좋아했던 애 아니야?
너도 참 너다.
벌써 몇 년 전에 보고 안 봤던 애가 만나잔다고 덥썩 만나냐.

9년 전
독자26
언제에게
어...아마 걔 맞을껄.
그래도 오랜만에 연락와서 영화보여주고 밥이랑 술까지 먹어준다는데 안만날까,그럼?감사합니다~하고 나가야지

9년 전
언제
26에게
영화 보여주고 밥 사주고 술 사주면 아무나여도 상관 없어?
안 되겠다. 너 그냥 지금 집 가.

9년 전
독자29
언제에게
아무나가 아니잖아..
지원이는 원래 알던애잖아.
그리고 이미 식당 들어와서 다 시켜놨는데 어떻게 지금 가..

9년 전
언제
29에게
진짜 말 안 듣는다 너.
그럼 김지원이랑 같이 콩을 볶든 깨를 볶든 니 마음대로 해라 이제.

9년 전
독자33
언제에게
무슨 말이 그래?
내가 얘랑 콩이랑 깨를 뭐하러 볶아
뭐가 또 그렇게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데

9년 전
언제
33에게
뭐가 됐든 이젠 니 마음대로 해.
내가 그동안 너무 간섭했네.
알고보면 나도 그냥 아무나였는데.

9년 전
독자38
언제에게
진짜 오늘 왜그래?
왜 그렇게 삐딱하게 말해
너가 왜 아무나야
답답하다 진짜,너
내가 얘랑 같이 있는게 그렇게 화낼일이야?

9년 전
언제
38에게
너 아무나하고 영화보고 밥먹고 술먹고 하는거 아니야?
그럼 나도 아무나지.
난 나랑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니까 열 받아서 그래.

9년 전
독자40
언제에게
너 내가 아무나랑 영화보고 밥먹고 술먹고 하는거 봤어?
오늘은 진짜 태어나서 너말고 처음으로 다른애랑 그런건데.
한번쯤은 다른애랑 그래도 되잖아.너는 나말고 다른 여자들 많잖아,나는 그러면 안돼?

9년 전
언제
40에게
한 번이 두 번 되고 여러번도 되는거야.
나 이기적인거 아는데, 니가 다른 사람이랑 한 번이라도 그러는거 싫어.
그리고 다른 여자들한테도 너한테 하는 것 만큼은 안 해.

9년 전
독자45
언제에게
나한테 하는 것 만틈은 안해도 걔네는 전부 여자친구였고,난 그냥..항상 친구였잖아
난 지금 너가 하는말이 하나도 이해가 안가거든?
그냥 친구로써 그러는건지 아니면 너가 날 좋아할리는 없겠고.너 김지원 싫어해?그래서 그러는거야?

9년 전
언제
45에게
지금 니가 만나는게 김지원이든 아니든 그런거 상관없어.
그냥 니가 만나는 남자면 누구든지 싫어.
넌, 어떻게 그렇게 모르냐.

9년 전
독자46
언제에게
내가 뭘 모르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다.너가 왜그러는지도 궁금하고 그냥,그냥..짜증나,너
그래서 넌 지금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9년 전
언제
46에게
니가 뭘 모르는지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그건 너한테 무리일 것 같고.
그냥 집에 가.
아니다, 너 데리러 갈테니까 어딘지나 말 해.
니 얼굴 보고 얘기해야겠다.

9년 전
독자54
언제에게
나 지금 이미 반병마셔서 술냄새날꺼야.나중에 만나자,응?
집은 좀만 더 있다가 지원이한테 데려다 달라고 할게.그럼 안위험하잖아.

9년 전
언제
54에게
그 와중에 술은 많이도 마셨네.
지금 봐야겠다고 난.
당장 얘기 안 하면 나도 다시는 말 못 할 것 같으니까,
지금 만나자.

9년 전
독자57
언제에게
아..알겠어 그럼.
여기 신촌역쪽에 ㅁㅁ고기집인데..알아?
모르면 내가 너네집쪽으로 가고.

9년 전
언제
57에게
알아, 거기서 기다려.
금방 갈테니까.

9년 전
독자61
언제에게
응,알겠어

(너에게 톡을 보내고는 지원이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돌려보내고는 고깃집 앞에서 기다리지만 올라오는 취기에 쭈그려앉아 무릎에 고개를 박으며)왜 안와..

9년 전
언제
61에게
(너 어깨 잡아서 일으키며)
술 엄청 마셨네. 몸도 못 가누고.

9년 전
독자64
언제에게
(갑자기 몸이 일으켜지는 느낌에 고개를 돌려 옆을 보니 네가 있자 베시시 웃으며)한빈이 왔네-근데 나 술 얼마 안먹었는데..한병?

9년 전
언제
64에게
한 병이면 많이 먹은거지 니가.
걸을 수 있어?

9년 전
독자68
언제에게
응.걸을 수 있어-
(비틀거리며 앞장서서 걸으며)어디갈꺼야?여기 주변에 공원같은데 있으려나..

9년 전
언제
68에게
공원같은 소리 한다. 너 감기 걸려.
집에나 가자, 가서 얘기해.

9년 전
독자74
언제에게
집에서 얘기할꺼면 그냥 나보고 그리로 오라하지..뭐하러 여기까지 왔어,멍청아
택시 잡을까?

9년 전
언제
74에게
내가 안 오면, 김지원이 데려다 주는거 보고만 있게?
너 걷지도 못 할 것 같으니까 택시잡자.

9년 전
독자79
언제에게
그래,얼른 가자.나 궁금한게 너무 많아
(차도쪽으로 나가 택시를 잡으려 몸을 빼고 두리번 거리는)
왜 안오지..

9년 전
언제
79에게
택시도 아무거나 타지마.
콜 불렀으니까 금방 올거야.

9년 전
독자81
언제에게
뭐야..미리 말하지.
(취기때문에 어지러운듯 주저 앉으며)올때까지만 앉아있자-어지러워..

9년 전
언제
81에게
내가 이래서 너 다른 남자하고 술 먹는거 싫다는거야.
너 주량 얼마나 되는지 모르니까.

9년 전
독자86
언제에게
딱 반병만 먹고 말을려했는데..그냥 오늘따라 더 마시고 싶어서 더 마신거야.평소엔 안그러는거 알잖아- 어지러워..

9년 전
언제
86에게
내 말 안 듣더니 벌 받은거야.
앞으로는 딴 놈 만날 생각 하지도 마.

9년 전
독자91
언제에게
도대체 너가 왜?..아,답답해.얼른 집가서 물어보고 싶은게 산더민데..택시는 언제와.

9년 전
언제
91에게
재촉하지마, 택시 왔네.
얼마를 만났는데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는 너도 신기하다.

9년 전
독자93
언제에게
(택시를 타서 창문틀에 머리를 기대고는)그러게,왜 모르지..너에 대한건 다 아는 것 같았는데.근데 그거 알아?너도 모르는거 하나 있어.모르는 니가 신기할정도로

9년 전
언제
93에게
그럼 오늘 다 얘기하고 퉁치자.
퉁칠 수 있는 정도의 이야긴지는 모르겠지만.

9년 전
독자99
언제에게
응,그러지 뭐.
도착했다 내리자
(택시에서 내려서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쇼파에 가서 앉아 옆자리를 가리키며)여기 앉아.너 먼저 말할래?아님 내가 먼저 말할까?

9년 전
독자4
렉걸려서 못하게 될뻔 ㅠㅠㅠㅠ/주네/ 사귀는 사이였는데, 준회가 다른 여자랑 바람펴서 해어짐. 일단 자존심 때문에 몇 일 지나고 프사 남친짤같은걸로 해놓고 있었지만 난 아직도 준회가 너무 좋고, 준회가 계속 생각났었음 헤어진 지 2주 정도 지나고, 준회에게서 자냐는 카톡이 온거. 그래서 난 우물쭈물 처음엔 철벽치다가 녹아들음. 준회는 결국 답은 나였다고 그러고. 미안하다고 잘 한다고 함. 주네 21살 나 22살인데 주네 그냥 반말함. /

(주네가 자? 이렇게 카톡이 와서, 우물쭈물 하다 답 보냄)

아직
왜?

9년 전
언제
그냥. 뭐하나 궁금해서.
9년 전
독자14
응.
난 그냥 누워있는데.

9년 전
언제
그래?
난 크리스마스라 애인이랑 데이트라도 하는줄 알았는데.

9년 전
독자16
애인?
음..
너는?
너도 여자친구랑 왜 같이 안 있고..

9년 전
언제
16에게
난 뭐.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헤어졌어.
넌 프로필 사진 보니까 애인이랑 잘 지내는 것 같던데.

9년 전
독자22
언제에게
응?
그렇구나..
잘 지냈어야지.
나도 잘 지내는데..

9년 전
언제
22에게
그렇게 말하는거 보면 계속 잘 지낼 예정인가보네.

9년 전
독자27
언제에게
후...
사실
남자친구
없어
다 너 보라고 한 거짓들이야.

9년 전
언제
27에게
왜, 거짓말 했는데 그럼?
그렇게해서라도 잊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어?

9년 전
독자31
언제에게
니가
나버리고 그렇게 바람펴서 떠났는데
나 너 못잊고 살아요.
이러면 내가 너무 불쌍하고 억울하잖아

9년 전
언제
31에게
하긴. 그건 그러네.
그럼 그냥 남자를 만나지 그랬어.
그래야 나도 마음 접었을텐데.

9년 전
독자34
언제에게
뭔소리야 그게.
무튼 가볍게 다른 사람 만나서
그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도 않았고,
그냥 당분간은 혼자 있고싶었을 뿐이야.

9년 전
언제
34에게
그럼 내가 더 미안한데.
내가 너 더 외롭게 만들었잖아.
아무도 못 만나고, 혼자 있게 만들었네.

9년 전
독자41
언제에게
니가 왜 미안해
너때문에 안 만난거 아니야.
그리고 우리 이제 남이야.
사과할 필요 없어

9년 전
언제
41에게
헤어지면 다 남이냐?
그럼 난 너랑 남은 못 하겠다.

9년 전
독자43
언제에게
무슨소리야
그게.
갑자기 연락해서는
너 이상해.

9년 전
언제
43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은 못 헤어지겠다.
내가 다 잘못한거 맞고, 그래서 나 할 말 없어야 하는 것도 맞는데.
널 못 잊겠어.

9년 전
독자47
언제에게
너..
너무 낯짝 두꺼운 거 아냐?
내가 그렇게 쉬워보여?

9년 전
언제
47에게
나 낯짝 두꺼운건 맞는데,
너 나한테 쉬운 사람은 아니야.
아니, 너랑 헤어질 땐 내가 잠깐 이상해서 그래 보였을 수도 있는데
어쨌든 지금은 아니야.

9년 전
독자56
언제에게
..나 너 못 믿어
어쩜 그러니 사람이..

9년 전
언제
56에게
니가 못 믿는거 어쩌면 당연해.
나 차여도 할 말 없어.
그래도 니가 나 다시 믿어준다고 하면,
그럼 나 이제 진짜로 잘 할게.

9년 전
독자59
언제에게
나한테..
돌아오는 이유가 뭐야?
2주 전에 니가 한 말 기억안나?
지긋지긋하다매.
아무 감정도 안 느껴진다며

9년 전
언제
59에게
나도 모르겠어, 내가 왜 그랬는지.
그냥 너랑 헤어지자고 한 뒤부터 니 생각만 나더니,
나도 감당이 안 될만큼 마음이 커져서,
그래서 다시 연락했어 너한테.

9년 전
독자66
언제에게
내가 널 믿어도 되는지
정말 모르겠다..

9년 전
언제
66에게
나 믿어달라고 강요 안 할게.
니가 하자는대로 할게.

9년 전
독자69
언제에게
한번만..
믿어볼게
나한테 상처 한 번만 더 주면
나 진짜 너 다신 안봐

9년 전
언제
69에게
내가 잘 한다니까.
나도 너랑 떨어져 있으면서 느낀거 많아.
너 두 번 놓치는 짓 안 해.

9년 전
독자76
언제에게
그래.
믿을게 준회야.

9년 전
언제
76에게
니가 힘들게 나 믿어준만큼,
진짜로 잘 할게.
다른 사람 안 보고, 너만 볼게.

9년 전
독자82
언제에게
알겠어.
준회 너는
그동안 어떻게지냈었어?

9년 전
언제
82에게
그냥, 어떻게해야 니가 나 다시 받아줄까 연구하면서?

9년 전
독자88
언제에게
ㅋㅋ
뭐야 그게, 눈에 보이는 거짓말 하는거야?

9년 전
언제
88에게
진짠데.
니가 듣기엔 그럴 수도 있겠네.

9년 전
독자90
언제에게
그 여자랑은 언제 헤어졌는데

9년 전
언제
90에게
일주일 넘었을걸?
뭐, 흐지부지 헤어졌지.

9년 전
독자95
언제에게
에고
지지리야
그런 여자 만나려고
나를 찼냐

9년 전
언제
95에게
내가 뭐 알았나.
이제 걔 얘기 좀 그만하지?

9년 전
독자97
언제에게
아라쪄그만할게
아 그래도 니가 크리스마스 선물인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언제
97에게
선물같아?
짐덩이 일지도 모르는데, 괜찮겠어?

9년 전
독자98
언제에게
그럼
버릴까?
ㅋㅋㅋ 후..

9년 전
독자6
동혁이랑 서로 썸 타다가 오해해서 내가 피하는데 그거 보고 좀 나한테 화내다가 행쇼!
9년 전
언제
잠깐만 얘기 좀 하자.
9년 전
독자19
(눈 마주치고 피한다) 어 미안 할 얘기 없어.
9년 전
언제
내가 있으니까 얘기 좀 하자고.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건데?
니가 그러면 해결될 것도 안 되겠다.

9년 전
독자25
어. 얘기해봐
9년 전
언제
너 요즘 왜 나 피하는데.
말도 안 하고 피하기만 하면 나는 어떡하라고.

9년 전
독자30
언제에게
너랑 나랑 무슨 사이야?아무 사이도 아니잖아

9년 전
언제
30에게
너랑 내가 왜 아무 사이도 아닌데?
너한텐 내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일지 몰라도 난 아니야.
그러니까 왜 피해다니는지나 말 해.

9년 전
독자37
언제에게
몰라 너랑 나랑 싸운 것도 그렇고 너랑 다른 여자애들이랑 있는 것도 그렇고 그냥 너는 나 안좋아하는 거 같고 그랬단 말이야 너 볼 자신 없었어

9년 전
언제
37에게
그 중에 니 멋대로 생각 안 한게 몇 개야? 없지?
확실하지도 않은 걸로 마음대로 결정짓고 피하면, 나는 그냥 가만히 보고 있어야해?

9년 전
독자44
언제에게
어 솔직히 너랑 나랑 아무런 사이도 아니고 뭐 사람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는거지 뭐 그래도 너 볼 자신 없어서 피해다녔어 미안 나 가 볼게

9년 전
언제
44에게
틀어지는 이유가 해결할 수 있는거면 해결하려고 노력이라도 해야지.
우리 사이 너 혼자 결정하라고 허락한 적 없어.

9년 전
독자48
언제에게
노력한다고 달라질까?동혁아 나 지금 너무 힘들어 우리가 달라질라?

9년 전
언제
48에게
노력도 안 해봤으면서 왜 겁부터 먹어?
너 혼자 다 안고가려고 하니까 힘든 거잖아.

9년 전
독자53
언제에게
그래서 내가 뭐 어떻게 해야하는 거야 내가 지금 너한테..

9년 전
언제
53에게
니가 불안하고 짜증나는 이유가 우리가 아무 사이도 아니라서 그런거면,
이제 하자. 무슨 사이든지.

9년 전
독자60
언제에게
좋은 뜻으로?받아들여야하는건가?

9년 전
언제
60에게
우리 사귀자.
내가 다른 여자애들이랑 얘기하는거 신경 안 써도 되게 할게.
난 너 좋아해.

9년 전
독자65
언제에게
나도 좋아해. 나도 잘 할게

9년 전
언제
65에게
너 때문에 얼마나 속 태웠는지 알기는 하냐 넌.

9년 전
독자72
언제에게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9년 전
언제
72에게
그래도 나는 쌩은 안 깠네요.

9년 전
독자73
언제에게
야아..그건 미안해..

9년 전
언제
73에게
미안한건 알아?
그럼 미안한 표현을 해 봐.

9년 전
독자77
언제에게
무릎 꿇을까?

9년 전
언제
77에게
장난이지 장난.
그래서, 오늘 하교는 나랑 하는거야 그럼?

9년 전
독자80
언제에게
뭐 너랑 해주지 뭐..어려운 일 아니니까?

9년 전
언제
80에게
그럼 어려운 일 아니니까,
앞으로도 쭉 나랑 하교 하는 걸로.

9년 전
독자89
언제에게
알겠네요 알았어. 아 근데 진짜 꿈 같아

9년 전
언제
89에게
뭐가 그렇게 좋아서 꿈같대.
꿈 아니니까 정신차리지?

9년 전
독자96
언제에게
너 진짜 내 남자친구 맞지?와..신기해

9년 전
언제
96에게
맞지 그럼.
한 십분 전부터 그렇지.

9년 전
독자100
언제에게
근데 우리 싸웠었잖아..왜 싸웠지..?

9년 전
독자7
엉ㅇ먀ㅗㄹ
9년 전
독자8
아깝다ㅠㅠ
9년 전
독자11
신알시이인...
9년 전
독자12
오늘도 못했네요ㅠㅠ 나중에 꼭 해요! 나 공부콘!
9년 전
독자1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03.21 03:16
      
      
      
      
아이콘 [크라임콘] Marionette 531 콘난 02.02 23:41
아이콘 [iKON] TNT 1 05.15 01:25
아이콘 [구준회] 닥터2 03.26 15:08
아이콘 [김지원] 보건 선생님2 03.09 02:26
아이콘 [김지원] 하지 마, 결혼24 02.26 02:49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02.08 11:16
아이콘 [구준회]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뭔데 59 02.02 17:32
아이콘 [iKON] TNT 1 02.02 01:43
아이콘 [구준회] 뭐해 자고 있냐?113 구 준 회. 01.17 00:45
아이콘 [김진환] 보고싶다2 01.16 04:12
아이콘 [구준회] 야 나 요즘 너무 힘든데15 01.16 03:37
아이콘 [진환수] 야 나 오늘 내 사랑 후배님이랑 동방 같이 들어갔어1 01.16 02:08
아이콘 [준혁] 구준회 저기 봐봐3 01.15 20:09
아이콘 [김진환] 아 그래서 어쩌자는건데17 01.15 02:35
아이콘 [김동혁] 뭐해, 집엔 잘 들어갔어?6 01.15 02:09
아이콘 [김지원] 김한빈16 01.13 18:36
아이콘 [구준회] 뭐해?2 준회. 01.13 03:57
아이콘 김동혁 잘 지내냐 보고싶다3 준회. 01.12 01:41
아이콘 [iKON/김동혁] 준혁 아고물 쓰니수 1 이안 01.02 10:36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앵앵 12.12 10:17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2.10 02:56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5 12.09 00:06
아이콘 [김진환] 비오는데 우산이없네 1 12.03 00:17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 11.30 01:08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11.29 23:13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11.29 00:28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9 11.24 23:20
상황톡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