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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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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졸업식 일정이 파바방 빠밤 터진 타음

가족들과의 식사 따담


즐겁다고 솔직하게 말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남들앞에서는 사이좋은 모습 유지가 어느정도는 있어야 하는말에

반박을 할 만큼 회장님 앞에 간큰인간은

없음으로 딱히 몇마디만 조용히 오고갈뿐 큰일은 없었고

숙소로 돌아가서

형들이 못주신 꽃다발을 하나씩 주시고 솔직히

종인이 세훈이보다는 나이 많은데 군대도 다녀왔는데 이수만 선생님 말씀에

고등학교 다시갔더니만..그런일

이제는 춤까지..어느정도 익힌다음에 트레이너 안무를 담당하시는 분께서

징어가 찬열이를 가르키라는 말씀에

멤버들이 농담삼아서 놀렸지만 징어는 찬열이에게 매우 차분하게


잠깐 표정이 살짝 변하는 듯한 모습도 있었지만 적당히 아무일 없자 찬열과 멤버들은 안심

여주의 공작이 있기는 했지만 크게 신경쓰는 일 없이

며칠 잘 지나가는 듯 했는데

회사에서 리얼리티 예능 찍을거라고 통보받음..그리고 2013년이 되어도

2012 연말 시상식 기분인데 공중파 드라마 열심히 찍어서 신인상도 베스트 커플상도 받고 의미있는 해였는데

왜인지..2013년도에도 드라마 영화 촬영 일정은 따라다니고 있는

피곤한 현실에 리얼리티라니 더 시간이 빠듯하게만 느껴지는 이때에...




"징어야 오늘 엑소의쇼타임 촬영하는 날이잖아"

"그런가?..첫회 이후로 각자 나눠서 촬영이라고 했지?"


"응. 졸면서 들은거는 다 듣는구나 기특하네"


"졸린데..얼마나 걸려"


"아마 2시간은 걸리는데 휴게소에서 뭐 좀 먹을래?"


"귀찮은데..형 배고프면 먹고 와 나는 더 잘래"


"그래..대본은 형이 챙겨서 가져다 놓을게 그런데 여주 괴롭힘 받는거

알고 당해주다니 너도 참 대단하다"



"그렇게밖에 못 살고 죽으러 가신다는데 어떻게 할거야 그럼

평생 못 고치는데 내 인생을 건다 걸어

앞으로 여주랑은 드라마 영화 전부 잡지마 그럼 소속사 옮길거라고 해"



"하여튼 무서운 소리를 음식점 메뉴판 이야기하듯이

그런데 너 디오랑 같은 일정잡힌거 알아?"




"따라한다는 소리 없도록 잘 해야 할지도..형이랑 같은 영화관은 아니지?"


"아마 그렇겠지..저기 카메라 보인다"


벌써 2시간이 지난건가 서로 대화를 하다보니 잠도 깨고(서로 취향 잘 맞음) 카메라 보이니

성실하게 얼굴풀고 이야기 하면서



"안녕하세요 아직 날씨 추운데 손 차가우신거 봐요..잠시만요 이거 핫팩인데 따뜻하니까

덜 추우실거에요"


스태프 엄청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상냥하거나 남 챙길줄 안다는 호감을 얻음


스태프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멤버 징어라는 자막까지 얻는데 성공한 것은 조금 나중의 일이고

스태프를 챙기면서 이동해 영화를 볼때


스태프가 카메라를 들고 징어에게 하는 질문은 나중에 자막처리가 됨

그러나 징어는 매우 성실하게 답변함


"네..저는 스케줄이 없거나 휴식을 할때는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걸 좋아하는 편 입니다.

밖으로 나가서 맛있는 집 돌아다는것도 좋아하고 등산하는것도 좋아하는데

그리고 영화 끝나고 맛있는 밥 사먹는것도 정말 좋아해서

이제 팬분들이나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이 너무 없다고 걱정을 할 정도로 혼자서 하는걸

많이 해서..멤버들이..연락이 2시간에서 3시간정도 연락이

없으면 영화보는구나 할 정도로 혼자 영화감상하는걸 너무 잘 아는 정도라

언제부터였는지 까먹을 정도로 혼자서 영화를 즐겨 보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수호형 전화 다음 순서로 디오형의 전화가 탕탕

징어역시 93년 생이지만 디오가 빠른 93으로 92년생들과 친구를 먹어서 징어는 그냥 디오를 형이라고

부르고 더이상 빠른년생과 친분을 엑소 멤버들을 제외하고 친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연락없다시피 살기위해 노오력을 함.

이유는 머리 피곤해진다고 함..


다른나라에는 빠른년생 개념에 대한 존재가 없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존재함

활동을 대한민국에서 해야하니 적당히 활동기간에 트러블 있는거 알려져서 좋을 것 없다는

회사의 방침으로 표정숨기고 형 이라는 소리에 적당히 맞장구 치라고 했지만

징어로 살고 있으신 징어누님의 원래나이는89이다..시우민보다 나이가 더 높으심 그러나 이제 체념하신

징어로 살아가시는 징어누님은 이제 징어로 살다가 죽을 운명

무덤들어가서도 들키는일이 없어야 할 일임 두둥



"여보세요"


스태프-디오씨랑 징어씨 같은 해 출생인데 왜 형 소리를 하세요?


나중에 자막으로 들어갈 질문..

그리고 징어는 웃으면서


"디오형이 빠른 93 이라서 92 형들하고 말을 하는데 연습생일때

이제..92인줄 처음에 알았다가 나중에 빠른 93인걸 알았지만 변하는 일 없이 디오형이에요"



그리고 같이 밥을 먹는데


"수호형은 회사라고 하던데 징어는 뭐 했어?"


"영화관에서 영화"


"나도 영화관에서 영화였는데"



대화하면서 길을 걷다가 음식점 발견..땅땅 그리고 들어간 음식점에서




"형..여기 이집이야 나는 뭘 먹을까 형은 뭐 먹을거야?"


그리고 잔뜩 나오는 음식에 징어가 음식을 묻히면서 맛나게 먹자 디오가 하트입술

발사하면서 해맑게 웃고 냅킨(?)휴지(?)로 입가 근처를 닦아줌


그리고 길을 걷다가

수호랑 카이가 강아지 산책하는걸 발견


"수호형"


"디오야 징어야"


"짱구야!"


"왕!멍!멍멍!"


카이와 인사한 징어는 짱구가 격하게 환영인사에 입이 귀에 걸린 사람처럼

행동을 하다가 수호가


"너..나한테는 그렇게 행동 없이 진짜 상처다"


징어는 그러거나 말거나

짱구 모터꼬리에 정신줄 놓고 행복웃음 발사함


"짱구야 나 기억해주는거야? 진짜 최고다

꼬리에 모터가 아주그냥"


"나보다 징어형을 더 반기는 것 같아"


"아구..우리 짱구 안아줘요..짱구 왜이리 홀쭉해 살이 너무 빠진거 아니야?

다이어트 그런거 하지마 잘먹어야지

이제 내려줘? 달리는거야? 어? 목줄까지? 왜 이리 똑똑해 짱구 천재다"




"카이야 혹시 짱구 주인은 징어야?"


수호랑 디오가 농담삼아서 카이에게 하는 말을 카이역시 잘 알았지만

짱구가 징어를 잘 따르는것은 이미 예전부터 있던 일이고

짱구의 태도가 아까와는 확연이 다르게 너무 잘 따르고 잘 걷고 쉬는것도 없이 행동하는 모습에


"와..이건 차별이야"



수호의 서운함을 짱아가 엄청 잘 풀어주고 카이랑 디오는 이야기하면서 잘 걸어갔는데

수호는 짱아를 데리고 산책하면서 촬영일정이 끝남



그리고 징어는 스태프들까지 정리된 곳에서 휴대폰을 보더니

"누구야?"

"매니저형 전화왔어(통화중) 여보세요..아..응응 아니 괜찮아 운전하는 형이 더 피곤하지

응 나 그럼 여기 편의점 앞에 있을거니까 천천히 와(통화끝)

수호형 나 오늘 드라마 촬영 있어서 거기서 밤샘 촬영이야

짱구야 오쩌니 헤어져야 한데"



카이 손에 돌아가는 짱구가 자꾸 징어가 있는 곳으로 뒤를 돌다가 누가보면

완전 이별하는 것마냥 깽 깨갱 끼익 멍멍 왕 왈왈 하는 행동에 카이는


"징어형 오늘 조금만 더"


"아니면 우리 징어 차 탈때까지 같이 있을까? 편의점에서 음식 사먹고"


"그거 좋은생각"


"형들 피곤하잖아 카이 너도..짱구 쉬어야 하는거 아니야? 누나는?"


"잠깐인데 뭐"


"매정한 사람 만들지마"


"드라마는 어때?"


"드라마 영화 있어서 쉴때 왜 쇼파와 한몸이 되는건지 너무 절실히 알 것 같아"

수호형 품에서 얼굴 부비부비 하는 모습에

짱구가 수호에게 왈왈 하는 모습이 너무 신선한 4사람은 웃음을 참지못하고 시원하게 웃었는데

매니저 차량이 오고 나서 짱구한테


"짱구야 잘 있어 나중에 카이랑 같이 집에 놀러갈게"


카이와 함께 카이집으로 가서 잠자는 날은 짱구가 껌딱지 처럼 징어 잠자는 순간까지 곁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는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였는데 너무 잘 봐서 딱히 서운함도 없지만 징어가 떠나고 나자

풀이 푹 죽은 짱구가 꼬리 모터 해제하고

누나를 따라서 가는 모습에


"징어가 엄청 좋은가봐"

"아마 가족들 말고 처음보는 사람이었을걸요 징어형이"



그렇게 다음 촬영때까지 다시..

사실 첫 촬영에서 치킨먹기 에서는 징어가


"더 먹고 싶은데 더 시켜주세요"


이러가 형들이 배불러서 건들지 않은 몫까지 징어차지였는데 다른 형들이 멘트하고

움직일때 시우민 옆자리에 앉아서 치킨냠냠 하는 모습이

방송에 첫방송이라고 타 오를때 멤버들과 함께 다시 치킨먹자고 노래불러서

결국 숙소에서 치킨 먹방을 함

매우 맛나게 함

찬열이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서 팬들과 사람들에게 전송했다.


pcy

(사진)

#징어야#치킨먹자고 노래 불러서 먹는 치킨#에리들#첫방송



이런 사실을 조금 더 뒤에 알게 된 징어는 이때는 몰랐지만

징어는 혼자서 3마리 클리어 하고

배고프다고 입을 다시자 결국 편의점까지 갔는데


"종대형..비밀로 해줄고지?"


"응?응"



첸은 결국 징어에게 백기를 들었다.

항복하고 징어의 음식을 비밀로 했는데 팬들이 언제 찍어서 올린 것인지

금방 들켜서 음식을 먹을때는

엑소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까지 했으나

팬들이 꾸미는 모습 없이 순수함 모습이 좋다고 하는 모습에 회사도 포기함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


으르렁 뮤직비디오에서는 너무 장시간 촬영이라 멤버들 혼이 쏙 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의심될만큼의 강행군 이었지만

징어는 다 찍어서 확인하니 너무 멋져서 나름대로 감동이었다.

엑소의 쇼타임에서 징어는 먹는 모습이 보기가 귀엽다고 좋다고 팬들이 더 많아졌고

MT느낌의..여행까지

너무 춥기는 했지만 형들을 따라서 고기사러 온 모습이랑


"호떡 맛나겠다..하나씩만 먹고 차타요..네?..호떠억"




4-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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