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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게임 여성향 고르기 


 


 

귀족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매우 피곤했던 하루, 기절하듯 잠이 들어버린 후 눈을 떠보니 평소 보던 광경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이게 웬일인가 싶어서 볼을 꼬집기도 했지만, 꼬집힌 볼이 얼얼한 게 절대 꿈은 아니다! 

고풍스러운 침대에 주렁주렁하게 매달려 있는 이상한 장신구들과 이상한 풍경. 방 안의 모든 것이 마치 중세 시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게 만들어준다. 

걷기 힘들 정도로 치렁치렁한 옷을 끌며 방을 벗어나니,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정갈한 자세로 복도 끝까지 가득 메운 채 너에게 인사를 하는 메이드들! 

그 가운데 점잖은 차림새로 정중히 신사 인사를 올리는 한 중년의 남성. 분위기가 범상치 않아 얼떨결에 따라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니,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아가씨께 인사를 받는 것은 당치도 않는 일이옵니다." 


 

하루아침에 귀족 아가씨가 되어버린 너. 그것도 꽤 권력 있는 K 가문의 외동! 

이 모든 상황에 혼란에 빠져버린 너는 그야말로 멘붕. 


 

그리고 운명처럼 네 앞에 도착한 편지 하나. 

정갈한 글씨체로 적혀져 있는 내용은 가히 충격적! 

이곳에는 나라를 좌지우지할 세력의 거대한 두 가문이 있고, 그 가문의 사람들 중 네 '운명의 상대'를 찾아야만 현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는 지령을 받는다. 

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해 할 너를 도와줄 도우미도 심어놨으니, 어딘 가에 있을 그를 능력껏 잘 찾아보라는 추신과 함께 편지의 끝을 맺는다. 

편지와 함께 봉투 안에 들어 있던 것은 의문의 초대장과 일곱 남성의 프로필. 

(선택받은 일곱 남성 중에 '도우미' 또한 포함된다.) 


 


▼초대장 (클릭)


 


 


 

아름다우신 레이디. 


 

당신을 달빛이 머무는 파티로 초대합니다. 


 

그대가 나를 택한 당일, 이뤄질 파티에 이 초대장을 들고 나를 찾아오세요, 


 

나의 사랑. 


 

그대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라는 짤막한 문구가 쓰여있다. 

어느 곳에서 보낸 초대장인지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네가 '운명의 상대'로 지목한 남성의 초대장임이 확실하다.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네게 주어지는 최고의 사랑. 

때론 에로틱하게, 플라토닉하게, 아찔하게. 


 

과연 네가 선택한 너의 운명적인 사랑의 주인공은? 


 


 


 


 


 


 


 


 


 

〈본 순서는 운명의 상대와는 전혀 무관함>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Y 가문 

전에는 백작 지위에 있던 그저 그런 가문들 중 하나였으나, 현 가주의 세력확장으로 단번에 G 가문과 견줄만한 황실의 견제대상이 됨. 나라를 뒤흔드는 거대한 두 가문 중 하나. 사교계의 톱을 달리는 가문답게 사교성이 굉장히 뛰어나 Y 가문의 손이 안 뻗친 곳은 없다고. 기사를 키우는 실력이 뛰어나 왕의 직속 기사 또한 Y 가문 출신이라는 소문이 있음. 세력확장으로 정상에 안정된 자리를 잡고 난 후에는 G 가문과 황실을 제외하고 거의 적수가 없어서 대부분은 사교에 공을 들임. 요즘에는 혼령기가 찬 공작의 상대가 될 귀족 여성을 찾고 있다는 말이 떠돔.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바닥이 차갑습니다. 레이디. 제 손을 잡으세요. 일으켜주겠습니다.” 


 


 

김한빈 

작위 : 공작 

나이 : 동갑 

만날 수 있는 장소 : Y 가문 저택 안 


 

 

황실을 뒤흔드는 Y 가문의 현 가주. 높은 작위임에도 언제나 타인을 존중하는 공손한 자세로 모두를 똑같이 대하는 그의 만만치 않은 철벽에 이익을 주고받는 동료 이상으로 친해지기 힘듦. 그것도 어설프게 다가갔다가는 친해지기 어려운 케이스며 타인에게는 까칠한 성격이나 제 사람이라고 인정한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해짐. 자신의 몸을 희생하더라도 제 것을 지켜내는 투철함. 사랑에 빠지면 맹목적으로 헌신하는 스타일. 검술이든 학술이든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이 완벽한 남성을 사로잡으면 공작의 아내로 출세한다는 점에 여성들의 구애가 끊이질 않음. 작위도 작위지만 대다수가 그의 귀티가 흘러넘치는 외모에 반해 구애를 보내는 것이라는 후문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 : 가식 없는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 솔직한 여자에게 약한 면을 보인다. 


 


 


▼ Y가문 가주 공작 김한빈 

〈맛보기> 

 


 

 

“공작님…?” 


 


 

그를 발견한 J 가 여식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뱉었다. '공작'이라는 단어의 파급력은 상당했다. 나를 둘러싸고 비아냥거리던 여식들은 J 가 여식의 말에 황급히 옆을 돌아보았다. 차가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던 공작은 내 앞에 있는 귀족 가의 여식들을 싸늘한 눈으로 내려다보았다. 지레 겁을 먹은 여식들은 저마다 공작의 눈치를 보며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었다. 


 


 

“공작님, 저희는 단지…” 


 


 

사태를 수습하려던 여식은 말을 끝맺지 못했다. 잔에 들어있는 음료를 한 모금 들이킨 그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여식의 발치에 잔을 떨어트린 까닭이었다. 그의 손을 떠나 대리석 바닥과 맞닿은 유리잔은 날카로운 파열음과 함께 산산조각이 났다. 그녀들은 잔이 깨지는 파열음과 맞먹는 날카로운 소리를 질렀다. 


 


 

“레이디들께서 왜 제게 변명을 하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공작님…” 

“거치적거립니다. 비키세요.” 

“죄, 죄송합니다!” 


 


 

그의 단호한 한 마디에 마치 홍해가 갈라지듯 길이 트였다. 공작의 작위를 달고 있으며 나라를 뒤흔드는 가문의 가주. 권력의 중심에 있는 그. 내가 선택해야 할 '운명의 상대'의 일곱 남성 중 한 명이다. 만족한 얼굴로 주위를 둘러보던 그의 서늘한 시선이 나에게로 와 닿았다. 


 

이로써 그와의 두 번째 만남이 예상치도 못하게 이루어졌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단정하고 기품이 넘치는 외모였다. 그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위압감에 절로 몸이 움츠러들었다. 그는 우스꽝스러운 꼴로 엎어져 있는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나를 향해 한 발치 더 다가왔다. 


 


 

“쯧… 명색이 K 가문의 귀한 귀족 아가씨인데 이리도 칠칠맞지 못하다니. 혹여 그대도 제 관심을 끄실 생각이시면 당장 접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관심을 끄려는 생각이라니! 그런 것 아닙니다!” 


 


 

울컥한 나머지 언성을 높여 대답하고 말았다. 조금 놀란 듯 보이는 그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생각 없이 내뱉은 것에 미친 듯이 후회했다. 아무리 남 깎아내리기 좋아하는 귀족 여성들에게 시달렸어도, 그에게까지 욱하지 말았어야 했다. 파티에 참여하기 전, 집사님이 나에게 Y 가문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이 시기를 잡아 Y 가문의 공작과의 혼인이 성사되어야 한다며 부디 파티장 안에서는 레이디다운 면모를 갖추어달라고 신신당부했던 것이 떠올랐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는 나의 '운명의 상대' 중 한 명인데, 첫 만남부터 두 번째 만남까지 그에게 비호감을 사면 일이 꽤 난항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생각 또한 떠올랐다. 그가 나의 '운명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니까. 


 

파티장 안은 숨 막히는 정적이 흘렀다. 어느샌가 사람들의 이목이 쏠려 있었다. …이대로 도망칠까? 조마조마한 마음도 잠시 그와 함께 나에게로 쏟아지는 시선들이 낯뜨거워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찰나, 하얀 손 장갑을 낀 그의 손이 내 눈앞으로 내밀어 졌다. 


 


 

레이디께 실례했습니다. 제 오해로 그대에 대해 함부로 판단한 무례한 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저…….” 

“바닥이 차갑습니다. 레이디. 제 손을 잡으세요. 일으켜주겠습니다.” 


 


 

그는 듣는 여성들을 다 녹여버릴 만한 나긋나긋한 말투 함께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아름다운 레이디께 올리는 인사입니다. 


 


 

송윤형 

작위 : 기사 

나이 : 연상 

만날 수 있는 장소 : 왕궁 근처 


 

Y 가문의 개인 사병이자 현 가주의 검술 스승. 곱상한 외모와 어울리는 서글서글한 성격을 지녔음. 황실 기사단장 못지않은 실력으로 아군으로 두면 큰 전력이나 적으로 돌리면 무시무시한 상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자상하게 대해주는 무른 성격 탓에 파티에 나가기만 하면 수많은 귀족 여성에게 시달린다며 비교적 파티를 즐겨 하지 않는 편.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여성인 점을 부각시켜라. 여성 앞에선 한없이 쩔쩔매는 기사도 정신이 살아있는 남성이다. 


 



▼ Y가문 기사 송윤형 

〈맛보기> 

 


 


 

“레이디, 어딜 자꾸 도망가시나? 


 


 

어떻게 된 게 숙녀가 싫다고 거부를 했는데도 찰거머리처럼 좋다고 따라 붙을 수가 있는지…! 남자에게 쫓기는 이 흔하지 않은 경험에 여러 번 진땀을 뺐다. 운명의 상대를 공략하기도 바쁜데 이런 추격전은 꽤 곤란했다. 원래 귀족 남성들은 이렇게 집착이 심한가? 어떻게, 정강이 한번 걷어차고 도망가버려? 어차피 내가 공략해야 하는 가문은 Y 가문과 G 가문인데, 저런 조무래기 가문 정도는 관계가 틀어져도 상관없지 않을까…. 이러한 고민을 결정 내리기 전에 예상치 못한 누군가의 등장으로 지금까지 내세웠던 모든 계획이 무마돼버렸다. 


 


 

“아름다운 숙녀 분을 이리 험하게 다루다니. 신사로써 자격 박탈이군. 

윽…! 누구냐! 무례하다!! 


 


 

조롱에 가까운 소리에 귀족 남성은 꽥 소리를 지르며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몸을 틀었다. 덕분에 구제된 나는 귀족 남성에게 몇 발자국 더 떨어진 후에야 귀족 남성이 바라보는 곳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어두운 골목길까지 몰아진 상황에서 나를 도와준 이의 얼굴을 판가름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어른어른하게 비춰오는 달빛에 의존해 그가 어디쯤에 있는지만 가늠할 정도였다. 


 


 

“진정해. 난 그냥 떠돌이 기사일 뿐이라고 

한낱 기사 따위가 감히…! 


 


 

떠돌이 기사? 아무리 떠돌이 기사라 쳐도 왕궁 근처이니만큼 혹시 황실과 관련된 사람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마치기도 전에 눈이 훼까닥 돌아간 이 생각 없는 남자는 실루엣을 향해 어설프게 칼을 빼 들었다. 그러자 그는 눈에 잡히지도 않은 재빠른 동작으로 허리춤에서 칼을 꺼내 들더니 허술하게 치켜든 남자의 검을 단번에 쳐내며 남자의 목에 칼을 겨눴다. 


 


 

“그만그만. 목이 잘려 바닥에 나뒹굴고 싶지 않으면 다가오지 않는 게 좋을 거야, S가 자제분. 


 


 

그는 귀족을 향해 그런 살벌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도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이 시대에는 신분차이라는 게 있을 텐데 어쩌려고 저런 말을…. 때마침 골목길 사이로 흘러들어오던 불빛이 그의 주변을 비추었다. 그리고 언뜻 비친 그의 얼굴은 나에게 있어서 어딘가 낯익은 얼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니까… 저 사람은… 


 


 

이익…!! 내 필히 네놈이 누구인지를 찾아내 나를 모욕한 죗값을 톡톡히 받아 낼 것이다! 


 


 

Y가 기사! 나의 공략대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유레카를 외치려는 순간 남자가 엄청난 악력으로 내 팔목을 휘어잡았다. 그리고선 인정사정없이 끌어당기는 바람에 힐을 신고 있던 나는 크게 휘청거리며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어 보였지만, 내가 넘어짐에 크게 놀란 기사가 다가오자 남자는 꽁지가 빠지게 도망쳤다. 저런 찌질이가……. 


 

단번에 내게로 다가온 그가 걱정스러움이 잔뜩 묻어나오는 말투로 안절부절못하며 물었다.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네… 


 


 

그리고 나는 금방이라도 코가 닿을 듯한 거리에서 그와 시선이 뒤엉켰고, 그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순간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잘…생겼어. 


 

- 


 

골목길에서 빠져나온 나는 다시 한 번 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살갑게 눈웃음을 지으며 내 손을 부드럽게 잡아채더니 손등 위에 짧게 키스를 남겼다. 


 


 

“이렇게 아름다운 레이디께서 혼자 다니시니 아까처럼 저런 변태 귀족 같은 놈들에게 노려질 수밖에요. 

그런데 손등에… 키스는… 왜… 

“아름다운 레이디께 올리는 인사입니다.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그러니까, 그런 자극적인 눈빛을 지으면… 그 누구라도 넘어가게 된다구. 


 


 

김동혁 

작위 : ? 

나이 : 동갑 

만날 수 있는 장소 : 파티장 


 

 

현 가주의 동생. 나라를, 온 대륙을 통틀어 최고의 브레인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지님. 현 가주와 후계자 싸움으로 가주가 될 뻔했으나 어느 하나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해 후계자 자리를 거부함. 따로 맡은 직책은 없으나 가주의 일을 몇 번씩 도움.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사교계에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음. Y 가문의 세력이 뻗어져 나가는 것에 한몫함. 여러 가문도 모자라 왕실 사람들까지 친분이 있음. 많이 알려진 만큼 이 남성을 남몰래 사모하는 귀족 여성들의 수가 만만치 않음.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자신이 모르는 사람에게 관심을 보인다. Y 가문 사람 중 가장 대하기 편한 대상. Y 가문에 접근할 생각이라면 이 남성부터 공략해 보는 것이 좋다. 


 



▼ Y가문 김동혁 

〈맛보기> 

 


 


 

“어, 혹시 K 가문 외동 아가씨? 


 


 

윽… 그의 아이 같은 웃음 공격에 순간적으로 발광하는 심장을 꾹 눌러 잠재웠다. 저 인맥들 모두 다 웃음으로 홀린 거 아니야? 그는 자신을 둘러싼 인파를 헤치며 나에게로 다가왔다. 사교계에 첫발을 내디딘 그야말로 사교계 햇병아리인 나를 구제할 인물이자 내 '운명의 상대'중 한 사람. 사교계를 좋아한다는 소문에 걸맞게 그는 파티장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눈에 튈 정도로 정말 어렵지 않게 찾았다. 홀 가운데 한 곳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게 몰려있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후작께서 하도 꽁꽁 숨기려 하길래 과연 어떻게 생기신 분일지 기대 정말 많이 했어! 


 


 

그가 나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자 그의 주변으로 몰려있던 사람들이 모두 낱낱이 흩어졌다. 아까까지만 해도 그와 함께 말을 섞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눴던 이들도 각자에게 볼 일 없다는 표정으로 자신만의 파티를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 한곳에 집중 됐던 그 많은 인파가 '그'라는 중심이 사라지니 미련없이 분산되는 꼴이 하도 신기해서 보고 있자 그가 이야기를 꺼내며 내 관심을 자신에게로 돌렸다. 


 


 

“오늘 열리는 파티에 처음 보인다고 들었는데… 그 소문이 정말 사실이었구나. 아, 우리 동갑이라고 들었으니까 말 놓을게. 그래도 되지? 


 


 

몇몇 귀족 여성들이 우리를, 정확히는 나를 시기 어린 눈빛으로 응시했다. 부담… 스럽다…. 눈치 빠른 그는 단번에 주변 여성들의 시기 어린 눈빛을 눈치채고 나에게 조용히 속삭였다. 


 


 

“자리 옮길까? 


 


 

그는 팔짱을 권하며 또 한 번 심장을 날뛰게 하는 예쁜 미소를 지어 보였다. 


 

- 


 

되게… 친근하다. 마치 오래전부터 친구였던 사람처럼. 그와 대화를 나눌수록 마음이 편해져만 갔다. 모든 걸 터놓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 만큼. 


 


 


 

“K 가문은 한결같이 다 내 취향이구나-. 후작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다 좋아, 다. 


 


 

그가 키득이며 예쁘게 웃어보였다. 그는 K가 가주가 성격이 정말 좋다는 등의 칭찬을 늘여놓았다. 진짜 친아빠도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기분이 좋았다. 내 친아빠는 아니지만, 이 몸 주인의 친아빠라 반응을 하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하며 습관처럼 입술을 툭 내밀고 위를 쳐다보며 눈동자를 굴려 그를 흘깃 쳐다봤다. 곧 나를 쳐다보고 있던 그가 내 눈과 마주치더니 크게 움찔거렸다. 


 

“뭐야, 그 표정…. 

“어? 뭐가? 

“내가 이야기할 때마다 자꾸 그렇게 나 쳐다보지 마. 못된 마음 먹잖아. 


 


 

옆으로 돌린 그의 얼굴은 난처해 하면서도 옅게나마 홍조가 띠어있었다. 


 


 

“뭐? 

넌 네 표정을 보는 남자의 심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어. 이 매력적인 아가씨야. 나 정말 위험했거든. 

“내 표정이 뭐 어때서?” 

“그러니까, 그런 자극적인 눈빛을 지으면… 그 누구라도 넘어가게 된다구.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G 가문 

 

나라를 뒤흔들 거대한 두 가문 중 하나이자 베일에 싸여있는 가문. 파티를 즐겨 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그들이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일 년에 몇 번 남짓. 후계자의 생일이 있었을 때, 왕의 초대 등. 비교적 황실과 우호적인 관계. 왕국이 세워졌을 당시부터 이어온 기나긴 전통을 가지고 있는 귀족 출신인 것에 자부심이 대단하며, 온 가문을 통틀어 가장 귀족다운 가문. 그러한 이유로 황실과 인연을 맺기에 적격함을 지녔다며 국혼을 맺은 경험이 다수. 최근에 후계자를 호시탐탐 노리는 귀족 여성들이 급증가하고 있다고…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정말이지 레이디께서는… 저를 당황하게 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보이시는군요.” 


 


 

 

김진환 

작위 : 집사 

나이 : 연상 

만날 수 있는 장소 : G 가문 저택 입구 


 

 

현 가주의 집사. 알 수 없는 속내를 지녔음. 후계자의 시종이 가장 어려워하는 대상. 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은 위험한 본성. 자신과 가문에 해가 되는 존재라면 언제든지 뒤통수를 칠 수 있는 칼날이 도사리고 있는 케이스. 누구에게나 친절함. 특히 여성에게는 더더욱. 레이디 퍼스트라는 근본적인 지식이 박혀있는 탓에 본인은 어려서부터 당연하게 생각하고 나오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여성들을 미친 듯이 설레게 함. 몸에 배어있는 동작들이 본능적으로 튀어나와 여성들을 대하는 자상한 행동들로 뭇 귀족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음.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이 남성에게 의지하지 마라. 모든 귀족 여성이 그에게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는 너에게 호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 


 



▼ G가문 집사 김진환 

〈맛보기>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이디. 


 


 

나를 공손하게 모시는 전형적인 집사의 모습에 나는 배시시 웃어 보였다. 그런 나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는 그 역시 나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네, 저야말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저택에 들어오는 건 집사님과 첫 만남 이후로 처음이네요. 

별말씀을. 


 


 

그는 나를 부드럽게 대접실로 향하는 안내를 맡았다. 이 넓은 저택의 입구에서 대접실까지는 꽤 거리가 있었다. 덕분에 그와 못다 한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눌 수 있었다. 


 


 

집사님은 오늘 뭐 했어요? 

온종일 그대만을 생각했습니다. 도통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그런 수법은 안 통해요. 

레이디는 다른 레이디들과 다르다는 걸 진작 알고 한 말입니다. 물론 그들과는 다르게 제 진심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요.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 하루가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실감한다. 그 예로 별로 걷지도 않은 것 같았는데 어느새 대접실에 도착해 있었다. 그는 손수 문을 열어주었다. 그의 매너가 배인 행동은 여전히 나를 설레게 한다. 그는 내가 대접실로 들어가기 전 가벼운 질문 하나를 던졌다. 


 


 

그대야말로 오늘은 별 다른 일 없나요? 

음… 있었다면요?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별 표정이 없는 그의 얼굴에서 그런 표정을 보는 것도 하나의 묘미다. 오로지 나에게만 보여주는 그의 솔직한 표정. 


 


 

안 좋은 일로? 

아니요. 좋은 일. 집사님을 만났잖아요. 


 


 

장난스럽게 웃어 보이자 그는 한 방 먹었다는 표정과 함께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띄웠다. 


 


 

정말이지 레이디께서는… 저를 당황하게 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보이시는군요.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난 너 아닌 다른 사람은 말도 안 섞어. 


 


 

구준회 

작위 : G 가문 후계자 

나이 : 동갑 

만날 수 있는 장소 : 저택(K 가문) 근처 


 

 

G 가문의 하나뿐인 후계자. 야망이 크며, 본디 제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물건이든 사람이든 상관없이) 집착이 심해 그 누구에게도 내어주지 않음. 차기 후계자이다 보니 청혼이 끊이질 않음. 첫사랑과 혼인할 거라는 굳건한 신념을 지닌 의외의 순정파. 하지만 아직 그의 눈에 들어온 여성은 없는 것으로 밝혀짐. 한번 아니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철벽남. 사교계를 좋아하지 않아 인맥은 Y 가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지만 어디 가서 G 가문 후계자라는 말만 하면 다들 그와 한마디라도 섞어보려고 난리. 소문에는 후계자임에도 불구하고 황자와 같은 취급을 받는 정도라고…. 그가 사교계를 거부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아부 떠는 귀족들이 수준 낮아 보였을뿐더러 잘생긴 외모로 인해 주위로 치근덕대는 귀족 여성들의 구애를 버티기 힘들었다는 후문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조신한 척하는 여성을 싫어한다. 귀족 여성들이 평소 철벽이 두꺼운 그에게 조신해 보이는 모습을 자주 보였을 거란 이유로 추정된다. 


 



▼ G가문 후계자 구준회 

〈맛보기> 

 


 


 

“너는 숙녀가 돼서 남자가 집으로 불렀는데도, 이렇게 막 덥석덥석 찾아오고 그래? 

설마…. 


 


 

그의 말에 기겁하며 부정을 했다. 매섭게 나를 노려보던 눈매가 그제야 조금이나마 누그러졌다. 그리고, 내가 차기 공작님이라고 하지 말랬잖아. 아직 그 호칭은 어색해. 그는 툴툴거리며 자신의 직속 시종과 두고 있던 체스로 시선을 돌렸다. 오늘 왜 저렇게 날이 서 있을까…. 평소와 같은 모습이었긴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조금 화나 있는 그의 기분 때문에 방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그저 뻘쭘하게 앉아있을 뿐이었다. 그는 내가 방에 들어왔을 때부터 심통이다. 혹시 불쑥 찾아와서 기분 나쁜 걸까? 


 


 

혹시 내가 와서 기분이 안 좋은 거야? 

아니. 그럴 리가. 난 널 보면 오늘 하루 우울했던 게 싹 없어지는데. 

그런데 지금은… 


 


 

그가 손을 삐끗하며 들고 있던 폰을 놓쳤다. 바닥에 데구르르 굴러간 폰은 그의 직속 시종 발 앞에서야 멈췄다. 


 


 

체크메이트입니다. 후계자님. 


 


 

그리고 와르르. 여러 개의 말이 바닥으로 우수수 쏟아져 내렸다. 역시… 오늘 기분 안 좋은 게 맞다. 항상 듬직하고, 어른스럽고, 내 맘을 쥐락펴락하는데 도가 튼 모습만 보이는 그가 가끔 아이 같은 면모를 보일 때가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 시기인 것 같다. 그의 직속 시종은 그가 판을 엎었을 때부터 이미 도망가고 없었다. 그는 판이 엎어진 체스판 위에 짜증스럽게 엎어졌다. 때마침 메이드가 간식거리와 차를 내왔다. 그에게 같이 먹자고 불러봤지만, 몸을 한번 움찔거릴 뿐 무응답이다. 기분이 나쁜데 게임까지 졌으니 자존심 높은 그라면 그럴 만도 하겠다면서 이해했다. 


 


 

이게 되게 맛있다. 

그래? 

응. 너도 한 번 먹어봐. 


 


 

그가 고개를 슬그머니 들더니 팔에 얼굴을 비스듬히 기대고 나를 흘깃 쳐다봤다. 


 


 

그럼… 웃어 봐. 

응? 

아까 집사님을 보고 웃었던 때처럼. 


 


 

설마 오늘 하루종일 부루퉁하게 있었던 게 질투…였어? 그가 너무 귀여워 보며 그만 웃음이 나와버렸다. 인상을 와락 구기면서 왜 웃냐며 신경질을 부린다. 그마저도 귀여워 보이는 투정 같아 보여서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 킥킥이는 웃음을 가만히 듣던 그가 돌연 몸을 일으키고 턱을 괴고 나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가 갑작스레 몸을 일으키는 바람에 놀란 나머지 웃음이 멈췄다. 그러자 그가 인상을 구기며 말을 뱉었다. 


 


 

왜? 계속 웃어. 

아니, 갑자기 일어나니까 놀래서… 그런데 너 그거 설마 질투… 

“그래. 알았으면 짜증 나니까 한눈 팔지 마. 나만 봐. 

그래도 집사님인데… 인사도 못 해? 


 


 

그가 그게 뭐가 그리 대수냐는 듯 씩 웃어 보였다. 


 


 

난 너 아닌 다른 사람은 말도 안 섞어.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조금이나마 네가 좋아할 수 있는, 기뻐할 수 있는 선물을 주고 싶어. 


 


 

정찬우 

작위 : 후계자 직속 시종 

나이 : 연하 

만날 수 있는 장소 : 식당가 


 

뒷골목에서 태어난 사생아였으나, 후계자가 거두어들임. 후계자의 전속 시종이며, 차기 집사를 꿈꾸고 있음.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매우 순한 성격. 버림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함. 메이드들의 소문에 의하면 자신들에게 아는 체를 하며 "후계자님이 글쎄…!" 하며 칭얼거리는 것이 마치 강아지를 키우는 기분이라고…. 애정에 굶주린 탓에 북적북적한 곳을 좋아하는 편이고, 밖으로 나가서 해야 할 심부름을 도맡아서 함. G 가문 사람들과는 다르게 사교계를 좋아하는 편. Y 가문 사람들을 필요 이상으로 적대시함. Y 가문 공작과 사이가 좋지 않음. 그의 아버지가 Y 가문 사람이었다는 소문이 있음.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사소한 편지나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즐긴다.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것 같다나 뭐라나… 하지만 화려한 뇌물공세는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다. 


 



▼ G가문 후계자 직속 시종 정찬우 

〈맛보기> 


 

 

“자, 선물!” 


 


 

내 선물을 받아든 그는 한숨을 푹 내쉬며 고맙다고 중얼거렸다. 평소엔 그렇게 작은 선물을 받고도 방방 뛰며 좋아했던 그가 오늘따라 영 시무룩했다. 왜 시무룩한 거야… 주는 사람 상처받게. 순간적으로 그에게 쥐여준 선물을 도로 뺏을 뻔했다. 


 


 

오늘 어디 기분 안 좋아? 

음… 글쎄. 자, 여기. 편지랑… 또 네 선물. 


 


 

그는 잠시 품 안을 뒤적이더니 모서리 부분이 살짝 구겨진 편지봉투와 함께 작은 포장지에 쌓인 선물을 건네주었다. 나는 진심을 담아 활짝 웃으면서 감사 인사를 건넸다. 


 


 

선물 고마워. 편지도 잘 읽을게. 

…그… 있잖아… 


 


 

우물쭈물 거리던 그가 답지 않게 내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나는 응? 하면서 그를 빤히 응시했다. 내 시선을 직빵으로 받은 그는 삽시간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며 아니라고 고개를 홱 돌렸다. 어… 이거 은근 상처된다. 나는 가슴께를 붙잡고 상처받은 척 연기를 했다. 그러자 당황한 그가 상처 주려고 그런 게 아니었다면서 큰소리로 버럭 지르는 바람에 깜짝 놀란 나머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멍하니 쳐다봤다. 그는 곧바로 나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건넸다. 그리곤 다시 한숨을 푹 내쉰 그가 입을 달싹거리며 이야기를 꺼낼 듯 말듯 망설였다. 애가 탔지만, 잠자코 가만히 있었다. 왠지 오늘 그가 시무룩해 있던 이유를 알 수 있을 것만 같았기에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니까.. 이번엔 답장… 해주지 않을래? 

어? 


 


 

얼굴을 잔뜩 붉히며 앞 뒤 문장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꼬이고, 더듬으면서 어수선하게 말했다. 쑥스럼을 타면서도 말을 하려고 낑낑거리는 모습이 마치 강아지와 같아 입가에 절로 미소가 걸쳐졌다.  


 


 

나는… 너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어. 


 


 

한참을 우왕좌왕 거리던 그가 진정이 된 듯 조금은 진지한 표정으로 고민을 털어놨다. 


 


 

내가 무슨 선물을 주든 너는 기뻐하지만 그래도 나는.. 

……. 

조금이나마 네가 좋아할 수 있는, 기뻐할 수 있는 선물로 주고 싶어.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특별찬스, 〈도우미>
 


 


 

[iKON/여성향고르기] 귀족 사회, 귀족 아가씨가 되어 (부제 : 운명을 믿으세요?) | 인스티즈 


 


 

“좋아. 앞으로 무슨 일 있으면 나에게 말해. 나는 언제나 네 편이니까. 


 


 

김지원 

작위 : 상인 

나이 : ? 

만날 수 있는 장소 : 광장 

도우미 TIP : '도우미'로서의 이 남성 도움을 받으면 네가 원하는 '운명의 상대'에게 닿을 수 있는 길을 인도해줌.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력으로 똘똘 뭉친 상인. 이 남성을 모르면 타국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유명인사. 특유 능글거리는 성격과 화려한 언변술로 모든 여성의 마음을 뒤흔듦. 웃을 때 살갑게 접히는 눈웃음이 크나큰 매력 포인트. 이 눈웃음을 보고 한눈에 뿅 간 여성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고…. 자기방어가 철저한 사람이라 여성들에게 사탕 발린 말로 유혹한 적은 있어도 단 한 번도 진심을 보인 적이 없음. 항상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사랑받고 있는 그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하나가 있는데…. 

('몰락 가문의 자제') 

알아두면 좋은 정보 : 순수하게 그를 공략하겠다면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네가 '운명의 상대'를 도우미로 선택하는 순간부터 그는 '도우미'로서 너를 도와주는 남성이 아니게 된다. '상인'으로서의 그와 첫 번째 만남을 조심하라. 그는 꽤나 에로틱한 남성이니. 


 



▼ '도우미' 상인 김지원 

〈맛보기> 


 


 

“선택의 갈림길에 선 운명의 소녀가 도착했네? 


 


 

도우미를 찾아다니던 나에게 누군가가 그런 말을 뱉었다. 


 


 

“그게 무슨 소리… 

“어때, 내 도움이 필요해? 


 


 

웃고 있는 누군가가 저 멀리서 나를 반겼다. 도우미. 그는 도우미였다. 그가 바로 이 미친 상황에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이곳에 온 이래로 마음을 완전히 놓고 그에게 거의 뛰다시피 달려갔다. 


 

- 


 

‘'상인'으로서의 그와 첫 번째 만남을 조심하라. 그는 꽤나 에로틱한 남성이니. 


 

그래. 그 문구를 명심했었어야 했어. 분명히 그에게로 뛰어간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때 나는 내 입술을 할짝대는 무언가를 느꼈다. 묘한 감각에 소름이 끼쳐 눈을 번쩍 뜨니 바로 코앞에 두 눈을 꼭 감고 있는 누군가의 눈이 보였다. 아 그랬지. 나, 갑자기 붙잡혀서는 키… 스 당했지. 서서히 돌아오는 정신과 함께 주먹을 꽉 쥐고 그의 가슴으로 추정되는 곳을 퍽퍽 쳤다. 하지만 어찌나 단단한지 그는 미동도 없었다. 오히려 내 팔을 잡아채고 더욱 깊게 파고드는 남자 때문에 경악하며 발을 힘껏 들어 올렸다. 내가 어느 곳을 때릴지 눈치챈 남자는 황급히 입술을 떼고 뒤로 한 발짝 멀어졌다. 그리고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지껄이는 것이었다. 


 


 

“자고로 키스할 땐 입을 벌리고, 눈은 감는 게 예의야. 

“허……. 

“반가워, 나는 상인 김지원. 네 '도우미'를 맡은 사람이지. 


 


 

도우미는 무슨!!!! 변태!! 인간말종!!!! 대낮부터 도둑키스를 당한 나는 억울해 미칠 지경이었다. 나름 첫사랑과 하려고 아껴뒀던 내 첫 키스를. 


 


 

“'도우미'를 찾아온 거야, '상인'을 찾아온 거야? 

“…도우미! 


 


 

내 분노어린 대답에 그가 싱긋 웃으며 자신의 손가락으로 내 입가를 훑었다. 소름끼치는 감각에 몸을 떨며 그에게서 멀어져 벽에 찰싹 달라붙었다. 


 


 

“좋아. 앞으로 무슨 일 있으면 나에게 말해. 나는 언제나 네 편이니까. 


 


 

무슨일은 이미 일어났다, 이 에로도우미야. 


 


 


 


 


 


 


 


 


 


 


 


 


 


▶ PLAY


 

훼이크를 빙자한 후기!!! 훠우!!! 

짤막한 빙의글이라 해도 7명을 다 쓰려니... 와.. 보통일이 아닙니다.... 

특히 진환이 쓰려다가 힘들어 죽을뻔... 가장...마지마.ㄱ...에..쿨럭!! 써...었....쿨럭!!! 

뿌요는 개로펴야 제맛인데ㅠㅠㅠㅠ 


 

오타수정은... 차차.... 빙의글 쓰다가 불태워서.. ㅇ〈-〈 (하얗게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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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 작가님 취향 저격....저 쥬거요....더 보고싶다....기대하고 있을게요....♡드러눕는다
9년 전
첫걸음
(이불을 덮어준다)(토닥토닥) 감사해욯ㅎㅎ♥
9년 전
독자2
독방 답댓 보고 바로 달려왔습니다...허헣허 중세물 본적 한번도 없는데 오늘에서야 제 취향을 찾은 기분...?? 탕탕
9년 전
첫걸음
저 같은 일개 쭈구리가 중세물에 감히 도전해 보는 바입니다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
하..자까님 취향저격 탕탕!!ㅠㅠㅠㅠㅠㅠ 고르는데 너무 힘들었어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금손이시네여 금손 진짜 분량 장난없어요bb
9년 전
첫걸음
쓰느라 죽을 뻔했어도 분량 장난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막.. 좋네욬ㅋㅋㅋㅋ 하트하트♥
9년 전
독자4
자까님 타댱해요
9년 전
첫걸음
저도 타댱해요
9년 전
독자5
이런글은 처음인데 취향저격....
9년 전
첫걸음
제가 바로 이 구역 스나이퍼입니다. 아,물론 헛소리니까 무시하셔도 돼욬ㅋㅋㅋ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88.5
헐 자까님.....제 사랑 혹시...받으실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투표도 하기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어쩜 이렇게 다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한명씩 써주시면.....ㅠㅠㅠㅠㅠㅠㅠㅠ하....이거 진짜 설정 발려요ㅠㅠㅠㅠㅠ짱짱ㅠㅠ
9년 전
첫걸음
사랑은 얼마든지 받아요!!ㅋㅋㅋㅋ 7명의 컨셉을 각각 잡기 어려웠는데 그렇게 설정 발린다고 하신다면.. 좋잖아욯ㅎ♥
9년 전
독자6
미친 김지난 취적..ㅠㅠㅠ뿌요ㅠㅠㅠㅠ뿌요ㅠㅠㅠㅠㅠ아이기테루ㅜㅜ
9년 전
첫걸음
뿌요 워더...(속닥속닥)
9년 전
독자7
허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독방에서도읽어본적잇엇는데취저.....♥ 저중에서어떻게고르나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최고네요진짜....이렇게설레게하시며뉴ㅠㅠㅠㅠㅠ좋다구여!
9년 전
첫걸음
감사해요ㅎㅎㅎㅎ♥♥ 짤=제기분
9년 전
독자8
와....쩐다 신알신하고 갈게요ㅜㅜㅜㅜ 이게 첫작이시네....다른것도 보고 싶었는데ㅜㅜㅜㅜ 완전 취저에요ㅜㅜㅜ 다시봐야지(룰루)
9년 전
첫걸음
열.. 열심히 쓰도록 노력할게욬ㅋㅋㅋ 감사해요~♥
9년 전
독자9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제대로 저격이다ㅠㅠㅠㅠㅠㅠ다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작가님
9년 전
첫걸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0
헐?..중세물처음봐요..대박이다..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진짜 이런 설레는 느낌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오늘은 여기에 누워야지..
9년 전
첫걸음
헉 신알신!!!! 저 따위에게!!! 캄사해요!!@!!!!♥
9년 전
독자11
와 진짜 이런 갈도 처음보는데 소재며 애들 분위기며 전부 취향저격 탕탕...☆ 7명 중에 고를 수가 없어요...☆★ 아 진짜 완전 좋다ㅠㅠㅠㅠ 대박감이다 이거는 ㅣㄴ짜로.... 신알신 하고 갈게요 완전...♥
9년 전
첫걸음
ㅎㅎㅎㅎㅎㅎ입꼬리가 막 올라가네욯ㅎㅎㅎ 칭찬 정말 감사해요♥ 신알신.... 독자님 내가 타댱하잖아..?
9년 전
독자12
와...완전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글 왤케 잘쓰세요ㅠㅠㅜㅜㅜ사랑합니다
9년 전
첫걸음
A~ 글을 잘 쓴다고 칭찬해주시면 저 진짜 그런줄 알아욬ㅋㅋㅋㅋㅋ 저도 타댱해요♥
9년 전
독자13
세상에... 모두 다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 뿐이라 도저히 고를 수가 없어요...TT 그냥 모두 한 명 한 명씩 공략할 수는 없는 건가요 8ㅅ8? 그나저나 지원이... 섹시하네요... (흐뭇)
9년 전
첫걸음
해야죠 한명한명 공략!!!! (막 던지고 본다) 그리고 지원이.... 왜이렇게 많죠? 다들 에로틱한 남성을 좋아하....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4
헉... 취향저격 빵야빵야! 30포인트가 전혀 아깝지 않고, 더 드리고 싶을 정도예요ㅠㅠ! 대박 스멜이 나요... 워...! 글을 진행하시는 게 짧은 글 임에도 자연스럽고, 순조로운 느낌이라 정말 거부감 하나 없이 정말 진짜 일어난 일 처럼 느껴졌어요... 흡입력이나 문체도 정말 좋으시고, 나름 저도 블로그로 시작한 작가(?)인데 정말 제가 여태까지 봐온 글 중에 이 글은 정말 작품이라 해도 전혀 뭐라 할 말이 없는 글 같아요.. 독자분들이 바라는 글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 글이 작가님이 바랬던 글이기에 더 많은 독자분들이 좋아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 그리구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저... 될까요...?(쭈굴)
9년 전
첫걸음
빵야빵야 내 심장을 빵야빵야 이런 댓글 처음이야...울먹.... 독자님의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ㅠㅠㅠ 제가 좋아서 쓴 글이라는 대목에서 뜨끔.. 혹시 독심술...? 그나저나 작가분이시라니...!!!! 저도 자까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자까님? 그리고.. 암호닉이요...? 저따위에게 암호닉이라니.... 무릎이라도 꿇까요..?
9년 전
독자27
어머나...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성격도 좋으시구ㅠㅠㅠㅠ저랑 사귀실래여?ㅠㅠㅠㅠ암호닉...첫걸음님 남편 해주세여...ㅎㅎㅎㅎㅂㅇㅎ끼얏호!!!!!!!
9년 전
첫걸음
어머나..(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님이라고 불러야하나요ㅋㅋㅋㅋㅋ(설렘)
9년 전
비회원208.177
헐...짱좋....
9년 전
첫걸음
감사합니다~하트!!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첫걸음
음... 뭐랄까... 원래 설정은 진짜로 한살 어려서 연하가 맞았는데 글을 쓰다보니 동동이가 연하로 나오려면 진짜 액희액희하게 나올 것 같아서... 동동이 이미지는 그런 이미지가 아닌데...!!!! 설정은 이미 맘비니 동생으로 잡았는데...!!!! 그래서 나온 결론은 쌍둥이 동생이랄까요...? 한빈이한테 형형 하는 것도 보고싶은 제 욕심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
작가님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글은 처음이라 너무 신선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9년 전
첫걸음
감사ㅠㅠㅠ해요ㅠㅠㅠㅠ 신알신 타댱이잖아!!!ㅠㅠ♥
9년 전
독자17
우와 취저 탕탕 브금들으면서 보니까 지금 제침대도 중세시대 침대같은 착각이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암호닉받으시나요?? 전 한빈이 투표했는데 도우미지원이가 일등이라 당황 도우미를 운명의 상대로 지목하면 도움을 못받는다메요ㅠㅜ 도움이 필요할것같은데ㅠㅠ 아무튼 신알신 하고 갈게요!!
9년 전
첫걸음
제가 독자님이 읽으실 때 독자님 침대를 리폼했다고 하시면 믿으시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은 과연 제가 거부할 권리가 있을까요!!!ㅋㅋㅋ 저도 사실 투표보고 당..황... 전까지는 주네가 많았었는데..? 그래도 괜찮아요 도우미를 택하면 도우미 없이 상인 지원이와 러브러브 하면... 되겠죠?
9년 전
독자18
읔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작품은 오랜만이라 설레네요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요!
9년 전
첫걸음
감사해요!!!! 신알신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9
흐어... 작가님 ㅠㅠㅠㅠ 이러시면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네요 ㅠㅠㅠㅠㅠㅠ 완전 취저 ㅠㅠㅠ 신알신 하구 갈게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수줍)
9년 전
첫걸음
신알실 타댱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53.149
헐 이 얼마만에 보는 중세물인가... 작가님이 아주 제 취향을 정확히 아셨네! 전 신알신은 안돼니까 즐겨찾기를...
9년 전
첫걸음
헣허ㅓ허ㅓ 처음으로 도전하는 중세물인데 너무 판을 크게 벌렸나 싶기도 하고....(덜덜)... 즐겨찾기♥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128.61
허얼 김지원 정말 취향을 저격하네요.. 빵야빵야 일곱명 다 좋다 와 작가님 진짜 일곱명 다 쓰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근데 진짜 짱이에요 짱짱!! 너무 설레요 감사합니다 진짜로 잘 보고 가요!!
9년 전
첫걸음
어머 지원이를 선택하셨다는 것은 에로틱... ㅎ.... 아, 아닙니다. 하하! 일곱 명을 다 쓰려고 아둥바둥했던 제 고생을 알아주시다니.. 독자님 타댱이쟈나....흑....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96.254
김진환....... 윽심쿵........... 제취저글이네요진짜 어휴ㅜㅜㅜㅜㅜㅜㅜ 중세물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아그리고 암호닉신청가능하다면 [개로피자] 로 신청이요 ㅎ 다음화 기대할게요~~
9년 전
첫걸음
개로피잨ㅋㅋㅋㅋㅋㅋㅋㅋ훠우!!!! 맘에 드네요 ^*^ 암호닉 타댱...♥
9년 전
독자20
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다 좋은데 투표ㅠㅠㅠ 다 투표하고 싶은데ㅠㅠ작가님 진짜 싸랑해여♥♥ 그리고 암호닉 [말미잘]로 신청하고 싶어요!!!
9년 전
첫걸음
그럴쑨없어요. 그대가 바라는 오직 한 명만 택할 수 있도록 제한을 해뒀답니다 ^*^(약올림) 저도 타댱해요 말미잘님♥
9년 전
독자21
헐...대박...작가님 진짜 대박이시네요ㅠㅠㅠ이제 한명한명 글을 써주실 때네욯ㅎ ㅎ 제발 써주세요ㅠㅠㅠㅠㅠㅜㅠㅜㅠ지원이도 좋지만 다른 아이들것도 보고 싶어요ㅠㅠ헝헝 작가님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제가 사랑해드릴께요♥ㅠㅠ 작가님 암호닉 [맘빈]으로 신청이요!!ㅎㅎ 저 근데 작가님 혹시 브금 피아노곡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ㅠㅠ
9년 전
첫걸음
요 며칠 전까진 분명히 한 명 한 명 다 쓰겠다고 맘먹었는데.... 음... 며칠 지나니 생각이 또 달라지고.. 하하 노력은 해볼게요!! 꼭..... 그나저나 브금은 저도 브금 저장소에서 주워 쓴 건데.. 아마도 뱀파이어 기x라는 애니메이션의 ost 일 것 같네요. 그냥 브금에 그렇게 써져 있었....
9년 전
독자22
와 진짜 짱이에요!!!! 와 짱이다!!!
9년 전
첫걸음
와 타댱해요!!!! 와!!!♥
9년 전
비회원186.83
대박ㅠㅠ 진짜 취저에요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진짜 감사해요ㅜ
앞으로도 열심히 읽겠습니당ㅎㅎ짜 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첫걸음
저도 타댱해요ㅠㅠㅠㅠㅠ 좋은 글이라니... 부끄럽잖아효...♥
9년 전
비회원124.195
헐 저 지금 정지당해서 이렇게 보는데 완전 취향 저격이에여......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대작느낌.... 다음편 기대할게요♥
9년 전
첫걸음
왜 정지당했어!!!(요) 대작이라니.. 과찬이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3
와....미리보기로 한번봤는데 구독료 내고봐도 후회안할것같아요..♥
완전 취향저격이네요....♥
신작알림설정해놨어요ㅋㅋㅋㅋ
잘보고가요~작가님 짱짱!
러뷰러뷰해요~♥

9년 전
첫걸음
저도 러~뷰러~뷰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108.68
헐.....진짜미쳤다ㅠㅠㅠㅠㅠㅠ이런소재로오는작가님은처음이네요!!!!대박이에요...어쩜이렇게글을잘쓰시나요..ㅠㅠㅠㅠ진짜취저취저!!!!!!!!!!!저는지워니로투표했는데지워니가일등이라니!!!!!!기쁘다..ㅎㅎㅎㅎㅎ저혹시암호닉가능하다면[김밥빈]르로신청해도될까요!??진짜다음글이궁금하네여..ㅎㅎㅎ
9년 전
첫걸음
훠우 이런 소재가 제가 처음이라니!! 김밥빈님이 투표하셨을 땐 지원이가 1등이었지만... 지금은 안타깝게도 주네가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 주네 시놉을 짜러 슝슝!!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4
이게 뭐죠..? 헐 와 이게 뭐야 대박 대!!!!!박!!!!!! 취저탕탕!!!!!!!!!!! 이걸 제가 어떻게 고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7명다안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9년 전
첫걸음
골라야해!!!! 그게 독자님의 숙명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 타댱해요♥
9년 전
독자25
아니... 저.... 입덕 위기인 타팬인데 작가님 글이 왜 이렇게 재밌져.........? 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ㅅㅠ....!!!!!!!!!!!1
9년 전
첫걸음
헉 타팬...!!! 아이콘 입덕하세요!!! 매력이 흘러넘치다 못해 줄줄 새는 아이들입니다!!!! (영업을 시도한다)
9년 전
독자26
뽀뽀해드려도 될까여? 취격탕탕ㅇ...주네야ㅠㅠㅠㅠㅠㅠㅠ딴남자라ㅏ유ㅠㅠㅠㅠ말안하께
9년 전
첫걸음
(슬그머니 볼을 내민다) 입술을 뎃츠노우노우. 제 입술은... 한빈이 것이기 때무네....하핳ㅎ
9년 전
독자28
진심




오메 작가님 ㅠㅠ 멤버들 빙의글 다 쓰시느라 진짜 힘드셨겠다,,,하지만 읽는 나는 좋았다는 졈 ^3^
잘 읽었어욥!!!

9년 전
첫걸음




맞아요..... 저걸로 며칠을 끙끙 맸는지!!! 하지만 다 쓰니 뿌듯했다는 점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57.78
드디어 제 자리를 찾은것 같아요 여기에 자리펴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정말
9년 전
첫걸음
저는 그럼 독자님에게 이불을 덮어주면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타댱해요 워아이니
9년 전
독자29
으..취향저격 탕탕이에여..(쥬금) 제가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 글도 기다릴게여!!!!!!
9년 전
첫걸음
다른 사람이 권총이면 나는 기관총이야!!! 는 드립입니다. 제 욕망을 글 분출할 뿐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0
헐...완전 재밌어요..취향저격이다 진짜ㅠㅠ
9년 전
첫걸음
재밌다니 다행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118.36
뭐야ㅜㅠ구준회ㅜㅜㅠㅠ이거 계속 연재하시는건가요?...더보고싶네요ㅠㅠㅠㅠ취저 제대로ㅠㅠㅠ
9년 전
첫걸음
아..마....도 선택된 아이로 시도는 해볼 생각입니다만.... 주네가 되었네요!! 훠우!!
9년 전
독자31
헐..헐.......헐....(말을 잇지못한다.)
9년 전
첫걸음
헐.....왜요...헐.....(말을 잃는다)
9년 전
독자32
여기가 오늘 제가 누울자리인것같네요..핥핥핥 김지원 취저ㅠㅠㅠㅠㅠㅠㅠ그런 에로틱은 언제든지 ㅎ..환영..♡
9년 전
첫걸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의미심장한 미소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로틱하게?♥
9년 전
비회원189.135
와.....☆★정말비회원인데도 댓글을돌게만드시네요ㅜㅜㅜㅜ사랑해요ㅜㅜㅜ비회원이라 매우 아쉽지만 ㅜ계속챙겨보겠습니다!!♥♥♥♥
9년 전
첫걸음
네!!! 그렇다면 제가 독자님을 타댱하는 것도 잘 아시겠네요!!!! 타댱해요♥
9년 전
독자33
다 좋은데 어떻게 골라요ㅠㅠㅠ 이건 마치 스노윙을 시킬지 허니콤보를 시킬지 고민하는 기분이라고요ㅠㅠㅠㅠ 제가 웬만하면 댓글 안쓰는데 이 글은 안쓸 수가 없어요 취향저격 당함 제가 중세물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고ㅠㅠㅠ
9년 전
첫걸음
헐..대박... 엄청난 고민... 스노윙이냐 허니콤보냐.... 머리를 부여잡고 고민하다가 저는 뿌링클을 시켜먹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링클 어제 먹었는데 그냥.. 천국을 갔다 왔어요...하....ㅋ..... 중!!세!!물!!! 결국 제 주사위를 굴려졌습니다. 이제 이야기가 끝날때까지 머리를 싸매고 스토리를 짜내야겠....죠....? (눙물)
9년 전
독자34
아 작가님 이글 너무 좋은걸요? 취향 저격 제대로 당하고 갑니다 저 이글 너무 좋아서 댓글 길게 남기고 싶어서 모바일로 보다가 컴티로 왔어요 히히 작가님 우선 초록 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내용이 너무 알차고 소재도 신선해요 그리고 이런 좋은 글에 분량까지 톡톡하니 제가 이러게 감동을 받지 않고 배기겠어요? 그리고 작가님의 필체는 뭔가 제가 좋아하는 필체에요 그런데 그 필체에 더 좋은 무언가가 추가돼서 약간은 다른듯한 느낌? 근데 그게 추가돼서 싫은 게 아니고 좋음을 배로 만들어주셨어요 너무 진짜 설레서 나 완전..(사망)ㅋㅋ아니 근데 작가님 애들 한 명 한 명의 소개가 너무 인상 깊고 한 명씩 가지고 있는 성격도 다르고 개성도 달라서 그런지 설레는 느낌도 하나하나 다르게 느껴지네요 진짜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 이걸 어찌 골라요ㅜㅜ진짜 작가님 저 원래 선택 장애 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다 다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고르라고 하시는 건.. 차라리 저를 죽이세요.. 그래도 일단 엄청난 고민 끝에 투표를 했긴 했는데 아 진짜 작가님 너무 설레요 너무 인상 깊게 읽었고 추처누르고 갈게요 암호닉 신청해도 돼나요?
9년 전
첫걸음
와..... (경악을 금치 못한다) 길어...!!! 갱쟝히 길어!!!! 거기다가 윽.... 독자님이야말로 내 취저... 독자님은 제 글에 설렘을 느끼셨을지 몰라도 저는 독자님께 설렜어욬ㅋㅋ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 들어갈 때...... 분량 적어지면 혼낼 거예요....? A!! 설마!!! ㅎㅎㅎㅎㅎ 제 이 하찮은 필체 따위가 독자님께서 그렇게 칭찬해주시다니... 아, 아니지.. 독자님께서 좋아하시는 필체라는데... 제 필체가 그런 칭찬을 받다니...!!!! 내 필체 기어와!!! 독자님이 칭찬해주신 필체는 어느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부분 필체들은 지원이처럼 텐션 업 돼있고 필 충만돼있을 때 자주 튀어나온답니다 핳ㅎ 저 일곱명 각기 다른 개성으로 쓰려고... 캐릭터 안 겹치려고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ㅠㅠ(찡찡) 그리고 암호닉 신청은 제가 마다할 리가 있겠습니까ㅠㅠㅠ 무릎 꿇고 받아야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ㅋㅋㅋㅋㅋ작가님 완전 귀야워욬ㅋㅋㅋ저 저때 감성 충만...저도 댓글 길이가 짧아지면 어쩌나요..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준회]신청이용ㅁ!!
9년 전
비회원18.165
헐헐...대박입니다....제대로 취향저격....♡
다음화도 기대할께요!!!

9년 전
첫걸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5
아 진짜 작가님 취향저격 제대로네요 일단 소재 자체가 평소에 보던 소재가 아니라 특이하면서도 독특해서 좋아요! 준회한테 투표했는데 2위라니..! 투표결과대로 지원이라도 재밌을거 같아요! 나 진짜 너무 좋아 이 글ㅠㅠ7명 다 이미지도 딱 어울리고ㅠㅠ암튼 너무 좋아요 말로 표현이 되지 않을만큼 사랑해여 작가님 빠른 시일내에 와주세요!
9년 전
첫걸음
주네 이제 1위예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투표결과 지원이가 1위 달렸을 때 시놉 짜기위해 펜을 든 순간 어라... 주네네...? 둘이 정말 치열하게 1위싸움 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 빠른 시일....ㄴ..ㅐ...에.... 찾...ㅇ..ㅏ...뵙.....겠습니다.....(아마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6
와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취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첫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7
헐 ..........대박이다..............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네야로 암호닉신청이요!
9년 전
첫걸음
주네야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8
헐 정말 취향 저격 진짜 좋아요 독방에서 몇번 보긴 했는데 진짜 대박.. 글 자체가 새로운 느낌이라서 기대되요 어 그리고 [구닝]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신알신도 하고 ㅜㅜ 와 진짜 좋아요.. ★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잘 읽고 갑니당!
9년 전
첫걸음
암호닉에 신알신 2연타 빠방!! 쓰다가 불안해서 독방에서 몇번 올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닝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9
헐...독방에서봤는데.....진짜대박스멜ㅜㅠ분량도길고완전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9년 전
첫걸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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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첫걸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1
작가님 이런 분위기..어흑.. 이거 쓰고 생각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ㅠㅠ 오래 생각하고 쓰신 티가 나는 것 같아요! 대단합니다ㅜㅜ 취향저격 탕탕
9년 전
첫걸음
어흑... 갑자기 울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었지만 뿌듯했어욬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2
헐작가님 분위기겁나좋아요진싸 브금먼지알수있을까요 겁나잘어울려오♥
9년 전
첫걸음
브금은 아마도... 뱀파이어 기x ost 라고 제목에 써져있네요. 저도 브금저장소에서 주운 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3
지원이ㅠㅠ구준회 집착 짱좋. ♡♡♡
9년 전
첫걸음
집.착.집.착.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208.209
완전 취향저격..♥
꼬박꼬박 챙겨볼게요!!
그나저나 자까님 힘드셨겠어요..
저 7명 맛보기랑 기타 설명 등등..ㅎㅎ고생하셨어요

9년 전
첫걸음
맛보기가 제일 힘들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4
헐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 김지원도우미님ㅠㅠㅠㅠㅠ 완전 제스타일이시쟈나여 ㅠㅠㅜㅜㅜ
9년 전
첫걸음
에로틱...?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5
와ㅠㅠㅠㅠㅠㅠ작가님 신알신하고가여ㅠㅠㅠㅠㅠ와대박이세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첫걸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독자46
이거 미쳤네욬ㅋㅋㄱㅋ하..취향저격......진짜 게임하는거같고 몰입도에 신경 많이쓰신듯!!!대단하세요!!하 다좋은데 집착하고 에로틱이좋닼ㅋㅋㅋ ㄱㅋ
9년 전
첫걸음
여성향게임!!! 노렸다!!! 하핳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219.110
으어ㅓ작가님취저에요♡♡암호닉신청되면[뽀로로]러신청할께요♡
9년 전
첫걸음
뽀로로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7
ㅠㅠㅠ개꾸르잼이다ㅠㅠ 나는주네에 한표ㅠㅠ
9년 전
첫걸음
훠우!!! 주네 현 1등!!!!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8
헐...작가님...짱이에여ㅠㅠㅠ완전ㅠㅠㅜ이런식의글도처음보고.. 막...엉엉ㅇㅠㅠㅠ문체도ㅠㅠ뭔가ㅠㅠㅠㅠㅠ완전진짜 판터지속에들어간것같은몰입감도장난아니고ㅠㅠㅠㅠ저는 지놔늬가좋네여...☆ 연애는 에로져 캬캬캬컄캬컄 신알신이요!
9년 전
첫걸음
지나니 워더....(속닥속닥) 연애는 에로...? (ㅇㅅㅁ)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248.27
지원아....허읔....심ㄷ장에 무리가....
9년 전
첫걸음
어레스트 어레스트!!!! 김간!!! 메쓰!!!!
9년 전
비회원210.31
재밌어요ㅠㅠㅠㅠ
9년 전
첫걸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49
작가님 구준회세요?취향저격쩌시네요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다음편이 시급해요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첫걸음
제가 바로 스나이퍼쿠를 뒤잇는 닝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50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ㄱㄲ진짜ㅋㅋㅋㅋㅋㅋ이런 분위기 제가 되게 좋아하는데 어찌알고 이런 글을 ....하할ㅋ!!!!!진짜 브금부터 시작해서 ...브금 틀때부터 난 이미 여기에 누웠어...오마이갓
9년 전
첫걸음
브금이 신의 한순가...!!! 앞으로 브금을 애용한다 (다이어리에 체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51
우왕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진짜 취향저격이네요ㅠㅠㅠㅠㅠ투표 한명만 못고르겠어요..ㅎㅎ 분위기도 진짜좋고 잘보고갑니당!! 그리고 신알신 하고가요~
9년 전
첫걸음
타댱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52
와이거진짜재밋어요ㅋㅋㅋㅋ구준회진짜취젘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첫걸음
뭔가 준회가 귀족이라면 저런 느낌같아서 아주 쉽게 써내려갔어욬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53
헐ㅋㅋㅋ대박 진째 재밌어요 완전 취향저격(탕탕)ㅋㅋㅋ
9년 전
첫걸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82.114
비회원이라 투표도 못하지만 했어도 저는 못골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제가ㅜ이런 퀄리티에 글을 봤다니..(심장을 부여잡는다)(생을 마감한다)
9년 전
첫걸음
에잉!! 이런 퀄리티보다 더 높은 퀄리티는 글잡에 많이 있어요!!(쑥스) 설마... 제가 첫글이 아니시겠......(심장을 부여잡는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전진환이를하길바랬는데주네가제일높네요ㅜㅜㅜㅜㅜㅜ
9년 전
첫걸음
지나니 4위!!!! 우리 엄마 4위...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55
헐!!!! 완전재밌겠다!!!!!! ㅠㅠㅜㅜㅠㅜㅠㅜㅜ 신알신하고가욥 투표햤는데 솔직히 고르느라힘들었어요........일처다부제어떤가여 핳 아무튼 다른독자분들하고 저하고 생각이 비슷했나봐여 제가고른운명의상대가 투표 1순위를 달리고있네여 사실 누가되든상관없어요!!! 그냥 다음편을 보고샆을뿐아다!!!!!
9년 전
첫걸음
일부다처제....?(솔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앙대!! 일부일처제!!! 온리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 주네 고르셨구나~? ( ͡° ͜ʖ ͡°)
9년 전
독자57
움 처음엔 주네가1위가아니었는뎅 언제역전당한거지? 핰 그냥다내사람으로만듭시다!!!!! 매일매일남편갈아치워!!!!(흥분)
9년 전
독자58
호우!!!!! 지원이가 아주 핫하고좋네여...(감탄)
9년 전
첫걸음
핫..?(ㅇㅅㅁ)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119.142
며칠마다 한번씩 들러서 꼭 보는 글이에요 정말 너무 취향저격.....ㅠㅠㅠㅠㅠ 귀족물 이렇게 잘 쓰시는 분 처음 본 것 같아요 브금부터가 진짜 너무 제대로라 아정말 저 이 브금에서도 못헤어나와서 브금까지 찾아본 거 아세요? 그정도로 후유증이 장난없는...ㅠㅠㅠㅠ
7명 다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근데 정말 인물 하나하나 다 개성이 뚜렷하게 잘 보이고 공략팁? 같은 것도 왜 그게 팁인지 그 짧다면 짧은 글 안에서 다 이해가 되고 문체도 뭔가 읽기에 딱딱 떨어지면서 깔끔하고 너무 좋고 그러면서 그 안에 있을 건 다 있고 그냥 정말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빈, 진환이 되게 끌리던데 투표결과는 준회, 지원의 박빙이네요! 전 그 뭐지 막 관심 없는 것 같고 이런 한빈이가 다른 귀족들이랑은 다르고 솔직하고 이런 여주한테 끌리고 이게 되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써진 글이 없다면 제가 자급자족이라도 하고 싶을 만큼 그런...☆ 그 두사람이 최애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일 좋았으니 그건 그만큼 작가님글이 설정이 좋다는 겁니다! 물론 아이콘이라는 것만 해도 이미 마음에 들지만...ㅋㅋㅋㅋㅋ
게다가 작가님이 쓰시는 거라면야 뭔들 마음에 안들겠습니까! 준회글도 엄청 재밌게 볼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김지원... 짓궂어...ㅎㅎ 만나자마자....ㅎ
비회원도 암호닉 받으시나요ㅠㅠ 비록 굉장히 늦게 쓴 댓글이지만 보셨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ㅜ

9년 전
첫걸음
윽.... 이런 긴 댓글 심쿵사..ㅇ<-< 브금 제목 찾으셨나요? 저거 아마도 애니메이션o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략팁 신경쓰면서 글 쓰느라 그야말로 죽을뻔했어요... 글은 정말 아무나 쓰는 게 아닌가봐요....(오열) 문!체!칭!찬! 문체칭찬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칭찬이란거....★ 저도 독자님이 좋아요..(수줍게 하트를 건넨다) 투표 준회랑 지원이 박빙 중의 박빙이었죠.. 결국 무승부로 끝나네욬ㅋㅋㅋㅋㅋ 우와!!ㅎㅎㅎㅎ 제 글은 모두... 아이콘 빨이라는 거....★ 애들이 아니었으면 이정도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훌쩍) 애드라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준회글... 열씨미... 열씨미 쓰고 있....어요...... 오기로라도 완성하고 말겠다는 의지를 담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소중한 독자님인데 암호닉은 당연히 받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9년 전
독자59
작가님언제오세요 ㅜㅜㅜ
9년 전
첫걸음
곧 달려갈게요
9년 전
독자60
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1
작가님 기다리고있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요새 이런 류의 글 너무 좋아서 계속 찾았었는데 하아 작가님 취향저격 대박이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3
와우 대박이네요...쓰시는데 정말 힘드셨겠어요 다음편도 보러갑니당!
9년 전
비회원219.175
후...... 김지원 섹시한거봐.........
9년 전
독자64
하류ㅠㅠㅠㅜㅜ궴전다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한비나ㅠㅜㅜㅜㅜㅜㅜㅜ주노ㅚ야ㅜㅜㅜㅜㅜㅜㅜㅜㄱ사랑해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5
헐 진짜취저 와 심장떨려ㅠㅠ빨리보고싶엉요ㅠㅠ
8년 전
독자66
아무리봐도취향저격이다.....아 진짜 섹시....................이런글너무좋아요.....
8년 전
독자67
아 찬우야ㅠㅠㅠㅠㅠㅠ작가님 다음 편도 바로 보러갑니다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와 진짜 취향저격 탕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9
최애 한빈인데 여기선 주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저와 같은마음인가보오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헐 작가님 대박이에요 왜 이제서야 읽은 걸까요 ㅠㅠ 작가님 다음 편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71
이게뭐죠ㅠㅠㅠㅠㅠ 고르기 첨 보는데ㅠㅠㅠㅠㅠㅠ악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사에사셍어숴ㅓ웅.ㅇ.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거난.....ㅜㅠㅠㅠㅠㅠㅜ김지원...ㅜ누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72
우ㅏㅏㅏ..완전취향저격
8년 전
독자73
저 이거 이제야 보는데 ㅠㅠㅠ이렇게 신선한글이있었다니 ㅠㅠ재밌게보구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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