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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엑소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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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퇴원할때..




"징어야 안녕"


"재미없는 거 알지 형?"


"근데 정말 혼자 퇴원은 좀 피하지 잘못하다

팀 불화설 돌고 그럴텐데"



"들어온 스케줄 피하는 것도 그렇잖아 퇴원이 뭐 대단한 거라고

멤버들 오면 팬들 올거고 그러면 병원분들 일거리 많이 생기는 거니까 난 별로인 것 같아

형 나 삼계탕 먹고 싶어 삼계탕 사줘"



"알아서 잘 모시겠습니다."




"떠들사람은 알아서 떠들고 있으라고 해 심한건 적당히 저장해서

고소 절차 넣어버리고  앱으로 여기 음식점에 주문 오더 했으니까 형이 찾아다줘

집에 도착해서 밥먹자"



"왠일이냐 집에 초대를 다 해주고"



"형 나 좀 자고싶어"




징어는 결국 매니저가 음식 찾아오고 숙소에서 독립한 집으로 올라가니

멤버들 몰래 한 퇴원이라고 수호는 그러는 일이 어디있냐고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잔소리를

시작했지만 징어는 수호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매니저와 함께 회사에서 가져다 주는 작품들을 고르고 있었다.




"작품 하려고?"



"젊을때 노는거 아니야 형2015년도 인데 퇴원했으면 날뛰어도 좋습니다 라는 의미잖아

수호형 그런데 왜 이야기 안해? 회사에서 시켜서 나한테 해야하는말 "




"(한숨)내가 널 어떻게 이기는 날이 오기는 할까 싶은데 암튼 그런말은

어떻게 알았어?"



"우연히 라고 해도 믿어주려는 눈치는 아닐거고 한번 거절했다고 포기해야하는

회사도 아니잖아 그런데 형 나 정말 진심으로 예능 싫어

형도 알잖아 예능 혐오증있는 사람이라는거 뭐 강하게 말하면 그런거고 룸메이트야

찬열형이 같이 나가주니까 평생 찍을 예능 거기서 끝이라고

했는데 못  알아듣는 회사 몇명의 직원분들 덕분에 수호형 고생이 많아 그리고 나 일어날게

매니저형 작품은 여기 골라서 옆에 놓은건 전부 찍는다는거야


수호형 안 피곤하게 호출당한 사람은 퇴장합니다"




"징어야"


"신경쓰는거 지친다면서 그래도 나는 팀 리더가 수호형이라 안심이야

숙소는 독립했고 가서 얼굴보는 일은 스케줄일때가 전부일거고 그럼 갈게 매니저형"



"어?어 그래..그럼 나중에 보자

징어야 그래도 멤버형들인데"




"나는 나를 보고 지친다고 하는 사람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잘 모르니까 나는 왜 살아있는 걸까"



"징어야"




그리고  대표실에 들어간 징어는 옆에서 안절부절하는 몇명의 사람들을  확인했다.

같은 팀 소속 멤버 2명과 같은 회사 걸그룹은 서로 다른 걸그룹의 2명까지




"대표님 호출받아서 온 사람인데 더 있다가 들어올까요?"



"아니 앉아라. 같이 들어도 상관없는 이야기지

서로 남자여자 호감있고 만나다가 호출당한 아이들이다 같은 멤버지"



"..."



"아이돌한다고 그 독한 연습생기간을 경험한 것들이 지금은 사랑을 하시겠단다

사랑을 날라서 배달해야 할 녀석들이 말이야

징어야"



"네"



"지상파 방송 우선적으로 잡는거 모르는 것도 아니고  비난도 아니지만

케이블 방송도 하나 해라

드라마다 예능 안잡겠다고 그리 고집은 부리고 케이블 차별한다는 소리도 어떻게 해서든

일단은 넘어가야 하니

12년도 쯤인가 하나 찍어본 기억 있지?"



"..혹시..응답하라 시리즈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래..거기까지 대본 넣었는데 매니저는 전혀 눈길이 없다는 보고도 받았고 말이야

징어야 사람이 좋아하는 일만은 할 수가 없는데 회사는 징어의견을 존중하는데 징어야 내가 예능을 하라고 한걸까?

뮤지컬? 아니면 리얼하게 다른나라 가서 정글에서 고생을 하라고 할까?

물론 얼마전에 퇴원한것도 알고 멤버들 배려차원으로 숙소 독립 한것도 생각 잘 했다고 해야 하는데 말이다.

아..너희들은 이제 그만 들어가라"



4명이 방을 나가버린 다음에 대표님은 무겁게 분위기를 잡으면서 징어를 부르자



"네 대표님"



"그래..내가 대표지..나는 땅을 파서 장사하는 인간이 아니라고

그런데..열심히 가르치고 키우면 꼭 저러니까 회사에 돈달라고 찾아오는 애들은 만들고 있어

공개한다고 협박까지 정직한 일을 할 생각도 못하는 것들이

그런데 위에서는 말이다 징어 너를 원한단다..아니면 저것들 공개처형하고 팀에서 퇴출이고 남아있는 애들은

불명예스러운 활동 끝에는 은퇴하고 그 다음은

나도 알고 징어 역시 잘 아는 이야기가 끝에는 어떻게 죽고 사는지 전혀 모르고 알 필요도 없겠지

이런 결과는 나도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징어야 무슨 말인지 아니?"




"꼭 스폰을 받으라는 말씀처럼 들리시네요"



"아니면 디오녀석? 신념강한녀석?

잘하기만 하면 전부인줄 아는 꿈 가득한 녀석?

어르신은 징어 널 지목했다.

숙소 독립은 첫 단추 이왕이면 대화로 마무리 하면 좋겠지만

스폰 거부하면 회사가 해야 할 방법은 잘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징어야"



"..제가 받으면 다른 멤버들은 없는 겁니까?"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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