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빈] 노멀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한빈이 암호닉 한빈사랑/딸기라떼 9년 전 한빈이 나 씻고 올게요. 늦어도 20분 안에는 와요. 9년 전
	독자1 헐, 쓰차? 지은이. 9년 전 한빈이 응. 나 쓰차였어요. 미안해 죽는 줄 알았네. 9년 전 독자2 왜? 왜 쓰차야?ㅠㅠ 괜찮아. 9년 전 한빈이 그러게 나도 이해가 안되기는 하는데..뭐 어쩌겠어요. 9년 전 독자3 나 가져올께! 9년 전 한빈이 3에게 응응 오늘은 열심히 해볼게요ㅋㅋ 9년 전 독자4 한빈이에게 l 그저께 0:08 음, 나는 23 너는 27? l 나 한빈이에게 (네가 오랜만에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준비 빨리 하고는 약속 장소인 카페로 가서는 네가 보이자 맞은편에 앉아서는 활짝 웃으며) 오빠.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수정 삭제 l 그저께0:13 한빈이 음,나는 23너는 27?에게 어. 일찍 왔네 연락한 지 30분도 안됬는데. 답답글 스크랩 l 그저께 0:17 독자42 l 나 한빈이에게 응, 오빠 오랜만에 보는 거잖아. 빨리 왔지. 그동 안 일이 바빴어? 뭐 시켰어? 오빠 뭐 먹을래?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수정 삭제 l 그저께0:18 9년 전 한빈이 4에게 뭐 먹자고 너 부른 게 아니라서. 미안. 뭐 마실래? 9년 전 독자9 한빈이에게 응? 그럼? 아니, 오빠가 안 마시면 나도 안 마실래. 9년 전 한빈이 9에게 그럼 뭐라도 마시자. 난 그냥 물 마실게 너 뭐 마실래. 9년 전 독자14 한빈이에게 어, 그럼 나는 딸기스무디. 9년 전 한빈이 14에게 (음료를 시키고는 별 말 하지않은 채로 음료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9년 전 독자16 한빈이에게 (음료가 나오자 제가 가져온다하고서는 가져와서는 한모금 마시고는) 우리 오늘ㅁ뭐 할까? 9년 전 한빈이 16에게 나 너한테 할말 있어서 나온건데 바빠서 금방 가봐야돼. (물을 한모금 마시는) 9년 전 독자22 한빈이에게 응? 뭔데? 많이 바빠? 9년 전 한빈이 22에게 응.이제 슬슬 회사 일에도 직접 참여해야되고 해서. 그래서 말인데 우리 그만하자. 나 이거 말하러 나온거야. 9년 전 독자25 한빈이에게 (음료 마시다가 네가 그만하자는 말에 잠시 멈칫했다가 너 보며) ..왜그래, 많이 바빠서 그래? 나, 괜찮아. 안 바쁠때 만나면되지. 9년 전 한빈이 25에게 바빠서 그러는 거 아닌 거 너도 잘 알잖아. 너 눈치 빠르잖아 이지은. 안그래? 9년 전 독자29 한빈이에게 (시선을 컵에만 두다가 눈물이 그렁그렁달고서는 너 보며) 나 눈치 안 빨라. 몰라, 모르겠어. 왜그러는데, 응? 9년 전 한빈이 29에게 (네 눈에 눈물이 맺힌 것을 보고 주먹을 꽉 쥐었다가 다시 말을 내뱉는) 그만해라. 나 너 그만 만나고 싶다고 이제. 이래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9년 전 독자35 한빈이에게 (너 보다가 결국 눈물이 터져 흐느끼며 울다가 눈물 닦고는 고개 들어 널 보며) ..오빠가 나 싫다는데, 내가 뭐 어떻게 해. 일 잘 배우고, 밥도.. 잘 챙겨 먹고. 라면 같은 거 먹지 말고. 술도 좀 줄이고.. 9년 전 한빈이 35에게 (일부러 너의 말을 끊으며) 나 바빠서 먼저 일어날게. 가라. 9년 전 독자40 한빈이에게 (내말을 끊고서는 일어나는 너에 다급해져서는 저도 벌떡일어나서는) ..오빠. 9년 전 한빈이 40에게 (네가 날 부르는 소리에 멈췄지만 뒤는 돌아보지않고 대답하는) 뭐 할 말 있어? 9년 전 독자44 한빈이에게 (뒤는 돌지않고 대답하는 너에 눈물을 꼭 참고서는) ..잘 지내, 오빠. 9년 전
	정수정 쓰차 정말 싫어여... ㅠㅠ 9년 전 한빈이 응. 나도 진짜 싫어요..수정이 안녕 잘 지냈어요? 9년 전 독자6 네, 저는 잘 지냈슴미다...! 기억해주네요.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한빈이 당연히 기억하죠. 내가 했던 사람은 다 기억 못해도 그날 했던 사람은 기억해요..미안해서..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한빈이 잘못도 아니고 왜여...! 괜찮아여. 전 그날 인사만 하고 갔잖아요. 늦어가지고... ㅠㅠ 9년 전 한빈이 11에게 그래도. 얼른 상황가져와요 이제! 9년 전 독자17 한빈이에게 넹 독자83 l 나 한빈이에게 아 짜증나 김한빈. 그렇게 쳐다보면 잘도 사과 받고 싶다고 하겠다? (우물쭈물거리다 사과, 까지만 말하고는 눈치를 보느라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기만 하는 지원에게 괜찮다며 말해도 된다고 달래는)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수정 삭제 l 5일 전 1:30 한빈이 독자83에게 (지원이를 계속 쳐다보며) 말해 지원아 니가 말하면 사과해준다니까. 수정아 계속 이어주고 싶은데 졸리네요. 다음에 또 와요. 미안해. 잘 자요. 모바일 답답글 스크랩 l 5일 전 1:36 여기까지 했져... 근데 저 좀 빨리 빼고 싶어서! 좀 건너 뛰고... 어, 한빈이가 저한테 관심 생겨서 지원이랑 있는 거 보고 투덜대는 거 했으면 좋겠어여...! 9년 전 한빈이 17에게 (일부러 너를 보러 아침일찍 학교에 가서 아직 오지않은 네 자리에 앉아있는) 응 좋아요! 9년 전 독자26 한빈이에게 (아침부터 집 앞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지원을 당황스럽다는 듯이 보다가 이내 함께 걸음을 옮기는, 반 앞에 도착해 지원에게 네가 무슨 말을 하든 무시하라고 이른 후 교실 문을 열고 자리로 가려는데 앉아 있는 너에 인상을 확 찌푸리는) 뭐야, 비켜. 9년 전 한빈이 26에게 같은 반 친구한테 너무하다 수정아. (너에게 초코우유를 내밀며) 너 좋아하는 거 같던데. 먹어. 자꾸 김지원이랑 같이 다니지말고 나랑도 좀 다녀줘라 어? 9년 전 독자36 한빈이에게 (네가 내미는 우유를 받아 대충 책상 끄트머리에 두고는 자리에 앉는) 그런 말이 잘도 나온다, 너. 9년 전 한빈이 36에게 하면 안돼? 왜. 말해줘 얼른. (예전 일이 생각 나서) 야 이건 진짜 모르는거야. 9년 전 독자41 한빈이에게 영원히 몰랐으면 좋겠다. (귀에 이어폰을 꽂아버리며 네 말을 듣지 않겠다는 듯 책에 눈을 고정시키는) 9년 전 한빈이 41에게 (네 이어폰 한 쪽을 빼고 네 앞에 서는) 야 나 김지원한테 사과도 하고 그 운동화도 새로 사줬다. 9년 전 독자45 한빈이에게 어, 잘했네. (지원이라는 말에 고개를 들어 네게 잘했다며 건조한 칭찬을 하고는 다시 책으로 시선을 돌리는) 지원이가 받아 주든? 9년 전
	독자5 안녕 오랜만이야 딸기라떼네요 9년 전 한빈이 응.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 잘 지냈어요? 9년 전 독자12 그냥 그렇게 지냈어요 나도 보고싶었어. 9년 전 한빈이 왜 그냥 그렇게 지내요. 잘 지내야지. 무슨 일 있어요? 9년 전 독자15 학교에서 일이 너무 바빠요 학생회 일 하는데 요즘 제일 바빠서ㅠㅠ 9년 전 한빈이 15에게 와 완전 멋있네요. 학생회..요즘 바쁜 것 같더라. 내 후배들도 바쁘다고 찡찡대더라구요. 많이 힘들어요? 9년 전 독자18 한빈이에게 그런데 하다보면 재밌어요!저번에 장난 많이 쳐서 언니들이 나 못할까봐 걱정된다 그래서 100배 1000배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9년 전 한빈이 18에게 오구. 언니들이 예뻐하겠네. 나같은 선배면 진짜 잘해줬을 거야ㅋㅋ 나 저번에 후배들한테 곱창도 사줬어ㅋㅋ(자랑자랑) 9년 전 독자20 한빈이에게 올~멋있는데요?그거 알아요?우리 상황 정하다 끝났다? 9년 전 한빈이 20에게 아 그랬었지ㅋㅋ 상황 들고 와줄래요? 그때 다 정했던 거 같은데..아닌가? 9년 전 독자24 한빈이에게 우리 안 정했어요ㅋㅋㅋ뭐 하지 뭐 할까?하다가 끝.. 9년 전 한빈이 24에게 와..그랬나..나 기억력봐...ㅋㅋㅋㅋㅋ얼른 하고싶은 거 생각해요! 상황 오래해야 좋잖아. 9년 전 독자28 한빈이에게 음 아고물 어때요 아님 반인반수 미안해요 요즘 꽂혀서...(눈물)사실 아이디어가 없어.. 9년 전 한빈이 28에게 아고물로 할까요? 반인반수 한번도 안해봐서 망할 거 같아...ㅋㅋㅋㅋ 9년 전 독자31 한빈이에게 아고물해요 그럼!상황은 달달하게 같이 여행온 상황 어때요? 9년 전 한빈이 31에게 좋아요. 멤버는 누구로 할거에요? 선톡할래요? 9년 전 독자33 한빈이에게 선톡해줘요!멤버는 지원이로 해주세요! 9년 전 한빈이 33에게 (차에서 잠든 널 깨우는) 아가. 일어나야지. 다왔는데? 독자 멤버는 수정이로? 나는 한빈인데..너무해.. 9년 전 독자37 한빈이에게 ..벌써 다온거에요?아저씨 안 힘들어?힘들겠다..숙소가서 좀 자고 놀아요 우리. 메롱 지원이는 그냥 한 번 해본 소리 당연히 한빈이죠 9년 전 한빈이 37에게 힘들어서 누가 힘내게 좀 해줘야될 것 같은데.. 헐 나 완전 낚임..너무해. 9년 전 독자39 한빈이에게 (입술에 뽀뽀하고는)자,이제 숙소로 갑시다~ 싫어요 나 배추할건데? 9년 전 한빈이 39에게 (너의 손목을 당겨 한번 더 뽀뽀하고는) 응. 이제 진짜 가자. 내가 완전 수정이랑 잘 어울리는 펜션 잡아놨는데 예뻐? (펜션 입구에 들어서며) 9년 전 독자43 한빈이에게 (베시시 웃으며)네. 완전 예뻐요 진짜.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텀 괜찮아서 받아도 될 거 같은데 할래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상관없어요. 나도 서툰데요 뭐. 독방에서 설렘톡 해봤으면 그거랑 똑같이 그냥 이름만 달고한다 생각하면 되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진짜? 그럼 여기있다가 아침 첫차 타고가. 작업실 따뜻하니까. 친구에요? 친구라 한빈이 작업실에 놀러온거?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나야 어차피 새벽까지 여기있으니까 너때문에 한두시간 더 있는거지 뭐ㅋㅋ 배 안고파? 9년 전 삭제한 댓글 한빈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삭제한 댓글에게 야 그래도 너가 내 작업실에 온 손님인데 내가 내야지ㅋㅋ 얼른 시켜 먹고싶은 거. 9년 전 삭제한 댓글 한빈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삭제한 댓글에게 나야 좋지ㅋㅋ 얼른 시켜 넌 후라이드? 9년 전 삭제한 댓글 한빈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삭제한 댓글에게 자꾸 나 좋아하는 거 물어보지말고 너 좋아하는 거 시키라고ㅋㅋ 난 그거 먹을테니까 9년 전 삭제한 댓글 한빈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삭제한 댓글에게 (신나서 웃는 네 모습을 보고 따라 웃는) 20분이면 금방이네 뭐. 거기 소파에서 편하게 있어. 9년 전 삭제한 댓글 한빈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삭제한 댓글에게 어. 금방 끝나니까 거기 조금만 있어. 10분이면 끝나 이거. 9년 전 삭제한 댓글 한빈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삭제한 댓글에게 (삐진 듯한 네 말투에 끝나려면 아직 남은 작업을 저장하고는) 끝났어. 여기와서 앉아. (제 옆자리를 툭툭 치는) 9년 전 삭제한 댓글 한빈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한빈이 삭제한 댓글에게 (네 손목을 잡아 끌어당겨 앉히며) 앉으라고 할 때 좀 앉아라. 비아이 작업실에 들어와서 핸드폰만 보는 여자가 어딨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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