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홍일점] 몬애기들의 애기 온여주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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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몬스타엑스! 안녕하세요. 몬스타엑스입니다!

몬애기들의 애기 온여주 썰

여주는 알다시피 몬엑의 홍일점임. 홍일점 있는 그룹은 없으니 여주는 자연스레 몬엑의 마스코트가 되었음. 몬애기들의 자부심 온여주! 그래서 6몬엑은 자동적으로 1명씩 쭈부심이 장착 되어 있음ㅋㅋㅋ

이번 아육대에서 민혁이가 볼링 나갔었잖음. 그래서 그 경기 시작 전에 남자 출전 선수들 다 같이 모여서 연습을 하는데, 여주가 거기에 민혁이 응원하러 기현이랑 같이 온 거임. 이민혁 개신나가지고ㅋㅋㅋ 여주 오자마자 기현이는 보이지도 않는다는 듯이 입 귀에 걸려서는 여주한테 달려가서 여주 꽉 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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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나 응원하러 왔어?"

"아휴. 숨 막혀 오빠! 이것 좀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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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난 안 보이냐? 나도 왔거든?"

민혁이가 달려가서 여주 꽉 안으니까 여주 숨 막힌다고 민혁이 등 팡팡 내리치면, 그제서야 웃으면서 여주 풀어줌. 그리고도 여주가 응원 온 게 뭐가 그리 좋은지, 여주 내려다 보면서 베실베실 웃으니까 옆에 있는 기현이는 어이x. 이 새끼 뭐가 예쁘다고 내가 여기 왔을까, 그런 생각 들겠지.

이제 여기서 민혁이랑 기현이 쭈부심 나온다. 여자 아이돌이 이곳(남자 볼링 연습장) 올 일이 없잖음. 그래서 다른 그룹 남자 아이돌 멤버들이 여주가 신기한지 힐끗 힐끗 쳐다보기 시작함. 그와중에 우리 여주 외모에서는 빛이 나겠지. 그리고 민혁이랑 자연스러운 스킨쉽에 다른 그룹들은 입 떡 벌어짐. 우리 몬애기들.. 이런 스킨쉽 넘나 자연스러운데 다른 그룹 멤버들이 보기엔 엄청 신기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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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어?"

"응. 머거찌."

"(아빠 미소) 먹었어? 잘했어."

여주가 무슨 말만 해도 좋은지 민혁이 입꼬리 떨어질 줄 모름. 여주가 민혁이 준다고 커피 사왔는데, 여기서 존나 감동인게, 민혁이만 주는게 아니라 같이 출전하는 다른 그룹 멤버들 커피까지 싹 다 사온 거임. 거기서 민혁이 여주한테 엄청 감동 받고ㅠ 여주가 자기가 갖다드리기 좀 그렇다고 오빠가 가져다 드리고 오라 해서 민혁이가 한 명씩 커피 가져다 드리는데,

"안녕하세요 선배님. 저희 멤버가 커피를 사와서... 이거 좀 드시라고...."

"아, 어, 감사합니다..! (힐끔)(여주 발견)"

선배분이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여주 힐끔 쳐다보니까 이민혁 안 그런 척 해도 쭈부심 대폭발한 거 다 보임. 우리 막둥이가 이렇게 배려가 넘친다~ 이렇게 생각이 깊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볼링 너무 잘치시고, 점수 잘 나오니까 민혁이 점점 자기 못한다고 막 자책함.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자꾸 핀 하나 못 마치고. 스페어 처리도 못하고. 그러니까 민혁이 점점 기죽는데 그때마다 여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