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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꿍 전체글ll조회 35916

[방탄소년단/민윤기] 9년째 연애중 08 | 인스티즈 

 

 

 

 

 

 

 

 

 

 

 

 

 

 

 

9년째 연애중 08 

 

 

 

 

 

 

 

" 너 어제 찜질 열심히 했나보다? " 

" 어? " 

" 눈이 하나도 안 부었네. 원래 엄청 팅팅 부으면서. " 

" 어휴, 말도 마. 집에 있는 얼음 죄다 들이부었다니까. " 

" 오바한다 또. " 

" 진짠데. 그나저나 너 오후수업도 있었어? 너 오후에는 잘 안 듣잖아. " 

" 지난번에 수강신청 망했어. " 

" 그니까 피씨방 가랬잖아. 낡아빠진 집 컴퓨터로 뭐 어쩌겠다고. " 

" 난들 하필 그때 렉 걸릴줄 알았냐. 아, 가기 싫다. " 

 

 

 

 

민윤기와 나는 서로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함께 해 온 시간이 오래된만큼 서로에 대한 사소한 것들도 잘 알고 있었다. 남들에 알고 있는건 이미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서로를 더 알고싶어하는 그런 호기심은 없었지만 그 대신에 편안함이 존재했다. 나는 민윤기에 관한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내게 가족을 제외하고 가장 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뽑으라면 난 망설임없이 민윤기를 뽑을 것이다. 내가 그렇듯 민윤기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만큼 자신있었다. 

 

 

 

 

 

 

" 민윤기. 근데 우리 멜론 비밀번호 뭐였지? " 

" ...어? " 

" 비밀번호 뭐냐고. 멜론! " 

 

 

 

내 질문에 민윤기는 이상한 소리까지 내며 심하게 당황스러워했다. 내 심각한 병인 귀차니즘 때문에 오래전부터 민윤기 아이디를 뺏어 같이 썼다. 한동안 유행에 뒤떨어져 살아서 신세대가 되기 위해 신곡차트를 뒤져보았다. 평이 좋은 노래를 다운받으려고 했는데 아이디를 입력하란다. 그런데 오랜만에 로그인을 하려니 비밀번호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물어봐야지하다가 마침내 생각이 나서 민윤기에게 물어보았는데 뭐가 그리 놀랍고 당황스러운지 토끼눈을 뜨고는 날 바라본다. 

 

 

 

 

" 아니, 갑자기 왜? " 

" 왜는 왜야. 노래 들으려는데 기억이 안 나서 그렇지. 한동안 로그인 안했더니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나. 어디 적어놓은거 같긴 한데. " 

" 나도 모르겠는데? " 

" 에? 그럼 비밀번호 찾기 해봐야겠다. 넌 알고 있을거 같아서 안했는데. " 

" 야! 내가... 내가 할래! " 

" 어? 어... 그러던지... 근데 넌 맨날 음악 들으면서 어떻게 그것도 모르냐. " 

" 지도 까먹은 주제에 말은 많아요. " 

" 됐고, 비밀번호 찾으면 나한테도 알려줘. " 

" 야, 그냥 이참에 너도 아이디 하나 만들어. 귀찮아죽겠어. " 

" 난 잘 쓰지도 않는데 뭐가 귀찮아! " 

" 그니까 그냥 하나 만들어. 나중에 또 잊어먹고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찡찡거릴거잖아. " 

" 와- 치사하다 치사해. 알았어알았어. 치사해서 내가 그냥 하나 만들고 만다! " 

 

 

 

 

 

민윤기의 때 아닌 심술에 퉁명스럽게 답한 나는 툴툴대면서 괜시리 걸음을 빨리해 걸었다. 그렇지만 짧은 다리가 빨리 걸어봤자였다. 민윤기는 빠른 걸음으로 단숨에 나를 따라 잡았고 어느새 토라져있는 내 눈치를 보며 옆구리를 쿡쿡 찔렀다.  

 

 

 

" 야. 삐졌어? " 

" 아니. " 

" 에이- 삐졌네. " 

" 안 삐졌다니까? " 

" 야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응? 삐지지마. " 

" 안 삐졌다고. " 

" 에휴, 아이디는 내가 만들어줄게. 어? 화 풀기다. " 

" 안 삐졌다니까... 너가 만들어주는거다? " 

 

 

내가 절대 쉬운 여자 아닌데. 내심 아이디 만들기 귀찮았던 나는 입가에 번지는 웃음을 애써 감추며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다.  

 

 

" ...좋다! 오늘 민윤기가 치킨 쏜다. 이따 우리집으로 와. " 

" 야 안돼. 나 오늘 애들이랑 약속있어. " 

" 뭐야, 나도 오늘 약속있는데 사주려고 했던거야. 바쁘시다는데 그럼 못 먹는거지뭐. " 

" 아, 그런게 어딨어! 다음에 사줘. " 

" 기회는 한번뿐이야. 니가 뻥차버린거지. " 

" 다음에 사줘! 응? 사줄거지? " 

" 몰라. 너 하는거 봐서. " 

 

 

 

매정하게 고개를 돌린 민윤기에게 다음에는 꼭 사달라고 팔을 붙잡고 늘어지고 찡찡대면서 길을 걷던 중, 핸드폰에서 카톡 알림소리가 경쾌하게 울렸다. 

 

 

 

' 김태형님 사실 시골 가는 중. 차 막혀서 심심해쥬금ㅠㅠㅠ 놀아 줄 예쁜이구함. ' 

 

 

 

애도 아니고 심심하다고 놀아달라니. 다 큰 어른이면서도 늘 하는 김태형다운 아이스러운 발상에 터져 나오는 헛웃음을 참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연신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김태형에게 답을 보냈다. 

 

 

 

' 예쁜 애는 지금 등교 중. 열공해야하므로 바쁘니 김태형님은 알아서 노시길 바람. ' 

 

 

 

 

" 누구야? " 

 

 

핸드폰을 들여다보다가 가까운 옆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돌리며 시선을 옮겼다. 내 핸드폰 속 톡 내용을 훔쳐보기라도 한건지 민윤기는 고개를 쭉 내밀고 핸드폰과 나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 누군데 자꾸 실실 웃어. " 

" 어? 아, 친구. " 

" 아... 혹시 그 때 그 사람? " 

" 어? 응... " 

" 많이 친한가봐. 너 낯 가리잖아. " 

" 그냥... 친화력이 좋아, 얘가. " 

" 언제부터 친해진거야? 왜? " 

 

 

 

민윤기답지 않게 하나하나 시시콜콜 물어오는 그 모습이 낯설었지만 그래도 모처럼 민윤기가 관심 가지고 던진 질문에 대답하기 위하여 김태형과 처음 만난 날을 떠올렸다. 

 

 

" 올해 초인가? 강의실에서 처음봤는데 따라오면서 자기랑 친구하자고 자꾸 조르길래.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 하는 짓이 완전 애같아. " 

" 친구하자고 졸랐다고? " 

" 응. " 

" 너한테? 갑자기? " 

" 응. 근데 예전부터 친구하고 싶었다고 하긴 했어. " 

" 혹시 그 사람 너 좋아한대? " 

 

 

갑작스러운 민윤기의 물음에 순간 탁하고 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몸을 돌려 의아한 시선으로 민윤기를 바라보았다. 내 행동과 시선에 민윤기도 걸음을 멈추고는 몸을 돌려 나를 바라보았다. 

 

 

" 왜 그렇게 생각해? " 

" 그거 누가봐도 그 사람이 너한테 작업거는거잖아. 번호따고 친구한다는 핑계로 친해지려고. " 

" ... " 

" 뭐야. 그냥 해본 소리였는데... 진짜야? " 

" 아...아니야! "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다급한 부정의 말이었다. 

 

 

" 아니야! 우린 그냥 친구야! " 

 

 

손까지 저으며 강하게 부정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는 민윤기의 얼굴에는 황당함과 의아함이 섞여있었다. 

 

 

" 알았어. 뭘 그렇게까지 격하게 반응해. " 

" 네가 먼저 어이없는걸 물어봤잖아. 아니니까 그러지. " 

" 진짜? " 

" 아니라고 호구야! 아, 나 먼저 간다. " 

 

 

 

순식간에 얼굴로 쏠리는 열에 앞으로 몸을 돌려 빠른 걸음으로 민윤기에게서 멀어졌다. 한참을 빨리 걸어 민윤기가 저 멀리 멀어졌음을 느꼈을때야 다시 걸음을 늦추었다.  

 

 

거짓말을 했다. 무의식적으로 터져나온 말이었지만 거짓말을 한 것은 사실이었다. 김태형은 나를 좋아했고 나는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다른 누구도 아닌 민윤기가 그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원인은 나도 모르겠다. 민윤기가 어색한 내 반응에도 눈치 못 챘으면 좋겠다. 그냥 앞으로도 민윤기가 몰랐으면 좋겠다.  

 

 

 

 

 

 

민윤기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친구들의 반응은 분명하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그렇게 오래 사귀더니 찾아 온 권태기에 결국 너네도 헤어지게 될줄 알았다는 반응과 너네가 어떻게 헤어질 수가 있냐는 자기들이 더 허탈해하고 슬퍼하는 반응. 나는 그 사이에서 얌전히 자리에 앉아 맥주를 들이마셨다. 

 

 

 

" 헤어진건 난데 니들이 왜 더 난리야. 아무튼! 이 언니는 이제 솔로로 돌아오셨다! " 

" 여러분, 이렇게 두 명의 솔로가 돌아옵니다! " 

" 그럼 민윤기는? 어? " 

" 그냥 예전처럼 친구로 돌아가기로 했어. " 

" 야, 남녀사이에 친구가 어딨냐? " 

" 맞아. 너네도 처음에는 친구였다가 결국 사귀게된거잖아. 그것도 그냥 친구냐. 짱친이었지. " 

" 왜 없어. 나 민윤기말고도 그런 친구 있거든? " 

" 에이, 그냥 순수한 친구관계라고? 그럴리가. " 

" 남녀도 정말 순수하게 친구가 될 수 있거든요. " 

" 아니야. 그런 친구관계는 분명히 한 쪽은 순수하지 않은 다른 마음이 있어. " 

" 아, 아니라니까! 난 김태형이랑...! " 

 

 

 

태형이가 떠올랐다. 김태형이랑 정말 순수한 친구사이라고 말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나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김태형은 아니었다. 친구의 말처럼 김태형은 내게 다른 마음이 있었다. 김태형에게는 우리 사이가 순수한 친구관계가 아니다. 민윤기의 말대로 친해지기 위한 일종의 작업방식일수도 있다. 그 생각을 안했던 건 아닌데 나도 모르게 정말 김태형을 친구로 생각해 까맣게 잊어버렸다.  

 

 

아니라면서 바락바락 우기던 나도 점차 기가 죽어서 시무룩해졌다. 처음으로 어쩌면 정말 남녀사이에 순수한 친구관계는 불가능한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야야, 얘 기죽은거 봐. 그만해. " 

" 왜 이래. 으유, 알았어. 남녀도 친구 가능해. 매우 가능해! " 

" 맞아. 민윤기랑 너랑도 완전 친구관계 될 수 있어. 그니까 응? 그만 우울해하고! 마시자! " 

 

 

 

 

 

 

" 야! 나 안 간다고! " 

" 왜! 너 이제 신경쓰고 의식해야 할 남자친구도 없거든요? 그리고 클럽가면 다 나쁜거야? 그냥 가서 우리랑 춤추고 놀자고. " 

" 나 춤 못추는거 알잖아. " 

" 그럼 우리 옆에서 박수라도 치던지. 빨리 가자고. " 

 

 

있는 힘껏 나를 끌어당기는 친구들의 힘에 더는 버티지 못하고 클럽 안으로 끌려들어갔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화려한 조명과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았다. 클럽 안에는 사람이 북적거렸다. 많은 사람들 탓에 한눈이라도 팔아서 친구들이 옆에서 떨어진다면 찾기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았다. 

 

 

 

" 키야- 오늘 물 좋다. " 

" 얼씨구. 살판 났네. " 

" 야, 나가자. 빨리! " 

 

 

정말 구경만 하려다가 얼떨결에 무대 위까지 올라가게 된 나는 친구들의 춤을 보며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냥 정말 아무렇게나 추는구나. 오랜만에 온 클럽이라 정말 낯설어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이 들자 나도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며 춤을 출 수 있었다.  

 

 

 

에라, 모르겠다. 라는 마음이었다. 원래 음악과 춤을 좋아하지만 잘 추는 편은 아니기에 클럽에 갈 때면 민윤기 핑계를 대고 늘 빠져나왔지만 이제는 그렇게 댈 수 있는 핑계도 없었다. 그래도 뭐 막 나가는 기분으로 즐기니 간만에 느껴지는 일탈을 하는 기분이었다. 

 

 

 

" 야, 아주 물 만났네? 그니까 진작 같이 좀 오지. " 

 

무아지경이라는 말은 지금의 나에게 쓰는 말임이 분명했다. 터져나오는 흥에 나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을 때, 나에게 은근히 닿아오는 몸짓이 있었다. 처음에는 같이 온 친구인줄 알고 넘겼으나 그 몸짓은 내게 점점 더 자주, 가깝게 닿아왔다. 기분이 이상했던 나는 뒤를 돌아봤고, 내게 닿아오던 몸짓의 주인공은 친구가 아닌 처음 보는 남자였다. 그 사실에 불쾌해진 나는 인상을 쓰고 남자에게 물었다. 

 

 

" 저기요. 뭐하세요? " 

" 네? 뭘요? " 

" 자꾸 닿으시잖아요. 하지마세요. " 

" 뭐라고요? 잘 안들려요? " 

" 자꾸 닿지 마시라고요! " 

" 네? " 

 

 

끝까지 못 들은척 하는 뻔뻔한 태도에 머리끝까지 화가 차올랐지만 한번 꾹 참고 자리를 옮기려고 했다. 그러나 그 남자가 자리에서 떠나려는 내 팔목을 잡아 끌었다. 갑작스러운 손길에 깜짝 놀라 팔을 빼려고 했지만 꽉 잡은 손힘에 팔을 빼기란 불가능했다. 

 

 

" 왜, 어디가요. " 

" 이거 놓으실래요? " 

" 나랑 나가서 놀래요? " 

" 아니요. 싫으니까 이거 좀 놓으세요. " 

" 에이,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나가서 놀자. " 

 

 

 

말이 안 통하는 듯 자기 얘기만 하는 남자의 모습에, 대화는 포기하고 내게 걸어오는 말을 모조리 무시한채 팔을 빼내기 위해 애썼다. 

 

 

" 몇 살이야? 대학생 같은데 1학년? 2학년? " 

" ... " 

" 내가 오빠지? " 

" ... " 

" 왜 안 나가는건데? 응? " 

" ... " 

" 남자친구 있어? " 

 

 

그 말에 순간 멈칫했다. 곧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미묘하게 바뀐 내 표정을 순식간에 재빠르게 캐치한 남자가 집요하게 계속 물어왔다. 

 

 

" 있어? 아니지? 남자친구 없지? " 

" ... " 

" 그럼 나랑 나가자. 나가서 놀자니까? " 

 

 

있다고 해야 이 자식이 이 짓을 그만둘텐데. 그런데도 차마 있다고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대답도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는데 내 팔목을 잡고 있는 남자의 손이 다른 손에 의해 내 팔목을 놓아버리고 다른 손이 내 손목을 잡아끌었다.  

 

 

" 나가자. " 

 

 

미쳐 누군지도 보지 못하고 놓치지 않겠다는 듯 꽉 잡혀 있어 아파오는 팔목을 빼내려고 애쓰고 있는데, 이윽고 남자의 언성이 높아지고 말다툼이 들렸다. 

 

 

" 당신 뭐야? 뭐하는 짓이야? " 

" 그러는 당신이야 말로 싫다는 사람한테 뭐하는 짓인데?" 

" 당신이 뭔데 참견이야? " 

" ... " 

" 그쪽이 이 여자 남자친구세요? " 

" ... " 

" 아니면, 꺼ㅈ... " 

" 맞아요. " 

" 뭐? " 

" 내가 이 여자 남자친구, 맞다고. " 

 

 

 

 

시끄러운 그 안에서도 내 귀에 정확히 들린 전혀 예상치못하게 떨어진 대답에 곧바로 시선을 옮겨 그제야 그 남자를 바라보았다. 갑자기 나타나 잡혀있던 내 팔목을 구해주고는 나가자며 내 팔목을 잡아 끌던 사람. 꼼짝 못하던 나 대신에 이 상황을 정리해주고 있는 사람. 그리고 지금은, 내 남자친구를 자청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민윤기였다. 

 

 

 

" 그러니까 이 여자 건들이지마. " 

 

 

 

 

바보같이 그 말 한마디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태꿍입니다! 

어쩌죠... 이 분량... 이 전개.... 이 막장드라마 같은 흐름.... 저를 매우 치세요ㅠㅠㅠㅠㅠㅠ 

이런 똥 같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늦은 점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또 많이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당! 늘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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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건들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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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미늉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ㅏ나쁜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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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ㅜㅜㅜㅜㅜㅜ윤기야~~~민운기ㅣ퓨ㅠㅠㅠㅠㅠ이제서야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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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ㅜㅜㅠㅠㅠㅠ(죽은자의 온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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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아니 이런 상황에 설레는 나도 이상한데 민윤기 행동ㅇ이 더 이상해..이 커플 이상해..이해할 수 없어..왜 헤어지고 나서 잘해주는 거야? 이거 뭐야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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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아 민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밀당아 ㅠㅠㅠㅠㅠㅠㅠ 설렘사할거 같아요 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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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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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이래도 되는거야...?윤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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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윤기야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아설레뮤ㅜㅜㅡㅜㅜㅠㅠㅠㅜㅜㅡㅜㅠㅠㅠㅠㅠ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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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ㅇㅏ....ㅠㅠㅜㅠㅜㅜㅠ윤기야자꾸헷갈리게하지마ㅠㅠㅜㅠ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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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우와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이새벽에이렇게설레이니잠을잘수가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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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어마마ㅏㅏ마마마마마마마마ㅏ맘!!!!!!!!!!!!!!!윤기야!!!!!!!!!!!!!!!!!!!!!!!!!민윤기를 고소합니다!!!저를 아프게하니까여!!!!!!!!!!!!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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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건들이지마는 태형이한테 했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서운안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건들이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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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헐 미친ㅠ민윤기ㅠ ㅠㅠ 건들지말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쩔어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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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뭔데ㅜㅠㅠㅠㅠ왜 변한건데ㅜㅜㅠㅠㅠ 뭔 심리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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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윤기야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다시 사겨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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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헷갈리게 진ㅁ자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ㅜㅜㅜㅠㅠ 지금에서야 관심을 주면 ㅠㅜ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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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진짜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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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헤어지고 더 헷갈리게 행동을 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와줘야 되는 곤 맞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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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너좋아한다고 말했나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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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헐ㅠㅠㅠㅠㅠㅠㅠ 윤기 왜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윤기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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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하 진짜.. 민윤기 헷갈리게 하지마...ㅠㅠㅠㅠ 이러면 막 다시 설레고 사귀고 싶고 연인되고 싶고 후회하고 그른단 마리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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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헐 윤기 갑자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작에 그러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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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아마지막심쿵ㅠㅠㅠㅠ윤기연인일때저정도반만했어도안헤어졌을텐데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너무완전재밌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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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 민윤기는 어디서 저렇게 뿅하고 나타나는걸까요 그러고 .. 아이고... 다시 사귀라고 바벋르아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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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와윤기야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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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아윤기ㅠㅠㅠㅠ진짜설렌다ㅠㅠㅠㅠ대박인거같아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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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너이자싣이럴꺼면서 왜 친구로 하자했냐ㅜㅠ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응헝헝헎엏엉짐짜너미우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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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둘다 너무 아프게 하지말아라 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상처받아 다....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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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윤기야으ㅡㅇ...........으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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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민윤기뭐야...왜 헷갈리게 하는거야ㅠㅠㅠㅠ어째 사귈때 보다 더 잘해주는거같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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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아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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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윤기의마음은뭘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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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헐ㅠㅜㅠ윤기야ㅠㅠㅠㅜㅜ여자를 잡고 싶었는데 힘들까봐 못 잡았지? 다 알아ㅠㅠㅠㅠㅠ
그래 윤기야 이제 잘 표현 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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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아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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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아윤기짱 ㅠㅠㅠㅠㅠㅠ진짜윤기짱 ㅠㅠㅠㅠㅠ나랑겨로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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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민윤기무ㅜㄴ데ㅠㅠㅠㅠㅠ다시흔들리게하고이써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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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솔직히 태태이길 바랐는데.. 윤기가 저기서 여주가 내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면 기껏 다 정리했던 여주랑 윤기의 마음은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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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왜흔들리게그래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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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윤기가왔다ㅠㅠㅠ돌아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전으로돌아가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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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뭐야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갑자기왜그러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그나저나저클럽에있던남자넘나싫은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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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아 민윤기ㅠㅠㅜㅠㅜㅠ왜 헤어지니까 더 잘해주는건데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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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와ㅏ...근데진짜 왜 사귈땐 무심하더니...그래도 설레는갓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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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맞아ㅠㅜㅠㅠㅠㅠㅠ 니가 남자친구야ㅠㅠㅠㅠㅠㅠ 허ㅓ어ㅓ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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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끄어어어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데 왜 이제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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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아 진짜 나도 같이 두근거렸어ㅜㅜㅠㅠㅠ윤기야 왜그래요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 떠나기 전에 잘해주지 갑자기 진짜 왜이래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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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아ㅏ아ㅏㅠㅠ 진짜 설레 마지막에 엄청 설레요 근데 윤기 속을 모르겠네요 왜그런거요??? 대ㅔ체왜죠? 왜? 뭐땜에? 왜무때무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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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아 뭔데 설레ㅋㅋㅋ
윤기야!!!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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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세상에 심장떨려서 저 지금 이불발오치고 막 와....작가님 사람아니죠 신이죠..진짜.....진짜 이것이 진짜 와 이건 진짜 명작 진짜 제 인생소설 진짜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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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ㅠㅠㅜㅜㅠㅠㅠㅠ4ㅓㄱ꺽....좋으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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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라니... 태형이일줄알았는데 윤기라니... 놀라워요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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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으아아아아아앙악!!!!!!!!!@!!!!!!!ㅠㅠ아 설레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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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아으ㅠㅠㅠㅠ민윤기야... 진작에 그렇게 좀 하지 왜 이제와서 그러는거야... ㅠㅠㅠㅠ답답해 죽겠네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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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아아아아아아앙아ㅏ아ㅏㅇ 차라리 저 남자가 민윤기 말고 김태형이 였으면 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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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도 왜 클럽에 있니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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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윤기야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다시 사겨라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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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윤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으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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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윤기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헷갈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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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윤기머지.. 왜 헤어지고나서 더 잘해주고 더 잘챙겨주는거에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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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헐 대박 윤기야 내 심장폭행이야 ㅠㅠㅠㅠㅠㅠ도와줘서 고마워 우리 천사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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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윤기마음은 알다가도 아니 알지도못하겟엉ㅅ요ㅠㅠㅠ!!!설레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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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으ㅏ아아아ㅏㅏ아아ㅏㅇ 윤기야ㅠㅠㅠㅠ 어어엉어엉ㅇㅇ엉엉ㅇ엉엉엉ㅇ어 있을때 잘하지 왜 헤어지고 그러는겨 이 나쁜난자야 엉엉엉ㅇ엉엉ㅇ엉엉ㅇ엉 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레도 지금 저는 심쿵을 당해부렀습니다 얼른 다음회를 읽으러 사라지겠ㅂ니다...! 으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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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하필 클럽에서 마주치냐ㅠㅠㅠㅠㅠㅠ으어 그래도ㅠㅠㅠㅠㅠ좋은뎊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이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 남자친구해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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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윤기의 등장...!!! 뭐죠!!!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헷갈리게하지마!!!!!!우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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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심장에 무리가 올 거 같아요... 갑자기 저러면 정리 되던 마음도 다시 타오를거 같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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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앞에서 덤덤하게 농담하는 모습이 사실 저는 제일 맴찢... 헤어지니까 자기 마음 확신한 것 같은 윤기도 맴찢...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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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허류ㅠㅠㅠㅠ 심쿠유ㅠㅠㅠ 와ㅠㅠㅠ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 왜 ㅠㅠㅠㅠㅠ 와우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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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헐......윤기야 이게 너의 진심인거지?....나도 설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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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여주와 함께 나의 심장도 두근거렸다....뚀륵..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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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아...윤기야ㅠㅠㅠㅠ민빠답은 웁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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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사귈때 그렇게 하지ㅠㅠㅠㅠ 왜헤어지고 나서 여주의 맘을흔드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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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민윤기 진짜뭐야ㅠㅠㅠ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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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윤기야ㅠㅠㅠㅠㅠㅠ도대체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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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끄아ㅠㅠㅠㅠㅠ윤기가 등장하길 바랬어요...심장간질간ㄷ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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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오빠..?심쿵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자친구맞데ㅠㅠㅠㅠ오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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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9
민윤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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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헐 민윤기 심쿵.....건들지말래..(입틀막)세상에ㅠㅠㅠ대박이야..발린다 하앙 아 딘짜 난 태형이일줄 알았는데 민윤기라서 더 놀람 육성으로 욕뱉었어요 헐 헐 대박 허어어얼 와 이렇겤ㅋㅋㅋㅋ아 민윤기 헤어졌는데 그렇게 들어오면 어쩌라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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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ㅠㅠㅠㅠㅜㅜㅜ설레요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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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2
아 마음이 찡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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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4
와 지짜 아.......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오히려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ㅠ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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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5
정주행중이에요! 자까님... 윤기 주거요...? 왜 갑자기 안하던 짓을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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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6
건들지 말래...흑흑 작가님 최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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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7
아 이 민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진짜 ㅠㅠㅠㅠ 대혼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와서 사람 마음 흔들어 놓을거면 애초에 왜 그랬던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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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8
뭐야 윤기야ㅠㅠㅠㅠㅠㅠ 왜 그러는구야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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