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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다각] 상상 속의 표적 .01 | 인스티즈

 

 

 

 

 

  상상 속의 표적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연예인과 사랑에 빠지는 상상을 한다. TV속에서 나오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나였으면 하는 바람도 해 보기도 한다. 나도 보통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다. 다양한 매체에서 나오는 남자 연예인들을 볼 때마다 설레었고 어렸을 땐 한 번쯤 만나봤으면 하는 소원을 빈 적도 여러번.

 

 

 

상상 -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 봄.

 

표적 - 목표로 삼는 물건

 

 

 

 

 

 

 .01

 

 

 

 

 

 

 " 잊지 않았지? 오늘 신화 뮤직 비디오 촬영하는 날이야. 네가 말한 대로 사장님께 어렵게 부탁해서 촬영하는 동안 다른 스케줄은 잡지 않았으니까 잘 해야 되. 알겠지?... "

 

 

 

 계속 중얼중얼 거리는 남자의 말에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던 여자는 대충 고개를 끄덕이더니 이내 귓가에 울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일이었다. 어린 날 우상이었던 그들을 직접 만나고 싶어 시작한 연예계 생활. 반 장난으로 시작했던 일이 어느새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고 이 일이 여자에게 천직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 저기 멀리 어둠 속에 점점 선명히...

 

 

 " 이번에 특이하게 여자 배역이 누군지 숨긴다고 하니까 알아두고 있어. 그리고 특별히 그쪽에서 미리 들어보라고 음원 넘겨준 거니까 안 잊어버리게 관리 잘해. 뭐, 너라면 알아서 잘하겠지만..."

 

 

 남자는 결국 그녀의 입에서 알겠다는 확답이 나올 때까지 말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뜻한 바를 이루고는 만족스레 미소를 지었다.

 

 

 

 

-

 

 

 

 

 " 안녕하세요. 김 민정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차에서 내린 민정은 오는 내내 잔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매니저와 함께 스텝 분들과 감독님께 인사를 드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비밀로 촬영한다고 한다더니 그에 맞춰 인원수도 많은 편이 아니었다. 그들은 그녀가 촬영 시작하기 1시간 전에나 도착해서 인지 놀라는 표정이었지만 이내 웃으며 반겨주었다.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그녀는 만족스러웠다.

 

 

 " 오, 빨리 오셨네요. 이번에 감독을 맡은 감 수성이라고 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 민정이라고 합니다. "

 " 김민정씨께서 흔쾌히 뮤비에 출연해주실 줄 몰랐네요. 하하. "

 

 

  민정은 감독의 말에 그저 미소만 띄었다. 처음 뮤직비디오 제의가 들어왔을 땐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냥 소속사에서 수락하면 하고 아니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이가 나이니 만큼 요즘 아이돌은 잘 모르기도 했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일일이 찾아볼 만큼 시간이 남지도 않는다. 가끔 음악 차트를 무작위로 틀어서 듣는 정도? 그것도 옛날 노래만 찾는 경우가 허다하니. 그런 자신이 먼저 나서서 찍는 다고 나섰으니 사장님도 네가 웬일이냐며 놀랐으니까.

  계속 머릿속을 떠도는 잡생각을 떨치기 위해 민정은 더욱 감독의 자그마한 농담에도 웃음을 터뜨렸다. 실제로 유머가 넘치는 사람이기도 했고.

 

 

 " 신화 분들 도착하셨습니다! "

 

 

 그렇게 감독과 얼마간 얘기를 나눴을 까 멀리서 외치는 한 스텝분의 음성에 그녀의 볼에 작게 홍조가 일었다. 괜히 들떴다 실수라도 할까 싶어 어금니 안쪽 살을 살짝 깨물었다. 자신도 배우인 만큼 이미지 관리도 해야 했고, 또 첫 만남에서부터 안 좋은 모습을 보일 수는 없었다. 정신차려, 김 민정.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최면을 걸었다..

 여기저기 오가며 인사를 하는 모양인지 곳곳에서 기분 좋은 소란이 일더니 이내, 그 중심에 서 있던 이들이 그녀의 앞에 도달했다.

 

 

 "" 안녕하세요, 신화입니다. ""

 " 하하, 네. 오랜만이네요. 전 다들 아시죠? 그리고 옆에 이 분이 바로 오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자 홍일점이신 김 민정씨에요. 다들 인사하시죠. "

 " 안녕하세요, 김 민정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에이, 오히려 저희가 잘 부탁드려야죠. 하하 "

 

 

 동완은 특유의 넉살좋아 보이는 웃음을 터뜨리며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민정의 손을 마주잡았다. 처음 그녀에게 출연 제의를 할 때만 하더라도 다들 성사되지 않을 꺼라 생각하며 고개를 저었었다. 열일곱이라는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서른인 지금은 톱스타 반열에 오른 여배우였다. 작게 미소를 짓는 그녀의 얼굴을 보니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자, 그럼 일단 컨셉을 말씀드릴게요.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여섯 남자의 이야기를 다룰 생각입니다. 앞 써 말씀 드렸다시피 특이하게 전체이용가 버전과 19세 버전 두 가지를 찍을 생각입니다.그리고19버전은 이벤트를 해서 한정된 수량만 DVD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

 

 

 민정은 감독의 말을 새겨들으며 자신의 손에 들린 대본을 천천히 넘겼다. 전체이용가 버전은 간단했다. 신화 여섯 멤버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분장을 한 자신의 신경전이랄까. 다만 특이한 것이 있다면 여자역을 맡은 사람이 누군지 모르게 숨기는 것이랄까. 두 세장 정도를 더 넘기자 19세 버전이 보였다. 앞에 내용이 신경전이라면 이건 뭐랄까.

 

 

 " 어, 이거 되게 음... 위험한데요? "

 " 이거 뭐야, 왜 이렇게 야해? "

 

 

 내용을 본 순간 웅성거리는 그들의 반응에 민정은 따라서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야했다. 직접적인 관계는 아니지만 그와 유사한 여러 행위라던가 컨셉 등 모든 것이 19라는 숫자를 달만 했다. 하지만 한 번 쯤은 이런 것도 찍어보고 싶었다. 더군다나 이 남자들과 찍는 거라면.

 

 

 " 자, 그럼 우선 앞에 내용부터 시작해 볼게요. 모두 준비해 주시구요. 오늘 촬영은 비밀을 요하니까 다들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민정씨는 분장하는 데 시간이 걸리니까 신화분들 씬부터 찍을 게요. 단체 댄스컷은 저번에 미리 찍었으니까 오늘은 각자 개인씬으로 갑니다. 준비해주세요."

 

 

 감독의 시작 신호가 떨어지자 촬영장의 모든 이들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 드디어 시작이구나. 민정의 오른쪽 입꼬리가 아무도 모르게 살짝 올라갔다 제자리를 찾았다.

 

 

 

-

 

 

 

 분장실로 들어서자 내밀어지는 옷을 받아든 민정은 한 켠에 마련된 탈의실로 들어섰다. 여러벌의 옷을 갈아입기로 한 걸 미리 들어서 간단한 흰티와 청바지만 입고 와서 다행이지 그러지 않았으면 옷을 갈아입는 데 기운이 다 빠졌으리라. 흰티를 벗어서 옷걸이에 건 뒤 아티스트가 건네준 옷을 살펴보았다. 몸에 착 감기는뷔스티에에 스키니한 팬츠, 거기에 서스펜더와 힐까지. 모든 것이 검정색 일색이었지만 과하지 않고 깔끔했다. 옷을 갖춰 입은 뒤 탈의실 안에 설치된 전신 거울 앞에서 이리저리 몸을 살펴보았다. 군살이보이지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그 곳을 나섰다.

 아티스트의 손에 이끌려 화장대 앞에 앉혀진그녀는 눈을 감았다. 여러가지 분장을 하기 위해 집에서 간단히 수분크림만 바르고 온 상태였기에 이리저리 지우거나 덧바르지 않아도 됐기에 금방 끝날것이다. 간단한 화장이 끝난 후 눈을 뜨자 간단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되어있었다.

 

 

 " 가면을 쓰실거에요. 이걸 착용해주세요. "

 

 

 하얀색 깃털과 레이스로 이루어진 나비모양. 얼굴의 전체를 가리는 크기여서 그런지 착용하자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 한정판으로 출시된다는 DVD가 나가기 전까지는 정말 자신이 누군지 아무도 모를것같다. 뭐, 요즘 네티즌들은 그것마저 소용이 없을 정도로 잘 찾아내기는 하지만.-부분부분 합성을 해서라도 찾아낼 것 같았다.

 

 

 " 민정씨, 준비 다 되셨나요? "

 " 네. "

 " 그럼 촬영 시작하겠습니다. 나와주세요. "

 

 

 촬영을 위해 대기실을 나서는 그녀의 뒤로 재빠르게 개인 코디가 따라와 어깨에 코트를 올려주었다.

 

 

 

 -

 

 

 

 뒷배경은 CG로 처리하기 위함인지 아무것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바닥만이 엔틱한 분위기에 투명한 유리 의자가 놓여있었다. 조용하던 촬영장엔 어느새 이번에 발표될 신화의 신곡인 표적이 흘렀다. 촬영장까지 오면서 계속 들었기 때문일까? 이젠 귀에 익은 멜로디를 저도 모르게 따라 흥얼거리고 있는 그녀의 뒤로 한 남자가 다가섰다.

 

 

 " 벌써 저희 노래 외우신 건가요? 뭔가 감사하네요. "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니 자신과 마찬가지로 촬영을 위해 준비를 끝낸 에릭이 얼굴에 미소를 띈 체 서 있었다. 한 발자국만 더 딛으면 얼굴이 부딪힐 것만 같아 민정은 자연스레 뒤로 한 발자국 물러서며 입을 열었다.

 

 

 " 아, 오면서 계속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노래도 좋은 데다가 멜로디도 뭔가 중독성 있어서. "

 "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어느... "

 

 

 뭔가 더 말을 꺼내려던 그는 무대쪽에서 찾는 목소리가 들리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조금 있다 보자며 말을 건네고는 소리가 들린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와 자신의 거리가 어느정도 벌어지자 민정은 아랫 입술을 혀로 살짝 핥았다. 저도 모르게 긴장을 해서인지 입이 바싹 마르는 듯했다. 평소라면 항상 붙어다니는 코디가 먼저 눈치 채고  그녀에게 물을 건넸을 테지만 지금은 매니저와 코디 모두 잠시 자리를 비웠기에 직접 찾는 수 밖에 없었다.

 

 

 " 여기요. "

 " 아, 감사합니다. 잘 마실게요. "

 " 뭘요. "

 

 

 한참을 찾아 두리번 거리던 그녀의 눈 앞에 그토록 찾던 게 내밀어지자 상대방의 얼굴도 확인하지 않은 체 감사 인사를 건네고는 입부터 축였다. 생수병엔 메이크업을 한 그녀를 배려해서 인지 분홍색 빨대가 꽂아져 있었다. 자신에게 물을 건넨 사람이 센스있는 사람이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물을 마시며 한 켠에 마련된 자신의 이름이 쓰인 의자에 앉자 그녀의 옆에 놓은 또 다른 의자에 바로 누군가가 앉았다.

 

 

 " 이제 좀 괜찮으세요? "

 " 네, 이제 조금 살 것 같네요. 아, 동완씨셨네요. "

 

 

 그럼 이 물을 건네 준게 동완씨였구나. 정말이지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 또다시 올라가는 심박수를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하며 그를 향해 미소지었다.

 

 

 

 

-

 

 

 

 무대에 마련된 유리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감독의 설명을 듣던 에릭은 뭐가 그렇게 재밌는 지 화기애애한 민정과 동완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였다. 자신이 먼저 말을 건네자 한 걸음 뒷걸음치던 아까의 모습과는 다르게 자세히 들으려는 듯 상체를 조금 숙이는 그녀의 모습에 저절로 미간이 찌푸려졌다. 코트를 걸쳤음에도 의상이 의상인지라 상체를 낮추자 가슴이 더욱 부각 되어 보였다. 괜스레 민만해져 동완에게로 고개를 돌리자 녀석도 신경이 쓰이는 지 그 쪽을 보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

 

 

 " .. 카메라를 응시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해주세요. 알겠죠? 에릭씨. 에릭씨? "

 " 아. 아, 네. 알겠습니다. "

 

 

 자신의 찌푸려진 미간에 무슨 기분 안 좋은 일 있냐며 묻는 감독의 말에 아무 것도 아니라며 답하고는 그들에게서 애써 시선을 떼고 앞을 응시했다. 오늘 촬영은 왠지 모르게 힘들 것 같다.

 손에 쥔 성냥갑을 초조한 듯이 만지작거리던 에릭은 감독의 큐 사인이 떨어지자 이내 감정을 다 잡고는 촬영에 진지하게 임했다.

 

 

 

 

 

 

 - 안녕하세요 :D

   처음으로 써 보는 글이라... 많이 미흡하지만 잘 봐주세요ㅠ

   그리고 제가 방송계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좀 이상하더라도

   그냥 웃으면서 봐주세요.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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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ㅜㅡ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그래서 뭐랍니까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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