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오백도] 변호사 도경수,변백현 법정 싸움썰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d/b/edbde783f497728943993b4266812e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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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변호사의 주장에 근거한 바, 어떠한 물증도 없으며 심증으로만 이 재판을 진행하는 것은 대한민국 인권 윤리에도 어긋나며 헌법에도 어긋나는 바임을 친애하는 판사님께 알려드립니다. 친애하는 판사님, 이 사건은 권력과 돈 앞에서 휘둘리는 대한민국의 처참한 현실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부디 청렴하신 눈으로 이 사건을 굽이 살피셔서 현명한 판결 부탁드립니다. 도경수 변호사가 제출한 증거품에서의 가해자 와이셔츠의 혈흔은 dna 검사 결과 조작임을 밝혔으나 이동 중 외부자의 소행으로 파손 되었습니다. 부디 판사님만은 이 보이지 않는 손의 꼭두각시가 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같이 사시 공부하고 국선 변호사된 변백현과 권력과 돈에 눈이 멀어 증거까지 조작해가면서 결국 애인인 변백현과 법정에서 싸우는 도경수 본격적인 썰 시작~ 1. 재판에서 다루게 될 사건 :크리스랑 김준면은 오래된 연인 하지만 크리스의 지나친 소유욕으로 김준면 앞길 다 막음 의대 합격도 사람 써서 탈락시키고 무조건 자기 말만 복종할 수 있게, 자기 지위보다 아래에 있게 하기 위해서 어떠한 수를 마다하지 않고 함 어느 날 준면이가 자기 집에만 있다가 친구랑 놀고 오겠다 해서 카드 쥐어주고 보냄 그리고 파파라치 딸려 보냈는데 애정 행각이 심상치 않음 준면이 귀가 후에 얘기를 나누다 크리스 화가 끝까지 나서 준면이가 요리하고 있던 칼을 자기 복부에 꽂음 준면이 놀라서 크리스, 크리스 이러는데 크리스는 웃으면서 이거 다 네가 한 거야 김준면 이럼 그리고 크리스는 김준면에게 잘못을 덮어 씌ㅅ우고 돈으로 법조계를 매수함 사회지도층인 크리스에겐 손쉬운 일이었음 그리고 땡전 한 푼 없는 준면인 손 쓸 도리가 없었고 김준면 친동생인 종인이가 교복 입고 국선변호사인 백현이를 찾아옴 2.경수랑 백현이가 변호사 되는 과정과 만나는 과정: 둘은 고교 시절 때 절친이었음 백현이는 시끌시끌 했고 경수는 잠이 많은 스타일 그런데 진짜 둘만 노는 무언가가 있었음 그렇게 친구로 지내다 같은 대학, 같은 과 가서 알게됨 친구 이상인 감정인거 그 때부터 사귀고 같이 노량진에서 사시 준비함 노량진 독서실 바로 앞에 햄치즈토스트는 진짜 별미였음 둘은 국선변호사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 백현이는 한 번에 붙고 경수는 두 번만에 사시 패스함 하지만 경수는 그만큼 어려웠던 사시였던 만큼 월급 얼마 안되는 국선보단 한 거대로펌 제의가 더 끌렸음 백현이랑 상의 후에 처음엔 아무런 악의 없는 로펌 가입이었음 하지만 아무런 로비 없이 이 세계에서 살아가기 힘든 걸 깨닫게됨 어느 날부터 퇴근해서 넥타이 푸는 경수의 눈빛이 달라져 보이는 걸 백현이가 깨달음 통장도 더이상 보여주지 않음 그리고 둘은 준면이 사건을 동시에 상대편에서 맡게됨 3.재판 진행 중: 첫 재판은 역시나 크리스가 이김 백현이 변호는 진짜 훌륭했음에도 이미 법조계는 돈으로 매수 되었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었음 재판을 마치고 준면이랑 종인이랑 같이 나가던 백현이를 불러세움 그러더니 비열하게 넥타이 푸르면서 그러게 그냥 가만히 있지 상대도 안되는 게임이야 백현아 철 없는 영웅 정신은 7살 때 버리고 올만도 하잖아. 그만하고 돌아와. 돈은 내가 벌게. 살림만 해. 이럼 준면이는 크리스가 생각이남 그래서 몸을 벌벌 떨고 백현이랑 종인이 당황함 백현이는 도경수 째려보면서 말함 닥쳐 새끼야 지금 너 존나 더러워 나 짐 뺐으니까 알아서해 이러고 준면이 부축하고 감 도경수는 화나서 이 바드득 감 별의별 생각이 다듬 그리고 다음 재판이 다가오고 백현이는 진짜 제대로된 증거를 찾음 도경수 아이디로 인터넷 접속해서 보다가 계좌 거래 내역을 보고 증거 조작 관련 이메일을 메일 휴지통에서 보게됨 그리고 2차 재판 때 제출하려고 서류 봉투를 가방 안에 넣음 하지만 상대편에서 로그인 기록을 봤는지 낌새를 챘는지 서류 봉투 바꿔치기 해놓음 그리고 칼 손잡이 지문 국과수 의뢰 해놓은 것도 교묘히 준면이 ㅅ지문으로 속임 도경수는 재판 끝나고 백현이 부름 너 저 새끼랑 잤어? 어? 이러면서 험한 말 꺼내고 결국 백현이한테 손지검함 백현이 화나서 더욱 소리침 너야말로 존나 이상해 도경수 아니야 너. 얘기도 나누기 싫어. 유유상종이란 말도 있잖아 넌 저 쓰레기들이랑 놀아. 더러워서, 씨발. 하면서 침 뱉고 감 그리고 3차 재판 때 백현이가 준면이 대학 입시 거절 비리랑 다 발견해서 일찌감치 포털사이트에 퍼트림 법조계는 빼도 박도 못하게 됨 그리고 승리의 여신은 준면이에게 감 재판이 끝나고 도경수는 위증의 죄로 크리스랑 같이 감방 가게됨 백현이는 경수에게 악수를 건넴 수고많았어요 도경수 변호사님. 재판 시작은 봄이었는데, 벌써 여름 끝이네. 우리 자주 먹었던 그 토스트랑 팥빙수 참 맛있었는데. 이럼 도경수는 변백현 손 바라보다 그냥감 그렇게 3년을 옥 살이하고 백현이는 유명세 떨침 경수 퇴소할 때 또다시 강렬한 여름 햇빛이 가을 하늘 아래 내리 쬐는 여름의 끝, 가을의 시작인 날이 찾아옴 그리고 교도소 앞 백현이가 웃으면서 토스트를 들고 서있음 도경수, 같이 먹자. 이건 썰로 끝내겠음 혹시 쓰고 싶은 분 계시면 꼭 댓글 달아주세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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