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 해진은 류환의 빠돌이
좋아하는 수준이 아님 사랑함
짝사랑아닌 짝사랑을 하던 해진이 류환에게 계속 엉겨붙고 조장조장 아양을 떨음
벗뜨 류환은 목석같은 남자임
해진이 아무리 이쁜 짓을 해도 "치우라-"하고 끝냄
일방적인 짝사랑에 지친 해진은 고등학생 신분에ㅋㅋㅋ 맞지 않는 음주를 하게 됨(친구 따라)
처음 하는 음주라 조절도 못 하곸ㅋㅋㅋ 결국 그 친구가 데려는 왔는데 자기 집에는 누나랑 단 둘이 살아서 해진을 못 데려감ㅋㅋㅋ
그 와중에 동구를 만남ㅇㅇ 그래서 류환한테 넘겨버림ㅇㅇㅇㅇ
류환은 "허헝 그랳ㅎㅎㅎ"하고 해진을 받고 방에 데려감
방에다가 눕혀놨더니 새근새근 잘도 잠
눈도 이쁘고 코도 이쁘고 입술도 이쁘고
사내새끼가 뭐 저리 곱네하고 나쁜 상상을 하려던 차
우웅-하는 씹귀터지는 소리를 내며 현우가 깸
헐 미친 류환 개설렘ㅇㅇㅇ 이런 설렘 리해진 니가 처음이야
눈을 반쯤 뜬 해진이 상체 일으키고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류환을 봄
우웅.. 고자새끼..
ㅁ..뭐네?
ㅇㅇ님들이 생각하는거 맞음 해진이 술 덜 깨서 류환이 꿈인줄 알곸ㅋㅋㅋ 원류환 당황함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들이댔능데.. 어떻게 안 너머와아
ㅋㅋㅋ해진이 혀 꼬임 그리고 덥다면서 셔츠 단추 풀어서 벗ㅋ어ㅋ버ㅋ림ㅋ
홀리.. 원류환 침 꼴깍 삼킴
상의 벗은 해진이 팔로 류환 목 안고 입술 핥짝임
혀엉
따뜻하고 말캉한게 입술에 닿은 류환ㅇㅇ 진짜 고자가 아니고서야 절대 못 참음
원류환은 고자는 개뿔 정력킹임ㅇㅇㅇㅇ
아 슈ㅣ발 몰라 난 하면서 류환이가 딥키스ㄱㄱㄱㄱㄱㄱ
키스까지는 좋았는데 류환이가 목 애무하자 해진이 정신차림(물론 아직도 술은 덜 깼지만)
헐 대박 이거 꿈 아냐 조장동무 헐;;;;
이라고 하기엔 이미 늦.음. 류환이 목 애무하는데 애무만으로도 좋아 죽음 반항 ㄴㄴ해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불꽃 떡♨
정사 후에 뻗었다가 눈 뜬 해진 코 앞에 류환ㅋㅋㅋ 밤일 생각나고 얼굴 빨개져서 이불을 못 걷음ㅋㅋㅋㅋㅋ 눈만 빼꼼 내밈ㅋㅋㅋ
조장동무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김 또 반함
넋놓고 구경하고 있는데 류환이 눈 감은채로 피식 웃으면서 그렇게 멋있냐고 함
해진이 개깜짝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가 고자새끼네
ㄴ..네?
말해보라 내가 고자네?
아..아닙니다 조장동무는 정력왕이십니다
그럼 한 판 더 해도 된다는거네?
류환은 해진이 대답 듣지도 않고 2회전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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