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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 

w.1억 

 

 

 

 


 


 


 


 


 


 


 


 

 

은우가 기분이 좋아보이자, 보검은 은우의 잔을 채워주며 말한다. 


 

 

 

 

"진짜 요즘 이상하네. 기분이 너무 좋아보이는데." 


 

"모르겠어요. 이번년도는 저의 날인가봐요. 기분 좋은 일만 있어서 너무 좋아요." 


 

"무슨 좋은 일이길래?" 


 

"음... 일단 비밀입니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진짜 요즘 이상하네. 기분이 너무 좋아보이는데." 


 

"모르겠어요. 이번년도는 저의 날인가봐요. 기분 좋은 일만 있어서 너무 좋아요." 


 

"무슨 좋은 일이길래?" 


 

"음... 일단 비밀입니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진짜 요즘 이상하네. 기분이 너무 좋아보이는데." 


 

"모르겠어요. 이번년도는 저의 날인가봐요. 기분 좋은 일만 있어서 너무 좋아요." 


 

"무슨 좋은 일이길래?" 


 

"음... 일단 비밀입니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비밀은 원래 노나먹는 거여. 이 정 없는 사람아." 


 

"그건 또 무슨 이상한 소리예요..ㄱ-"

 

"말 안 해주니까 엄청 궁금하고 그러네." 


 

"아, 김대리님 혹시 연애 할 생각은 없는 거예요?" 


 

"왜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주게????" 


 

"오 소개 시켜주면 받으시게요?" 


 

"아니?" 


 

"아 그럼 왜 물어봐요....." 


 

"그냥 물어본 건데. 나는 아직 연애 할 생각이 읎단다. 솔로가 최고 아니겠냐. 난 나 살기도 바빠. 연애 하면서 기념일 챙겨주는 것도 귀찮고.. 

비위 맞추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것고 싫고.." 


 

"진짜 감정이 메말랐어." 


 

"허 지는? 지도 솔로면서." 


 

"저는요! 솔로~~이긴 하지만~~" 


 

"ㅡ.ㅡ?"

 

"그렇지만~~ 마음만은 아닌 소녀랍니다~~" 


 

"내가 오늘 점심에 먹는 메뉴는?" 


 

"된장찌개!" 


 

 

 

 

"이은우 맞는데... 왜 이렇게 또 다른 사람이 돼서 온 거지...?" 


 

"아아아 저 맞다니까요...." 


 

"하.. 이상한데.. 그치 보검아. 얘 요즘 진짜 더럽게 이상하지?????"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이은우 맞는데... 왜 이렇게 또 다른 사람이 돼서 온 거지...?" 


 

"아아아 저 맞다니까요...." 


 

"하.. 이상한데.. 그치 보검아. 얘 요즘 진짜 더럽게 이상하지?????"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이은우 맞는데... 왜 이렇게 또 다른 사람이 돼서 온 거지...?" 


 

"아아아 저 맞다니까요...." 


 

"하.. 이상한데.. 그치 보검아. 얘 요즘 진짜 더럽게 이상하지?????"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더럽...게..는 아니고.. 좀 많이 신나보여요. 보기 좋지 않아요? ㅎㅎ." 


 

"보검이 너 자꾸 내가 놀리면 얘 편 든다? 설마 너 은우 막.." 


 

"막 뭐요...ㅎㅎㅎㅋㅋㅋ." 


 

"됐다 인마. 아니 이 형은 얼마나 마신 거야 도대체? 왜 이렇게 마시나 했더니.. 결국 가셨네. 

저기요 창욱씨 정신이 좀 드세요? 자꾸 졸고 그러시면 입 돌아가세요." 


 


 

창욱은 많이 마셔서 턱을 괸 채로 눈을 감고 있었고.. 보검은 맞은편에 앉은 창욱과 정현을 보다가도 은우를 본다. 

은우의 입가에 무언가 묻혀있자, 보검은 티슈를 챙겨 은우에게 건네준다. 그럼 은우는 감삼다.. 하고 수줍게 웃으며 휴지로 입가를 닦는다. 


 


 

 

 

 

"야 일부러 내가 묻은 거 알고 말 안 했는데." 


 

 

 

 

"왜 말 안 해요." 


 

"바보같잖아. 입가에 묻은 것도 모르고 ㅋㅋㅋㅋ 아 재밌었는데 ㅡㅡ." 


 

"뭘 재밌어요오... 은우가 무슨 동네북이에요 ㅎㅎㅎ?" 


 

"북이었으면 진짜 맨날 쳤다." 


 

"ㅋㅋㅋ." 


 


 

은우가 치.. 하고 입술을 내밀자, 정현이 은우를 따라하듯 치- 했고, 보검은 그 둘을 보고 소리내어 웃었다. 

은우가 술을 한잔 마시고서 안주를 직접 냄비에서 젓가락질 해 갖고와 먹자, 보검은 그런 은우를 한 번 보더니 곧  

은우의 앞접시를 챙겨 안주를 덜어준다. 그럼 은우는 감사합니다아- 하고 웃어보인다. 


 


 

술을 다 마시고 나온 모두가 술 좀 깨려고 공원 벤치에 앉았고.. 

정현이 담배를 다른 곳에서 피고 와 또 졸고 있는 창욱에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시눼'하자  

창욱이 취해서 앉은 상태로 말한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왜 말 안 해요." 


 

"바보같잖아. 입가에 묻은 것도 모르고 ㅋㅋㅋㅋ 아 재밌었는데 ㅡㅡ." 


 

"뭘 재밌어요오... 은우가 무슨 동네북이에요 ㅎㅎㅎ?" 


 

"북이었으면 진짜 맨날 쳤다." 


 

"ㅋㅋㅋ." 


 


 

은우가 치.. 하고 입술을 내밀자, 정현이 은우를 따라하듯 치- 했고, 보검은 그 둘을 보고 소리내어 웃었다. 

은우가 술을 한잔 마시고서 안주를 직접 냄비에서 젓가락질 해 갖고와 먹자, 보검은 그런 은우를 한 번 보더니 곧  

은우의 앞접시를 챙겨 안주를 덜어준다. 그럼 은우는 감사합니다아- 하고 웃어보인다. 


 


 

술을 다 마시고 나온 모두가 술 좀 깨려고 공원 벤치에 앉았고.. 

정현이 담배를 다른 곳에서 피고 와 또 졸고 있는 창욱에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시눼'하자  

창욱이 취해서 앉은 상태로 말한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왜 말 안 해요." 


 

"바보같잖아. 입가에 묻은 것도 모르고 ㅋㅋㅋㅋ 아 재밌었는데 ㅡㅡ." 


 

"뭘 재밌어요오... 은우가 무슨 동네북이에요 ㅎㅎㅎ?" 


 

"북이었으면 진짜 맨날 쳤다." 


 

"ㅋㅋㅋ." 


 


 

은우가 치.. 하고 입술을 내밀자, 정현이 은우를 따라하듯 치- 했고, 보검은 그 둘을 보고 소리내어 웃었다. 

은우가 술을 한잔 마시고서 안주를 직접 냄비에서 젓가락질 해 갖고와 먹자, 보검은 그런 은우를 한 번 보더니 곧  

은우의 앞접시를 챙겨 안주를 덜어준다. 그럼 은우는 감사합니다아- 하고 웃어보인다. 


 


 

술을 다 마시고 나온 모두가 술 좀 깨려고 공원 벤치에 앉았고.. 

정현이 담배를 다른 곳에서 피고 와 또 졸고 있는 창욱에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시눼'하자  

창욱이 취해서 앉은 상태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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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좀 하지 마라. 넌 조용한 날이 언제냐." 


 

"나 맨날 조용한뒙."〈 김대리 


 

"인졍인졍"〈 은우 


 

 

 

 

"올 ㅋ" 


 

"아.. 아프잖아요.." 


 

"네가 세게 친 거잖아. 나는 가만히 있었어!" 


 


 

정현과 은우가 또 티격태격 싸우면 보검이 둘을 보고선 또 웃어보인다. 

추운지 어으으 하고 몸을 바르르 떤 정현이 담배를 피지 않은 손을 은우의 정수리 위에 얹혀놓고선 앞에 앉아있는 보검에게 말한다. 


 


 

"야 근데 요즘 부장님도 기분 꽤 좋아보이지? 뭐 이은우나 부장님이나.. 로또 맞았나?" 


 

"부장님은 로또 맞아도 그만, 안 맞아도 그만 아닐까요? 돈 많으시잖아요." 


 

"하긴.. 아 그냥 확 형 동생 사이 해서.. 차 한대 뽑아달라고 하고싶다." 


 

"ㅋㅋㅋ." 


 

"뭘봐 이은우." 


 

"아니 말하고있길래 경청 하는 중이잖아요 ㅡ.ㅡ...."〈 은우 


 

"오케이 그런 자세 졸았어. 가자! 집 데려다줄게. 여기 주변이잖어." 


 

"괜찮은데!" 


 

"ㅇㅋ 그럼 난 간다." 


 

"아!!!" 


 

"괜찮다며 ㅡㅡ." 


 

"ㅡㅡ." 


 

"뭘봐."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올 ㅋ" 


 

"아.. 아프잖아요.." 


 

"네가 세게 친 거잖아. 나는 가만히 있었어!" 


 


 

정현과 은우가 또 티격태격 싸우면 보검이 둘을 보고선 또 웃어보인다. 

추운지 어으으 하고 몸을 바르르 떤 정현이 담배를 피지 않은 손을 은우의 정수리 위에 얹혀놓고선 앞에 앉아있는 보검에게 말한다. 


 


 

"야 근데 요즘 부장님도 기분 꽤 좋아보이지? 뭐 이은우나 부장님이나.. 로또 맞았나?" 


 

"부장님은 로또 맞아도 그만, 안 맞아도 그만 아닐까요? 돈 많으시잖아요." 


 

"하긴.. 아 그냥 확 형 동생 사이 해서.. 차 한대 뽑아달라고 하고싶다." 


 

"ㅋㅋㅋ." 


 

"뭘봐 이은우." 


 

"아니 말하고있길래 경청 하는 중이잖아요 ㅡ.ㅡ...."〈 은우 


 

"오케이 그런 자세 졸았어. 가자! 집 데려다줄게. 여기 주변이잖어." 


 

"괜찮은데!" 


 

"ㅇㅋ 그럼 난 간다." 


 

"아!!!" 


 

"괜찮다며 ㅡㅡ." 


 

"ㅡㅡ." 


 

"뭘봐."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올 ㅋ" 


 

"아.. 아프잖아요.." 


 

"네가 세게 친 거잖아. 나는 가만히 있었어!" 


 


 

정현과 은우가 또 티격태격 싸우면 보검이 둘을 보고선 또 웃어보인다. 

추운지 어으으 하고 몸을 바르르 떤 정현이 담배를 피지 않은 손을 은우의 정수리 위에 얹혀놓고선 앞에 앉아있는 보검에게 말한다. 


 


 

"야 근데 요즘 부장님도 기분 꽤 좋아보이지? 뭐 이은우나 부장님이나.. 로또 맞았나?" 


 

"부장님은 로또 맞아도 그만, 안 맞아도 그만 아닐까요? 돈 많으시잖아요." 


 

"하긴.. 아 그냥 확 형 동생 사이 해서.. 차 한대 뽑아달라고 하고싶다." 


 

"ㅋㅋㅋ." 


 

"뭘봐 이은우." 


 

"아니 말하고있길래 경청 하는 중이잖아요 ㅡ.ㅡ...."〈 은우 


 

"오케이 그런 자세 졸았어. 가자! 집 데려다줄게. 여기 주변이잖어." 


 

"괜찮은데!" 


 

"ㅇㅋ 그럼 난 간다." 


 

"아!!!" 


 

"괜찮다며 ㅡㅡ." 


 

"ㅡㅡ." 


 

"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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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데려다줄게요. 지대리님 챙겨주세요." 


 

 

 

 

"아, 그럴래? 근데 너네 둘이ㅡㅡ 허튼 짓 하면!!" 


 

"…"

 

"우리 몰래 2차 가면! 나 진짜 너네 가만 안 둔다." 


 

"아, 무슨 2차예요..! 걱정 마세요! 은우는 잘 보낼테니까!..." 


 

"그래! 야야 인턴 나 간다!" 


 


 

창욱에게 가자 형! 하면 창욱이 대답도 없이 일어나 앞장서 걸어갔고, 정현이 은우에게 또 발을 흔들어보인다. 

은우는 우씨.. 하고선 손을 흔들었고.. 보검이 은우에게 말한다. 


 


 


"가자."
 


 

"넵!!" 


 


 


 

둘은 은우의 집에 가면서 별로 말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많이 대화 해본 적도 없고.. 말을 안 한다고 해서 어색한 사이도 아니고. 

그래도 이 어색한 상황에 대화는 해야겠단 생각에 은우가 '아!'하자 다른 곳을 보며 걷던 보검은 궁금한 듯 은우를 바라본다. 


 


 

"혹시 현장에 가면 어떤 거 해요??" 


 

 

 

 

"별 거 없어. 우리 회사에서 지은 건물들 사진 찍기도 하고.. 건물주랑 얘기도 하고..  

사진 찍는 것 때문에 오래 걸려서 그렇지.. 별 거 아니야." 


 

"아아 오오오 궁금하다......" 


 

"현장 가보고싶어?" 


 

"네!!" 


 

"난 내일 가는데." 


 

"부럽다아...." 


 

"부러워? 하나도 재미 없어." 


 

"그래두요!..." 


 

"안 추워? 되게 얇게 입고 나와서 아침에도 추웠겠다." 


 

"으음.. 괜찮아요! 이 정도 추위로 죽지는 않으니까요!" 


 

"ㅎㅎ 하긴." 


 

"아, 근데 주임님은 저희 회사 사람들 좋아해본 적 없어요?" 


 

"회사 사람?" 


 

"네." 


 

"아니 없는데." 


 

"오오.. 그렇구나아.. 주임님 좋아하는 사람들 되게 많을 것 같은데. 여태 애인 있으셨으니까 들이대질 못했나보다아.. 박주임님 인기 짱이잖아요! 

막 아침에 출근할 때 여직원분들이 말하는 거 들어보면 주임님 이름이 아주 그냥.." 


 

"아니야 그런 거.. ㅎㅎ 나 인기 없는데.." 


 

"원래 자기는 모르지~~ 주임님 인기 쩌는 거! 내가 매일 매일 알려줘야겠다." 


 

 

 

 

"은우 너도 예쁘다고 소문 났는데."
 


 

"에!?!?!?!?!???" 


 

"모르는 것 같으니까. 나도 자주 얘기해줘야겠다." 


 

"거짓말! 거짓말 하지 마세요..진짜아..." 


 

"진짜야." 


 

"…아, 김대리님이 맨날 장난쳐서 박주임님도 못 믿겠어요 ㄱ-." 


 

"진짜 예뻐. 자존감 높아질 필요 있는데." 


 

"주임님 밖에 없습니다아..." 


 

"ㅋㅋㅋㅋ." 


 


 


 

집 앞에 도착해서는 '여기입니다!!!'하자 보검은 아, 그래? 하며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은우를 내려다본다.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닷! 대리운전 불러서 가시는 거죠?" 


 

"그치?" 


 

"저는 그냥 뚜벅이 인생이 좋은 것 같아요!.. 차 있어도 술 마시면 대리운전 불러야 되지... 피곤하고 귀찮을 것 같고오.. 면허는 다음생에 따는 게 나으려나 싶기도 하고. 

운전도 어려울까봐요.. 무서워서 못할 것 같아요. 제가 몸치라서..." 


 

 

 

"왜? 운전 하면 잘할 것 같은데." 


 

"에이! 전혀요!..." 


 

"얼른 들어가. 춥다." 


 

"박주임님이 추운 거 아니구요 ㅡ,ㅡ...?" 


 

"어떻게 알았지?" 


 

"ㅋㅋㅋㅋ핫.. 그럼 저 들어가볼게요! 내일 봅시다앗!!" 


 

"그래요 내일 봅시다." 


 


 


 

보검이 손을 흔들자, 은우도 따라 흔들어 보인다. 은우가 먼저 들어가면 그제서야 보검도 뒤돌아 걷는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는 심호흡을 한 번 하고서 부장님한테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이 끊이지 않고 계속 울리길래 역시 안 받는가 싶어서 우울할 뻔 했을까... 

부장님의 낮고 깔끔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 ㅠㅠ받았다 ㅠㅠㅠ 


 


 

- 네. 


 

"안 주무셨네요..!" 


 

- 10시도 안 됐는데 벌써 자게요. 


 

"어..핫... 그런가요.. 그래도 뭔가 일찍 주무실 것 같아서.." 


 

- 안 주무셔요. 요즘은 좀 늦게 자서요. 


 

"아.. 죄송해요. 주무세요는 그냥 습관처럼!..." 


 

- ㅋㅋㅋ 집에 들어간 거예요? 


 

"네! 집이에요!.. 밖에 좀 춥네욥..." 


 

- 얼른 씻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요.  


 

"음.. 씻는 건 좀이따 하려구요!" 


 

- 왜요? 


 

"씻으면.. 전화 끊어야 되잖아요!.." 


 

- 씻으면서 하면 되지 않나. 


 

"악.....부장님..." 


 

- 왜요. 


 

"그러시면 제가.. 진짜.... 어쩔 줄을 모르겠잖아욥......" 


 

- ㅋㅋㅋ 왜 어쩔 줄을 몰라요. 


 


 


 


 


 


 


 


 


 


 


 

벌써 통화는 20분을 넘겼다. 은우는 씻지도 않고 옷만 갈아입고서 이불 안에 들어가 통화를 하고 

태평은 창가에 앉아서 밖을 보며 통화를 한다. 

은우가 이불 안에서 나와 겉옷을 챙겨 입으며 말한다. 


 


 

"저 편의점 가려구요!.. 아이스크림이 갑자기 먹고싶어서...!" 


 


 

 

 

- 추우니까 따듯한 거 입고 나가요. 


 

"넵! 패딩 입을게요!" 


 

- 이왕이면 내일까지 참지. 밤 길 위험한데. 


 

"원래 술 마시고나면 아이스크림으로 해장을 해야 돼요!" 


 

- 누가 그래요 ㅋㅋ. 


 

"제가요!.." 


 

- 아, 은우 나라 은우 법인가. 


 

"그게 뭐예요 진짜.. 귀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살이나 어린 분한테 귀엽단 소리 들으니까 기분 좀 이상하네요..ㅋㅋㅋㅋ 


 

"부장님만 몰라요. 부장님 무심해서 더 귀여운 거! 진짜요..진짜... 제가 주접 매일 매일 해드릴 거예요! 알겠죠?" 


 

- 그거 얼마 가나 봅시다. 


 

"생각보다 꽤 오래 갈 걸요??" 


 

- 일주일? 


 

"일주일은 껌이구요! 일년이요??" 


 

- 헤에... 일년이요?? 저 그럼 마흔인데요. 


 

"마흔이면 뭐 어때서요?!" 


 

- 다 늙어 빠져서 주접 받기는 좀.

 

"늙기는요! 아, 부장님! 저 소원 있어요! 들어주시면 안 돼요?" 


 

- 뭐 잘한 게 있어야 들어주죠. 


 

"아...어...음.. 그러네요....." 


 

- 들어나 봅시다. 뭔데요? 


 

"저 부장님 팔 근육 만져보면 안 돼요? 전부터 진짜 진짜 너무 만져보고 싶었는데." 


 

- 안 돼요. 


 

"네.." 


 

- ㅋㅋㅋㅋ 나왔어요? 


 

"아니여... 귀찮아서 그냥 다시 누웠어요..." 


 

- 변덕꾸러기네. 


 

"ㅎㅎㅎ부장님은 언제 주무실 거예요?" 


 

- 은우씨 자면? 


 

"제가 안 자면요?" 


 

- 먼저 자야죠. 


 

"뭐예요 ㄱ-.." 


 


 


 

둘은 1시간 정도를 통화했고, 은우는 누워서 통화를 하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태평도 앉아서 통화를 하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누가 보면 커플들이 통화 하는 줄 알겠네.. 는 그냥 작가의 마음이다. 


 


 


 


 


 


 


 


 


 


 


 


 


 


 


 


 


 

출근하자마자 또 기분이 좋아보이는 은우에 보검은 은우의 옆을 지나가며 작게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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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우니까 따듯한 거 입고 나가요. 


 

"넵! 패딩 입을게요!" 


 

- 이왕이면 내일까지 참지. 밤 길 위험한데. 


 

"원래 술 마시고나면 아이스크림으로 해장을 해야 돼요!" 


 

- 누가 그래요 ㅋㅋ. 


 

"제가요!.." 


 

- 아, 은우 나라 은우 법인가. 


 

"그게 뭐예요 진짜.. 귀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살이나 어린 분한테 귀엽단 소리 들으니까 기분 좀 이상하네요..ㅋㅋㅋㅋ 


 

"부장님만 몰라요. 부장님 무심해서 더 귀여운 거! 진짜요..진짜... 제가 주접 매일 매일 해드릴 거예요! 알겠죠?" 


 

- 그거 얼마 가나 봅시다. 


 

"생각보다 꽤 오래 갈 걸요??" 


 

- 일주일? 


 

"일주일은 껌이구요! 일년이요??" 


 

- 헤에... 일년이요?? 저 그럼 마흔인데요. 


 

"마흔이면 뭐 어때서요?!" 


 

- 다 늙어 빠져서 주접 받기는 좀.

 

"늙기는요! 아, 부장님! 저 소원 있어요! 들어주시면 안 돼요?" 


 

- 뭐 잘한 게 있어야 들어주죠. 


 

"아...어...음.. 그러네요....." 


 

- 들어나 봅시다. 뭔데요? 


 

"저 부장님 팔 근육 만져보면 안 돼요? 전부터 진짜 진짜 너무 만져보고 싶었는데." 


 

- 안 돼요. 


 

"네.." 


 

- ㅋㅋㅋㅋ 나왔어요? 


 

"아니여... 귀찮아서 그냥 다시 누웠어요..." 


 

- 변덕꾸러기네. 


 

"ㅎㅎㅎ부장님은 언제 주무실 거예요?" 


 

- 은우씨 자면? 


 

"제가 안 자면요?" 


 

- 먼저 자야죠. 


 

"뭐예요 ㄱ-.." 


 


 


 

둘은 1시간 정도를 통화했고, 은우는 누워서 통화를 하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태평도 앉아서 통화를 하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누가 보면 커플들이 통화 하는 줄 알겠네.. 는 그냥 작가의 마음이다. 


 


 


 


 


 


 


 


 


 


 


 


 


 


 


 


 


 

출근하자마자 또 기분이 좋아보이는 은우에 보검은 은우의 옆을 지나가며 작게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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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우니까 따듯한 거 입고 나가요. 


 

"넵! 패딩 입을게요!" 


 

- 이왕이면 내일까지 참지. 밤 길 위험한데. 


 

"원래 술 마시고나면 아이스크림으로 해장을 해야 돼요!" 


 

- 누가 그래요 ㅋㅋ. 


 

"제가요!.." 


 

- 아, 은우 나라 은우 법인가. 


 

"그게 뭐예요 진짜.. 귀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살이나 어린 분한테 귀엽단 소리 들으니까 기분 좀 이상하네요..ㅋㅋㅋㅋ 


 

"부장님만 몰라요. 부장님 무심해서 더 귀여운 거! 진짜요..진짜... 제가 주접 매일 매일 해드릴 거예요! 알겠죠?" 


 

- 그거 얼마 가나 봅시다. 


 

"생각보다 꽤 오래 갈 걸요??" 


 

- 일주일? 


 

"일주일은 껌이구요! 일년이요??" 


 

- 헤에... 일년이요?? 저 그럼 마흔인데요. 


 

"마흔이면 뭐 어때서요?!" 


 

- 다 늙어 빠져서 주접 받기는 좀.

 

"늙기는요! 아, 부장님! 저 소원 있어요! 들어주시면 안 돼요?" 


 

- 뭐 잘한 게 있어야 들어주죠. 


 

"아...어...음.. 그러네요....." 


 

- 들어나 봅시다. 뭔데요? 


 

"저 부장님 팔 근육 만져보면 안 돼요? 전부터 진짜 진짜 너무 만져보고 싶었는데." 


 

- 안 돼요. 


 

"네.." 


 

- ㅋㅋㅋㅋ 나왔어요? 


 

"아니여... 귀찮아서 그냥 다시 누웠어요..." 


 

- 변덕꾸러기네. 


 

"ㅎㅎㅎ부장님은 언제 주무실 거예요?" 


 

- 은우씨 자면? 


 

"제가 안 자면요?" 


 

- 먼저 자야죠. 


 

"뭐예요 ㄱ-.." 


 


 


 

둘은 1시간 정도를 통화했고, 은우는 누워서 통화를 하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태평도 앉아서 통화를 하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누가 보면 커플들이 통화 하는 줄 알겠네.. 는 그냥 작가의 마음이다. 


 


 


 


 


 


 


 


 


 


 


 


 


 


 


 


 


 

출근하자마자 또 기분이 좋아보이는 은우에 보검은 은우의 옆을 지나가며 작게 인사를 한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은우 좋은 아침." 


 

"엇, 주임님두요!.." 


 


 


 

지대리님두요~ 보검의 말에 창욱은 턱을 괸 채로 보검을 힐끔 보고 만다. 

그리고 은우가 창욱에게 말한다. 


 


 


"취한 모습 정말 카와이 하시던데요..!"
 


 

 

 

"재밌냐." 


 

"아뇨... 죄송합니다.." 


 


 


 

정현이 은우를 지나쳐 가면서 은우의 머리 위로 쓰레기를 버리고 가자, 은우가 아아..ㅡ.ㅡ 하며 정현을 보자 정현이 메롱을 한다. 

이엘이 정현에게 좋은 아침이에요 ^^ 하면, 정현은 예에- 건성하게 대답을 하고선 컴퓨터를 킨다. 


 


 


 


 


 


 

10시 쯤이 되었을까.. 보검이 누군가와 통화를 한 듯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으며 은우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작업을 하고 있던 은우가 보검을 바라보자, 보검이 은우에게 작게 말한다. 


 


 

"현장 같이 가자." 


 

"네!?!?!" 


 


 


 

너무 놀라서 크게 소리를 내버렸고, 자기도 놀라 급히 입을 틀어막는 은우에 보검이 덩달에 소리내어 웃더니 입을 틀어막는다. 


 


 


 


 


 


 


 


 


 


 


 


 


 


 


 

"오오오 이렇게 현장 사진 찍는 거구나아...." 


 

"가끔은 드론으로 촬영도 해. 위에서 찍어야 되니까." 


 

"우와! 드론이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 


 

"나중에 ㅎㅎ 나중에 또 오면 할 수 있을 거야." 


 

"좋아요!!"

 

"부장님도 여기 근처에 계실텐데.. 작업 내용 문제 때문에 아침에 먼저 오셨거든.. 

여기 건물주가 부장님 친구분이시래 ㅎㅎ." 


 

"아, 부장님도 여기 계세요!?!?" 


 


 


 

저 멀리서 주임님! 하고 건물 관계자분이 박주임님을 불렀고, 주임님이 내게 말한다. 


 


 

"잠깐 기다릴래? 저기 카페에 들어가서 기다려도 되구.. 조금 걸릴 수도 있어." 


 

"어! 네! 저 신경 쓰지 마세요!!! 오시면 전화 주세요! 구경 하고 있을게요." 


 

"알겠어." 


 


 

주임님이 가고, 나는 거의 다 만들어가는 건물들을 구경한다. 와 근데 건물 되게 잘 만들었다.  

그리고 저기엔 공원 같은 곳이 있고.. 공원에는 식당이 있다. 테라스에 앉아서 밥을 먹고, 햄버거를 먹는 사람들이 보인다. 

근데 너무 익숙한 얼굴에 나도 모르게 입을 떡 벌렸다. 그리곤 핸드폰을 켜 사진을 찍는다. 부장님이다 부장님 부장님 !!!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전화를 하려다가 전화 하면 식사를 방해 하는 것 같아서.. 사진 찍은 걸 그대로 부장님한테 보내려다가 

부장님 얼굴에 하트를 그려 보내자, 부장님이 카톡을 확인한다. 

그러고선 나를 찾는 듯 고갤 들고 이리저리 고갤 돌려보기에, 나는 팔을 들고 손을 마구 흔들었다. 여기요 여기! 하는 듯한 제스처에 부장님이 내쪽을 보더니 곧 카톡을 보낸다. 


 


 


 

[언제 왔어요?] 


 

- 한 10분 정도 됐어요! 박주임님은 관계자분이랑 얘기 나누러 가셨어요! 


 

[카페에 들어가 있지. 밖에서 기다리지 말고.] 


 

- 안 그래도 주임님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러려구요 ㅎㅎㅎㅎ 부장님은 오늘도 진짜 핸섬가이시네요!!! 


 

[ㅋㅋ 카페 들어가있어요.] 


 

"넵!!ㅎㅎ" 


 


 


 

어쩜 진짜 말투도 딱 부장님 말투지.. ㅋㅋ 두개라니 ㅋㅋ 두개...  

아 이런 것도 좋아 어쩌지 진짜?? 혼자 심장 부여잡고 카페에 들어와 대충 요거트를 시켜 앉았다. 

앉아서 박주임님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딸랑- 하고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와.. 부장님이다..부장님...부장님이다...... 

부장님이 나를 확인하고서 내게 걸어온다. 나는 진짜 CF하나 보는 것 같아서 여전히 심장을 부여잡고 부장님을 올려다본다. 

그럼 부장님은 웬 작은 상자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선 내게 말한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전화를 하려다가 전화 하면 식사를 방해 하는 것 같아서.. 사진 찍은 걸 그대로 부장님한테 보내려다가 

부장님 얼굴에 하트를 그려 보내자, 부장님이 카톡을 확인한다. 

그러고선 나를 찾는 듯 고갤 들고 이리저리 고갤 돌려보기에, 나는 팔을 들고 손을 마구 흔들었다. 여기요 여기! 하는 듯한 제스처에 부장님이 내쪽을 보더니 곧 카톡을 보낸다. 


 


 


 

[언제 왔어요?] 


 

- 한 10분 정도 됐어요! 박주임님은 관계자분이랑 얘기 나누러 가셨어요! 


 

[카페에 들어가 있지. 밖에서 기다리지 말고.] 


 

- 안 그래도 주임님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러려구요 ㅎㅎㅎㅎ 부장님은 오늘도 진짜 핸섬가이시네요!!! 


 

[ㅋㅋ 카페 들어가있어요.] 


 

"넵!!ㅎㅎ" 


 


 


 

어쩜 진짜 말투도 딱 부장님 말투지.. ㅋㅋ 두개라니 ㅋㅋ 두개...  

아 이런 것도 좋아 어쩌지 진짜?? 혼자 심장 부여잡고 카페에 들어와 대충 요거트를 시켜 앉았다. 

앉아서 박주임님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딸랑- 하고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와.. 부장님이다..부장님...부장님이다...... 

부장님이 나를 확인하고서 내게 걸어온다. 나는 진짜 CF하나 보는 것 같아서 여전히 심장을 부여잡고 부장님을 올려다본다. 

그럼 부장님은 웬 작은 상자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선 내게 말한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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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하려다가 전화 하면 식사를 방해 하는 것 같아서.. 사진 찍은 걸 그대로 부장님한테 보내려다가 

부장님 얼굴에 하트를 그려 보내자, 부장님이 카톡을 확인한다. 

그러고선 나를 찾는 듯 고갤 들고 이리저리 고갤 돌려보기에, 나는 팔을 들고 손을 마구 흔들었다. 여기요 여기! 하는 듯한 제스처에 부장님이 내쪽을 보더니 곧 카톡을 보낸다. 


 


 


 

[언제 왔어요?] 


 

- 한 10분 정도 됐어요! 박주임님은 관계자분이랑 얘기 나누러 가셨어요! 


 

[카페에 들어가 있지. 밖에서 기다리지 말고.] 


 

- 안 그래도 주임님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러려구요 ㅎㅎㅎㅎ 부장님은 오늘도 진짜 핸섬가이시네요!!! 


 

[ㅋㅋ 카페 들어가있어요.] 


 

"넵!!ㅎㅎ" 


 


 


 

어쩜 진짜 말투도 딱 부장님 말투지.. ㅋㅋ 두개라니 ㅋㅋ 두개...  

아 이런 것도 좋아 어쩌지 진짜?? 혼자 심장 부여잡고 카페에 들어와 대충 요거트를 시켜 앉았다. 

앉아서 박주임님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딸랑- 하고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와.. 부장님이다..부장님...부장님이다...... 

부장님이 나를 확인하고서 내게 걸어온다. 나는 진짜 CF하나 보는 것 같아서 여전히 심장을 부여잡고 부장님을 올려다본다. 

그럼 부장님은 웬 작은 상자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선 내게 말한다.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1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친구 와이프가 만들었다는데 나는 배가 불러서. 빵이에요." 


 

"제가 먹어도 돼요...!?" 


 

"되니까 갖고 왔겠죠." 


 

"…엇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박주임이랑 점심 꼭 먹고 들어가요." 


 

"네!..." 


 

"갈게요." 


 

"벌써...가요??" 


 

"밖에서 지인이 기다리고 있어서." 


 

"ㅠ..ㅠ 네..부장님....안녕히....ㅠㅠㅠㅠ가세요ㅠㅠ." 


 

"…." 


 

"왜 안 가세요 ㅠㅠ..." 


 

 

 

 

"손을 놔줘야 가죠." 


 

"어.. 네! 죄송합니다..." 


 


 

내가 이 손을 언제 잡고 있었지. 나도 모르게 손을 붙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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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제 슬슬 진도 쭉쭉 빼...볼?게요...이러다가 진짜 몇십화 나올 것 같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다른 글을 안 봐서 그런진 모르겠눈데,, 제 글 정도면,,, 긴...편인가요,,, 그렇다고 해줘요,,,,,, 그렇죠,,?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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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

ㅠㅜㅜㅜㅜㅡㅜㅜㅜ다 읽고 왔숨다 !
오늘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ㅠㅠㅜㅜㅜㅜ
전 이미 식당 카톡반응에서 주것습니다,,,
그래서 언제 결혼합니까.

4년 전
1억
와 뭐야 진짜 10초컷 소름
4년 전
1억
빠르다,,,,,,,,♥
4년 전
독자9
제가 증말 호다닥 와부럿쥬😀😀
4년 전
독자2
와 !!
4년 전
독자7
그냥 부장님 넘어온 거 아니냐구요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왜 주접도 커엽하고 부장님 반응도 커엽한 건지. 그리고 저 햄버거씬도 씜쿵. 늘 자까님 글 덕분에 두 발 뻗고 편안히 잠돠
4년 전
1억
크앍 ......! 제 덕뷴에 그렇다면 줴가 떠 어깨가 또 하.. 으쓱 하잖아요..! 예? ~~^^?
4년 전
독자3
와 !!!
4년 전
독자10
990이에여! 힝 어제는 1등 먹었는데 오늘은 3등이네여 그래두 저 메달권이죠?! 😖😖 1어기 글 완전 긴 편이져... 너무 좋아여 엉엉..... 진짜 집에 들어와서 씻구 딱 책상에 앉으면 업뎃되는 자까님 글 보구 잠 드는게 제 하루 일상...💕💕💕 싸라해여💕💕
4년 전
1억
이약 댓글 진짜 빨라서 처음으로 단 분이 댓글 세개 단 줄 알았는데 아니어따뉘 컬쳐쇼크,,,, 히야~~~~! 😉❤️ 일상에 제가 포함 된다니 너무 조은 것 힣
4년 전
독자4
정말 사랑해요
4년 전
1억
사랑해오 💕🤭🖤🤎
4년 전
독자5
선댓! 읽고올게용
4년 전
1억
>_<뚜균뜌균🤍🤍🤍🤍🤍
4년 전
독자18
아 귀엽다 증맬ㅠㅠㅠ 그래 너네둘이 잡은 손 놓지마 그와중에 생각해서 간식거리 챙겨주는거봐ㅠㅠ 미챠ㅠㅜㅠㅠ 멜팅태평
불시착도 끝나서 헛헛했는데 이게 제 낙이 되었다구용 히히히

4년 전
독자6
사랑해요 선댓♡
4년 전
독자11
쿠우쿠우 에요~
뭐야 손 잡았어 뭐야뭐야
저도 작가님 글만 봐서 길이...어떤지 모르는데 좋아요!!!좋아요!!!!!

4년 전
1억
하 제 것만 본다구요? 또 기분 좋게ㅜ하네 ! 거! 쿠사장 !!!!
4년 전
독자8
선댓!!!!!!!! 엄청 기다리고 있었자나 진짜루~~~💕
4년 전
1억
나만 기다리는 바.보 😌💚
4년 전
독자17
아 오늘따라 너무 짧게 느껴진다 빨리 더 많이 오래 보고싶닼ㅋㅋㅋㅋ
4년 전
독자12
넘나리 재미따아ㅏㅏ 이정도면 내일 사귀겠넹🥴😝
4년 전
1억
그렇게 둘은 ,,, 사귀기 전에 헤어지게 되고 ,,,,😫
4년 전
독자13
선댓!!!!!!!!!!!!!!!!!!!!!
4년 전
1억
😜어스어 와욥!
4년 전
독자16
오늘도 저는 관짜러 갑니다 사 했어
4년 전
독자14
다 읽고 댓글 답니다!!!!!
작가님 글 긴 편입니다. 당연하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4년 전
1억
핫 읽느라 고생하셧숩니다 ! 🥺충쉉!
4년 전
독자15
선댓이여!!
으아ㅏㅏㅏ 일단 헤헤입니다
끄이아아앙ㅇ 이 정도면 그냥 사귀면 안됨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ㅌㅌ
오늘도 대리 설렘 하구가 영♥️♥️

4년 전
1억
🥺🥺🥺 어서오너라아아ㅏ아아아아아라사가랅!!
4년 전
독자19
재밌어요 진짜ㅠㅠㅠㅠ̑̈ 글 더 길어도 돼요!!! 길어도 맨날먄날 볼거에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20
와.넘 잼나요 오랜만에 댓글 보내요.앞으로 자주 올게요.닉네임 [백지]로 다시 신청합니다~~♥♥♥
4년 전
독자21
선댛!
4년 전
독자25
글 충분히 길어요!!!!!! 진짜 딱 즐길수있고 설렐수있는정도여ㅜㅜㅜㅜㅜㅜ 아니 태평씨는 왜 자렇게 웃는데요ㅜㅜㅜㅜㅜ 아니 왜 저렇게 텅화해ㅜㅜㅜㅜㅜ 진짜 커플같잖아여ㅜㅜㅜㅜㅜㅜ 그와중에 버검이 은우 좋아하는거 너무 티나서 맘아프고 창욱이 취해서 다 말해버릴까봐 걱정햇습니당....... 정현이도 은우 좋아하는건아니겠죠....? 조보아씨랑 되야할텐뎅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22
보는 내내 웃어서 잇몸이 말랐어요!!!!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ㅜ부장님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4
그럼여 항상 1억님은 글 빵빵하게 들고오시져 ㅠㅠ 아 진짜 이 예비커플 설레미치겠네여 ㅠㅠ 여주 그냥 막 들이대는거 넘나 커엽...식상하지 않고 오히려 더 귀엽게 보인달까요 그걸 받아주는 부장님 또한 쏘 스윗...♡ 정말 얼른 이 예비커플이 찐 커플로 탄생되길 바랄뿐입니당...핡 (누리달 올륌)
4년 전
독자26
델리만쥬에요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
매번 좋은 글 써주셔서요용ㅎㅎ

4년 전
독자27
김말이입니당!!!!
작가님 글 완전 최고 분량 내용 흠잡을 부분 하나없어요!!
지금처럼만 써주세요ㅠㅠ 제발요.. 더 길면.. 넘좋구요❤
빨리 태평씨랑 진도팍팍!! 빼주세요!!!
물론 그럼 저는 잠 못자겠죠...? 사랑해요 1억님❤❤

4년 전
독자28
길어요길어요!!깁니다!! 짧고 길고가 무슨 상관입네까 작가님!!! 오시기만 하면 돕니다!!!ㅋㅋㅋㅋㅋㅋ 흐 진짜 둘이 사귀는거나 다름없두먼!!부장님!!!이제 그 주접 좀 받아줘라좀 ㅠㅠ미쳐미쳐 ㅠㅠ 둘다 너무 흐믓하다 증맬~~기여워라
4년 전
독자29
오늘도 제 심장은 죽어갑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작가님 사랑해,,,,요
4년 전
독자30
작가니뮤ㅠㅠㅠㅠㅠ 도마도 에요ㅠㅠㅠㅠㅠ 오늘 작가님 기다린다고 안자고 놀고 있었어요ㅠㅠㅠㅠ 근데 딱 자기전에 작품 읽어서 오늘 좋은 꿈 꿀수 있을거 같아여 꺄갸갹갸ㅑ갹 예쁜거 소문 났다해서 겁나 심쿵하고 부장니임 전화 한시가안 뭐 씻으면서 통화하면 된다구여~~~?엄어머어머어머 그리고 자꾸 부장님도 웃는거 뭐야뭐야~~~ 하 암튼 행복해여 작가님덕에,,,,굿나잇 하세오
4년 전
독자31
아 ㅠㅠㅠ 너무 몽글몽글하다 ㅎㅎ
4년 전
독자32
우오아ㅏ아아앙!!! 역시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시질 않는 자까님...,,,,,,,
4년 전
독자33
항상 기분좋게 읽고 설레는마음으로 잘수있을만큼의 분량이에요♡♡♡♡♡♡♡오늘도 잘보구가요 흑흑ㅎㅎ흑넘좋아
4년 전
독자34
아휴 ㅠㅠㅠㅠㅠ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 작까님 !! ㅠㅠㅠㅠㅠㅠ이 새벽에 설레서 잠 안와서 쥭겠어요 ,,이번 편도 잘 보고 가요 사랑함미댱 ❤
4년 전
독자35
[팔렐레] 왔어요~~~ 진도 팍팍팍 나가주세요!!몇십화 나가요!! 설렌다설레 손도 잡고!
4년 전
독자36
호랭이에여>_< 엄허낫 둘이 통화를 한시간씩이나...❤️ 이건 뭐 끝났죠 끝나쬬~!~!~!!!! ㅎㅎㅎㅎ 분량은 딱 좋은거 같아융😍 (사실 다른글 안읽어봐서 잘 모름^^)
자까님 요즘 세상이 흉흉해요~!! 항상 건강 챙기셔요~!~!!!!

4년 전
독자37
작가니임 [이불]이 와써요옹~~~ 커플 탄생예감 축축ㅎㅎㅎ언제 사귀나몰라... 작가님 글때문에 잠을 못 자요ㅎㅎㅎ... 이거 꼬옥 보구 자야해...❤️
4년 전
독자38
부장님.. 귀여워하는게 다 느껴진다 이겁니다ㅠㅠㅠㅠㅠ좋아하는것도 다 느껴진다 이겁니다ㅠㅠㅠㅜㅠ아 너무좋아유ㅠㅠ
4년 전
독자39
으응 기여워 부장님 너무 설레요 주임님도 설레요!! 작가님은 역시 금손 작가님 ㅠㅠ
4년 전
독자40
둘다 사랑스러워 죽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일어기님 글이라면 길어도 짧아도 다 좋아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에는 없겠지만, 주임님 부장님 다 설렘사로 죽을 것 같다고요ᅲᅲ:.너무 재밌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2
밈밈이에용!!! 길어도 상관업숴.... 작가님이라면 다 좋아요ㅠㅠㅠ 마지막에 부장님 웃는모습에 치여버리고... 그리구!! 한시간동안 통화를 했다??! 그건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냥 커플이네!! 아 진짜 심장 부여잡고 봐버렸어요... 오늘도 최고네요 작가님 ㅠ 잘읽고 갑니다!!!❤️❤️❤️ 작가님 덕분에 오늘도 행복하게 잘 준비 합니당❤️
4년 전
독자43
부장님의 적극적 대쉬가 필요해
나이 따위는 중요치 않아요
시카고걸이 외칩니다!!!!!

4년 전
독자44
작까님 .. ღ 저 매일 이거 보려고 항상 기다립니당 오늘 애피소드 길어서 너무너무 좋았구요 ㅠ 요즘 읽을때마다 진짜 계속 심쿵사 해요 ㅠㅠ 계속 끝까지 재밌는 글 써주세용 감사합니다 정말 ㅠ.ㅠ 너무재밌어요 ㅠㅠ
4년 전
독자45
꼬꼬예요! 작가님 글 충분히 길어요 !!! 오늘도 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진짜진짜 설레고 부장님 최고야,,,,
4년 전
독자46
아니 ㅋㅋㅋㅋ이정도면 사귀는거 아니냐구요 ㅋㅋㅋㅋ자기들만 모르는 커플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설레서 미쳐버리겄네..
4년 전
독자47
둘이 전화하는거 딱 봐도 커플이네요ㅎ
커플의 전화지 뭐얌ㅎㅎ 밥 먹다가 인턴 찾는것도 하 발렸다 진짜 태평씨,, 좋아하면서 엄청 좋아하면서 더 티를 내고 표현해서 사귀라구여ㅎㅎㅎ

4년 전
독자48
당근! 길죠~~ㅎㅎㅎ길든 짧든 무슨상관입니까용~~아..진짜 태평씨 간식도 챙겨주구 무심하면서도 챙겨주는거 너무 설레잖아요...꺅 ! 얼른얼른 진도를.....헿 요즘 제 삶의 낙이에요..♡
4년 전
독자49
매일매일 읽는데 진심 힐링.... 분량도 너무 낭낭... 여긴 정말 글잡 맛집...
4년 전
독자50
아 설레설레설ㄹ레ㅔ0....
4년 전
비회원181.222
치킨입니다ㅠㅠㅠㅠㅠㅠ글 길어도 됩니다 돼요! 지금 이 관계가 몽글몽글하고 진짜 더 설레요ㅠㅠㅠㅠ 진도 더 뺀다면 전 심장아파서 누워있겠네요ㅠㅠㅠㅠ 설레서 미쳐ㅠㅠㅠ
4년 전
비회원181.222
나 뭐라말하는거야ㅠㅠㅠ 작가님 글 긴편이에요!! 글 길어서 제가 애정해요...ㅠ 분량최고... 작가님 애정해요ㅠㅠㅠ
4년 전
독자51
자다가 깨서 기분이가 별로였는데 작가님 글보고 다시 기분업 힐링💕 저는 다시 자보도록 하겠습니당😍
4년 전
비회원26.248
은우랑 태평씨 이미 사귀고 있는거아니에여,,?? 넘나리설레네여,,
4년 전
독자52
와 진짜 너무 재밌고 작가님
필력짱이다ㅠㅠ 항상 대리만족으로 설레고 가용 ㅠㅠ
사랑해요 김태펴유ㅠㅠㅠ

4년 전
독자53
잘읽었습니다 ㅎㅎㅎ
4년 전
독자54
천하태평이에요!!!
작가님 글을 볼때면 몽글몽글하고 행복해지네요
오늘도 너무 멋지고 스윗하고 다정한 태평씨❤️

4년 전
독자55
은우의 최강 귀여움에 평부장님 녹아버리신 거 같은데... 전 그런 평부장님에 녹아 없어져 버렸어요....
4년 전
독자56
이제는 진짜 결혼이네여 ㅏㅜㅜㅜㅜ 손 잡앗으니깐 알져 그리고 비지엠 너무 간질거려여 ㅎㅎㅎㅎ 설렌다는 뜻
4년 전
독자57
하 진짜 벌써 연애하고있는거 아닙니까ㅠㅠㅠ 일어나자마자 넘나 설레버리네요 휴 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8
감쟈
4년 전
독자59
으핳ㅎㅎ출근 준비해야되는데 아침부터 이거 읽느라 지각하겠네욬ㅋㅋㅋㅋㅈ너무 조앙><기분 좋게 하루 시작합니닷!!
4년 전
독자60
이제 진도를 뺀다구요?! 므흣....세상 내가 다 뿌듯하네
4년 전
독자61
역시 재미있어요!!!!!
언넝 진도 좀 확 ! 빼줘요!!!!
다음편도 기대합니다아 ?

4년 전
독자62
안녕하세요 연어초밥 입니다. 마지막에 딱 제 닉네임 있어서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봤습니다! 태평씨 얼른 여주랑 꽁냥꽁냥 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ㅠㅠ
여주가 부장님이 아니라 오빠라고 부르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4년 전
독자63
어피치예요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김태평 하....
내 사랑...........::::
저도 태평씨 손.......

4년 전
독자64
저도 신알신 1억작가님꺼만 해놔서 다르건 보지못해서 모르겠는데 저는 항상 만족합니당ㅎㅎ 좋은글 항상 감사해욤♥
4년 전
독자65
에디입니다ㅜㅜㅜ 이미 은우 태평 결혼하고 애까지 있다!!!! ㅜㅜㅜㅜㅜㅜ
4년 전
비회원3.76
[시가]예요!! 아니 근무환경 진짜 생각할수록 최고아입니까ㅠㅠ매일 설레서 일도 못하겠..식당에서 이미 심장 멎었어요❤️ 이 정도면 말만안했디 사귀는거아닝가유ㅠㅠ크흡 진도 쭉쭉 뺀다니 벌써 기대중ㅎㅎ
4년 전
독자66
매일입니다!
아아ㅠㅜ 작가님 너무 설레요ㅠ 진짜 미쵸따리...

4년 전
독자67
오늘도 대리설렘 가득 느끼고 갑니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행복 ㅠㅠㅠㅠㅠㅜㅜㅜ
4년 전
독자68
아니ㅠㅠ 이렇게 설레도 되는거냐구요ㅠㅠ 이미 둘이 사귀는거 아니에요ㅠㅠ
4년 전
독자69
아우딘짜 일억님 쉬엄쉬엄 쓰세오
쓰다가 지치면 안된다구여 ㅠㅠㅠㅠ

4년 전
독자70
손 평생 잡을거에요...
연애 건너뛰고 결혼이네요 ㅎㅎ
데이트 하고있으니까 ㅎㅎㅎ

4년 전
독자71
크헉ㅜ태평씨한테 치이고간다...오늘도 여전히 일억이 필력에 치이고간다........스릉하
4년 전
독자72
당연 긴편이죠ㅠㅠㅠ 사랑해요 자까님ㅠ
4년 전
독자73
밍구리에욤욤 작가님 저 너무 설레여....... 심장이 빠운스빠운스...... 내 인생 최고의 작가님 1억쓰...❤️
4년 전
독자74
으억거거거거 손을 놔줘야 가죠 라니이이이이이잉 힝이잉 너무 설레요ㅠㅠ 늦잠 자고 일어나서 읽으니까 더 설레는 이 느낌 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75
작가님 글은 대 장편소설이라도 안 지루하고 흥미진진할거같아요ㅠㅜㅠㅠㅠ
4년 전
독자76
작가님 대하소설마냥 장편도 환영입니다^^***
회사스트레스 덕분에 사라졌어요♡

4년 전
독자77
부장님 이미 다 넘어오신거아닝가여 그냥 본격적으로 사귀는거아닝가여...어서 사귀어주세여 ㅠㅠㅠㅠㅜㅜㅜㅜ연애하먄 더 달달해질 브장님 기대해봅니다
4년 전
독자78
와 진짜 너무 달달해요 ㅠㅠㅠㅠ 통화하는것도 그렇고 현장나와서 꽁냥하는 모습에 너무 설레죽겠네여 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96.221
[댕댕이]로 다시 신청합니다^^
4년 전
독자79
아익 너무 대리만족하거 대리설렘하자나요 진짜 대박너무 조아... 태평씨 사라하오.... 작가님 글은 진짜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아서 장편으로 제작해도 좋을 거 같아용 ㅎㅎ 물론 자까님이 힘들겠지만 ㅠㅠ 그라도 어늘도 잘 버고 갑니다 작가님 짱이에용
4년 전
독자80
룰루!!!!! 아니 밥 먹는 거 찍은 사진 너무 실감나서 몰입되잖아요...하허♡ 이제 저도 모르게 기대가 마구마구 되고있어요 작가니이이임!!!!♡
4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ㅠ 부장님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ㅜㅠ 요즘 연애하고싶어요 가슴이 말랑말랑..
근데 암호닉은 뭔가요..?

4년 전
독자82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3
작가님 마음 제마음 ㅠㅠㅠㅠㅠㅠㅠ 주인공들 보면 헤실헤실 입꼬리가 내려오지를 않아요 ㅎㅎㅎㅎ 대리설렘... ㅎㅎㅎ 아니 부장님 저러시면서 어떻게 아니라고... ㅎㅎㅎㅎ 작가님 글 긴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대단하고 더 감사하고 그러지요♥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요, 작가님!
4년 전
독자84
넘모 늦었지만 별림이 보고 가용,,,
4년 전
독자85
저도 자까님 거만 봐서 길이 모르게써오 ㅎㅎㅎㅎ 자까님 글이면 다 좋아 다~ 재미있게 읽고 다음 편 또 읽으러 갈게요 ㅎㅎㅎ후후
4년 전
독자86
태부장님 저게 무슨 막내 바라보는 맴이에요 태부장님 이거 빼박 썸 솔직히 썸도 아니다 얼른 본격적으로 사랑키워요 태부장님
4년 전
독자87
진짜ㅜㅜ너무 설ㄹ레느느거 아니네요ㅠㅜ진째 심장이 아프데요ㅠㅠ너무 쿵쾅쿵쾅해서요!!
4년 전
독자88
여주도,, 곧 ,, 태평씨 와이프 합시다. 행복하게 결혼까지!
4년 전
독자89
진도 빨리 뺐으면 좋겠으면서도 몇십화 몇백화 계속 보고 싶은 이 마음....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4년 전
독자90
아 미챠따미챠땨 너무재밌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91
어휴 둘만빼고 다 아는거같아요.. 사귀는거요 흏ㅎㅎㅎ
4년 전
독자92
뿌에엥 둘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4년 전
독자93
허 참내 지금도 충분한데 진행속도를 빠르게 한다니요 정말 감사합니다 ^^~~!~!~!~! 작가님 최고
4년 전
독자94
저 이 손 안 놓을래요...
4년 전
독자95
와 이번 화 역대급 설렘이예요 부장님 ㅋㅋ 두개있는게 젤 설렙니다.. 이럴 수 있나요.... 넘나 설렘주의,,
4년 전
독자96
내 손 사실 태평님 손에 붙어있어요!! 사실 우리는 하나❤️ 이미 제 맘 속은 결혼하고 애기도 있다구여ㅜㅜㅠㅠㅜㅠ
4년 전
독자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은우ㅠㅠㅠㅠ직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아 증맬..평부장님 이정도면 그냥 사귀자고 하시지...
4년 전
독자98
빵 챙겨주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박주임도 현장 가고 싶다는거 기억해주시거ㅠㅠㅠ 은우 같은 인턴 생활하고 싶네여ㅠㅠ
4년 전
독자99
으아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진짜 심장 쿵쿵 완전 심쿵
3년 전
독자100
왜 안가냐는데 손을 놔주라는 부분 너무 귀엽네요ㅜㅜㅜ 둘이 언제 결혼 하나요..
3년 전
독자101
뭔데 결혼으로 바로 가도 될것 같은뎋ㅎ 이게 안 사귀는거면 뭐죠?? 저 인생 헛산건가여... 진짜 혼자서 화보찍는 태평찌 사랑해 내살앙😘
3년 전
독자102
설렌다ㅠㅠㅠㅠ 진짜 읽는 내내 심장 아파요..
3년 전
독자103
진도 쭉쭉 너무 기대됩니더ㅎㅎㅎㅎ
3년 전
독자104
으아ㅏㅏ 심장을 부여잡구ㅠㅠㅠ 저정도면 사귀는거아닌가여ㅠㅠㅠㅜㅜ심장아프다
3년 전
독자105
ㅠ또 챙겨쥬ㅓ 또 최고야
3년 전
독자106
와 ㅁ쳤냐 짘짜ㅜㅠㅠㅠㅠㅠㅠ둘이 사귀는가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근데 뭔가 보검이의 찌통느낌이 오는데.... 보거미 상처받지 말쟈..
3년 전
독자108
우아아아ㅏㅏ아ㅏㅇ 너무 설레요ㅠㅜㅜ
3년 전
독자1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미친다진짜 손은3ㅎ 언제잡암ㅅ대 ㅋㅋㅋㅋㄴㄴㄴ귀여워죽겠네진쩤ㅋㅋㅋㅋ그래놓고 어?왜안가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110
아아아아아아ㅏㄱ!!!!!!!!! 긴글 너무 좋아요ㅠㅠㅠ
3년 전
독자111
너무너무너무 설레요ㅠㅠㅜㅜㅠㅠ 언제사귀냐너희ㅠㅠㅠㅠ
3년 전
독자112
헝헝,,,,너무설레요진짜ㅠㅠㅠㅠ
3년 전
독자113
솔즥히 손 잡았으면 말 다했자나요... 빨리 연애 시켜주세호.... 제 부탁이에오.... 작가님 싸랑해오....
3년 전
독자114
이거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썸아니고 사귀는거아니냐구여ㅠㅠㅠㅠㅠㅠㅠ휴 누가 맘에도 없으면서 전화를 !!! 어?! 저렇게 해줘ㅠㅠㅠ
3년 전
독자115
손 놓고 싶지 않을 그 마음 ㅠㅠ
3년 전
독자116
잘읽고가요!! 설렘설렘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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