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43700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제로콜라 전체글ll조회 2926


 

 

 

16_ 마음을 알아요!

 

 

 

[EXO] 문제아들 속 나는 선생이 맞는가?! 16 | 인스티즈

 

 

복잡한 머리를 애써 하나씩 정리해봤어. 근데 정말 하나도 정리가 안 되더라. 민석이가 말한 그 누나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말했는지도 모르겠고,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어. 그냥, 이해가 안 돼 나는. 안 그래도 아픔이 있는 종대에게 자기 성격 죽이라고 하면서까지 가면을 씌우고,

민석이도 애들과 나이가 같은데 형 노릇을 시켜서 마음 고생하게 하고..

 

비번을 누르고 현관문을 열었어. 그리고 난 깨달았지. 엄마랑 아빠가 와 계시지...? 고개를 드니까 엄마와 아빠가 이쪽으로 오고 계시더라고.

더 무서운 건 뭔지 알아? 내 다리를 보며 오고 계셔... 워메야..

 

 

 

"누가 이랬어?!"

 

 

 

엄마가 먼저 스타트를 끊으시니까 아빠가 받아치시더라고.

 

 

 

"어떤 놈이야. 아주 아작을 내버려야지."

 

 

 

이럴때 보면 아빠가 아닌 것 같다니까..? 날 위해주시는 것은 고마운데.. 이건 좀.. 무섭다고 해야 하나..?

마치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 그냥 엄마 아빠가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 울게 되는 어린아이처럼.. 그냥 막연한 무서움이었어..

 

 

 

"아니, 아부지.. 이거 그냥 내가 걷다가 삐끗한 거야.."

 

"...정말?"

 

"응! 그럼! 알잖아, 나 엄마 닮아서 덜렁거리는 거.."

 

"어머 얘 좀 봐. 엄마가 왜 덜렁거려. 얼마나 침착한데."

 

 

 

그 말에 아빠가 비웃음을 흘리셨고 그렇게 분위기는 한결 나아졌어. 다행이다.. 두 분 다 단순하셔서..ㅎ

드디어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섰어. 아빠는 여전히 미심쩍다는 표정이시더라고..ㅎ

 

 

 

"왜요 또."

 

"발목 삔 것 치곤 너무, 초록초록한데?"

 

"그야, 발목 삔 것도 모르고 뛰어다녀서 그렇지요. 아, 정말 나 때문이니까 걱정 좀 하지 마요!"

 

"흠.. 알았어."

 

 

 

드디어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이셨어. 어휴.. 무섭다 무서워.. 그나저나 나 거짓말 좀 늘었는데?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선 매우 좋은 일 같아. 나 원래 거짓말하면 온 몸으로 표 내던 사람이야.

친구들이 말하길 너는 거짓말을 하면 일단 동공이 흔들리고, 손이 갈 곳을 잃고, 말을 더듬고, 가만히 서 있는데.

막 길가다가 거짓말을 할라치면 그 자리에 서있는 거지.. 허허.. 허허허허허ㅓㅎ....

 

 

 

"근데 딸, 냉장고가 왜 이렇게 텅텅 비었어?"

 

"응?"

 

"딸 무슨 재난영화 찍어? 전쟁 영화 찍는 거야? 왜 딱 살 수 만 있을 정도의 물만 있어?"

 

"아, 밥은 아시다시피 학교에서 먹고 오죠. 그리고 주말엔 엄마아빠 댁에 가니까."

 

"이번 주엔 안 왔잖아."

 

"외식했씁니당. 학생들이랑.ㅎㅎ"

 

"아, 그럼 너 요즘 자주 안 오는게 주말에도 불러 내는 학생들 때문인 거니?"

 

 

 

....? 왜 이야기가 그렇게 가시나요, 아버지..? 하.. 숨이 막힙니다.. 오시자마자 잔소리 하실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 학생들이 불러내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불러내는 거예요.."

 

"어떤 학생들인데?"

 

"그냥, 우리 반에서 조금.. 음.. 아픔이 있는 아이들..?"

 

"뭐 신체적으로 어디가 아픈 거야?"

 

"아니아니. 그냥,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에요. 그래서 내가 더 마음이 가는 거고."

 

"도경수, 변백현, 박찬열.. 저기 저 애들인 거야?"

 

 

 

애들 이름을 읊는 아빠 덕에 놀라서 심장이 아픈 와중에 아빠가 가리키는 곳을 보니 인수포트폴리오가 있었어.

어휴.. 나 진짜 깜짝 놀라서 소름 돋았었어...팔을 문지르며 고개를 끄덕이니 엄마가 이제 그만하라며 아빠를 말리더라고..

됐다.. 살았다..ㅎ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하고 난 집에 왔어. 부모님은 본가..라고 하나..? 거창한데..? 아무튼 댁으로 들어갔고.

어쩐지 조금 피곤해서 씻자마자 누웠어. 내가 할 일이 있던가.. 왜 이렇게 나른하고 그르냐..

요즘 일이 많아서 그런가..? 멍하니 있다가 급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에 놀라서 보았어. 백현인데?

 

 

 

"여보세요?"

 

-쌔앰.

 

"응??"

 

-대박정보 하나 입수했는데 뽀뽀해주면 알려줄게요.

 

"뽀뽀? 됐어. 알고 싶지 않아."

 

-에이, 우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뽀뽀 지금 못하잖아. 안되겠네.ㅎㅎㅎ"

 

-그럼 문 열어봐요.

 

 

 

???????????????? 놀라서 현관문을 열어보았어. 아무도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낚였닼ㅋㅋㅋㅋㅋㅋ

 

 

 

.....변백현...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다시 문을 닫았어. 삐로롱 하면서 잠기는 소리가 백현이에게까지 들렸나봐.

 

 

 

-쌤 비번 바꿔요. 도경수 말 들어보니까 비번 떠벌렸다며.

 

"아!! 맞다. 통화 끝내고 바꿔야겠다."

 

-당연하지.

 

"그래서 너가 알고 있는 정보가 뭔데??

 

-뽀뽀 안 해줬잖아. 안 알랴줌.

 

"소리로 어때? 쪽. 이렇게."

 

-....흐어ㅓㅓ.. 내가 무슨.. 무슨 짓을...

 

"응?? 왜??"

 

-오늘 잠자긴 글렀네. 쌤이 내 상상력에 불을 지폈어.

 

"쓰읍. 또 헛소리 하지."

 

-ㅋㅋㅋㅋ알았어요, 알았어. 어쨌든 뽀뽀 했으니까 알려줄게요.

병준인가 뭐시긴가 그 새끼 전학 간데. 그리고 현식이는 정학.

 

"아 진짜?? 오..."

 

 

 

좋은 건가? 일단 병준이가 갔으니까 좋은 거겠지..? 어휴.. 다행이야. 내가 전근을 갈까 했었는데..

 

 

 

-아 이건 특급비밀인데.. 아, 알려줄까, 말까?

 

"알려줘!!!"

 

-쌤이 뭐가 이쁘다고 내가 특급비밀을 알려줘.

 

"아 왜에에.. 평소에는 잘도 그러면서어어.."

 

-쌤은 귀여운 거지 이쁜 건 아냐.

 

"나 이쁘거든?! 나 인기 많았다니까??"

 

-어떤 놈이 쌤 이쁘데?

 

"누.. 누가 남자라 그랬어..?! 쌤 여자사람친구들이 나 이쁜 편이라고.. 그렇다고.. 그랬었어.."

 

 

 

그래.. 그랬었지.. 근데 그게 술에 얼큰하게 취했을 때..이긴 해. 그래도 이쁘단 소리 들으면 땡 아님?ㅎㅎ

예쁘다는데 뭐. 어쩔거여. 원래 나 자신부터가 날 사랑해야 하는 거야. 뻔뻔스럽게 말이지. 근데 왜 백현이는 반응이 없니?

간간히 끅끅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나 비웃고 있는 중인거지..? 그치...??

 

 

 

-아오, 진짜. 웃느라 죽는 줄 알았네.

 

"아, 왜에.."

 

-아 그래그래. 쌤 예쁜 거 쌤 친구들이 인정했다고 하니까 알려줄게. 나도 이거 김준면한테 들은 건데.

병준이 새끼 여친 누군지 알아??

 

"여친 있어??"

 

-응응. 누군지 알아??

 

"여친 있는 거 지금 알았는데?"

 

-쌤 놀라지 마. 생과야 생과.

 

"응?? 생과?? 최선생님?????"

 

-응. 그 사람.

 

".....헐. 대박이다.. 아니 그럼 그 선생님은 학생이랑 연애하러 가면서 나한테 야자감독 시킨.. 와.. 이런 배신이 다 있나.."

 

 

 

와.. 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네.. 나는 무슨 직장이 있어서 이 시간 아니면 시간이 안나는 줄 알았어..;;

아니, 적어도 선생님이면 애가 야자를 하길 바라야지 무슨 같이 놀러 다니고 있어. 어휴.. 진짜.. 어이가 없으려니까.

 

 

 

-쌤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어.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그럼?? 뭐가 더 있어?"

 

-응. 바로 선생님과 제자 사이에 연애와 사랑은 있을 수 있다는 점이지. 그니까 시집 와 쌤.

 

"응 백현아. 밤이 깊었는데 어서 씻고 자.ㅎㅎ

 

-이럴 줄 알았지. 그래. 쌤도 씻고 자.

 

"응! 잘자 백현아!"

 

-응! 쌤도!

 

 

 

전화를 끊고 다시 한 번 놀란 가슴을 다독였어. 어머어머 최선생님 내가 그럴 줄 알았지. 애초에 옷차림새부터가, 어휴.

근데 최선생님 눈 되게 낮다.. 인성도 안 좋은 애랑 사귀다니.. 하긴 뭐 알았겠어? 아니 근데 이런 엄청난 비밀을 준면이는 어떻게 알았데?

역시, 비밀스러운 아이...

 

 

 

 

 

 

 

 

다음날. 학교로 향하는 길. 오늘은 세훈이와 함께하고 있어.

 

 

 

"아침부터 안 피곤하니..?"

 

"왜 피곤해여. 내 사람 지키는 건 피곤한 일이 아니에여."

 

"오글거려.."

 

"저두여.."

 

 

 

서로가 미식 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학교로 향했어. 내가 발 때문에 평소보다 느리잖아. 근데 세훈이가 그런 나보다 조금 더 천천히 걷더라고.

이거, 배려하는 거지..? 그치? 역시.. 착해.. 내 제자..♥ 세훈이를 올려다보고 있으려니 애들이 떠오르고. 그 중에 민석이가 떠오르니까 어제 그 누나가 또 생각나더라고.

 

 

 

"훈아."

 

"저 부르신 거예여?"

 

"응? 응. 있잖아. 너가, 저번에.. 선생님이니까 알 필요가 있다고, 다 물어보라고 했잖아.."

 

"아, 예. 그거 왜여? 물어볼 거 있어여?"

 

"오늘 끝나고.. 물어봐도 돼??"

 

"예. 다 대답해 드릴게여."

 

 

 

역시 든든하군! 원래는 그 누나에 대해서 민석이한테 물어보려고 했는데.. 민석이에게 물어보면 또 형 마음이 나올 것 같더라고..

그건 민석이에게도 뭔가 피해가 가는 거고, 그나마 세훈이가 낫다고 결론을 내렸었는데.. 저번에 페북에.. 유난히 더 보고 싶다고 올렸었네..? 아.. 앙대...

 

 

 

"아, 아니다 세훈아! 아니야."

 

"뭐가여? 물어본다는 거여?"

 

"응응."

 

"김민석이 어제 누나에 대해 말해줬다 며여. 그거 궁금한 거져? 물어봐도 돼여. 이제 아무렇지 않으니까."

 

 

 

나를 보며 싱긋 웃는 세훈이야. 정말.. 정말 아무렇지 않은 거니? 아니면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는 거니?

아무리 그래도 너한테 묻는 거는 뭔가, 너한테 상처일 것 같아서..

 

 

 

"이제 잊었어여. 내 앞에는 쌤이 있으니까. 쌤한테 집중하려고여."

 

 

 

이 와중에 이야기가 왜 이리로 빠지는지 모르겠지만.. 그.. 음.. 그래. 일단 괜찮다는 거겠지..?

 

 

 

"쌤도 싫지여? 우리가 딴 여자 계속 말하는 거."

 

"아니, 내가 싫을 게 뭐가 있니.."

 

"알 텐데. 김민석이 마음 잘 읽는 거. 쌤 다 들켰어여. 이제 쌤 우리를 제자 그 이상으로 보고 있져?"

 

"아 몰라. 됐어. 들어가 봐 세훈아. 공부 열심히 하고! 빠이!!"

 

 

 

급하게 교무실로 들어왔어. 아.. 그때 표정에서 티 났었나? 아닌데.. 나름 포커페이스 유지했던 거 같은데.. 아유..

민망하다.. 그것도 많이 민망해. 왜, 나는 표정에 다 티가 나니.. 에휴... 자리에 앉으려고 걸어가는데 누가 내 팔목을 잡는 거야. 최선생님이었어.

뭔가 찔리는 게 있어서 조금 놀랐거든. 최선생님은 그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귓가에 조용히 속삭였어.

 

 

 

"고마워 막내 쌤. 쌤 덕분에 남친이랑 헤어졌어."

 

 

 

.....예..? 아.. 저기.. 그게.. 그러니까.. 어.. 음.. 당황해서 동공이 머물러 있지를 못하는데 최선생님이 뜻밖에도 바나나우유를 건네주시더라고.

뭐지..?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항아리 바나나 우유라니.. 뭘 넣은 것이 분명해.. 그러고 보니 최선생님 옷차림이.. 조금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정말 고마운 건가..? 하긴 나 같아도 그딴 애랑은 헤어질 거야.

 

 

 

"맛있게 먹어."

 

 

 

활짝 웃은 최선생님이 자리로 돌아가시더라고. 응..? 흠... 흐음... 일단.

 

 

 

"감사합니다!"

 

 

 

우렁차게 인사해드리고 조례를 위해 냉장고에 그것을 넣었어.

그리고 반으로 가기 위해 출석부를 챙겨 드는데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준면이가 교무실 고정문에 기대어 있더라고.

이내 저벅저벅 걸어온 준면이가 출석부를 들어주며 말했어.

 

 

 

"왜요? 뭐라고 해요?"

 

"응? 아, 나 덕분에 남친이랑 헤어졌데."

 

"근데 왜 감사해요?"

 

"바나나우유 주셔서..ㅎ 가자 준면아!"

 

 

 

준면이를 뒤로 돌려 어깨잡고 한걸음씩 가니까 마지못해 가더라고. 교무실을 나오고 나서야 손을 내리고 준면이 옆에 섰어.

준면이가 나를 힐끔 보고는 묻더라고.

 

 

 

"쌤 요즘 키가 더 작아지셨어요."

 

"조용히 해. 깁스 풀면 굽 조금 있는 거 신고 올 거니까. 너네가 준 구두 또 신을 거야."

 

"ㅋㅋㅋㅋㅋㅋㅋ좋네요. 깁스 빨리 풀었으면 좋겠어요."

 

"나도.. 너무 불편해.."

 

 

 

이 시기에 깁스한 사람들은 알 걸? 이거 냄새도 장난 아니고, 답답하고 습하고.. 어휴 사람이 할 짓이 못 돼..

 

 

 

"선생님 먼저 들어가세요. 저 잠시 물 좀 마시고 들어갈게요."

 

"응응. 천천히 마시고 와."

 

"빨리 마시고 와야지."

 

 

 

어유.. 저 청개구리.. 달려가는 준면이를 보다가 웃으며 반으로 들어왔어. 백현이가 반갑게 손을 흔들더라고. 나도 흔들어 주며 말했어.

 

 

 

"좋은 아침이야 얘들아. 오늘은 수요일이네. 아쉽겠어."

 

"뭐가요?"

 

"오늘 우리 반 내 수업 없잖아."

 

 

 

아이들이 다 웃더라고. 그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다가 빈자리가 보여서 물었어.

 

 

 

"누구 자리야??"

 

"현식이요!"

 

 

 

아, 어쩐지 익숙하다 했더니.. 아.. 정학..! 그게 바로 오늘부터였어..? 원래.. 이렇게 빨리빨리 진행이 안 될 텐데..? 이상한데..?

 

 

 

"정학이라서 일주일동안 안 올 거예요."

 

 

 

경수가 확인 사살을 해주더라고. 그럼.. 맞겠지 뭐.. 학교 측 결정이니까..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살펴보았어. 빈자리가 하나 더 있네? 물을 마시고 들어오는 준면이야.

아하, 그럼 다 온 거네. 출석부를 내려다보다가 앞으로 넘겨보았어. 학기 초에는 완전 새까말 정도로 지각이나 결석이 많았는데, 넘길수록 깨끗해져서

현재는 아무런 표시도 없어. 크으.. 뿌듯하당.ㅎ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공부 열심히 해! 화이팅!"

 

"쌤도 다른 반 수업 화이팅!!"

 

"응응!"

 

 

 

아이들과 빠빠하고 교무실로 향했어. 역시나 따라 붙더라고. 돌아가면서 하는지 이번엔 찬열이야.

 

 

 

"궁금한 게 있는데.."

 

"뭔데요?"

 

"너네, 무슨 순서로 오는 거야??"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이요. 방금 전엔 제가 이겼어요."

 

 

 

아... 그런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구나.. 하하핳ㅎ.. 몰랐네.. 지면 오는 것도 아니고 이기면 오는 거라니..

새삼 너희들의 애정에 감동을 또 먹게 되는구나..ㅎ

 

 

 

 

 

 

점심을 먹고 경수 생각이 나서 빼꼼 우리 반에 들렸어.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있더라고. 웬일로 우리 반 분위기가 이렇게 좋지?ㅎ 기분좋당ㅎㅎ

 

 

 

"경수야!!"

 

 

 

나의 부름에 아이들에게 파묻혀 있던 경수가 일어나서 나를 보았어. 손짓을 하니까 아이들을 재끼고 오더라고. 굳이.. 재끼고..?

무튼 내 앞에 선 경수가 웃으며 물었어.

 

 

 

"왜요?"

 

"어.. 어.. 잠시만 이리와 봐."

 

 

 

손을 잡고 나름 성큼성큼 상담실로 들어가서 문을 잠갔어. 그리고 자리를 가리키니까 웃으면서 앉더라고.

 

 

 

"선생님 박력 있으시네요."

 

"그럼. 원래 선생님들은 이런 박력 하나 쯤 가지고 있어야 해."

 

 

 

어이가 없는지 너털웃음을 흘리는 경수야. 왜에, 진짜 인데. 흠.. 뭐 그건 그거고. 본론을 말해야겠지..?

 

 

 

"있잖아.. 너가 스승의 날 때 거기를 나오도록 해 보겠다고 했잖아.."

 

"조직이요? 네."

 

"그거, 굳이 나랑 한 약속 지키려 무리 안 해도 된다구.. 음.. 기말고사 보고 곧 방학이니까 방학 때 선생님이랑 여러방면으로 알아보고,

나올 수 있도록 해보자. 어..때..?"

 

 

 

경수의 표정이 꽤나 심각해졌어. 그러더니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더라고. 다행이다..ㅎ

 

 

 

"애들한테 들었죠? 나 입양된 곳이 조직이라고."

 

"어? 아니.. 뭐.. 응.."

 

"제가 나오도록 해 볼게요. 들으신대로 조직이라서 위험해요."

 

"그치만..! 내 제자가.. 있는데.. 어떻게 내가.."

 

 

 

내 목소리는 점점 기어들어갔어. 경수도 그걸 느꼈는지 슬금슬금 웃더라고.

 

 

 

"제가 해보고 정 안되겠으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볼게요. 그러면 됐죠?"

 

"요청 안 할 거잖아.."

 

"할 거예요. 나혼자 힘들면 당연히 해야죠."

 

"그래! 좋아. 약속해."

 

 

 

경수가 또 웃으며 약속을 했어. 서로 완벽하게 보관도 마치고 만족스러움에 경수를 마주보며 웃었지.

 

 

 

"귀엽다 진짜."

 

"아이! 아니라니까아. 쌤은 전혀 귀엽지 않아."

 

"그래요. 그럼 예뻐요."

 

"좋아. 차라리 그게 나아."

 

"그럼 예쁜 쌤 곧 종치니까 먼저 들어가 볼게요."

 

"어? 어.. 어... 공부 열심히 하고."

 

"네. 쌤 없던 홍조가 생기셨네요."

 

 

 

크게 웃으며 나가는 경수야. 아이씨.. 갑자기 얼굴은 빨개지고 난리야... 그나저나 저거 애들한테 또 말하겠지. 뛰어나가서 경수를 잡았어.

경수가 놀라서 날 보며 말하더라고.

 

 

 

"다리도 다치셨으면서 왜 뛰어요?! 부르지!"

 

 "아.. 아.. 다음 부터는 부를게. 그리고 애들한테는 말하지 말아줘.."

 

"제가 왜요?"

 

"말하지 말아죠오.. 제발..."

 

"쌤은 예쁘니까 안 말해볼게요."

 

 

 

역시.. 끝까지 겁나 웃으면서 들어가는 경수야.. 그나저나 경수 저렇게 밝게 웃는 거 처음보는 거 같아.

맨날 미소짓는 거만 봤지. 아,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경수.. 진짜 안 말하겠지..? 점심시간 끝나는 종이쳐서 난 교무실로 향했어.

왜 이렇게 찝찝하고 그럴까..?ㅎㅎ 그래도 난 경수를 믿어..ㅎ

 

 

 

 

 

 

 

지금은 모든 수업시간이 끝나고 종례마저 끝난 시간이야. 

나는 세훈이랑 둘이 상담실에 마주앉아 있어.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꺼내야 하나 막막해 하는데 세훈이가 먼저 물어.

 

 

 

"뭐가 궁금하신 걸까여?"

 

"음... 있잖아... 세훈이 너는 그 누나한테 들은 말 없어..?"

 

"음, 그래도 부모님이다?"

 

 

 

아.. 맞다. 그 누나라는 사람이 세훈이한테는 그런 말도 했었지? 아니 생각할수록 이상한 사람이네..

덕분에 세훈이는 아직 여기 멍도 안 나았고, 흉도 지고.. 아니, 뭐 고등학생 정도면 생각은 하고 말한 거겠지..? 나름대로..생각은 있었을 거야.

 

 

 

"그 누나가 한 말.. 말이야. 후회 안 해..?"

 

"예. 지금도 봐여. 아빠라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어도 그 조그만 용기하나 못 내서, 나 아직도 신고 못 하잖아여."

 

"그래도.."

 

"그 누나는 날 잘 알았던 거겠져. 나보다 나를 더 잘 파악하고 있던 걸 거예여. 그 누나가 강제로 신고하자. 라고 했으면

난 아마 아빠 신고하고 평생 죄책감에 갇혀 살았을지도 몰라여. 지금에서야 이게 잘 못 됐다는 것을 깨닫고 신고를 하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용기가 안 나요."

 

 

 

그렇지.. 그 누나는 어쩌면 아이들보다 아이들을 더 잘 파악했을 수도 있어. 세훈이 말 들어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네.

그래도 난 아직 모르겠어..

 

 

 

"음, 일단 그 누나 얘기 말고.. 세훈아. 너 혹시 민석이, 어떻게 생각해?"

 

"민석이여? 김민석이여. 그냥 걘 김민석인데."

 

"음, 뭐 별다른 건 없어?"

 

"왜여? 김민석이 나보고 별다른 말 했어여?"

 

"아니아니. 그건 아니구. 혹시 뭐, 민석이가, 뭐.. 리더십이 있다든지.. 뭐.. 그런 거?"

 

"아아, 그런 거여? 이건 뭐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김민석이 좀 형아부심이 있는 편인 것 같아여. 마음을 잘 읽어서 우리 상태가 어떤지,

우리 기분이 어떤지, 뭐 이런 것들을 가장 먼저 보는 편이니까 아무래도 츤츤대면서 더 챙겨주려고 하고, 마음도 깊고. 뭐. 그런 거 같아여. 제 생각에는."

 

"아, 그렇구나.. 다행이다."

 

 

 

진짜 다행이다. 민석이 노력을 알아주는 구나.

 

 

"뭐가 다행이에여?"

 

"아.. 그냥, 민석이 노력을 알아주는 구나 싶어서. 그 누나라는 분이 민석이한테 조금 더 차분한 민석이가 너희들을 잘 지켜보라고 말 했었데.

그렇게 지켜보다 보니까 너희들을 파악할 수 있던 거고. 혼자서 형 노릇을 하려니까 힘들었나봐.. 그래서 너는 민석이를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했거든.

그렇게 생각해준다니 다행이라서..ㅎ"

 

"음, 이건 저만 아는 건데여. 그 누나가 죽기 전에 우리한테 다들 한 마디씩 해줬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그래도 부모님이다. 박찬열 같은 경우에는, 다른 의지할 것을 찾아라.

김준면 같은 경우에는 힘든 것을 잊을 만큼 다른 것에 몰두해라. 물론 이 두 새끼는 각자 흡연에 의지하고 음주에 몰두해서 문제지만.

아무튼 정말 어디 갈 것처럼 우리에게 한마디씩 해주더니. 얼마 후에 죽었어요."

 

"...아..?"

 

"마치 자기가 죽을 거란 걸 안다는 듯이. 그리고 더, 더 힘든 건.. 누나가 죽기 전에 계속 확인할거라 말했었거든여.

저는, 뭔지 모르겠어여. 누나 죽었다는 소식 들었을 때는 9살 그 어린나이인데도 죽음을 실감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아직도 누나가 왜 확인할 거라 했는지 모르겠어여.

누나는 왜 그런 걸까여, 쌤. 쌤은 알겠어여..?"

 

 

 

사실 나 되게 충격적이라서 지금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아. 뭔가 사고를 해야 되는데, 지금 그냥 텅 빈 느낌이야.

죽는 다는 것을 안 다는 듯이, 한마디씩 유언처럼 아이들에게 해주고, 그리고 계속 확인할거라 말했다?

정말.. 그 누나라는 사람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범주에서 노는 것 같아.

 

 

 

"나는, 조금 알 것 같아요. 유난히 누나가 보고 싶은 날이 있거든여. 애들이랑 과거 이야기 할 때, 누나 기일, 누나 나이 또래인 선생님을 볼 때."

 

"...아. 그럼, 힘들었겠다.."

 

"아니요. 좋았어여. 누나는 나쁜 추억이 아니니까. 이거 때문에 계속이라는 말을 쓴 것 같아요.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누나가 떠오르면 누나가 했던 말이 같이 떠오르거든요. 지금은 희미해졌지만 누나는 어록이 많은 사람이었어요.

아직 어린 저희에게 한 마디, 한 마디 신경 써서 말해줬었져. 마치 쌤처럼여."

 

"나..?"

 

"쌤 알게 모르게 저희한테 말할 때 되게 신경 써 주세여. 나한테 한 번도 부모님이란 말, 아빠라는 말 먼저 꺼낸 적이 없으시잖아여."

 

"아..."

 

 

 

그런 것을 다 알고 있구나.. 새삼 진짜 말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제는, 뭔가 누나 말보다 쌤 말이 먼저 떠올라여. 하긴, 내가 아빠를 신고한다는 거 자체부터가 누나를 부정한 꼴이 되니까."

 

"아닐..! 껄..? 누나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잠깐 돌아보는 거야.."

 

"그래여. 그렇게 정정하져. 아무튼 난 그래여. 쌤이 더 좋아졌어여."

 

"...그렇게, 말하면.. 쌤은 아무런 말도 해줄 수가 없어. 쌤은 아직 초임이라서 어디까지가 제자라는 범위이고,

어디까지가 선생이라는 위치인지 잘 몰라. 그리고 아직은 교사라는 사명감이 훨씬 앞서 있는 상태고."

 

"무슨 말인지 알아여. 그럼 나도 쌤 존경이라는 말로 포장해볼게여."

 

"미안.. 나도 너에게 그 누나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사람인건 좋은데, 그 전에 나는 교사라서, 선은 있어야 할 것 같아.."

 

"다 알아여. 미안할 게 뭐있어여. 사람이 마음 가는데 이유 없는 거에여. 그것처럼 마음 안가는 데도 이유 없고.

그저 쌤이 저희를 호감으로 본다면 저희는 그걸로 만족해여."

 

 

 

세훈이가 활짝 웃더라고. 아까 살짝 눈물 고이더니 그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어. 뭐라고 해야 하나.. 아이들은 항상 그 누나를 떠올릴 때

눈물이 나는 듯 해. 세훈이가 말하길 나쁜 추억이 아니라고 했잖아. 나쁜 추억은 아니어도 아픈 추억은 맞는 것 같아.

그 사람을 떠올렸을 때 웃는 추억이 좋은 추억이지 이렇게 눈물이 나는 추억은, 그렇게 좋은 추억 같지도 않고.

 

그냥.. 내 개인적인 바람인데.. 아이들이 그 누나를 잊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그게 안 된다면 적어도 좋은 추억만을 가진 채 그 누나를 떠올렸을 때 웃었으면 좋겠어.

이렇게 울지 말고.. 합격 했을 때의 기쁨의 눈물이 아닌 이상.. 난 내 제자가 우는 거 보기 싫어.

 

 


 

오우 종강!!!!!

여러분 저 종강!!! 종!!!강!!!!! 종가아아아ㅏ아아앙!!!!!!!! 하.. 이게 꿈인가요..? 이게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습니다...★신나네요>< 뭐든 종강은 좋은 것이에여><

 

저번화에 민석이가 "아직 8살 뿐이 안 된 애들이, 고등학생 누나를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라고 말했었는데 이번화에 세훈이가 "누나 죽었다는 소식 들었을 때는 9살 그 어린나이인데도 죽음을 실감할 정도로 힘들었는데.."라고 말했죠? 아이들이 그 누나를 처음 본 것은 8살이었고 그 누나가 죽은 것은 9살이어서 그래요!ㅎㅎ

 

The Love...♥(언제나 받고 있으니까 가장 최근편에 [제로콜라]요런식으로 다가와 주세요!)

똥잠/콜덕/쌍수/매매/라임/체리/게이쳐/모카/빵/바람둥이/죽지마

코끼리/구금/메리미/세젤빛/나호/스젤졸/안녕/양양/체블/Luci

꽯뚧쐛뢟/찌즈/우리니니/뭉이/도비/곰탱이/하트./삼디다스/바닐라라떼

허니/타오네엄마/똥강아지/오호랏/우유퐁당/민석아찬열해/우유/워더

청포도/뀰/카프/세젤예/밍/홍합탕/까만원두/롤롤/해가빨리가장뜨는

시동/매쑝/설림/무민이/퐁퐁클린/4am/우럭우럭/네티첸/열페럿/이엘/여누

입꼬리/159/아말카

 

+그.. 이제 답글 달아드릴 수 있어욤..ㅎㅎㅎ오예!!! 스포할 것 같은 댓글만 아니라면 다 달아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ㅎㅎㅎ

++오늘 느낀건데, 전 이렇게 글 올리는 것을 1년 넘게 해 왔는데 왜 매번 떨릴까요..? 워메..ㅎ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똥잠입니다!ㅋㅋㅋ 1등독자해쏘...♡ 역시 권선징악인건가 싶네요~~ 병준이놈도 짜이찌엔하고 현식이놈도 바이짜이찌엔!! 돌아오긴하겠지만...ㅎ 최선생님...오 대박스....충격쓰....ㅋㅋㅋㅋㅋ
그리고 경수도 언능 조직에서 나왔으면좋겠는데ㅜㅜㅜ 죽을쑤도이쒀요!!!! 덜다치게 잘나오게해주소서...!
+ 자까님 종강ㅊㅋㅊㅋ!!!♡
++오타났어요...☆ 수업끝나고 조례(×) 종례(o)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오오 똥잠님 어서와요! 1등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죽을쑤도이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 그렇게 확인해도 오타가 나다니.. 정말 나란 사람은.. 하.. 쥬륵... 바로 고쳐야겠네요!!!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오호랏이에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워후!!!!!!!!!!!!!!!!! 오늘은 독자2~ 2번째 댓글이네요ㅎㅎ 일단! 아유 백현아 참 바람직하구나 뽀뽀라니 심!쿵!!!!!! 아 현식이 병준이 안녕~ 잘가~ 전학이랑 정학이넿ㅎㅎㅎㅎ 현식이 병준이랑은 다시는 좋지않은 쪽으로 엮이지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이 둘때문에 선생님이 많이 힘들어했으니까여ㅜㅜㅜㅜㅠ아 그리고 세후이 너 이짜식ㅜㅜㅜㅜㅜㅜㅠ~여체인데도 장난스럽지않고 찌통인 이유가 뭘까요ㅜㅜㅜㅜㅡㅜㅜ아이고ㅜㅜㅜㅜㅡㅜㅠ그리고 경수ㅜㅜㅜㅜㅜㅜ어쩜 이렇게 사람 심장 폭발하는 말만 하는거야ㅜㅜㅜㅜㅜㅜ좋다ㅜㅜㅜㅜㅜㅜㅠ준면이는 또 기다리고 있다가 출석부 들어주고 찬열이는 데려다가 주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틀림없을거에요ㅜㅜㅜㅜㅜ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오호랏님 어서와요! 워후!! 2등 축하드려요!! 뽀뽀로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 하하하하ㅏ핳하ㅏ핳ㅎ 그럼여 그 현식이랑 병준이 때문에 마음고생 심했죠.. 후.. 저는 세훈이 여체가 좋더라구요>< 원래 글은 사심을 채우기 위해 쓰는 겁니다하하하하핳 그러므로 세훈이는 여체를 박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하하하하ㅏ하하 하... 나는 전생에 뭐했니.. 전생의 저는 먹고자고싸기만 하는 아이였나봅니다...쥬륵..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세훈이진짜맴찢..어떡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그누나가뭐길래 애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세훈이하고 백현이 귀여운거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그 누나는 참 많은 영향력을 주고 떠났네요... 쥬르르륵..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닿ㅎ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54.52
매쑝이에요!!!
아이들이 막내쌤으로 인해 점점 더 치유 받고 있늨 걸 같아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
민석이 노력도 알고있고ㅠㅠㅠㅠ
찬열이는 누나한테 의지를 많이 해서 그런 말을 남겼던 걸까요ㅠㅠㅠ
준면이가 힘든 건 뭘까요ㅠㅠㅠㅠ
최선생님도 뭔가 불안하고ㅠㅠㅠ 하지만 아이들이 잘 지켜주겠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추천!!!!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매쑝님 어서와요!!!!!! 점점 변해가고 있죻ㅎㅎㅎ 치유치유~
누나와의 이야기는 나중에 끝날 쯔음에 다뤄볼까 생각중이에용ㅎㅎㅎ 이야기에 방해가 안 된다면 다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섷ㅎㅎ
준면이는 아무래도 부잣집 도련님이다보니 뭐, 이런저런 일로 힘들었겠..ㅎㅎㅎㅎ 자세한 것은 나중에 함께 알아보아요!ㅎㅎ
우리 아이들이 잘 지켜줄겁니당ㅎㅎㅎ 아마도..?하하하하ㅏ하하ㅏ핳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으어...밍입니다 시험기간이 와써요.....17일 남았어요...ㄷㄷ저번중간고사도 망했는데하하....
저런 좋은쌤이 있었으면.....하...부러워요
우리학교쌤들은 ㅂㄷㅂㄷ 그리고 세훈이가 너무 맴찢이네요....으헝 그누나는 누구야...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밍님 어서와요! 어머.. 17일밖에 안남았다니..!! ㅎㅎㅎ.. 저번 중간고사도 말아먹었지만 기말도 말아먹은 제가 있습니다.. 밍님은 후회하지 마시고.. 공부.. 하세요.. 하.. 학점이여...★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선생님 몇 없을 거에요.. 그 누나에 대해 우리 차차 알아가보도록 합시다!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카망이] 암호닉신청하구가요!!!!!!

가위바위보해서 이긴사람이온댘ㅋㅋㅋ이게 그렇게 귀여울일ㅠㅠㅠㅠㅜㅠㅠㅠ 세훈이 맴찢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카망이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 카망이.. 귀엽네욯ㅎㅎㅎㅎ 으잌ㅋㅋㅋㅋㅋㅋㅋ별생각없이 이긴 사람이 온다고 한건데 귀여워해주셔서 부끄럽네욬ㅋㅋㅋㅋ 세훈인..괜찮을거에요... 아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5.76
끄앙ㅜㅜㅠㅜ 우유퐁당입니다!ㅎㅎㅎㅎ 근데 그 누나 진짜 미스테리하네요... 죽을 것을 예감했다는 것같이 유언한 게 조금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ㅜㅜㅜ 그리고 애들은 누나를 진짜 많이 좋아했던 것같아요ㅜㅜㅜㅜ 애들 건강하게 좋은 모습으로 사회나갈 수 있게 선생님이 지도해주셨으면 좋겠네요호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우유퐁당님 어서와요! 그 누나는 과연...! 아이들에게는 그 누나 뿐이었겠죠..? 각각의 아픔이 있던 아이들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케어해주던 분이니까..ㅎ 그것을 또 이번엔 우리 막내선생님이 해주고 있네요! 막내선생님에게 맡게 보아요호!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죽지마님 어서와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ㅠㅠㅠㅠ 으잌ㅋㅋㅋㅋㅋㅋㅋ퇴학도 생각해봤지만 실제로도 그렇게까지는 안할 것 같아서.. 원래는 준면이의 재력과 경수의 빽으로 해결을 볼려 했지만.. 아직 학생한테 몹쓸짓인것 같아서..하하하하ㅏㅏ하ㅏ핳ㅎㅎ(부끄..)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안녕해요!! 끄어어엉 요새 이거 너무 슬퍼서 못읽겠ㅇ..크흡 그렇지만 저는 읽습니다. 재밌으니까요...그래 전학을 갔다니 다행이네요...그 Michin 노므시키.... 최선생님도 걔랑 사귀는거 싫어하셨나봐요!! 무슨 약점잡혀서 그러셨나..암튼 Hㅏ 전 둘다 전학내지 퇴학을 원했는데...한명은 정학이라니...아쉽지만 뭐 한동안은 눈에 안띌거니까욯ㅎㅎㅎㅎ그래 경수야 조직이나 나왔으면...나도 도와줄께ㅠㅠㅠㅠㅠ 엉엉 으워어어 작가님 종강?!?! 저도 다음주부터 방학!!!!! 워후!!!!!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안녕님 안녕?! 반가워요! 뭔가 엄청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민망) 쓰면서도 눈물을 훔칩니다..ㅋㅋㅋㅋㅋ넝담~ㅎ Michin이라니..우리 안녕님 영어천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 녀석들은 준면이의 재력과 경수의 빽으로 어케 할려고 했지만.. 차마 학생한테 그럴 수 없었습... 크흛... 오오오ㅇ오!! 방학이시라니!! 워후!!!!! 다같이 파티투나잇을 해봅시다!!!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양양입니다. 바나나우유에 뭐 이상한거.....에에에에에에에에 설마 아니겠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양양님 어서와요!! 에에에에에에에에 설마요~!....설마..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ㅜㅠㅠㅠㅠㅠㅠ미스테리다그누나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그러게요ㅠㅠㅠㅠ미스테리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35.166
헐 대박 저 159 하하하핳ㅎㅎ핳오앙 짱이에여!!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당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159님 어서와요! 응원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그 누나가 누군지이 참 궁금하군ㅇ요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같이 알아가보도록해용ㅎ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훈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어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른스럽당 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구 백현아 연애말고 결혼하자 그냥 몸만 와 다 받아줄테니까 인감도장하나만 준비해놔 혼인신고하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애말고 결혼ㅋㅋㅋㅋㅋㅋㅋㅋ과정따윈 필요없다..! 도장만 데리고 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스젤졸이에요! 아 최선생님 뭐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뭔데 우리 쌤한테 화풀이야 화풀이는. 그리고 뭔가 바나나우유 미심쩍은.. 아니면 죄송하지만..ㅎ... 아 그리고 준면이가 미심쩍은건 저 뿐인가요? 뭔가 다시 교무실로 가서 뭘 했을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그 누나라는 분은 도대체 누구지... 진짜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스젤졸님 어서와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든 의심은 좋은거겠죠..?ㅎㅎㅎㅎ 누나는 저와함께 알아가보아요!!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세젤빛이요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ㅠ아이들이 하나씩 아픔을 이겨내면 정말정말 좋을텐데요ㅜㅠㅠㅠㅠㅠ의문의 누나는 무슨 생각으로 아이들에게 그런 말들을 했을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세젤빛님 어서와요! 그러게요ㅠㅠ그러면 정말정말 좋을 텐데요ㅠㅠㅠㅠㅠ 과연 그 누나는 무슨 생각이었을까요?!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와 진짜 작가님글은 ..bbb ! 근데 전 저선생님이왜이렇게불안하죠 ㅜㅜㅜㅠㅠㅜ아무일없었으면좋겠어요 !! 애들도 그누나말때문에 안힘들었음좋겠구ㅜㅜㅠㅠㅠㅜㅜ 쌤은 교사의선쫌더넘었으면좋겠고 ㅎ...♥ 잘보고있어요 !!!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어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저도 이제.. 아무일도 없이 아이들끼리 평탄했으면 좋겠...ㅎ하하하하하ㅏㅎ하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교사의 선 쫌 더 넘어보는 것도 좋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이 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뭉이에요ㅠㅠ
오랜만에 왔져ㅠㅠㅠ그 누나란 분이 전 아직 질 모르겠지만 애들한테 많은 버팀목과 쉼터가. 돼 준 착한분이신것 같아요. 애들이 좋아했고 좋은기억이었어서 다행인것 같아여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뭉이님 어서와요ㅠㅠㅠㅠㅠㅠ 저도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 아무래도 그렇겠죠.. 어쨌든 아이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던 분이었으니까?ㅎㅎㅎ 물론 좋은 기억도 많아서 다행이에요!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퐁퐁클린입니다!!!!!!!! 작가님 종강이라니 더자주올수있죠ㅎㅎㅎㅎ? 아기대된다!!! 아그리고 저 누나는 도대체 누굴까요 누구길래 날이렇게 애태우죠ㅠㅠㅠ 빨리알려줘요작가님ㅠㅠㅠ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퐁퐁클린님 어서와요! 그럼요!!! 저 자주올 수 있어요!!! 워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알려드리고 싶으나..! 아직 완결까지 조금 남은 관계로..? 어쩌면 제 생각보다 일찍 완결이 날수도 있어요..!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ㅠㅠㅠㅜ세훈아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8.145
빵이에요! 작가님 종강 축하드립니당ㅎㅎㅎㅎ 애들이 뭘했길래 벌써부터 정학을..!!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빵님 어서와요! 종강 축하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정학정도야 뭐 준면이의 재력이면하하하하하하ㅏ핳핳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구금입니다!!!!순서는ㅋㅋㅋㅋㅋ가위바위보였군요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구금님 어서와요! 네! 순서 정할땐 가위바위보가 짱이죠!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와ㅠㅠㅠㅠ오늘 분량 짱짱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역시나 꿀잼!!!!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우왕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꿀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와 스토리가 이렇게 흘러가네 진짜 저 누나가 마지막으로 한 말들도 뭔가 가슴아프고 저기 있는 막내 선생님이 제일 찌통이긴한데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거의 막바지 주제에 다다른것 같네요! 우리 막내선생님.. 모쪼록.. 찌통은.. 들 받기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어.....막바지라니.....그냥 쭉 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긴한데........ㅎㅎ 우리 막내쌤 슬프면 저도 슬플예정이에요ㅠㅠㅠㅠ
아 그리고 뜬금이긴 한데! 작가님 몸 조심하세요!!!!!!!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랔ㅋㅋㅋㅋㅋㅋ저도 쭉 갔으면 하지만.. 아이들 과거 풀고 그 누나에 대해서 딱 끝나면 이 글도 끝날 예정이라..하하하하ㅏㅎㅎ 저도 뜬금이긴 한데 우리 독자님도 몸 조심해요! 요즘 메르스.. 무서우니까 낙타 조심하고.. 낙타고기 드시지 마시고.. 아시죠..? 하하하ㅏ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아.. 이거 진짜 비밀인데, 자까님 낙타우유도 안되요(속닥속닥)
이거 진짜 극비인데 진짜 제가 작가님 좋아해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체리♡
으아 종강이라니 축하드려여! 이제 자까님 글 많이 볼수있나요?ㅎㅎㅎ
전 다가오는 기말고사에 치여살고 있습니다..ㅎ 아이들이 지과쌤을 너무 좋아하네여! 얼마나 더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지.. 자까님 글은 항상 반전이 가득해섴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가용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체리님 어서와요♥ㅎㅎㅎㅎ 종강 축하 감사드립니닿ㅎㅎㅎㅎ 아마도 자주 올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어유.. 맞아요.. 동생도 2주 남았다고 했나..? 이래서 대학이 좋은 건가 봅니다..ㅎㅎ 역시 저와 오랫동안 함께해온 체리님은 뭔가 알고 계시는 군요!! 흐뭇합니닿ㅎㅎㅎ 다음편에서 또 봬요!!!!ㅎ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매매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콜덕입니다..... 하.... 오랜만이에요ㅜㅜㅜㅠㅠㅠㅠ 보고싶어서 죽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꿀잼 허니잼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콜덕님 어서와요! 저도 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닿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하트에요 종강이라니 !!!!!!!!!!!!! 부럽다아!!!!!!!!!!!!!!!!!! 전 아직 기말도 안끝났는데... 흑 그나ㅏ저나 막냉이선생ㄴ밈 맘고생이심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하트.님 어서와요!!!!! 저눈 종강입니다!!!! 으하하하핳 기말..어휴... 화이팅..! 제가 응원해드릴게욯ㅎㅎ 막내선생님은 초임인데도 불구하고 별일 다 겪네요..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네티첸
오늘은 뮤ㅓㄴ가 슬픈데 귀여운 날이네요! 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갑니덩~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네티첸님 어서와요! 원래 막 슬픈 건 좋아하지 않아섷ㅎㅎㅎ 귀여운면 모두모두 좋잖아욯ㅎ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애들 다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여쥬야 바나나우유 그래도 조심해...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저도 아이들 다 잘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매매요+! 종강이라니ㅜㅠㅜㅜㅠㅠㅠ 부럽슺니다ㅠㅠㅠ 저는 아직 기말고사도안끝난...ㅠㅠㅠㅠㅠㅠㅠ 워 병준이... 진짜 전학을가도 열심히 두들갸주고싶은 인물인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생과쌤도진짜... 충격이여....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매매님 어서와요! 잇힣ㅎㅎ 종강하니까 진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원래 과제하는 기계였는데.. 어후..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병준이는 그냥 두들겨 패는.. 좋아요b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이제나쁜놈들도다빠이빠이~우리액히들만잘되면좋겠닾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우리 엑희들이 잘 되면 저도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과연 어찌 될지느뉴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누나라는사람얼른잊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그래 세훈아ㅠㅠㅠㅠ 막내선생님도 괜찮을..걸..?ㅎ하하ㅏ하핳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우리니니예요! 저도 종강했답니다ㅎㅎㅎㅎ 시험 끝나자마자 고향으로 와서 너무 좋아요ㅠㅠㅜㅠ
담임쌤도 애들도 서로를 생각하는 맘이 너무 이뻐서 항상 감동이예요ㅠㅠㅜㅜ 그최쌤은.... 뭐죠....? 걔랑 헤어지고싶엇는데 못헤어지다가 전학가서...?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우리니니님 어서와요! 오오오! 종강축하드려요! 이제 집에서 편히 쉬시면 되겠어요.. 고향이라니 기숙사..? 셨나요..?ㅎㅎ 좋으시겠어요!!ㅎㅎㅎ 막내쌤과 아이들을 쌍방향으로 서로를 잘 챙겨주고 있네욯ㅎㅎ 보기좋겧ㅎㅎㅎ 최쌤은 쪼오오오금 더 다룰예정입니닿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ㅠㅠㅠㅠ저바나나우윳ㄷᆞ상해...뭐지....수상해...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자고로 수상한 것을 그냥 넘기면 코난이 찾아오죠(진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찌즈입니당~~
종강축하드려여 저도 화요일부러 종강했습니다!!❤️ 앞으로도 글 많이 기대할게여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찌즈님 어서와요! 오오오!!! 좋으셨겠당~ㅎㅎㅎㅎ 종강은 참 좋아욯ㅎ 언제든지 일어나도 되곻ㅎㅎㅎ 앞으로도 자주 봬요!!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열페럿이에욯ㅎㅎㅎㅎㅎㅎ 오늘도 문제아 보는맛에 삽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열페럿님 어서와요! 으어ㅠㅠㅠㅠㅠㅠㅠ힘이되는 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쭉 지켜봐주세요ㅠㅠㅠㅠㅠㅠ저도 열페럿님 사랑해요!!!♥ 좋아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4am이예요!
그누나가 선생님이랑도 관련이 있나요...??? 왠지 모르게 그런느낌이 ㄱㅖ속드는건 제 착각ㅋㅋㅋㅋㅋㅋㅋ일뿐이겠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너무 예뻐요 저런 제자면 선생님 할 맛 나겠어요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4am님 어서와요! 원래 의심은 좋은거예욯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저런 제자면 선생님 했을.. 유아들.. 흠.. 저는 귀엽고 순수한 맛으로 교사를 해야겠습니다^^하하하하ㅏ하핳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아 최선생님 뭔가 찝찝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누나 진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었나보네여...이제 누나보다는 여주를 생각해주는 애들이었으면 좋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최선생님은 쪼오오오오금 더 다룰 예정입니닿ㅎ 그 누나는 정신적지주..?ㅎㅎ 저도 아이들이 누나보다 막내선생님을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9.184
[이런사과]로 암호닉 신청해두될까요?
근데 그 누나가 여주또래라는 거 약간 음... 그래도 애들이 민석이 고생을 알아준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병준이 잘가~~~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이런사과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ㅎㅎㅎ 원래 의심은 좋은겁니닿ㅎㅎㅎㅎ 민석이 고생을 알아줘야 우리 민석이가 그간 형 노릇한것이 헛된 것이 아닐 것 같아서..ㅎㅎㅎ 덕분에 아주 훈훈하네욯ㅎㅎ병준이 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상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나호에요!!!저는 딱 일주일 전 12일 낮부터 여름방학이었던건 안비밀!ㅋㅋㅋㅋㅋㅋ 시험이 일찍 끝나서 12일부터 띵가띵가 놀았는데 벌써 일주일이었네여.....ㅎ..... 막냉이 선생님이, 최선생님 인성 안좋은애랑 만난다고 생각할때 다른 사람이었으면 그냥 비꼬는거네 싶었겠는데, 막냉이쌤이니까 걱정해주는건가ㅋㅋㅋㅋㅋ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 빠나나우유에 뭘 탄게 아니라면 최선생님과 병... 그친구랑 사이도 궁금하네요ㅋㅋ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이긴사람이라닝 기쁘구나 귀염둥이들ㅋㅋㅋ 아 그리고 애들이 민소쿠 마음 알고있었다는게 다행이다 싶네요ㅠㅠ 오늘의 부제도 마음을 알아요!인게 이건가요? 아니면 막냉이 선생님의 그 마음..? XD
10년 전
대표 사진
제로콜라
나호님 어서와요! 으나머임ㄴㄹ;ㅁ낭;ㅁ낭; 부럽다아아ㅏㅏ아아ㅏ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 학교가 가장 마지막에 본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죠..? 분병 끝나는 것은 같이 끝날텐데.. 휴... 쥬륵...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냉이선생님 효과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선생님이야기는 쪼오오오오금 다룰 예정입니닿ㅎ 저희 과 애들이 과제 발표할때 이긴사람이 기분좋게 하자고 하거든욯ㅎㅎㅎ(하지만 전혀 기분이 좋지 않다..ㅠ) 민소쿠의 수고스러움을 다 알고 조금씩 배려해주고있는 아이들이에요ㅎㅎㅎ 오! 정확하시네요! 마음을 알아요는 밍소쿠의 마음을 알고 있냐는 거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막냉이 선생님의 그 마음도..?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코끼리
ㅋㅋㅋㅋㅋ변백현 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근데ㅠㅠㅠ얘들아ㅠㅠㅠㅠㅠ너무 어른스럽잖아...누나가 너무 큰 존재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는 잘되는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오우 혹시설마 그 누나가 지금 여주는 아니겠쬬...? 오우 너무궁예인가 허허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우와 다봐땈ㅋㅋㅋㅋㅋㅋ예~~ 진짜 재밌어요 ㅠㅠ 애들이행복하기를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저 누나 가면 갈수록 궁금해진닥!!누군데 우리애들한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거지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 속이 참 깊네여ㅜㅠㅠㅠㅠㅜ애들 각자의 아픔이 더 부각되는거 같아서 찌통ㅠㅠ그와중에 왜케 또 설레나요ㅓㅠㅠ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어어우.. 슬퍼요 ㅜㅜㅜㅜㅜㅜ 그, 현식이가 좋은 쪽인 아이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작가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오 뭔가 한 층 더 ㅅ성장하는 듯한 그런 글 같아요ㅠㅠㅠㅠ읽으면ㅅ ㅓ아ㅣ게 철이 들어가는 느낌....같은 음 뭐라하지 애들이 좀 더 어른스러워졌다고 해야할까이ㅛ,......그런 느낌.... 분위기가 좀 더 아이들의 이야기에 파고들어가는 느낌도 받았고......... 경수 웃었단ㄴ ㅡ부분에서 왜인지 ㅎ하트입술이 생각났어요 ㅋㅋㅋㅋㅋ 우리 갱수ㅠㅠㅠㅠㅠ 그리고 드디어 암덩어리들이 떨어져 나갔네여 ㅎㅎㅎㅂㄷㅂㄷ 진짜 보면서 너무 싫었습니다....하.....정말 떄려버리고 싶을 정도로... 이걸 참고 견딘다는 게 불가능합니다.....저렇게 발암......... 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 듣고 싶어오ㅠㅠㅠㅠ 다 이겨나가는 ㅂ모습 보고시ㅊ습니다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빵이예여ㅠㅠㅠㅠ좋겠다 종강이시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메르스때문에 시험이 늦춰지고 방학도 늦춰졌어여.....진짜 싫어어어ㅏ이ㅏ아ㅏㅏㅏ튜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경수가 긍정적으로 말해줘서 가행이네여 화낼 줄 알았는데ㅠㅠㅠ다행이야ㅠㅠㅠ구리고 애들이 그 누나 말 잊고 행벅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눈물...ㅠㅠㅠㅠㅠㅠ직가님 오늘도 잘보고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워후~ 현식이 전학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갔으면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조직에서나왔으면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이 나쁜자식들!! 전학갔구나ㅏㅏ 정학이구나!!! 에베ㅔㅔㅔ에ㅔㅔ꼬시다!! 나쁜 짓하며 그렇게 되는 것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학생이랄 선생님...충격적이다..바나나우유준거 묘하기도하고ㅜㅜ 불안하네요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그래 병준이 잘가고ㅎㅎㅎ다시는보지말자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ㅠㅠㅠㅠㅠㅠ후니ㅠㅠㅠㅠㅠ울면앙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메리미입니다!
현석이 병준이 빠이 짜이찌엔~~~~~ 그나저나 생과 선생님... (충격) 그리고 혹시 세후니 다른 이름이 찌통인지? 오찌통. 왜 이렇게 찌통인 지 설명해 주실 제콜님 구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후나... (흡)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헉 병준이 현식이 드디어 빠이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좋은일만 있었으면 ㅠㅠㅠ민석아 혼자 형아노릇하느라 힘들었지..☆ 멋있다 다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 얼른 조직 나오길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모카입니다.
지금더!!! 답글!! 안해주시겠죠.. 모무룩.. 힝 늦게온 제잘못이죠.
부모님들이 음.. 너무 막내쌤.다치는거에 민감하군요. 역시 ㅇㅇ이는 그 누나인거에요! 그런거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ㅜㅜㅜㅜㅜㅜ애들아 빨리 행복해지자 여주도 다리 빨리 나으고ㅜ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와 그럼 학생이랑논다고 그렇게ㅜ감독도바꾼거여? 허러러룰ㄹㄹ 진짜나쁘다 와 진짜못됐어 애들이 누나의 유언이라면 유언인 그 말한마디를 지키기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면서 그걸 지킬려는 그틀을 벗어나지않으려는게 너무...안쓰럽다해야되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우리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너무 예쁘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후...최선생님,,,?왜 불안하지...ㅠㅠ.... 경수랑 세훈이 다들 짠내 엉엉 제발 행복하자 얘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ㅠㅠㅠㅠ진짜 다들 맘고생이 심했겠다ㅠㅠㅠ어린나이에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어휴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퓨ㅠㅜㅠㅠㅜㅜㅠ재미써여ㅠㅠㅠㅠㅠㅜ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저도 애들 우는 거 싫어여ㅠㅠㅠㅠ근데 진짜 그 쌤도 별로였는ㄷ 그나마 다행^^ 근데 뭔가 불안한건 저만 그런가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