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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 

 

w.1억    

  


 


 


 뭔가 집에서보단 밖에서 얘기를 하고 싶어서 집 앞 놀이터에 있겠다고 하니, 부장님이 곧 아파트에서 나온다.

그네에 앉아서 부장님한테 손을 흔드니, 부장님이 웃으며 덩달아 손을 흔들며 다가온다.


"…."


일어나서 부장님한테 천천히 다가가면, 부장님이 내게 말한다.




"왜요, 안 들어오고."


"그냥 바람 좀.. 맞을 겸..."




뭐랄까 조금 아주 조금 어색하긴 했는데..  




"부장님!"


"네."



긴장한 듯 한 표정을 하고서 나를 내려다보는 부장님은 꽤 귀여웠다.

그럼 나는 망설이지않고 할 말을 한다.



"솔직히요.. 아까 부장님 전여친 보고나서 기분이 좀 그랬어요.

그래서 부장님이랑 더 있고 싶었는데. 집에 갔구요.. 기분이 안 좋은 건 둘 째 치고 부장님이 제 기분 알아줬음 좋겠어서 괜히 시위 했던 것도 있구요."


"…아."


"근데요. 부장님은 잘못한 게 없으니까요. 제가 부장님한테 화내는 건 아닌 것 같구요."


"…."


"나중에 또 그 여자가 부장님한테 말 걸고 그러면 그 땐 저 드라마에 나오는 악녀처럼 막 화내도 돼요?"


"화."


"…."


"내줘요. 난 그럼 더 좋을 것 같은데."


"…진짜요!?"


"그럼 은우씨한테 더 사랑받는 느낌 받을 것 같아서."


"…진짜 그래도 되죠?"


"그건 저한테 물어보고 하는 게 아니라. 은우씨 마음 내키는 대로 하는 거예요.

근데.. 은우씨가 화내는 거 보고 싶기도 한데. 또 보고 싶지는 않네."


"왜요?"


"은우씨가 화내는 건, 속상하단 뜻이니까. 애초에 은우씨가 화낼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아."


"…아, 부장님 스윗."


"에? ㅋㅋㅋ."


"뭔가 부장님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조~~금씩 알 것 같아요."


"…제가 어떤데요?"


"음.. 일단은 낯을 많이 가리고요. 좋고 싫음이 분명한 것 같구요.. 일단 사람이 엄청 착한 것 같구... 되게 완벽한데.

아아아! 맞아! 부장님은 애교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없긴 한데요."


"애교요?"

"네!"


"애교...."


"부장님도 애교 부릴 줄 아세요?"


"…아뇨?"


"그럴 줄 알았어요. 아, 부장님 애교 부리는 것도 보고싶다 ㅎㅎ."


"…."


"완전!"




부장님이 애교를 해주려는 건지 입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 하길래 기대하듯 부장님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더니

부장님이 하.. 하고 한숨을 내쉬더니 곧 고개를 젓는다.



"나중에요. 나중에..."


"…치."


"…치?"


"진짜 보고싶었는데."



괜히 삐진 척 다른 곳을 보면 부장님이 당황해서는 콧잔등을 긁더니 내게 말한다.



"진짜 나중에 해줄게요."


"…."


"해달라니까 못하겠어서..."


"ㅋㅋㅋ알겠어요!! 그냥 삐진 척 한 거였어요!!!"


"…하, 난 또."


"ㅋㅋㅋㅋㅋㅋ 아!"

"왜요?"


"전여친분 성함이?"

"…박수진."


"박수진 이런 개!!"


"어...? 욕할 줄도 알아요??"


"그럼요!!"


"개! 까지 밖에 못 들었는데 ㅋㅋㅋ 더 해봐요."


"김태평 개새끼."


"…나 개새끼라구요?"


"해보라면서요!! 진심은 아니었어요!..... 그냥 생각 나는 게 부장님 이름이라! ㅎㅎㅎㅎ."


"…아니 김대리도 있고 지대리도 있고 박주임도 있는데. 왜."


"에이 그 세분은 잘못한 거 없잖아요."


"아니 그럼 나는 뭐 잘못한 게 있나?"


"아뇨~?"



아뇨~? 하며 자연스레 부장님 아파트로 천천히 걸어가면, 부장님이 어이없는지 내 뒤를 쫓아오며 계속 너무한다며 궁시렁 궁시렁... 귀여워 죽겠다 진짜.























은우가 버스에서 내려 회사로 걸어가면, 갑자기 창욱이 나타나 은우의 옆에 서서는 은우의 정수리를 주먹으로 콩- 친다.

은우가 놀라서 옆을 보면, 창욱이 은우를 무심하게 보며 말한다.



"부장님이랑은 어떻게 됐냐."


"…잘 해결 했어요! 근데 왜 여기 계세요?"

"차 망가져서 수리 맡겼어."


"아! 그래서 택시 탔어요?"


"버스."


"오오....."


"뭔 오오야."


"아! 어제는 김대리님이랑 술 많이 마셨어요?"


"조금."


"아아~~ 나도 술 마시고 싶었는데....."




어쩌라고.. 이 표정으로 나를 보는 지대리님에 나는 또 아무렇지 않은 표정 지대이님을 쳐다보고, 지대리님은 내게 말한다.



"내일도 마실 거야."


"진짜요!?!?"


"오고 싶음 오던가."


"오! 갈래요!!!!!!!!!!!!"












정현은 출근을 하던 중.. 차가 막히자, 인상을 쓴 채로 운전대를 잡는다.

뭐길래 이래.. 하며 지나가면서 상황을 보던 정현이 곧 엥..? 하더니 갓길에 차를 세운다.



"아니! 이래서 여자는 운전 하면 안 된다니까!! 왜 집에서 기어 나와서 운전을 해!? 아유!! 진짜!!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할아버지가 급브레이크를 밟으셔서 이 사단이 난 거잖아요. 저도 시간 없습니다. 할아버지보다 더."


"요즘 젊은이들은 말하는 싸가지도 없고.. 운전도 못 하고. 집에 가서 설거지나 해! 운전대 잡아서 민폐 끼치지 말고."


"저기요 어르신? 말이 너무 심하신데. 집에서 설거지나 하라뇨? 그러는 어르신은 나이 많이 먹으셨으면 노치원에나 가시지 왜 나와서 운전대를 잡고 그러시나?

그리고 누가 집에서 기어 나옵니까? 걸어서 나오지."


"넌 또 누구야?"


"어, 먼저 반말?"


"어? 이 계집애 애인이라도 되나보지? 싸가지 없는 걸 보니!"


"아, 싸가지 없으면 다 이분 애인인가? 그럼 이분 애인 음청 많겠다."


"뭐라???"


"뭐 자식들이 차 한대 뽑아줬나봐. 그 나이 먹고 외제차 끌고 다니면 자식들만 더 골치 아플 텐데. 그냥 국산차 하나 뽑아."


"어디서 말을 까?이건 생긴 건 딱 봐도 여자 끼고 술 마시게 생겨서는!! 아, 이 여자도 뭐 술집 여잔가?"


"그럼 할아버지는 고아인가?"


"뭐 인마!?"


"예의란 게 하나도 없으시길래. 가정교육 못 받으신 줄."


"어휴 나라 돌아가는 꼴을 봐라~ 네가 내 아들이었음 쥐어 팼어! 생긴 걸 보니까 하찮아서 내가 손지검 안 하는 거지!"



"뭐라는 거야 이 홀애비 냄새 나는 할아방탱이가? 딱 보니까 자식들도 없이 혼자 살았을 것 같은데. 돈 훔쳐서 차 뽑았냐? 어?"


"어우, 보아씨 잠깐 진ㅈ.."< 김대리


"뭐!? 이것들이!?!?!?"




분명 소리 지르고 있는 건 보아였지만, 할아버지가 정현의 멱살을 잡았고.

정현이 당황하지 않은 표정으로 '왜 이래'하며 손목을 잡아 뿌리치자 할아버지가 아이고오! 하며 바닥에 넘어지는 척을 한다.






















"근데 김대리님은 좀 늦네요."


"그러게.. 아파도 회사는 무조건 나오는데.."


"흐음..."


"흐음...."




둘이 휴게실에서 계속 걱정하고 있자, 옆에 앉은 창욱이 핸드폰 게임을 하다 말고 말한다.



"너넨 점심시간 시작 하자마자 지금까지 어떻게 계속 걔 얘기냐."


"걱정 되니까요!"


"알아서 오겠지. 걔가 애냐. 30대야 걔."


"…그래도 우리 김대리님."


"우리는 무슨."


"느헝..."




보검은 은우가 느헝.. 하며 고개를 숙이자, 별 일 없으실 거야- 하며 웃어보이고

창욱은 그런 둘을 관심 없다는 듯 한 번 보고 만다.

은우가 카톡 알림 소리에 카톡을 보면....


[어디예요?]

[할 거 없으면 부장실로 와요~~ㅋㅋ]



무슨 합격 문자라도 받은 사람 처럼 벌떡 일어나는 은우에 보검이 놀라서 은우를 올려다보았고.

창욱은 저런 은우가 익숙한지 무심하게 올려다보다가 핸드폰을 본다.



"저 잠깐!!... 전화 좀!...하고! 사무실로 가겠습니다아!!"


"난 또 뭐라고.. 알았어."


"네엡!! 지대리님 저 가요!!"


"…."


"저 가요오!"


"…."


"저 간다구요!!!!"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29 | 인스티즈

"난 또 뭐라고.. 알았어."


"네엡!! 지대리님 저 가요!!"


"…."


"저 가요오!"


"…."


"저 간다구요!!!!"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29 | 인스티즈

"난 또 뭐라고.. 알았어."


"네엡!! 지대리님 저 가요!!"


"…."


"저 가요오!"


"…."


"저 간다구요!!!!"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29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 ㅡㅡ 가."


"네!! 바바이!"



바바이- 하고 은우가 손을 흔들며 나가면, 창욱이 혀를 차며 고개를 젓는다.























똑똑- 은우가 주변에 사람이 있나 없나 확인을 한 뒤에 노크를 했고, 곧 안에서 '네' 소리가 들린다.

은우가 허겁지겁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문을 걸어 잠궜고, 태평이 웃으며 말한다.



"문은 왜 잠궈요?"


"…혹시라도 저희 둘이 있는 거 보고 또 이상한 생각 하실까봐..!"


"잠긴 방에서 나중에 둘이서 나오는 게 더 수상한데."


"…그럼 열까요 ㅎㅎ?"


"ㅋㅋ아냐, 그냥 잠궈."


"네엡...ㅎㅎㅎㅎ."




천천히 부장님 옆에 서서 허리 숙여 부장님의 모니터를 보자 꽤 복잡한 것들이 쓰여있다.

이게 뭐예요... 하고 물으면 웬 어려운 말들만 하기에 그냥 아는 척 아~ 하며 고갤 끄덕이면, 부장님이 내게 말한다.



"못 알아 들었으면서. 뭔 아~ 예요."


"ㅋㅋㅋ헤.."



부장님이 곧 일어섰고, 분명 의자에 앉아서 나보다 낮게 있었던 부장님이 훅- 하고 커지는 바람에 나는 허억- 하고 부장님을 올려다본다.

뭔 허억이야.. 하고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 부장님에 나는 허허- 하고 어색하게 웃는다.


"밥 뭐 먹었어요?"


"제육덮밥이요! ㅎㅎ."


"맛있었어요?"


"으음.. 그럭저럭이요! 아, 맞아요! 저 내일 김대리님이랑, 지대리님이랑 같이 술 마시러 갈 건데! 가도 돼요?"


"셋이?"


"네! 셋..!"


"…이미 약속이 잡힌 거예요?"


"어..음...네........죄송해요."


"그럼 가야지 어쩌겠어요."


"…근데요! 김대리님이랑 지대리님이랑 박주임님한테는 별로 질투 안 하셔도 돼요!! 진짜 진짜 진~~짜 아무 감정도 없구요.... 

박주임님은! 여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 됐구! 지대리님은 저한테 먼저 말 건 게.. 지금 한달 째 봤는데도 세 번 되나?? 그 만큼 엄~청 저한테 관심 없어요.

그리고 김대리님은!"


"…?"


"그런 게 있어요! 김대리님은 진짜 신경 안 써도 돼요 ㅡㅡ."


"왜 김대리는 얘기 안 해주지?"


"그런 게 있으니까요?"

"그런 게 뭔데."


"…아, 이건 비밀이라!! 부장님한테도 절~대 안 알려줘요."


"…."


"…삐졌어요???"




부장님은 삐지면 입술 먼저 나온다. 뾰루퉁 해져서는 다른 곳을 보는 부장님에 나는 부장님의 볼을 꼬집으며 말한다.



"왜요오오~ 잘 해결 되면 알려줄게요 ㅎㅎㅎㅎ."


"…."


"알려줄까요??? 어차피 부장님은 알아도 상관 없을 것 같긴 한데.."


"됐어요."


"아, 왜요!..."


"안 궁금해서."


"…궁금하면서!"


"…."


"부장니이이이이이이ㅣ이이이이이이임~?"


"아니야 진짜 안 궁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지?"

"아니 진짜 부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노크 소리가 들리기에 놀라서 바로 부장님이랑 떨어지면, 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저하!!!!!!!!!!!!!!!!!!!!!"





놀래서 부장님을 바라보면, 부장님이 딱 봐도 짜증난 얼굴로 문을 본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아아아!!!!!!!!! 저하!!!!! 드릴 말씀이 있사옵니다아!!!"


"뭐예요....?"


"하부장."< 부장님




문이 열리지 않자, 밖에선 하부장님이 혼잣말을 한다.



"아, 뭐야 없넹."



없넹~ 하며 발소리가 멀어지는 걸 보니.. 가신 것 같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부장님을 보면, 부장님이 어깨를 으쓱- 한다.



"하부장님 캐릭터 진짜 너무 독특한 것 같아요.."


"나도 아직 어색해요."


"…으아."



부장님을 올려다보면, 부장님이 자신의 볼을 검지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린다.

에? 하고 부장님을 벙찐 표정으로 보니, 부장님이 말한다. 


"뽀뽀 해달라구요."


"아니이...갑자기 그렇게 해달라고 하시면.."


"못 해요?"


"…하라고 하니까 못 하겠어요."


"그럼 키스할까."


"에에에에!?!??!!?!?"


"억.."



나도 모르게 너무 놀래서 부장님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콩- 도 아니고 쿵! 때려버렸다.

부장님이 아픈지 가슴을 부여잡고 나를 어이없게 바라보길래 죄송... 하고 울상을 지으면, 부장님이 여전히 얼탄 표정을 짓는다.

















휴게실에서 나온 창욱과 보검. 둘이 커피 한잔씩 뽑아서 사무실에 들어가려고 했을까..

갑자기 인사팀 선호가 둘에게 말을 건다.



"두준이 못 봤어???? 두준이 두준이!"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29 | 인스티즈

"못 봤는데요... 왜요?"


"아니 숨바꼭질 하는데. 안 보인단 말이지? 20분 동안?"



뭔 회사에서 숨바꼭질이야.. 창욱이 정말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었고.

보검은 왜요.. 재밌잖아요.. 하며 웃는다.

창욱과 보검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창욱이 자리에 앉으려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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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준이 못 봤어???? 두준이 두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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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봤는데요... 왜요?"


"아니 숨바꼭질 하는데. 안 보인단 말이지? 20분 동안?"



뭔 회사에서 숨바꼭질이야.. 창욱이 정말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었고.

보검은 왜요.. 재밌잖아요.. 하며 웃는다.

창욱과 보검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창욱이 자리에 앉으려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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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준이 못 봤어???? 두준이 두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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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봤는데요... 왜요?"


"아니 숨바꼭질 하는데. 안 보인단 말이지? 20분 동안?"



뭔 회사에서 숨바꼭질이야.. 창욱이 정말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었고.

보검은 왜요.. 재밌잖아요.. 하며 웃는다.

창욱과 보검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창욱이 자리에 앉으려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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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어, 아니 별 거 아닙니다. 한 5분 정도 있다가 나갈 거예요."


"??"


"ㅎㅎ^^."



진짜 미친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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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니 별 거 아닙니다. 한 5분 정도 있다가 나갈 거예요."


"??"


"ㅎㅎ^^."



진짜 미친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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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니 별 거 아닙니다. 한 5분 정도 있다가 나갈 거예요."


"??"


"ㅎㅎ^^."



진짜 미친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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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쌍방이 말이에요 방구예요!? 진짜 저 할아버지 정신병 있는 거 아니에요? 지가 무슨 피해자인 것 마냥..!

그리고 김대리님한테 막말도 너무 심하잖아요?"


"아니 뭐 내 오지랖 때문에 이렇게 된 걸 어쩌겠어요."


"…아무튼 미안해요. 나 때문에.."


"어유 아니에요."


"…오늘 회사도 못 나가구.."


"…진짜 괜찮아요."


"저녁이라도 같이 먹을래요? 너무 미안해서 밥이라도 사고 싶은데."


"한우 사줄 거예요?"

"네?"

"한우 사주면 가고. 아니면 안 가."


"…에???"


"농담 ㅋ."


"ㅇ하하하하^^ 한우 사줄게요!!"





농담이라니까- 하며 먼저 차에 탄 정현에 보아가 조수석에 올라탄다.

그리고 정현은 차에 타자마자 부재중 찍혀있는 곳에 전화를 건다.




"어. 돼지."


- 아 뭐예요! 오늘 회사 왜 안 나왔어요!..


"좀이따 말해줄게. 다시 전화할게 내가."


- 치 알겠어요.


"이제 퇴근했냐?"


- 네! 부장님 기다리는 중 ㅎㅎ.


"ㅋㅋㅋ 알겠어. 부장님이랑 즐데 ^^~"


- 네! 꼭 전화 줘요 ㅡㅡ


"알겠슈."




정현이 전하 하는 걸 지켜보던 보아가 정현이랑 눈이 마주치자 마자 허겁지겁 안전벨트를 맨다.
























부장님이이 할 게 있다고 해서 한시간 정도 같이 있다가 일을 끝내고

같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회사에서 나왔다. 나오자마자 웬 부장님 만큼 키가 큰 분이 우리 앞에 나타나 와아아악!!! 하길래 나는 놀래서 부장님을 꽉 잡았다.



"와 내가 너 나오는 거 기다리느라고 여기서 2시간 서있었어. 왜 이렇게 늦게 퇴근 하는 건데!??"


[김태평] 39살 상사와 연애하기 프로젝트_29 | 인스티즈

"…."


"어? 설마...!? 옆에...분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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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너 나오는 거 기다리느라고 여기서 2시간 서있었어. 왜 이렇게 늦게 퇴근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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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설마...!? 옆에...분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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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너 나오는 거 기다리느라고 여기서 2시간 서있었어. 왜 이렇게 늦게 퇴근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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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설마...!? 옆에...분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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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안녕하세요. 태평이 친구예요. 20년 친구. '20'년."




부장님이 내 눈을 가려주었고, 친구분이 '눈은 왜 가려주는데!'하며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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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 마자... 아마도 내일 못 올 수도 이꼬 올 수도 이꼬 그러꼬 그래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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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찐이야
4년 전
독자13
사무실에서 부장님 상상하니까 ..넘 섹시하구 그르네여 .... >_<
4년 전
독자2
윰니
4년 전
독자7
아 갑자기 카톡개가 생각나부러썽
4년 전
독자3
감쟈
4년 전
독자46
으에에에에?내일 못 오실 수도 있다구요오오오..?흡ㅜㅜ벌써 슬퍼ㅠㅠ암튼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아아아
우리 김대리님><좋은 오지랖입니다

4년 전
독자4
세렌) 선댓이요!!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11
성록님이 랑 만났네요!! 뭔가 밥먹고 술...? 애교 해봐하며 얘기해줬음 좋겠네요ㅎㅎ
정현,보아님도 사건이 있긴했지만 같이 밥도 먹구ㅜㅜㅜㅜ

4년 전
독자5
[끄앙]
선댓여요!!!
고마워유!!!❤️❤️

4년 전
독자91
세상에나 보고 후기를 안썼네....
태평부장님 애교 한번 보고싶따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자까님 복 받아랏!!!❤️

4년 전
독자6
밈밈이에용~~ 일단 성록님 부장님이랑 20년 친구면... 은우 입장에서 재밌는 일들 다 알고 있으실 거 같은뎅 ㅎㅎ 썰 풀어주는 건가욥??? 그리고 보아씌랑 정현씨 이제 슬슬 데이뚜 하는건가!!!!! 작가님 내일 못오실 수도 있다니 아쉽긴 하지만 ㅜㅜ 다음편 기대할게용 잘 읽고 갑니당!!
4년 전
독자8
찐탱이에여ㅜㅜㅜ!! 오늘 일찍와주ㅜ서 넘나좋은것 ㅎㅎㅎㅎ 낼도 ... 기다리겠습니다 ㅎㅎㅎ
4년 전
독자9
대리설렘... 근데 내일 네...? 안 되는데... 안 돼요ㅜㅜㅜ 에디 우럭
4년 전
독자10
젤리뽀 선댓입니당!
4년 전
독자12
숲이에요! 오늘은 맘편히 자겠어요!! 내일이나 모레 안오셔도 기달릴께여ㅠㅠㅠㅠ
4년 전
독자14
호랭이🐯 꺄 작까님 이게 무슨일이야❤️ 과제하다 지친 하루에 작가님은 그저 빛..⭐️ 얼른 읽고 오께용
4년 전
독자24
울 태평씌 질투하는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 작까님 푹 쉬고 오셔요~!~!!~!!
4년 전
독자15
소나무에요! 일찍와주셨으니 내일이랑 모레 안오셔두 괜찮아요~ 부장님 애교,,,언젠간 보여주시겠죠,,,? ㅋㅋㅋ근데 사무실에서 둘이 있는거 너무,,,설레네요,,,흐흫
4년 전
독자16
⭐️쌈무⭐️ 아진짜돌아방스... 누가 회사에서 뽀뽀시키래요... 우리 부장님 언제 취해요? ㅎ 빨리 취하게 만들어요
4년 전
독자17
매일입니다!!!
안이안이!! 부장님 삐지는거 너무 귀엽잖아요ㅋㅋㅋㅋ 그리구 김대리랑 잘되고있는거 너무 좋아우으ㅡ으웅 내일 푹쉬세용

4년 전
독자18
졔졔 / 이제 김대리랑 보아언냐랑 이어지는것인가요!?!
4년 전
독자19
헤헷... 설렌다....
🔥보고싶어요...
전 머리속으로 온통 하하하하

4년 전
독자20
아...정말 너무 설레요.....ㅜㅜ 부장님은 또 왜 이렇게 귀엽대요?!!!! 엉엉 그리고 김대리님이랑 보아언니 잘돼라 짝 잘돼라 짝!!
4년 전
독자22
냠냠입니당..!!! 김대리님이랑 조주임님 점점 친해질거같은데여~~~~ 둘도 빨리 잘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3
구운달걀] 선댓 꺅 억작가님 오늘 일찍 완네욘
감사감사♡♡

4년 전
독자25
조이) 끄아아아아 부장님 질투 귀여어
1억님은 더 귀여어❤️

4년 전
독자26
헤헤입니당
엄헛~김대리님이랑 조주임님 기대해두 되는건가요오?!?
부장님 삐돌이시네요 ㄱㅇㅇ~~~
1억님 오늘도 잘보고 가요호//

4년 전
독자28
●달걀말이●

흡끅ㄱ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주접떨고 싶지만 참을게요 .. 김대리님이랑 조주임님 진전이 있는고 같아서 막 설래구 좋구 ... 부장님은 오늘도 귀엽구... 윤두준.... 여전히 귀엽구.... 다 좋다...

4년 전
독자29
기린입니당>_<

오늘 일찍 오셔서 깜짝 놀랐네욤 아 이제 김대리님이랑 조주임님 썸단계를 들어가줬으면 하는 바램잏ㅎㅎㅎ

4년 전
독자30
치킨입니다!!! 드디어 은우랑 성록님이랑 만났네요 ㅎㅎㅎ 둘이 코드 잘맞을거같은뎈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31
헠스 선댓선댓
4년 전
독자41
밥밥이에여!!!하 오늘도 태평씌 얼굴보고 개안했네요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김대리랑 조보아님도 얼른 잘됐으면 좋겠네욯ㅎㅎㅎㅎㅎ
4년 전
독자32
쿠우쿠우 선댓남기구 씻으러...
기대 겁나 됩니다잉ㅠㅠㅠㅠ

4년 전
독자78
아 좋아서 이불 겁나 찼습니다...ㅎㅎ
아직 안본 애교 왤캐 기대가 되는건지.,ㅋㅋㅋㅋㄱㄱ 보아님두 정현님과 잘되길!!

4년 전
비회원72.238
아니 일억님~~~~
ㅈ난화에도 댓남겻는데 내암호닉은여 ㅠㅠㅠ
진이!! 진이에요저!!!
[진이]
내암호닉빠졋어요ㅠㅠㅠㅠ제발추가해줘요
앞으로 비회원이지만 더 빨리올게요ㅠㅠㅠ
힝 ㅠㅠㅠ나너무섭섭할라구래요 ㅠㅠ
누가 일억씨한테 소문좀내줘요ㅠㅠㅠ
내암호닉빠졋다구ㅠㅠㅠㅠㅠㅠㅠ
엉엉ㅇ어어어어ㅓ엉

4년 전
독자33
랴니 선댓
4년 전
독자69
오늘꺼 진짜 넘 재밌네용,,진짜 사내연애 느낌 ㅜㅜ 그나저나 김대리님이랑 조주임님 이런 계기로 친해지다니..! 상상도 못한 전개 ㄴ0ㄱ
4년 전
독자34
포로리에요!!
김대리님이랑 보아언니 ㅁㅡ모야모야 이분위기 그대로 쭉 이어서 잘 됐으면 좋겠어요!! 회사에서 숨바꼭질도 귀엽고ㅠㅠㅠ̑̈ 구냥 다 귀여워요 귀.여.워☺️

4년 전
독자35
유니아 선댓이욤!
4년 전
독자47
선댓 남겨놓고 씻고 본다고 한참걸렸구만여ㅠㅠ이제 김대리님 시동 건다 부릉부릉 후~!
4년 전
독자36
로진입니다 오늘 이렇게 일찍온줄 모르구 한참... 늦어버렸네요....^ㄴ^ 평부장님 점점 귀여워져서 어떡하지... 그리고 조주임님이랑 김대리님도 잘될 기미가 보이니까 더 좋은것ㅎㅅ
4년 전
독자37
투답탁입니당
볼톡톡이라니 볼톡톡이라니!! 완전 설레ㅜㅜㅠㅠ
현실엔 평부장 없냐구요ㅜㅜㅜ
완전 쏘오오오오스윗하쟈나ㅜㅜ

4년 전
독자38
꼬꼬예요! 뭔가 김대리님이랑 조주임님이랑 잘될거같고 막 저만 그런가요 ㅎㅎ
4년 전
독자39
[해맑갱] 오호 김대리 뭐야~? 조주임님한테 농담까짛ㅎㅎㅎㅎㅎㅎㅎ 내일도 와주세여 1억님ㅠㅠㅠㅠ
4년 전
독자40
읽찍와즈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내일도 읽찍오시나요??하ㅏ하하ㅏㅎㅎㅎㅎ
근데 태평부장님 너무 쓰윗한듯 ㅎ하하하

4년 전
독자42
보로봉봉) 와..오늘 귀엽고 설레고 다하네여!!
4년 전
독자43
김말이
오늘 일찍오셨네여ㅠㅠㅠ 댓글빨리 달고 싶었는데ㅠㅠㅠ 태평씨 20년짱친과 만남이라니.. 이제 결혼만 남았네요?ㅎ
담화 기대할게요!!

4년 전
독자44
오늘// 잠긴사무실안에서 무었을 상상한 나...
일억님 사랑해요

4년 전
독자45
세이렌 왔어요오!!
태평부장님 점점 귀여움이 폭발하는데 너무 좋고요♡ 볼톡톡 무슨일이냐구,,, 설렘사로 깨꼬닥
김대리님이랑 조주임님 앞으로 잘될 신호가 보이는건 저뿐일까요?ㅎㅎ 둘이 친해지고 꼭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성록님이랑 은우랑의 티키타카도 엄청 기대돼요!! ㅋㅋ
일억님 제 바람인데요,,,, 술 취해서 애교부리는 평부장님을 보고싶습니다 정말....
일억 작가님 당신 정말 내 사랑이야♥️🥰

4년 전
독자48
전하!!!!!! 연어초밥 출석입니다!!!!! 태평씨 진짜 스윗하네요ㅠㅠ 저도 나중에 취직하면 저런 젊고 잘생긴 부장님 한 분 정도는 계시겠죠...? 그리고 정현 보아 드디어 럽라 가나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4년 전
독자49
쫑쫑쪼예욤!!!! 오늘도 부장님은 서윗하시군요ㅎㅎㅎㅎ내일 오신다구요?????내일 오시는걸로 알고있겠습니다아아악!!!!!
4년 전
비회원96.221
댕댕이입니다 [email protected]
부장님의 스윗함ㅎㅎㅎ 볼톡톡ㅎㅎㅎ

4년 전
독자50
찜니에여 ㅋㅋㅋㅋㅋㅋ은우 부장실 문잠구는거 왤케 귀엽딩ㅋㅋㅋ 부쟝님은 섹시하구 미쳐벌여~~~~
4년 전
독자51
근데 서브커플 드디어 진전있나요 에헤헿
4년 전
비회원142.29
[두식이] 부장님은 진짜 말해 뭐해유........
드디어 김대리님과 조주임님 친해지는 건 가유 ~~~

4년 전
비회원203.47
리소에요오오ㆍ오오!!!!!!!!!!!!!! 오늘화는 얻은게!!건진게!!!많아요오오ㆍ오ㆍ우오ㆍ오!!!!! ㅎㅎ 아니...일단 뭐부터말해야할까요 삐진평부장당신도 사랑한다말하고싶어.. ㄲㅋ슬슬마놓고편하게대하는평부장님 너무좋고....지대리님 츤데레ㅜㅜㅡ 귀엽.. 어이없는할아범이었지만 그덕에 김대리하트조주임님 성사되는것인가여!!!!!!!! 드디어드디어!! 꺄올!!!! 넘좋숨다... 카메오로또출연한성록님!!! 20년친구니까 평부장님에대해 하나도남김없이 은우에게알려주는거겠죠?ㅎㅎ 다음화가벌써기대됩니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4년 전
독자52
김대리랑 보아언니랑 진전이 있는건가요??!!! 까야아아 좋아요좋아
4년 전
독자53
복숭아완댜님이에오 아악 드디어 김대리조주임 이어지나요 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4
크르렁 : 친구 만나고 난 뒤가 제일 재미있는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5
따흑!!!!!!!!! 좋은 글이었다!!!!!!!!’ 좋은 꿈꾸겠다!!!!!!! 태평드루와ㅜㅜㅠ 내꿈으로 접속해봐요..
4년 전
독자57
오늘도 완전 재미있다규!!!!!!
내일 못오면...... 흐헝 ㅜㅜㅜㅜㅜㅜ
넘 슬픈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빤니 써줘영 !!!!!!!
목빠지게 기다립!!

4년 전
독자58
루나틱이에욤 와.... 작가님 엄청 일찍 오셨네요 ... 이렇게 일찍 오시면 어떡해요ㅠㅠ 설레게히힛 내일 안오셔도 되욤 우헤헣 오늘 글 징짜 사무실 태평씨는 옳았습니다ㅠㅠ
4년 전
독자59
누리달) 어멈머 ㅋㅋㅋ 김대리님 박력 폭퐐 이 계기로 조보아님과 좀 가까워 지는 건가요~~~? 넘나 기대됩니당 그리고 부장님이랑 여주 잘 얘기 마무리 되서 다행이네여 ㅠ 걱정했는데 서운한 점 말하고 토로하니 마음을 알게 되니까 더 편해지는가 봅니다 이제 싸우지 말고 알콩달콩 계속 쭉쭉 가야져 키킼
4년 전
독자60
디디미입니다 헉 조주임님이랑 김대리님 !!!!! 저녁 둘이 .!.!..!.!.!.!.!!.?.?????????
4년 전
독자61
아연 왔습니다!!드디어 조주임님과 김대리님도 시작이신가요!!!오늘도 부장님은 너무 멋있어요ㅠㅠ
4년 전
독자62
겨울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매일매일 글이 쏟아지죠? 천재인게 분명하셔유

4년 전
비회원225.94
뿡빵이에여 얼른 조주임이랑 김대리도 사겨~~!!
4년 전
독자63
장미02입니다! 이 회사.. 모하는 회사인가요..?ㅋㅋㅋㅋㅋ회사에서 숨바꼭질도 하구 ~데이트도 하구~ 완전 제 꿈의 직장이예요!!!!
4년 전
독자64
계란찜이용
허억 김대리님이 드디어 드디어.. ㅠㅜㅠ안튕겼다..ㅠㅠㅠㅠ 아악 부장님 귀여워..ㅠㅠ 인사팀도 진짜 재밌겠네욬ㅋㅋㄱㅋㅋㅋㅋㅋㅋ 드디어..드디어..! 드디어? 은우랑 부장님친구 만났너욬ㅋㅋㅋ기대되요!!!

4년 전
독자65
별림이애오 희희

이제 조주임 님과 김댈님... 뚜룻뚜 하시는 건가요 너무 좋아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 성록 님... 도 나오시는 건 너무 좋잖어용 ㅠㅠㅠㅠ 다음 편 올른 써주세야 기대하고 있을게요 일억스 알랍.

4년 전
독자66
예구마입니다 내일 못 오시더라고 괜찮습니다 푹 쉬고 오세요 그치만 오면 더 좋겠습니다 하하하하
4년 전
비회원73.222
킹감자)유후 부장님 애교보고싶습니당ㅎㅎ
오늘도넘나리몰입감짱입니당👍

4년 전
독자67
민트지) 어머ㅓ어머엄멈머!!!!! 드디어 김대리님과 조주임니ㅁ이 가까워지는 건가요~~~~ 오늘도 삐지는 평부장님 너무 사랑스럽구ㅠㅠㅠㅠ 하부장님이랑 두준님 넘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성록님도 만났으니까 과거의 귀여운 평부장님 얘기 들을 수 있는건가요ㅠㅠㅠ 행 복 . . .❤️
4년 전
독자68
도마도) 꺅 드디어 조주임님 꽃길인가여!!!이 글 읽을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주들이 당하고 슬퍼하는게 아니라 뭘 하든 솔직하고 당차서 너무 사이다에여 꺅
그나저나 어늘도 인간극장 급 엔딩인데여~~|기대가 됩니다

4년 전
독자70
[린린]예요!
태평씨가 질투하는것도 귀엽고 은우가 드디어 태평의친구 성록님이랑 만나네요!!! 오늘도 잘읽고 가요!!

4년 전
독자71
팔렐레에용💙 뭔가 김대리님 조주임한테 호감가질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 ( ͡° ͜ʖ ͡°)( ͡° ͜ʖ ͡°)
4년 전
독자72
룰루입니당 아닠ㅋㅋㅋㅋ하부장이랑 선호님이랑 두준님 매력쩔엌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두번째커플 탄생 예고입니까아아아 너무 기대되자나여 요거요거
4년 전
독자73
헿ㅎㅎ빵아미 지금까지 3번을 다시 봤어요ㅠㅠㅠ뽀뽀해달래ㅠㅠ큭
4년 전
독자74
세상에 빨리 김대리랑 보아님 이어주세요~!~!~!~!~!~!~! 자까님 항상 서브도 설레게 만들어주시는 것이 아주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75
오모// 대박이야..
4년 전
독자76
서브커플도 잘되가는것같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253.150
헬로키티 와써요ㅠㅠㅠ 오늘도 부장님과 즐데~~^*^❤️정말 사랑스러운 둘이네욥 보아씨랑 정현씨의 관계가 발전하길 ㅠㅠ!! 잘 봤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4년 전
독자77
쏠링이에요 ~~~~~ !
처음엔 부장님 보고 설레서 왔는데 이젠 김대리님도 설레버리네요 .. 설렘이 두배 행보쿠 !!

4년 전
비회원14.7
피르릌 ) 정현씨 보아씨 좋게 가는건가요 ~~ ㅠㅠ 행벅합니당
4년 전
독자79
부장님 너무 스윗 ,,, 드뎌 20년지기 친구도 보고 다음화 기다릴게용~~
4년 전
독자80
나나뽀에오

오늘도 잠자기 전 설레는 맘으류 읽었어요! 넘무 쪼앙⊂(・﹏・⊂)
내일은 또 뮤슨 이야기가 나올까 궁금하네오!
오늘도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4년 전
독자81
부장님 쏘 스윗ㅠㅠ 드뎌 김대리와 조쥠의 사랑이?! 싹 트는?! 꺄아아아///
4년 전
비회원169.162
쫄랑이에오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너무 재밌어여ㅜㅜ큐큐드라마같아 진짴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83
작가님 ㅠㅠㅠ완두콩이에요 💕
오늘도 너무 설레서 죽어버리고싶네요 하하
정현 보아님도 뭔가 잘 될 느낌이 나요 ㅠㅠㅠ너무 좋아요 드디어 ❗😚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일억이님 🤤❤

4년 전
독자84
급식체 입니다
아니 두준씨 넘 웃긴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아니라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정현씨는 보아씨 걱정해주는고야 ㅠㅠㅠ 잘 되쟈 ㅠ

4년 전
독자85
[천혜] 정말 ㅋㅋㅋㅋ 부장님 찾으면서 사극 한 편 찍으시는 하부장님이나 점심시간에 숨바꼭질하는 사원들이나 팀 분위기는 정말 즐기면서 일할 수 있게 좋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요즘 이대리님이 조용하셔서 좋기는 한데 또 뭔가 불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걸 계기로 김대리님이랑 보아 언니 관계에 발전이 있을까요? 하물며 친구가 되기라도 한다거나... 갈수록 흥미진진 재밌어요 ㅎㅎㅎ 부장님이랑 친구 성록님이랑은 또 무슨 얘기가 오고갈지 얼마나 웃게 될지 기다려집니당 ㅎㅎㅎ
4년 전
독자86
와우 드뎌 서프컵 멀쩡하게 밥 먹나요~~~~~예전같은 어색함없이 멀쩡하게 드디어 밥먹나요~~~~기대기대 기대가 됩니당
4년 전
독자87
[뾰로롱]이에오 >___<
아니 부장님 능글맞아졌어욬ㅋ큐ㅠㅠㅠ 그리고 김대리랑 조주임님 이렇게까지 사이가 발전하다니!! 빨리 더더 발전햤으면 ㅋ큐ㅠㅠ 더더 기대된다구여!!!
오늘도 잘 읽고 갑ㄴㅣ당 총총😆💗

4년 전
독자88
설렘주의) 오늘은... 늦게 봤지만.... 부장님의 질투 넘나 좋은 것❤️❤️❤️❤️
4년 전
비회원235.23
샬뀨임다!! 와 드디어 김대리님과 보아온니의 첫 데이뚜우우~~ 근데 자까님 오늘 오실꺼져....???
4년 전
독자89
여름겨울이에여! 이거 보면서 대리설렘하고있어요ㅠㅠㅠㅠ기분좋아지는 글이에요!!
4년 전
독자90
[용구]에여 작가님...세상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여 정말 인사팀 숨바꼭질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선호씌 표정짤 너무 적절하고 심지어 두준잌ㅋㅋㅋㅋ
아이,별거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화 정말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요ㅜㅜ
진짜 즐거워 보여서 인사팀에 있는 여주도 보고시ㅠㅍ....죄송해여..핳
지대리님도 은우한테 주먹으로 정수리를 치신 것뿐인데 이렇게 설레야하는 일일까여..
하지만 너무 설레는ㄷㄱ....
아니 그리고 김대리님 드디어 이제 조주임님한테도 장난 섞인 저런 말ㅜㅠㅠㅜ퓨ㅜㅠ
이제 두분도 행쇼할 일만 남은 건가요!?ㅜㅠㅠㅠㅠㅠㅠ
게다가 2시간이나 기다린 성록씌와 보고 놀라 부장님 꼭 붙잡은 은우ㅠㅠㅠㅠㅠ정말 다 발리고 설렙니다..
정말 하루하루 작가님 글 덕분에 너무 행복하잖아요 감사해여..♥

4년 전
독자92
헤이맨/ 드디어 김대리님과 조주임님 이어지는건가요!!
4년 전
독자93
그냥 평부장이랑 결혼할래욥
4년 전
독자94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ㅠㅠㅠ
4년 전
독자95
종구몽구에요! 애교부리는 태평부장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상상만 해도 귀여워서 기절이에요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96
굽네바사삭이에요!!! 하 ㅋ.. 아니 진짜 부장님 스윗... 뭔가 모르게 귀엽구 스윗하구 혼자 다하시네.. 아침에 비몽사몽 읽고 한 번 더 읽는데도 설레고 그러네여 허허
4년 전
비회원111.154
로즈마리) 이런 뒷북... 죄송해여 ㅠㅠ 오우 근데 조주임님이랑 김대리님이랑 이제 좀 가까워지는 느낌~~ 곧 이어질 느낌~~ 넘 좋아여 💕💕
4년 전
독자98
오 성록씨 부장님도 20년친구!! 이러면 성록씨가 과거 이야기 해주는건가..??!! 평부장님 애교 보고 싶어요!!
4년 전
독자99
쵝오....부장님 쵝오ㅠㅠㅠㅠ 김대리랑 조주임도 행쇼되서 넘나 행복해요,,❤️❤️
4년 전
독자100
김대리 뭐야~~부장님 진짜 애교보고 싶어요오유유오유은우는 진짜 너무 기여운거 아니에요ㅠㅜ
4년 전
독자101
피곤해서 ㅠㅠ 이걸 이제야 보네요. ㅜ
4년 전
독자102
저 퍈픽 ..? 첨 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짱짱
4년 전
독자103
끼리끼리 어울린다던데 그 곳에 끼이고싶다...
4년 전
독자104
우왕 드디어 보아님이랑 정현님 접점이 ㅎㅎㅎ다행이다 잘어울려 빨리 이어졌으면 좋게따
4년 전
독자105
행복해요...❤️
3년 전
독자106
하 ㅠㅠㅠㅠ 정주행중인데 다시봐도 재밌어욮 작가님은 국가 보물로 설정해야함미당.,,,,, 대박최고 부장님 능글맞은거 왜이리 귀엽ㄷ져ㅠㅠㅠㅠ 왜 우리회사엔 평부장없어...??
3년 전
독자107
아ㅠㅠㅠㅠ이제 김대리님과 조주임님 러브러브 가는건가요...?두근두근...평부장님 눈 가려주는거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108
김대리님이랑 조주임님도 드디어 잘되는건가요?!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
3년 전
독자109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3년 전
독자110
우와우 정현보아 드디어 잘되나요ㅠㅠㅜㅠㅠ젭알 엉엉
3년 전
독자111
헐 김대리님이랑 조주임님 잘 되는건가요??!!
3년 전
독자112
오늘도 그는 섹시했습니다...!저 진짜 으른남자미 못 잃어ㅠㅠ사무실에서 문 잠그고 둘이서만 있고 그러고 말이얗ㅎㅎㅎ조주임이랑 김대리도 잘 됐으면 넘나 좋겠네영❤️
3년 전
독자113
친구들이 다 잘생기고.. 키크고...
3년 전
독자114
드뎌 보아언니랑 김대리 잘되는것인가여,,,,,!!
3년 전
독자115
크으 완벽하네여 ㅜㅜㅜㅜ 구ㅏ여워ㅜㅠㅠㅠ 볼톡톡쓰 헝
3년 전
독자116
우왕 이제 김대리님이랑 조주임님 잘 되는 건가?ㅎㅎ
3년 전
독자117
앗 드디어 김대리랑 알콩달콩쓰-??? 장난도 쳤는데-????
3년 전
독자119
오 조주임님이랑 김대리님도 드디어 진전이 생겼네요!!
3년 전
독자120
우히헤익 기야웡 ㅎㅎㅎㅎㅎㅎ눈가리는거봐 진ㅁ자 짱친이넼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121
신성록님 과연 어떨지 굉장히 궁금해여 ㅎㅎ
3년 전
독자122
김대리 모야.. 김대리 모야!!!!!!!
3년 전
독자123
김대리님..드디어 조주임님께...!!
3년 전
독자124
드뎌.... 럽럽라인.... 아 저 진짜 한편만 더 보고 잘게요..... 진짜루...
3년 전
독자125
김대리.....꼭 조주임과 연결해주세요!!!!!!!!! 아니 근데 ㅠㅠㅠㅠㅠ 김대리 너무해 왜 은우한테만 무장해제야... 조주임 마음 아프게ㅠㅠㅠ
3년 전
독자126
ㄷㅡ뎌 김대리님 보아님과 뭔가 생기나요~~????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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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03.02 05:08
엑소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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