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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빵 전체글ll조회 1490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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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Down 31

부제: 칭찬










#짜란다_짜란다_짜란다



사무팀이 난리가 났다.
이유는 사장님의 홍보팀 채용 공고 때문이었다.
드디어 우리가 홍보 안 해도 돼...
너무 행복해...






"이제 좀 살맛난다. 그동안 나 하도 신경 썼더니 피부 건조해진 거 봐."




[세븐틴] Touch Down 31 | 인스티즈

"이제 좀 살맛난다. 그동안 나 하도 신경 썼더니 피부 건조해진 거 봐."




[세븐틴] Touch Down 31 | 인스티즈

"이제 좀 살맛난다. 그동안 나 하도 신경 썼더니 피부 건조해진 거 봐."




[세븐틴] Touch Down 31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뭐야 그냥 도자기 빚어놨네. 나도 봐. 이거, 이거 뾰루지라고."






"뭐래, 볼펜가지고 놀다가 찔려놓고."







원우씨와 지훈씨는 서로 웃고 있지만
이를 부득 갈고 있다.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준휘씨가
웃으며 말했다.







[세븐틴] Touch Down 31 | 인스티즈

"뭐래, 볼펜가지고 놀다가 찔려놓고."







원우씨와 지훈씨는 서로 웃고 있지만
이를 부득 갈고 있다.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준휘씨가
웃으며 말했다.







[세븐틴] Touch Down 31 | 인스티즈

"뭐래, 볼펜가지고 놀다가 찔려놓고."







원우씨와 지훈씨는 서로 웃고 있지만
이를 부득 갈고 있다.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준휘씨가
웃으며 말했다.







[세븐틴] Touch Down 31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그만 싸우고, 일단 즐기자."





"그래 문준휘 긍정 따라가야지. 좋은 게 좋은 거야. 우린 우리 할 일이나 열심히 하자."






그제야 각자 자기 자리로 흩어졌다.
아, 홍보팀 새로 뽑으면 드디어 위층에 세입자 생기는 건가.






"홍보팀은 그럼 3층 쓰나요?"



[세븐틴] Touch Down 31 | 인스티즈

"그래 문준휘 긍정 따라가야지. 좋은 게 좋은 거야. 우린 우리 할 일이나 열심히 하자."






그제야 각자 자기 자리로 흩어졌다.
아, 홍보팀 새로 뽑으면 드디어 위층에 세입자 생기는 건가.






"홍보팀은 그럼 3층 쓰나요?"



[세븐틴] Touch Down 31 | 인스티즈

"그래 문준휘 긍정 따라가야지. 좋은 게 좋은 거야. 우린 우리 할 일이나 열심히 하자."






그제야 각자 자기 자리로 흩어졌다.
아, 홍보팀 새로 뽑으면 드디어 위층에 세입자 생기는 건가.






"홍보팀은 그럼 3층 쓰나요?"



[세븐틴] Touch Down 31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층간소음이 벌써 불편해, 호두야? 그럼 4층으로 올릴까? 말만해. 건의는 찬이가 진짜 잘해."



"맞아. 나 건의는 잘하는데 누구 먼저 할지 몰라. 다들 조심해."






갑이 나타났다며 두 손을 든 지훈씨가
그제야 일에 집중했다.







#야근을_해도_좋아




야근을 하는데 기분이 좋다니,
이건 필히 홍보팀이 생긴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어유 일이 많아도 행복하네. 사람이 여유로워 져."





"야근 수당도 받고 얼마나 좋아."





"그럼, 그럼. 이렇게 야식도 먹고 좋지."






불과 며칠 전에 야근하기 싫다며 
인중에 볼펜 끼워놓던 분들 맞나요...?








#꿈#시험_싫어



작은 웅덩이였다.
다만 무지하게 깊었다.
깊은 물속은 조명을 킨 듯 밝게 빛났고
색색의 산호들 사이로
작은 물고기 들이 떼를 지어 다녔다.


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으나 무서웠다.
너무 깊어...






"정한씨, 뭐, 울타리라던가...?"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무 울타리가 
웅덩이 주변으로 생겼다.
와, 역시...


그제야 나는 그 곁으로 가서
안을 자세히 보았다.
예쁘다.
이런 건 안전할 때 봐야 더 예쁘지.

한참을 구경하고 있으려니 정한씨가
'00야~' 하며 날 불렀다.

내 이름으로 부를 사람은 아닌데...
저번에 정한씨가 했던 말이 문득 생각났다.
자기가 이상한 짓을 하면 인형을 달라던.






"정한씨, 저 인형 하나만 만들어 주세요."






나의 말에 정한씨가 아주 해맑게 웃으며
코뿔소 인형을 만들어 건네주었다.
그때 그 코뿔소였다.






"아주 잘했어! 바로 그거야! 통과!"






"뭐야, 시험 같은 거예요?"







"응. 앞으로 이런 저런 연습을 할 거야. 꿈속은 감각이 무뎌져서 잘 알고 있던 것도 잊어먹거든. 호두는 잘 할 수 있지?"





"요즘 들어 왜 이렇게 불안해하세요?"





"그런 거 아니야. 자 호두야, 오늘부턴 숫자 말고 사람을 기억해보자. 내가 보여주는 사람의 인상착의를 하나도 빠짐없이 외워서 깨면 나한테 문자 보내."








말 돌리네.
대체 뭐 때문인지, 내일 붙잡고 물어봐야겠어.










***


다음편부터는 회사의 비밀을
확확 풀어나가 보도록 하죠!!!!


오늘 꿈 속 깊은 웅덩이는
실제 제 꿈속에 나왔던 곳입니다.
되게 예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0^/




암호닉입니다!


워후, 유한성, 세봉봉이, 한콩, 오솔, 뿌랑둥이, 쿠조, 후아유, 팽이팽이, 당근먹는꿀벌,
문홀리, 뽀집사, 호시탐탐, 나나, 뾰짝, 소매자락, 아몬드봉봉, 메뚝, 코코몽, 이슬, 
지도리, 도도, 숮아, 뿌이뿌이뿌, 白日夢, 시옷, 하늘빛, 필소,뽀삐, 1996, 쫑쫑, 완두콩
설렘세, 좌우징, 밍구리, 안개, 보보, 소보루, 권햄찌, 보우사우, 눈누, 0917,
뿌옐뿌옐, 지단, 뀨사랑, 사미, 열일곱, 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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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빵
안녕하세요~~~ 좋은 목요일 밤입니다^0^/
4년 전
독자1
ㅅㄷ 뿌랑둥이입니다
4년 전
소세지빵
뿌랑둥이님 안녕하세요! 매우 빠르시네요!
4년 전
독자4
작가님의 글만 목 빠지게 기다리는 인간입니다(주접)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 작가님께서 매우 부담스러워 하시겠죠...😜 와 드디어 홍보팀이!! 해야할 일이 조금은 줄어들었네요ㅋㅋㅋㅋ 준휘의 긍정 마인드 아주 나이스 하네여.. 배워야 하는데.. 요즘 매우 비관적으로 살아가는 중이라... 흑 찬이야 이참에 나 좀 건의해줘 ... 찬이의 열정을 본받을 수 있게... 찬이 열정을 본받으려면 옆에서 배워야겠지? ☺️ (작가님:🐶수작 부리지 마^^) 그나저나 여주 기억력 좋네요.. 전 정한이 얼굴만 보면 다 잊혀질 텐데... 그걸 기억해내고 인형 만들어달라니... 리스펙... 와 이제 슬슬 회사의 정체가 드러나는 건가요🤭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당>< 제 댓글 정말 두서없고 근본 없네요... 새삼 쓰면서 느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소세지빵
헤ㅔㅎㅎ 제가 근본없는 욕쟁이 작가라서 그런 걸 거예요. 원래 닮는다잖아요..(먼산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준휘의 마인드를 닮아야 하는데 가끔 욱해서... 차라리 모든 걸 해탈하는 게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0^/ 오늘 찬이 너무 귀엽지 않아요? 이번 편 찬이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4년 전
독자7
찬이는 365일 24/7 매일 귀엽잖아요 (엄근진) 진짜 작가님 글 짤과 대사의 싱크가 쩔어서 그 맛으로 보게 돼요... 제가 작가님 글로 최애에 찬이가 들어갔어요...아주 큰 공을 세워주셨습니다...🙇🏻‍♀️
4년 전
독자2
안녕하세요 작가님~~~! 혹시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괴기동에서 또벼링으로 암호닉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서도 [또벼링]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거 뜨자마자 너무 좋아서 육성으로 소리 질렀어요ㅠㅠ 왜냐면 오늘 새벽에 저 이거 정주행 하다가 잠 들었거든요ㅠㅠㅠㅠ 너무 좋아 진짜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정한이가 대체 뭘 숨기고 있는 건지 저도 보면서 불안해 죽겠어요... 작가님께서 터치다운에서 나오는 정한이 특유의 위태로운? 그런 분위기가 좋다고 하셨는데 저도 너무 좋아요... 정한이가 여주 시험해보고 이제부터 사람도 기억해보자고 하는 거 뭔가 너무 불안해요 갑자기 훅 떠날 것만 같아ㅠㅠㅠㅠㅠ 뭘까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고 갑니다ㅠㅠ!!

4년 전
소세지빵
꺄아 또벼링님 이 글에서도 뵈니 더 좋네요! 마냥 밝은 아이들의 내면에 숨어져 있는 위태로움! 전 그게 너무 좋아요8ㅁ8 그래서 터치다운 속 정한이의 위태로움이 더더 좋은 거 같습니다8ㅁ8 괴기동 속 마녀같은 캐릭터죠! 뭐, 완전히 같진 않지만..?ㅎㅎㅎ 아무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쓸 수 있을 것 같네요^0^/
4년 전
독자3
ㅠㅠ 맞아요... 밝은 데 중간중간 나오는 그 위태로움... 여주도 알고 있지만 속아 넘어가 주네요ㅜㅠ 대체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건지ㅠㅠㅠ 저는 작가님 글에만 존재하는 이 세계관이 정말 너무 좋아요,,,, 어떻게 이렇게 글을 쓰실 수 있는지 진짜 감탄만 나올 뿐.... 괴기동 읽으면서도 정말 내내 감탄했거든요 정말 저의 작은 소망이지만 소장본으로 나온다면 정말 바로 사고 싶을 정도로,,,,, 그냥 작가님께서 떠나지 않고 영원히 글 써주셨으면 하는 그런 작은 바램입니더ㅜㅜ 소장본 존. 버 합니다(소근소근)
4년 전
소세지빵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정말 감사합니다. 그저 글 쓰는게 좋을 뿐인 평범한 사람인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감동적이네요8ㅁ8 앞으로 절대 연중 없이 제가 뭐... 107살이 되는 그 날까지 연재해보도록 하죠. 그때까지 또벼링님 있으세야 돼요. 우리 만수무강합니닼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그거... 버티지 말아요... 내가... 그런 거 잘 몰라... 아무튼... 그렇습니다...8ㅁ8
4년 전
독자5
아... 안돼.... 버틸래.... 버틸래요 저...... 당연하죠!!!!!! 107때 까지 써주기로 약속하신 겁니다ㅠㅠ 저 원래 길게 살고 싶지 않았지만 작가님 때문에 장수할 듯ㅠㅠㅠㅠㅠㅠㅠ 같이 만수무강해요....💜
4년 전
소세지빵
5에게
아냐... 버티지 마요... 일단, 버티지 마요...8ㅁ8 우선은 같이 오래오래 살고봅시다 우리! 나아아중엔 아이들도 나이가 들었을 테니 그땐 그 나이에 맞는 글을 쓰고 있겠죠? 우와 생각해보니 정말 먼 미래겠네요. 그때까지 우리 무병장수하는 걸로!!^0^/

4년 전
독자6
소세지빵에게
좋아요 좋아ㅠㅠㅠㅠ 그때까지 꼭 글 써주시는 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진짜 소세지빵님 글.... 진짜 너무 좋아요 너무...(울컥)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4년 전
소세지빵
6에게
아잇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늦었는데 어여 자고 우리 다음에 또 봐요!!

4년 전
독자8
소세지빵에게
네!! 좋은 밤 되세요🌙🌙

4년 전
독자9
사미예요! 오늘도 평화로운 SVT네요^!^ 그리고 오늘도 변함없이 직원들은 잘생겼습니다🥰 호두 근무환경 너무 부럽네요 복받았어 아주ㅜㅜ 와중에 다음 화에서 드디어 회사의 비밀이 풀린다니 기대 만땅하고 보면 되는 부분인가요?ㅠㅠ 정한이가 호두에게 왜 자꾸 뭔가를 숨기려고 하는지 너무 궁금하거든요ㅠㅠ 그럼 다음 화에서 만나요! 기대 많이 하고 있어야겠어요☺️🥰
4년 전
독자10
이슬입니다앙 터치다운!! 너무 조아요 뭔가 불안해하는 정한이를 보니까 도대체 뭘 숨기고 있는건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항상 넘어가주던 호두도 이번엔 그냥 넘어갈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ㄴ걸요!? 터치다운을 보면 항상 정한이가 만드는 꿈을 직접 보고싶어져요 글 표현이 너무 예뻐서 궁금해요 호두가 보는 풍경이!!♡♡ 그걸 상상하는 재미도 있지요웅
4년 전
독자11
[뿜뿜이]로 암호닉 ㄱ신청하고싶은데 가능할까엽...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여주가 꿈에서 일?을 맡게 되는건가욤..오늘도 잘 읽고 갑니댜ㅎ
4년 전
독자12
아아아아안녕하세요 유한성입니다아아아!!!!!!! 힘차게 등장. 오늘은 평화롭네요! 유일하게 흔들리는 게 있다면 정한이의 말돌리기? 터치다운에서 가장 여유로운 캐릭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암만봐도 제일 수상하고 불안해보이는 정한이네요.. 아니 그나저나 저번부터 말 돌리기 천재야 하주 뭐만하면 자꾸 말을 돌려 이사람이 증말.. 다음편부턴 회사의 비밀이 나온다고 하니 정하니의 비밀이 나오기가 머지 않았다는 뜻으로 봐도 되는거겠쬬..? ㅎㅎ
4년 전
독자13
자까님 도도입니다아앙~!!!! 요즘 코로나때문에 반 강제적 집순이가 되어가고 있는데 터치다운 크으으ㅠㅠㅠㅠ
요즘 정한이가 많이 불안해보였는데 담주부터 풀린다니 아주 두근두근 항상 꿈에 대한 글표현이 너무 예뻐서 상상이 너무 잘된달까??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가유~

4년 전
독자14
뀨사랑입니다
뭔가 점점 정한이가 불안해 하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이제 점점 회사의 비밀이 밝혀지는 건가요???!! 너무 기대돼요!!

4년 전
독자15
혹시 지금도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불안해보여서 걱정인데 다음에 회사의 비밀이 밝혀진다니ㅜㅜㅡ 기대하고 기다려야겠어요 작가님 글 진짜 다 띵작들이에요ㅜㅜ

4년 전
소세지빵
넵! 당근이죠~!!! 그리고 띵작이라니 감사합니다8ㅁ8
4년 전
독자16
[ 유지니니]로 신청합니다♡
4년 전
독자17
아니 홍보팀의 유무에 따른 팀 분위기 너무 귀엽지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정한이가 갑자기 이름 불러서 순간 당황했는데 테스트였다니...도대체 뭘 준비하는 걸까요 애들은...다음 편 빨리 달려서 보러 가야겠아요!!!! 다음 편에서 봬요😘
4년 전
독자18
열일곱
드디어 회사의 비밀이..!
뭔지 대강 알 것 같지만 제가 작가님이 아니니 일단은 어서 다음화를 봐야만겠어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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