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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

w.1억




효섭이와 재욱이는 운동 때문에 수업을 빠진다. 턱을 괸 채로 열심히 수업을 하는 선생님을 바라보다가 고갤 돌려 옆을 보았다.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던 지수가 옆에서 자려고 하는 성재의 팔을 꼬집는다.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며 일어난 성재가 입모양으로 지수에게 미쳤냐고 하고, 지수는 또 성재의 팔을 꼬집고... 그럼 선생님은 그 둘을 부른다.


[이재욱]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_03 | 인스티즈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

w.1억




효섭이와 재욱이는 운동 때문에 수업을 빠진다. 턱을 괸 채로 열심히 수업을 하는 선생님을 바라보다가 고갤 돌려 옆을 보았다.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던 지수가 옆에서 자려고 하는 성재의 팔을 꼬집는다.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며 일어난 성재가 입모양으로 지수에게 미쳤냐고 하고, 지수는 또 성재의 팔을 꼬집고... 그럼 선생님은 그 둘을 부른다.


[이재욱]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_03 | 인스티즈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

w.1억




효섭이와 재욱이는 운동 때문에 수업을 빠진다. 턱을 괸 채로 열심히 수업을 하는 선생님을 바라보다가 고갤 돌려 옆을 보았다.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던 지수가 옆에서 자려고 하는 성재의 팔을 꼬집는다.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며 일어난 성재가 입모양으로 지수에게 미쳤냐고 하고, 지수는 또 성재의 팔을 꼬집고... 그럼 선생님은 그 둘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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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둘을 보며 웃고 있는 건 석우와 나다. 석우가 그 둘을 보다가 고개를 더 돌려 나를 보더니 살짝 웃고선 다시 앞을 본다.

얼마 지났을까 쉬는시간이 되었고, 지수가 기지개를 피며 말한다.


"강림아 오늘 끝나고 얘네 아지트 가자."


"아지트?"


"응. 얘네 맨날 학교 끝나면 아지트에서 빵이랑 라면 먹는대. 나도 간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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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아 오늘 끝나고 얘네 아지트 가자."


"아지트?"


"응. 얘네 맨날 학교 끝나면 아지트에서 빵이랑 라면 먹는대. 나도 간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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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아 오늘 끝나고 얘네 아지트 가자."


"아지트?"


"응. 얘네 맨날 학교 끝나면 아지트에서 빵이랑 라면 먹는대. 나도 간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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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언제 오라고 했냐. 그냥 있다고만 했지?"



둘은 또 투닥 투닥 거리고.. 석우는 그런 둘을 보며 또 웃는다. 그럼 난 석우에게 묻는다.



"아지트? 어디 건물이야?"


"그냥 별 거 없어. 사람이 별로 안 다니는 곳이긴 한데.. 다리 밑에 강가 있잖아. 거기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쉬기에 딱 좋더라."


"아~"


"바람도 선하게 불고.. 물 냄새도 좋고 해서 가끔 거기 가거든. 거기서 자다가 늦게 집에 들어간 적도 있고.. 근데 나는 공부 때문에 잘 안 가."


"아아.. 공부 때문에.."


"오늘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도 같이 가자."


"그래도 돼?"


"안 될 건 또 뭐야."


"그럼! 나도 오늘 가볼래!.. 재욱이가 나 싫어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긴한데.."


"이재욱? 걘 원래 그래. 싫어서 그런 거 아닐 텐데."


"정말?"


"응. 원래 싸가지 없기로 유명하잖아 ㅎㅎ."


"싸가지 ㅋㅋㅋㅋ."


"되게 좋아한다 너?"


"내가 언제...!!"



석우는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한다. 쉬는시간에도 잠깐 떠들 때 빼곤 볼펜을 놓지 않는다.

그런 석우를 뒤에서 바라보면서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야 근데 그거 알아?? 우리 동네에 폐가 있어."

"와 진짜? 가보고 싶다!!"


"나도 가보고 싶은데. 강림이랑 둘이서 가면 좀 무서워서 못 갔는데.. 나중에 갈래!?"


"야 난 좋지.. 언제 가지? 김석우 될 때 가면 좋은데.."


"석우..? 왜?"

"쟤 공부 벌레잖아. 공부 해야 돼서 우리랑 놀러 못 갈 때도 많아."


"아, 진짜?..."


"야야야 그럼 그럼! 오늘 끝나고 아지트 가서 애들끼리 날 정하자! 콜?"


"콜!!"


"한강림 콜!?!"




갑자기 내게 콜!? 하는 육성재에 나는 잘 모르지만 일단 '콜'이라 외친다. 

턱을 괸 채로 다른 생각을 해보았다. 이렇게 네명은 각자 성격이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친하지?



"어디가?"




갑자기 일어나는 석우에게 물었고, 너는 내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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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가보고 싶다!!"


"나도 가보고 싶은데. 강림이랑 둘이서 가면 좀 무서워서 못 갔는데.. 나중에 갈래!?"


"야 난 좋지.. 언제 가지? 김석우 될 때 가면 좋은데.."


"석우..? 왜?"

"쟤 공부 벌레잖아. 공부 해야 돼서 우리랑 놀러 못 갈 때도 많아."


"아, 진짜?..."


"야야야 그럼 그럼! 오늘 끝나고 아지트 가서 애들끼리 날 정하자! 콜?"


"콜!!"


"한강림 콜!?!"




갑자기 내게 콜!? 하는 육성재에 나는 잘 모르지만 일단 '콜'이라 외친다. 

턱을 괸 채로 다른 생각을 해보았다. 이렇게 네명은 각자 성격이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친하지?



"어디가?"




갑자기 일어나는 석우에게 물었고, 너는 내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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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가보고 싶다!!"


"나도 가보고 싶은데. 강림이랑 둘이서 가면 좀 무서워서 못 갔는데.. 나중에 갈래!?"


"야 난 좋지.. 언제 가지? 김석우 될 때 가면 좋은데.."


"석우..? 왜?"

"쟤 공부 벌레잖아. 공부 해야 돼서 우리랑 놀러 못 갈 때도 많아."


"아, 진짜?..."


"야야야 그럼 그럼! 오늘 끝나고 아지트 가서 애들끼리 날 정하자! 콜?"


"콜!!"


"한강림 콜!?!"




갑자기 내게 콜!? 하는 육성재에 나는 잘 모르지만 일단 '콜'이라 외친다. 

턱을 괸 채로 다른 생각을 해보았다. 이렇게 네명은 각자 성격이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친하지?



"어디가?"




갑자기 일어나는 석우에게 물었고, 너는 내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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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같이 갈래?"


"응!"
















"야야야야! 너 예전에 체육복 잃어버린 줄 알고 샀는데! 있다고 했었지!? 그래서 두개지!?"


"어..넵!"


"그럼 그거 하나만 줘봐라! 줘봐!!"


"아, 넵!!!!!!!! 갔다오겠습니다!! 형!!"



2학년 후배에게 체육복을 뜯는 효섭에 옆에서 축구공을 가지고 연습하던 재욱이 효섭에게 말한다.


"체육복은 왜."

"한강림 체육복 없다잖아. 그것도 엄청 억울하게 없어졌잖어."


"그걸 왜 네가 구해주는데."


"딱하잖아. 체육복 없어서 벌점까지 먹을 뻔 했다니까 걔??"


"벌점 먹은 거 아냐?"


"아니 진욱쌤이 장난친 거였어! 벌점 주지도 않았대."


"…그래?"


"그래!! 그래도! 이제 체육복 구했으니 뭐~ 흠흠."


"…."


"야야 패쓰."




재욱이 축구공을 효섭에게 넘겼고, 효섭이 공을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 재욱은 어쩐지 평소와 다르게 더 신나보이는 효섭에게 시선을 뗄 수 없다.

하다못해 콧노래까지 부르는 효섭에 재욱이 콧방귀를 뀐다.



"허..참나.. 미친새끼."
























학교가 끝나고, 청소를 할 때쯤에 효섭이가 교실로 들어왔다. 효섭이가 내게 다가와 웃기에, 나는 효섭이를 올려다보며 덩달아 웃어준다.



"잘 하고 왔어?"


"응. 야! 한강림! 선물."


"어... 체육복??"


"응. 아는 동생이 체육복 두개라고 해서! 근데 조금 클 수도 있긴 할텐데.. 어차피 1년 입는 거잖어."


"고마워!.. 안 그래도 사야 됐는데... 진짜 고마워!"


"이게 나야~~~"

"ㅋㅋ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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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나.. 미친새끼."
























학교가 끝나고, 청소를 할 때쯤에 효섭이가 교실로 들어왔다. 효섭이가 내게 다가와 웃기에, 나는 효섭이를 올려다보며 덩달아 웃어준다.



"잘 하고 왔어?"


"응. 야! 한강림! 선물."


"어... 체육복??"


"응. 아는 동생이 체육복 두개라고 해서! 근데 조금 클 수도 있긴 할텐데.. 어차피 1년 입는 거잖어."


"고마워!.. 안 그래도 사야 됐는데... 진짜 고마워!"


"이게 나야~~~"

"ㅋㅋ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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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나.. 미친새끼."
























학교가 끝나고, 청소를 할 때쯤에 효섭이가 교실로 들어왔다. 효섭이가 내게 다가와 웃기에, 나는 효섭이를 올려다보며 덩달아 웃어준다.



"잘 하고 왔어?"


"응. 야! 한강림! 선물."


"어... 체육복??"


"응. 아는 동생이 체육복 두개라고 해서! 근데 조금 클 수도 있긴 할텐데.. 어차피 1년 입는 거잖어."


"고마워!.. 안 그래도 사야 됐는데... 진짜 고마워!"


"이게 나야~~~"

"ㅋㅋ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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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오늘 아지트 가자! 김지수랑 한강림도 간대!"

"아 진짜? 거기 진짜 사람 별로 없는데. 너도 가면 좋아할 거야."




아, 정말? 하고 웃으면 안효섭이 고개를 마구 끄덕인다. 너네랑 갑자기 이렇게 친해지는 건 좋은데 말이야.



"…."


"야야야! 이재욱! 아지트 가자! 가자! 오랜만에 가자!! 얘네들도 다 간대!"


"얘네?"



얘네? 하고 인상을 쓴 채로 나와 지수를 번갈아보는 이재욱은 우리를 많이 불편해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그래.












"근데 김석우에다가 얘네 까지 같이 오니까 느낌 되게 이상하다?? 김석우도 엄청 오랜만에 오지않냐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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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김석우에다가 얘네 까지 같이 오니까 느낌 되게 이상하다?? 김석우도 엄청 오랜만에 오지않냐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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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김석우에다가 얘네 까지 같이 오니까 느낌 되게 이상하다?? 김석우도 엄청 오랜만에 오지않냐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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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방학 때도 잘 못 나왔으니까..."


"공부 좀 줄여~ 넌 공부 안 해도 1등 그냥 하잖아!?"


"공부를 안 하는데 어떻게 1등을 하냐?"


"너라면 뭔가 가능할 것 같았어. 아.. 근데 기분 되게 더럽네?? 안효섭이랑 이재욱은 축구 때문에 그렇다 쳐도! 나 빼고 다 공부 잘하네!!"


"너도 하면 잘 할 거야."


"안 해~내 인생에 공부란 구구단에서 멈췄어~ 야! 여기야! 도착했어!!!"




성재가 도착했다며 계단을 밟고 밑으로 내려가자, 곧 강가가 보인다. 물이 다 빠져서 발목까지도 오지 않을 물깊이였다.

그리고 돌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바닥이 있었다. 이 때 육성재가 가방에서 교과서를 꺼내 나와 지수에게 건네준다.ㄱ

그럼 우리는 교과서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앉는다.






강림이의 양 옆으로는 석우와 재욱이가 앉았고, 석우의 옆으론 효섭이 지수 성재가 있다.

바람이 선하게 불면 강림이의 머리칼이 움직이고, 강림이의 좋은 냄새가 재욱에게로 향한다.

그럼 재욱은 고갤 살짝 돌려 강림을 힐끔 본다.



"…."


"난 공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 안 오르던데. 어떻게 그렇게 항상 전교 1등을 유지해? 대단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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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공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 안 오르던데. 어떻게 그렇게 항상 전교 1등을 유지해? 대단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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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공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 안 오르던데. 어떻게 그렇게 항상 전교 1등을 유지해? 대단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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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침에 눈 뜨고 밤에 눈 감을 때까지 공부하면 되더라구."


"아아..어디 좋은 대학교를 가시려고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시나.?"


"왜? 너도 공부 열심히 해서 따라오려고?"


"네가 갈 수 있는 대학은.. 난 거들떠도 못 볼 것 같은데."


"왜 못 가냐? 너도 공부 잘 하면서."


"그러니까 말이다.. 한강림 너 사람 약올리냐? 전교 꼴등 앞에서 지금 엉??"

"너 전교 꼴등인 건 말 안 해도 다 알아."


"야이씨!!"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웃고 있고, 재욱도 살짝 웃으면 강림이 재욱을 힐끔 본다. 그래도 웃기는 웃네.. 하고 혼자 생각하던 강림이 재욱과 눈이 마주치면 강림이는 눈을 피하지 않고 웃는다.

재욱은 그런 강림에 당황이라도 한 듯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눈을 피한다.



"대회 있다면서? 지수랑 나랑 보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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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전교 꼴등인 건 말 안 해도 다 알아."


"야이씨!!"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웃고 있고, 재욱도 살짝 웃으면 강림이 재욱을 힐끔 본다. 그래도 웃기는 웃네.. 하고 혼자 생각하던 강림이 재욱과 눈이 마주치면 강림이는 눈을 피하지 않고 웃는다.

재욱은 그런 강림에 당황이라도 한 듯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눈을 피한다.



"대회 있다면서? 지수랑 나랑 보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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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전교 꼴등인 건 말 안 해도 다 알아."


"야이씨!!"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웃고 있고, 재욱도 살짝 웃으면 강림이 재욱을 힐끔 본다. 그래도 웃기는 웃네.. 하고 혼자 생각하던 강림이 재욱과 눈이 마주치면 강림이는 눈을 피하지 않고 웃는다.

재욱은 그런 강림에 당황이라도 한 듯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눈을 피한다.



"대회 있다면서? 지수랑 나랑 보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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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지."


"둘이 축구 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긴 하다 ㅎㅎ."


"기대 해도 좋을 걸?? 우리가 특히 다리가 쭉쭉 뻗어서!! 달리기도 빠르고~~ 크흠..."


"맞아. 너희는 어떻게 이렇게 키가 커?? 같이 다니는 애들끼리 다 큰 것도 신기하다."


"육성재도 큰 편인데 우리 옆에만 서면 되게 작아지는 거 알지."


"ㅋㅋㅋㅋ아."


"어허.. 가만히 있는데 시비를 거시겠다?"


"근데 솔직히 인정은 해. 너 여기서 제일 작아."



거기에 대고 또 효섭이가 '인정!'하면 지수와 효섭이가 하이파이브를 한다. 그럼 성재는 억울하다는 듯 말한다.



"진짜 나 빼고 다 팀 먹었다 이거지??"



효섭이가 벌러덩 뒤로 누워버리고, 성재도 누워버린다. 덩달아 석우도 누우면 지수와 강림도 누워보인다.

뒤늦게 이어폰을 꽂은 채로 재욱도 눕자 강림이 웃으며 말한다.



"그래도 좋다."


[이재욱]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_03 | 인스티즈

"내가 말했지 좋을 거라고."


"정말 좋아."


















성재가 잠에 드는 바람에 1시간은 더 있다가 집에 가게 되었다. 벌써 날이 어두워지려고 했고..



[이재욱]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_03 | 인스티즈

"근데 솔직히 인정은 해. 너 여기서 제일 작아."



거기에 대고 또 효섭이가 '인정!'하면 지수와 효섭이가 하이파이브를 한다. 그럼 성재는 억울하다는 듯 말한다.



"진짜 나 빼고 다 팀 먹었다 이거지??"



효섭이가 벌러덩 뒤로 누워버리고, 성재도 누워버린다. 덩달아 석우도 누우면 지수와 강림도 누워보인다.

뒤늦게 이어폰을 꽂은 채로 재욱도 눕자 강림이 웃으며 말한다.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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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했지 좋을 거라고."


"정말 좋아."


















성재가 잠에 드는 바람에 1시간은 더 있다가 집에 가게 되었다. 벌써 날이 어두워지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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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인정은 해. 너 여기서 제일 작아."



거기에 대고 또 효섭이가 '인정!'하면 지수와 효섭이가 하이파이브를 한다. 그럼 성재는 억울하다는 듯 말한다.



"진짜 나 빼고 다 팀 먹었다 이거지??"



효섭이가 벌러덩 뒤로 누워버리고, 성재도 누워버린다. 덩달아 석우도 누우면 지수와 강림도 누워보인다.

뒤늦게 이어폰을 꽂은 채로 재욱도 눕자 강림이 웃으며 말한다.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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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했지 좋을 거라고."


"정말 좋아."


















성재가 잠에 드는 바람에 1시간은 더 있다가 집에 가게 되었다. 벌써 날이 어두워지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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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육성재랑 석우랑 같은 방향! 효섭이 너는?"

"아, 나는 엄마가 마트에 좀 가자고 해서.. 저쪽으로 가야 돼."


"어허~ 그럼 재욱이는?"




재욱이가 턱짓으로 뒤를 가리켰고, 지수는 곧 화색이 돌며 말한다.



"그럼 강림이랑 같이 좀 가라!"


"…."



강림과 눈이 마주친 재욱.. 강림이 웃어보이면 재욱이 '그래, 그럼'하고 다른 곳을 본다.

그럼 빠이~ 하고 모두가 각자의 길로 가고 있었을까.. 강림이 '어?'하고 멈춰서면 재욱이 뭐냐는 듯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고..

강림이 재욱의 교복에 묻은 흙을 털어준다. 등을 손으로 막 털어주면 재욱은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살짝 피한다.


[이재욱]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_03 | 인스티즈

"집 어딘데."


"어... 나 근데 너랑 정반대야!..."


"뭐?"

"공원 있는 쪽인데..."


"…."


"너무 정반대지? 가려면 그냥 가도 돼!.."


"…."


"뭐 위험한 상황 오면 너 탓 하면 되니까."


"…가."


"ㅎㅎㅎ 농담인데..."




재욱이 귀찮다는 듯 턱짓으로 가라며 앞을 가리키면, 강림이 웃으며 앞장을 선다.

둘은 꽤나 어색했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걷는 재욱과, 주변을 둘러보며 걷는 강림.

뭐가 그렇게 좋은지 항상 웃고있는 강림이 이해가 안 가는지 재욱이 강림을 본다. 강림이 뒤돌아 재욱을 바라보며 또 웃자 재욱이 멈춰섰고..

강림도 멈춰서서 재욱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갑자기 내뱉는 말.




"혹시 나 싫어?"


"뭐?"




너무 갑자기 물어보자, 재욱은 조금은 당황한 듯 했다. 강림이는 재욱을 계속해서 웃으며 올려다보다 말한다.




"나 싫은 거야?"



많이 당황했다. 재욱은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조금은 고민을 하는 듯 하다. 이렇게 당황한 모습을 보는 건 또 처음이라 강림이 재욱을 보며 고개를 갸웃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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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야 돼?"


"어.. 아니? 그런 건 아닌데. 날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싫지도 않고."


"…."


"좋지도 않아."


"오 그럼 다행이다! 표정이 계속 안 좋길래! 나는 또 나 싫어하는 줄 알고.. 그럼 됐어!"


"…."


"아, 참! 너는 너 좋다는 애들도 많은데 왜 여자친구 안 사겨?"

"…."


"아니면 여자친구 마지막으로 사귄 게 언제야? 어..음.. 아니면 지금 설마 여자친구가 있는 건가?"


"…."


"…나 싫어하는 거 맞는 것 같은데. 대답도 안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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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림과 눈이 마주친 재욱.. 강림이 웃어보이면 재욱이 '그래, 그럼'하고 다른 곳을 본다.

그럼 빠이~ 하고 모두가 각자의 길로 가고 있었을까.. 강림이 '어?'하고 멈춰서면 재욱이 뭐냐는 듯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고..

강림이 재욱의 교복에 묻은 흙을 털어준다. 등을 손으로 막 털어주면 재욱은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살짝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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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어딘데."


"어... 나 근데 너랑 정반대야!..."


"뭐?"

"공원 있는 쪽인데..."


"…."


"너무 정반대지? 가려면 그냥 가도 돼!.."


"…."


"뭐 위험한 상황 오면 너 탓 하면 되니까."


"…가."


"ㅎㅎㅎ 농담인데..."




재욱이 귀찮다는 듯 턱짓으로 가라며 앞을 가리키면, 강림이 웃으며 앞장을 선다.

둘은 꽤나 어색했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걷는 재욱과, 주변을 둘러보며 걷는 강림.

뭐가 그렇게 좋은지 항상 웃고있는 강림이 이해가 안 가는지 재욱이 강림을 본다. 강림이 뒤돌아 재욱을 바라보며 또 웃자 재욱이 멈춰섰고..

강림도 멈춰서서 재욱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갑자기 내뱉는 말.




"혹시 나 싫어?"


"뭐?"




너무 갑자기 물어보자, 재욱은 조금은 당황한 듯 했다. 강림이는 재욱을 계속해서 웃으며 올려다보다 말한다.




"나 싫은 거야?"



많이 당황했다. 재욱은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조금은 고민을 하는 듯 하다. 이렇게 당황한 모습을 보는 건 또 처음이라 강림이 재욱을 보며 고개를 갸웃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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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야 돼?"


"어.. 아니? 그런 건 아닌데. 날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싫지도 않고."


"…."


"좋지도 않아."


"오 그럼 다행이다! 표정이 계속 안 좋길래! 나는 또 나 싫어하는 줄 알고.. 그럼 됐어!"


"…."


"아, 참! 너는 너 좋다는 애들도 많은데 왜 여자친구 안 사겨?"

"…."


"아니면 여자친구 마지막으로 사귄 게 언제야? 어..음.. 아니면 지금 설마 여자친구가 있는 건가?"


"…."


"…나 싫어하는 거 맞는 것 같은데. 대답도 안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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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림과 눈이 마주친 재욱.. 강림이 웃어보이면 재욱이 '그래, 그럼'하고 다른 곳을 본다.

그럼 빠이~ 하고 모두가 각자의 길로 가고 있었을까.. 강림이 '어?'하고 멈춰서면 재욱이 뭐냐는 듯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고..

강림이 재욱의 교복에 묻은 흙을 털어준다. 등을 손으로 막 털어주면 재욱은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살짝 피한다.


[이재욱]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_03 | 인스티즈

"집 어딘데."


"어... 나 근데 너랑 정반대야!..."


"뭐?"

"공원 있는 쪽인데..."


"…."


"너무 정반대지? 가려면 그냥 가도 돼!.."


"…."


"뭐 위험한 상황 오면 너 탓 하면 되니까."


"…가."


"ㅎㅎㅎ 농담인데..."




재욱이 귀찮다는 듯 턱짓으로 가라며 앞을 가리키면, 강림이 웃으며 앞장을 선다.

둘은 꽤나 어색했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걷는 재욱과, 주변을 둘러보며 걷는 강림.

뭐가 그렇게 좋은지 항상 웃고있는 강림이 이해가 안 가는지 재욱이 강림을 본다. 강림이 뒤돌아 재욱을 바라보며 또 웃자 재욱이 멈춰섰고..

강림도 멈춰서서 재욱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갑자기 내뱉는 말.




"혹시 나 싫어?"


"뭐?"




너무 갑자기 물어보자, 재욱은 조금은 당황한 듯 했다. 강림이는 재욱을 계속해서 웃으며 올려다보다 말한다.




"나 싫은 거야?"



많이 당황했다. 재욱은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조금은 고민을 하는 듯 하다. 이렇게 당황한 모습을 보는 건 또 처음이라 강림이 재욱을 보며 고개를 갸웃한다.



[이재욱]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_03 | 인스티즈

"싫어야 돼?"


"어.. 아니? 그런 건 아닌데. 날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싫지도 않고."


"…."


"좋지도 않아."


"오 그럼 다행이다! 표정이 계속 안 좋길래! 나는 또 나 싫어하는 줄 알고.. 그럼 됐어!"


"…."


"아, 참! 너는 너 좋다는 애들도 많은데 왜 여자친구 안 사겨?"

"…."


"아니면 여자친구 마지막으로 사귄 게 언제야? 어..음.. 아니면 지금 설마 여자친구가 있는 건가?"


"…."


"…나 싫어하는 거 맞는 것 같은데. 대답도 안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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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도 못 하게 혼자 떠들면서 뭘 싫어한다는 거야??"


"아, 그런 거야??그럼 대답해줘!"


"몰라."


"허얼... 바보."


"바보??"


"뭘 모르냐? 네가 알지."


"…허."


"여기가 우리집이야! 데려다줘서 고마워!"


"…."


"조심히 가! 내일 보자! 데려다줬으니까 내가 내일 빵 사줄게!"


"됐어."


"…치. 잘가."


















"야 그럼 내일 보자~~ 간다~~~"




성재가 손을 훠이 저으며 간다고 하자 지수가 가라며 덩달아 손을 흔들어준다.

그렇게 어색하게 석우와 남은 지수는 걸으면서 석우의 눈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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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치. 잘가."


















"야 그럼 내일 보자~~ 간다~~~"




성재가 손을 훠이 저으며 간다고 하자 지수가 가라며 덩달아 손을 흔들어준다.

그렇게 어색하게 석우와 남은 지수는 걸으면서 석우의 눈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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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치. 잘가."


















"야 그럼 내일 보자~~ 간다~~~"




성재가 손을 훠이 저으며 간다고 하자 지수가 가라며 덩달아 손을 흔들어준다.

그렇게 어색하게 석우와 남은 지수는 걸으면서 석우의 눈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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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근데 육성재랑은 어떻게 친해진 거야? 성격이 완전 정반대인데.."


"그런가... 육성재랑 안효섭이랑 성격이 비슷해서 뭐."


"그래도 안효섭이 더 낫지! 걔는 잘생기기라도 했잖아."


"육성재도 잘생기지않았어?"


"내 스타일 아닌데..."


"그래? 내가 여자였으면 반했을 것 같아."


"헐.... 말도 안 돼. "

"왜 말도 안 돼? ㅎ"


"그냥 뭔가 쌩뚱맞아서... 아! 너는 집이 어디야? 더 가야 돼?"


"방금 지나쳤는데.."


"아, 그래! 그럼 잘ㄱ.."


"괜찮아. 이왕 늦게 들어가는 거, 너 데려다주고 가지 뭐."


"…아, 그래도 돼?"


"응."



지수의 얼굴은 붉어졌고, 석우는 그것도 모르고 주위를 둘러보다 말한다.



"학교가 가까워서 같이 학교 가도 되겠는데?"


"어? 아, 어!...."


"ㅎㅎ 아~ 맞다. 근데 너는 강림이랑 어쩌다가 친해진 거야?"





























"좋은 아침!"



강림이의 인사로 핸드폰을 하고 있던 재욱은 고갤 들고 강림을 본다. 역시 인사 받아 줄 생각 없는 재욱에 강림이는 그럴 줄 알았다며 재욱의 책상 위로 빵을 놓는다.

그제서야 재욱이 뭐냐는 듯 강림을 보면, 강림이 말한다.




"뭔가 같이 매점 가자고 하면 안 갈 것 같아서. 내가 사왔는데.. 먹어! 어제 데려다준 거 고마워서 주는 거야."




그 동시에 방금 학교에 온 성재가 엇! 나이스! 내가 먹어야지! 하고 빵을 가져간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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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내놔."


"뭐야.. 너 빵 안 먹잖아 ㅡㅡ!! 그냥 나 줘!!"


"…."


"그래 준다! 줘!"



고맙다는 말도 없이 그냥 빵을 책상 서럽에 넣는 널 보면 웃을 수밖에 없었다.

강림이 웃으며 자리에 앉으면, 재욱이 괜히 시선을 다른 곳에 두며 다시 핸드폰을 본다.



"아, 맞다. 석우야 지수 데려다줬다며! 지수한테 빵 사달라고 해!"


[이재욱]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_03 | 인스티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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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내놔."


"뭐야.. 너 빵 안 먹잖아 ㅡㅡ!! 그냥 나 줘!!"


"…."


"그래 준다! 줘!"



고맙다는 말도 없이 그냥 빵을 책상 서럽에 넣는 널 보면 웃을 수밖에 없었다.

강림이 웃으며 자리에 앉으면, 재욱이 괜히 시선을 다른 곳에 두며 다시 핸드폰을 본다.



"아, 맞다. 석우야 지수 데려다줬다며! 지수한테 빵 사달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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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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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내놔."


"뭐야.. 너 빵 안 먹잖아 ㅡㅡ!! 그냥 나 줘!!"


"…."


"그래 준다! 줘!"



고맙다는 말도 없이 그냥 빵을 책상 서럽에 넣는 널 보면 웃을 수밖에 없었다.

강림이 웃으며 자리에 앉으면, 재욱이 괜히 시선을 다른 곳에 두며 다시 핸드폰을 본다.



"아, 맞다. 석우야 지수 데려다줬다며! 지수한테 빵 사달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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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냐 괜찮아. 어차피 집 가까운데 뭐."


"아냐! 석우야! 매점 가자! 내가 쏠게!! 당장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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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석우야! 매점 가자! 내가 쏠게!! 당장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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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석우야! 매점 가자! 내가 쏠게!! 당장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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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 야 뭐냐~ 안 사줘도 되는데~ 사준다면 가야지 뭐~~ ㅎㅎ"


"누가 너 사준대?? 석우 사준다고 했지!?!?!??!"




애들이 떠드는 걸 보며 웃는 강림과 그런 강림을 힐끔 보고 있는 재욱...

그리고 방금 막 온 효섭이 강림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자리에 앉자 재욱이 효섭과 강림을 번갈아본다.





























































































-

-

-

-

오느른 에피 업찌롱.

다른 거 나올 때까지 기다리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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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쬬미
4년 전
독자7
아싸 일등 ✌︎('ω')✌︎
효섭이 뭐야 신경쓰이게..~? 재욱쓰는 영원히 철벽칠 거 같더니 관심이 좀 보이나보네 귀여워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
선댓!!
4년 전
독자3
와따
4년 전
독자4
다른거 나올때까지 기달리라는건 이따 다른글 올라온다는건가🤔
4년 전
독자5
다른거=평부장님 인가 hoxy~?
4년 전
독자6
감쟈
4년 전
독자9
어...재욱이가 주인공인거죠?효섭이가 좋은데 어뜩하지 서브병이 또 돋기 시작하네...히히
4년 전
독자8
쿠키엔 올재욱씨 질투인가여?ㅠㅠ
4년 전
독자10
조이) 안효섭 이재윽 둘 다 너무 좋아요ㅠㅠㅠ
질투하는 재우꾸?!

4년 전
독자11
재욱이 지금 질투하고 그런건가?! 더 해줘!!질투 더 해줘!!!
4년 전
독자12
갹 너무 좋자나 ㅎ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밌어... 다 재밌어....
4년 전
독자13
혹쉬...다른거.. 주쥰..기대해도 되는건강!!!!
4년 전
독자14
뭐야뭐야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
4년 전
독자16
와 이런글 진짜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ㅠ 막 설레고ㅜㅜㅠㅠㅠㅠ 분위기보니까 삼각관계를 넘어서 사각관계될것같은데ㅜ잘풀렸으면 좋겠고ㅜㅜㅜㅠㅠㅠ 지수랑 강림이 계속 사이좋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재욱이는 이제 강림이한테 관심이 가나보네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옥돌밈
4년 전
독자17
쏠링입니당
어우씨 ~~~ 나 설레써요 작가님 ㅠㅠ
진자 설레서 손이 떨리네여 ...

4년 전
독자18
뭔가 서로에게 스며들고 있는 기분이라 몽글몽글해요~~ㅎㅎ
4년 전
독자19
급식체 입니다
오 집 데려다 주고 진전이 보이는걸욜
ㅎㅎㅎㅎㅎㅎ 빵도 안먹으면서 받아가구 ㅠㅠㅠ 넘 귀영

4년 전
독자20
세이렌
4년 전
독자22
오오오 드디어 재욱이가 강림이한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건가요?!! 잘되라 짝! 잘되라 짝!! 석우 공부도 잘하는데 성격도 따뜻하고 ㅠㅠㅠㅠ 도대체 안되는게 뭐야..?? 뭔가 석우는 강림이한테 관심 있어보이는데 hoxy 사각관계?!!
4년 전
독자23
용구에여!!!!!!!!!!
아니 잠시만여 hoxy....효섭이㉮ 강림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지금 재욱이 그냥 보는건㉮ 막 신경을 쓰이는데̄̈??!!
그런곤가오 작가님!!!!!!?????
그리고 뭔㉮ 막 엄청나게 약간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막 그런식으로 돼있는거 같기도하는 이 기분 정말...👍에여..
정말 글 한편한편이 이렇게 다 레전드시면 어떡합니까 진짜💘

4년 전
독자24
예구마 하루에 두 개 쓰시면 힘들지 않으십니까? ㅠㅠ 그치만 저는 좋아요 감사합니당🥰
4년 전
독자25
루나틱이에윰 그래 몬가 재욱님은 청량하면서 까칠한 느낌이 동시에 나는 느낌이라서 저런 캐릭터가 찰떡이야 한마디로 작가님이 천재라는 말씀 몬가 봄에 어울리늣 내용이고 분위기인것같아서 괜시리 설레고 갑니당><
4년 전
독자26
델리만쥬
아주 좋다좋다 이재욱 ㅠㅠㅠㅠ

4년 전
독자27
쿠우쿠우
아 이런 글의 느낌은 너무 색달라서 심장이 두배로 뛰어요...막 심장이 반응하는 글... 이런 분위기의 글 또한 일억이는 잘 쓰는구나!! 너무 필력 대박이구나!!!!ㅠㅠㅠㅠ 너무 좋아여 ㅠㅠㅠ작가님글ㅠㅠ
혹시 재욱 질투하나 혹시? 너무 좋은데 질투 계속 해줘.,

4년 전
독자28
으아니 벌써부터 삼각 아니 다각의 관계가 될수도 있는ㄴ건가요~? 크흫ㅎㅎ 원래 남녀사이에는 친구가 없다죠...그게 바로 글의 꿀잼 포텐각이죠 크킄 1억님 진짜 글 볼때마다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심쿵포인트를 잘 아시는 것 같아여...완전 쨩쨩!!
4년 전
독자29
[끄앙]
아휴우우우우우~~~ 뭐야뭐야
너무 좋넹🥰🥰
재욱이더 석우도 효섭이더 성재더~~~
오늘 편 도 재밌었습니다:-)

4년 전
비회원18.18
쫄랑이이이이
뭐야뭐야 효서비 뭐야뭐야~~~~~ 호모나~~
재욱씌는 뭐야뭐야!! 흥미진진해~~

4년 전
독자30
아싸 슬슬시작된다 나 돌아버리겠다
근데 세명 다 여주 좋아하는거 같은데
재욱아 다 물리치고 쟁취해라
사랑해여 일어기

4년 전
독자31
어어.. 어어... 재욱쓰 서얼마 마설마 질투!?!?!?
4년 전
독자32
뭐야뭐야 나 촉 되게 좋아~ 왜 힐끔쳐다본더야 뭐야ㅎㅎㅎㅎ 무심한 것도 설레고 좋네요...ㅜㅜ
4년 전
독자33
허따마 세상에 지금 효섭이한테 위기의식 느끼는건가 재욱이 자네~~~?모야모야 아닌척하면서 다 신경쓰는거 모야~~
4년 전
독자34
찜니에여 드디어 재욱이 반응 보이나요? ㅋㅋㅋ 아 질투하는거 같은데
4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욥! 무뚝뚝한남주의 질투가 굉장히 흥미로운거아시나여? 나중에 질투 기대해도되는걸까요!!! ㅎㅎㅎㅎㅎ 친절한효섭이도좋고 석우도좋고..캬..여기가얼굴맛집인가여ㅋㅋ 오늘도잘보고갑니다!
4년 전
독자35
아아아아악아아아아아아ㅏㄱ 너무 재밌닥 ~~~~~~~~~ 슬슬 시작된다 모야모야~~~~~
4년 전
독자36
냠냠) 이런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사랑 요론고 넘 좋단 말이야ㅠㅠㅠㅠ 너무 죠타 슬슬 반응 보이네 재욱씌~~~
4년 전
독자37
꺅 이재욱 질투하나여~~~~
4년 전
비회원249.251
재욱이 질투하니 hoxy~?
4년 전
독자38
재욱이 슬슬 여주한테 눈길이 가죠~~~사랑인가요~~~~!!
4년 전
독자39
아 진짜 심장 간질간질해ㅠㅠㅠㅠ
4년 전
독자40
뭐야 마지막에 안효섭 이렇게 사람 설레게 하기 있기?!
4년 전
독자41
[천혜] 바로 좀 전에 멍멍이 글 읽고 와 읽으니 또 느낌이 색다르네요. 계속 그 아이들도 아른 거리고 막 ㅎㅎㅎ 이리저리 치이는 성재... 근데 또 기분 나빠하고 그런 것도 없고 애들도 장난이라 딱 그때만 가질 수 있는 느낌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닌 척 신경이 쓰이기는 하는 걸까요, 재욱이 저렇게 반응하는 거 보면요. 막 다정하고 그런 인물보다 오히려 이재욱 같은 캐릭터가 행동 하나하나에 계속 의미부여하면서 읽게 되네요. 이런 건가? 저런 건가? 하고 계속 혼자 추측도 하구요. 집에 데려다 줄 때는 저렇게 돌직구 날려 물어볼 거라곤 생각도 안하고 있어서 덩달아 같이 잠깐 당황한 거 있죠, 이래도 되나 하면서요. ㅎㅎㅎ 풋풋해서 참 좋네요, 애들 ㅎㅎㅎ
4년 전
독자42
이욜 질투쟁이 이재우기~~~^^ 다 티난다~~~~ 아이고 귀여워라~~>>
4년 전
독자43
엄훠... 이 얽히고 얽힌 관계들 어떡행...ㅎㅎㅎㅎㅎ
4년 전
독자44
후하후하 너무 좋아요 삼각 너무 좋습니다. 여주에게 입덕한 재욱...
3년 전
독자45
너무 설레고 몽글몽글ㅠㅠㅠㅠ다음퍈은 없나요????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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