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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1억 전체글ll조회 6015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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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 선배님! 김여을입니다!!

- 선배님 안녕하세요!!

- 선배님...

-주지훈씌^^~




많이 고민했다.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말이다.. 결국엔 잘 보내서 잘 카톡을 했지만...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가지 않고 우리집에서 라면 먹으려고 냄비에 물을 받던 매니저 언니를 급하게 부르니, 언니가 뭐냐며 내게 다가온다.

카톡 내용을 보여주니 언니가 말하길



"난 99퍼 주지훈이 널 좋아한 것 같아."


"진짜 말도 안 돼요. 왜 저를!"

"아중씨한테 물어봐. 아중씨도 99퍼 확신할 걸?"


"…아중언니한테 말하기엔 좀.."


"왜."


"아무래도.. 혼자 설레발 치는 것 같아서."


"참나. 맞다니까 글쎄! 자존감이 너무 낮아 김여을.. 근데 너도 대단해? 거의 데뷔작인 영화에서 만난 대배우가 널 좋아하고 흐흐."


"아, 언니!"


"ㅋㅋ라면에 계란 넣어?"


"당연하죠;;;;"




언니가 끓여준다고 하기에 나는 또 누워서 인터넷에 '주지훈'을 쳐본다.

지금 와서 생각이 든 건데.. 맞다.. 우리 주지훈씨... 가인님이랑 연애 했었지. 저런 화려한 사람이랑 만나다가 나를 좋아할리가 없잖아.

근데 좀 많이 부럽다.. 연애 했으면 주지훈이랑 키스도 했...ㄱ...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와 진짜 화면이랑 똑같다. 연예인 보는 것 같아요."


"허어 ㅜㅠㅠㅠㅠ그거 제가 할 소린데요 ㅠㅠㅠㅠ 진짜 잘생기셨어요....!"


"아, 아닙니다!! 여을씨가 진짜 예쁘신데."


"아닙니다ㅠㅠㅠㅠ기용님이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셨.."


"엌ㅋㅋㅋㅋㅋㅋ아, 그럼 말 편하게 해도 되지?"


"네! 그럼요!!"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 선배님! 김여을입니다!!

- 선배님 안녕하세요!!

- 선배님...

-주지훈씌^^~




많이 고민했다.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말이다.. 결국엔 잘 보내서 잘 카톡을 했지만...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가지 않고 우리집에서 라면 먹으려고 냄비에 물을 받던 매니저 언니를 급하게 부르니, 언니가 뭐냐며 내게 다가온다.

카톡 내용을 보여주니 언니가 말하길



"난 99퍼 주지훈이 널 좋아한 것 같아."


"진짜 말도 안 돼요. 왜 저를!"

"아중씨한테 물어봐. 아중씨도 99퍼 확신할 걸?"


"…아중언니한테 말하기엔 좀.."


"왜."


"아무래도.. 혼자 설레발 치는 것 같아서."


"참나. 맞다니까 글쎄! 자존감이 너무 낮아 김여을.. 근데 너도 대단해? 거의 데뷔작인 영화에서 만난 대배우가 널 좋아하고 흐흐."


"아, 언니!"


"ㅋㅋ라면에 계란 넣어?"


"당연하죠;;;;"




언니가 끓여준다고 하기에 나는 또 누워서 인터넷에 '주지훈'을 쳐본다.

지금 와서 생각이 든 건데.. 맞다.. 우리 주지훈씨... 가인님이랑 연애 했었지. 저런 화려한 사람이랑 만나다가 나를 좋아할리가 없잖아.

근데 좀 많이 부럽다.. 연애 했으면 주지훈이랑 키스도 했...ㄱ...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와 진짜 화면이랑 똑같다. 연예인 보는 것 같아요."


"허어 ㅜㅠㅠㅠㅠ그거 제가 할 소린데요 ㅠㅠㅠㅠ 진짜 잘생기셨어요....!"


"아, 아닙니다!! 여을씨가 진짜 예쁘신데."


"아닙니다ㅠㅠㅠㅠ기용님이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셨.."


"엌ㅋㅋㅋㅋㅋㅋ아, 그럼 말 편하게 해도 되지?"


"네! 그럼요!!"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톱스타는 날 좋아해

W.1억









- 선배님! 김여을입니다!!

- 선배님 안녕하세요!!

- 선배님...

-주지훈씌^^~




많이 고민했다.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말이다.. 결국엔 잘 보내서 잘 카톡을 했지만...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가지 않고 우리집에서 라면 먹으려고 냄비에 물을 받던 매니저 언니를 급하게 부르니, 언니가 뭐냐며 내게 다가온다.

카톡 내용을 보여주니 언니가 말하길



"난 99퍼 주지훈이 널 좋아한 것 같아."


"진짜 말도 안 돼요. 왜 저를!"

"아중씨한테 물어봐. 아중씨도 99퍼 확신할 걸?"


"…아중언니한테 말하기엔 좀.."


"왜."


"아무래도.. 혼자 설레발 치는 것 같아서."


"참나. 맞다니까 글쎄! 자존감이 너무 낮아 김여을.. 근데 너도 대단해? 거의 데뷔작인 영화에서 만난 대배우가 널 좋아하고 흐흐."


"아, 언니!"


"ㅋㅋ라면에 계란 넣어?"


"당연하죠;;;;"




언니가 끓여준다고 하기에 나는 또 누워서 인터넷에 '주지훈'을 쳐본다.

지금 와서 생각이 든 건데.. 맞다.. 우리 주지훈씨... 가인님이랑 연애 했었지. 저런 화려한 사람이랑 만나다가 나를 좋아할리가 없잖아.

근데 좀 많이 부럽다.. 연애 했으면 주지훈이랑 키스도 했...ㄱ...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와 진짜 화면이랑 똑같다. 연예인 보는 것 같아요."


"허어 ㅜㅠㅠㅠㅠ그거 제가 할 소린데요 ㅠㅠㅠㅠ 진짜 잘생기셨어요....!"


"아, 아닙니다!! 여을씨가 진짜 예쁘신데."


"아닙니다ㅠㅠㅠㅠ기용님이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셨.."


"엌ㅋㅋㅋㅋㅋㅋ아, 그럼 말 편하게 해도 되지?"


"네! 그럼요!!"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둘이 친해져봐~ 너네 5살 차이잖아. 완전 친구 해도 되겠다 그치"


"그러게요.. 저랑 여을씨는 5살 차이.. 저랑 누나는 10살 차이."


"이 자식이."



그럼요- 하고 장기용이 나를 보고 웃었다.

나랑 언니가 같이 앉고, 맞은편엔 장기용 혼자 앉아있는데. 어쩜 저렇게 잘생겼을까. 주지훈과는 다른 매력으로 잘생겼네...진짜.



"아, 근데 배우가 교체 된 거라고 들었는데.. 교체 된 거 진짜 다행이다. 너랑 너무 찰떡이라서.."


"아, 근데 너무 갑자기 바뀌기도 했고, 대본도 다 못 외웠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아, 촬영 전날에 바로 막 교체가 된 건가?"


"네!"

"감독이랑 한바탕 했다더만 뭐.. 워낙 애가 소문도 이상하게 많이 난 애라. 진짜 여을이가 하게 돼서 다행이야."




또 나온 우쭈쭈 모드... 다들 밥을 먹다 말고 나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보기에 사레가 들러 기침을 하면 장기용이 내게 물을 건네준다.

감사함뉘다..하고 물을 마시면 장기용이 웃으며 언니에게 말한다.



"근데 둘이 어떻게 친해지게 된 거예요? 씬 겹치는 것도 없지않았어요?"


"회식 때 딱 봤는데 너무 내 스타일인 거야. 그래서 번호 땄지."


"그렇구나... 여을이는 좀 놀랬겠는데.. 대선배가 갑자기 번호 달래."



맞아요 조금 놀라긴 했어요 ㅠㅠ 하고 고갤 끄덕이면 언니는 귀엽다며 날 꼭 안아준다.

언니가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했고, 나는 입 안에 밥을 가득 넣은 채로 고갤 끄덕였다.

양 볼에 밥과 반찬을 채우고서 한참 더 넣고 있는데 장기용이 내게 말한다.


"누가 뺏어먹어? 천천히 먹어. 햄스터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으ㅏㅇ아아믐믐."


"다 먹고 말해, 다 먹고."


"…느.."



꿀꺽- 삼키고선 장기용을 바라보니, 장기용이 또 내게 말한다.




"어쩌다가 배우가 된 거야?"


"아!... 오디션 봤어요! 거의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회사라.. 운이 좋아서 뽑힌 것 같아요. 저희 회사에 저밖에 없어요 !ㅎㅎ."


"진짜? 너밖에 없어??? 안 되겠다.. 내가 거기로 옮겨야겠네."


"어......오빠가 기획사가 어디였죠.."


"YG."


"아."


"울어도 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아니에요! 그래도 거기에 블랙핑크도 있고오..."


"ㅋㅋㅋㅋ 조만간 옮겨야지. 계약 끝나가니까."


"…아아."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누가 뺏어먹어? 천천히 먹어. 햄스터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으ㅏㅇ아아믐믐."


"다 먹고 말해, 다 먹고."


"…느.."



꿀꺽- 삼키고선 장기용을 바라보니, 장기용이 또 내게 말한다.




"어쩌다가 배우가 된 거야?"


"아!... 오디션 봤어요! 거의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회사라.. 운이 좋아서 뽑힌 것 같아요. 저희 회사에 저밖에 없어요 !ㅎㅎ."


"진짜? 너밖에 없어??? 안 되겠다.. 내가 거기로 옮겨야겠네."


"어......오빠가 기획사가 어디였죠.."


"YG."


"아."


"울어도 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아니에요! 그래도 거기에 블랙핑크도 있고오..."


"ㅋㅋㅋㅋ 조만간 옮겨야지. 계약 끝나가니까."


"…아아."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누가 뺏어먹어? 천천히 먹어. 햄스터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으ㅏㅇ아아믐믐."


"다 먹고 말해, 다 먹고."


"…느.."



꿀꺽- 삼키고선 장기용을 바라보니, 장기용이 또 내게 말한다.




"어쩌다가 배우가 된 거야?"


"아!... 오디션 봤어요! 거의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회사라.. 운이 좋아서 뽑힌 것 같아요. 저희 회사에 저밖에 없어요 !ㅎㅎ."


"진짜? 너밖에 없어??? 안 되겠다.. 내가 거기로 옮겨야겠네."


"어......오빠가 기획사가 어디였죠.."


"YG."


"아."


"울어도 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아니에요! 그래도 거기에 블랙핑크도 있고오..."


"ㅋㅋㅋㅋ 조만간 옮겨야지. 계약 끝나가니까."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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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네 회사로 옮겨야겠다."


"헐 그러지 마세요!"


"왜."


"완전 듣.."


"…?"


"아닙니다.."


"듣보잡이라고 하려했지."


"어떻게 아셨어요..."


"원래 회사들이 듣보잡에서 시작하는 거지 뭐. 그리고 내가 가면 듣보잡 탈출 아닐까."


"…헙."


"농담인데. 표정 풀어."


"아, 넵...^...^"


"번호 뭐야?"


"번호요?"



핸드폰을 키고선 번호를 묻기에 번호를 알려주면 바로 내게 전화를 건다. '저장하세용'하고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고선 웃는 장기용에 나도 따라 웃었다.

아, 뭔가 주지훈 장기용.. 둘 다 선배는 선밴데.. 장기용은 더 편한 느낌이고 그러네. 주지훈은 완전 어른이라 그런가? 엥 그렇게 따지면 아중언니도 어른인데.... 아, 몰라.
















친구들한테 자랑을 했더니 친구들이 다 부럽다며 완전 난리다.



[내 친구가 배우인 것도 신기하고.. 인기 많은 것도 신기하고.. 주지훈이랑 김아중이랑 장기용이랑 친한 게 더 신기해ㅠㅠㅠㅠ

우리 중학교 때 음악방송 간 건 기억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추억 잊지 마라 진짜..김여을..]


[장기용 싸인 한 번만..ㅈㄴ짜...지짲.ㅈ.ㅉ>찌찌찌ㅣ]


[야 근데 너 주지훈이랑 진짜 막 아무 사이도 아니냐??]


[그니까 한밤?나와서 인터뷰 한 거 난리던데 요즘]


[ㅇㅈ 해명좀]




장기용으로 시작해서 이야기는 주지훈으로 끝난다. 워낙 애들이 배우들을 다 좋아하는 편이라서...

하루종일 주지훈이랑 장기용 얘기만 한 것 같다...... 뭐 해줄 말도 없고, 그래도 말 조심은 해야 될 것 같아서 일단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긴 했는데...

밤 11시인데 갑자기 주지훈에게서 오는 전화에 양치를 하다 말고 바로 뱉고선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 어, 잤니?


"아니요!! 아니요!!!....."


- 안 자고 뭐해.


"보통 12시 넘으면 자서요..!"


- 아아..



정적이 흐른다. 왜 갑자기 11시에 전화를 한 것이며... 어색하게 말도 안 하냐고.



- 잠깐 나올래? 친구가 쿠키를 줬는데 너무 많이 줘서. 너네 동네 지나는 중이라서.


"아, 지금요..?"


- 응.


"…어, 지금.."

- 너무 갑자기 불러서 좀 그랬겠다. 그럼 다음에 동네 지나칠 때 연락줄게. 미안해.


"아니요! 지금 괜찮습니다!"



괜찮긴 뭐가 괜찮은데. 진짜.



- 그래? 그럼 나 어디로 갈까?


"어.. 어디신데요? 제가 갈게요!..."


- 내가 가는 게 빠르지 않을까.


"그건 그렇네요.. 어, 그럼! 24시간 마트 뒤에 하늘 놀이터 있거든요! 거기로 오시면.. 제가 금방 나갈게요!"


- 알겠어~


"네!!"




전화를 끊자마자 나는 좌절을 했다. 뭐 영화 촬영 하다가 학생 역이다 보니까 간단한 메이크업 한 모습을 보여줬어도.

생얼은 좀 그러니까.. 모자..라도 쓰고 나갈까... 괜찮겠지? 기다리시는 건 내가 불편하니까.. 그래그래...












두둥- 결국엔 모자쓰고.. 겉옷 입고 나오긴 했다만... 어디 계시지... 두리번 거리며 놀이터 앞에 도착했는데. 

마침 매니저 언니에게서 온 카톡에 입을 벌린 채 한참 서있었다.


[다음주 화보 있다~ 주지훈이랑 너]


한참 서있다가 입을 틀어막은 채로 걷는데...주지훈의 차가 서있었고.. 그 옆으로 누군가 서있다.. 서있는 사람이 담배를 피는지 불이 보이기에 잘 안 보여서 인상을 쓴 채로 다가가면

키는 멀대처럼 큰 주지훈이 담배를 여전히 피고 있다. 그 앞에 딱- 서면 주지훈이 나를 못 알아본 듯 나를 내려다보았고.

나는 주지훈을 올려다보며 말한다.



"…."


"저 김여을....!"


"아, 모자 써서 못 알아 봤네."



담배를 느긋하게 끈 주지훈이 팔짱을 낀 채로 나를 내려다보며 말한다.



"연예인 다 됐네. 꽁꽁 싸매고 나왔어?"


"아, 그게 아니라.... 생얼이라서요...."


"ㅋㅋㅋㅋ근데 왜 가렸어. 생얼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 아니요! 완전 이상해서요..."


"그래? 궁금하다 그렇게 말하니까. 나중에 보여주라."


"…안 돼요!"


"아, 맞다. 이거."




이거.. 하면서 뒷좌석을 열더니 웬 큰 봉지를 내게 건네주기에 엇.. 하고 봉지를 받으니 주지훈이 말한다.



"모양은 좀 그래도 맛은 그냥 쿠키 맛이야. 쿠키 만드는 연습 한다고 엄~청 만들어놨더라."


"아아, 친구분께서요!?"


"응."


"오오..."


"친구 누구게."


"…하정우선배님?"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


"저 김여을....!"


"아, 모자 써서 못 알아 봤네."



담배를 느긋하게 끈 주지훈이 팔짱을 낀 채로 나를 내려다보며 말한다.



"연예인 다 됐네. 꽁꽁 싸매고 나왔어?"


"아, 그게 아니라.... 생얼이라서요...."


"ㅋㅋㅋㅋ근데 왜 가렸어. 생얼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 아니요! 완전 이상해서요..."


"그래? 궁금하다 그렇게 말하니까. 나중에 보여주라."


"…안 돼요!"


"아, 맞다. 이거."




이거.. 하면서 뒷좌석을 열더니 웬 큰 봉지를 내게 건네주기에 엇.. 하고 봉지를 받으니 주지훈이 말한다.



"모양은 좀 그래도 맛은 그냥 쿠키 맛이야. 쿠키 만드는 연습 한다고 엄~청 만들어놨더라."


"아아, 친구분께서요!?"


"응."


"오오..."


"친구 누구게."


"…하정우선배님?"


[주지훈] 톱스타는 날 좋아해?_06 | 인스티즈

"…."


"저 김여을....!"


"아, 모자 써서 못 알아 봤네."



담배를 느긋하게 끈 주지훈이 팔짱을 낀 채로 나를 내려다보며 말한다.



"연예인 다 됐네. 꽁꽁 싸매고 나왔어?"


"아, 그게 아니라.... 생얼이라서요...."


"ㅋㅋㅋㅋ근데 왜 가렸어. 생얼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 아니요! 완전 이상해서요..."


"그래? 궁금하다 그렇게 말하니까. 나중에 보여주라."


"…안 돼요!"


"아, 맞다. 이거."




이거.. 하면서 뒷좌석을 열더니 웬 큰 봉지를 내게 건네주기에 엇.. 하고 봉지를 받으니 주지훈이 말한다.



"모양은 좀 그래도 맛은 그냥 쿠키 맛이야. 쿠키 만드는 연습 한다고 엄~청 만들어놨더라."


"아아, 친구분께서요!?"


"응."


"오오..."


"친구 누구게."


"…하정우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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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나랑 있으면 정우형밖에 생각 안 나?"


"아, 아니요!! 그냥 친구 하니까 하정우선배님 떠올라서.."


"김재욱 알아?"

"와 김재욱선배님을 어떻게 몰라요!!?!?!?!?!?!"


"…와 너 큰 소리 잘 낸다. 처음 봤어. 큰 소리 내는 거."


"…엇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김재욱 좋아해?"


"팬이죠."


"너 솔직히 말해봐."


"네?"


"나 빼고 모든 연예인 다 팬이지."


"에이.. 아니요~?!"


"수상한데.."


"ㅎㅎㅎ아니에요!!! 잘 먹겠습니다.. 감사해요! 저 챙겨주셔서... 아, 그리구.."



아.. 그리구.. 하는 순간 주지훈이 응? 하고 궁금하다는 듯 표정을 하고서 나를 내려다본다. 아, 역시 잘생겼다 진짜...



"저희 화보 찍는다던데... 이것도 혹시...선배님이...."


"…??"


"…우연이 아니라 선배님이.."


"너 나 좋아해?"


"네?"


"맹세코 MC만 같이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다음부턴 아~무 것도 안 하는 중인데. 내가 그랬길 바라는 건가."


"아, 아니요!!... 그냥.. 그냥 그러셨다고 해서.. "


"ㅎㅎ으이고.. 얼른 들어가. 춥다."


"네!"

"한 10분 걸린 것 같은데. 좀 걸려? 차 타. 어차피 가는 길이니까. 태워줄게."


"아니에요!"


"너 이제 거절할 때마다 나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네????????????어째서...!!!!!!!"


"내 맘."

"…허어얼."

"타."


"…그, 선배ㄴ.."


"쓰읍- 타."


"…네."



주지훈의 말대로 조수석에 탔을까. 타자마자 어색하게 허벅지 위로 손을 올려두고 있었을까.

갑자기 주지훈이 시동을 걸고선 나를 쳐다본다. 어색하고 뻘쭘한 표정으로 주지훈을 보았더니.. 주지훈이 갑자기 내게 가까이 다가온다.

무슨 키스할 것 처럼 가까이 다가오는 주지훈은 내 얼굴을 보다가 바로 몸을 뒤로 뺐고, 나는 얼굴이 빨개졌고.. 숨을 참았다가 내쉬었다.



"…왜,왜요?"


"얼굴 보려고."


"…에?"


"생얼이라길래 궁금해서."


"…."


"어디로 가면 돼?"



진짜 미친 것 같다.

주지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난 여러가지로 오늘 미쳐버릴 것 같았다.



























































-

-

-

-

하 댓글에 애기가

탑스타를 랍스타로 봤다고 해서 알았어요ㅠㅠㅠㅠ나 여태 왜 톱스타로 알고 있었지 ㅠㅠㅠ제목 잘못 적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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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악
4년 전
독자3
알림 뜨자마자 달려왔다 헿헤ㅔ헤 읽고 오겠슴다><
4년 전
독자2
선댓!! 읽고올게영
4년 전
독자6
델리만쥬
와 주지훈씨 행동에 박수를 드립니다!!!!👏👏
아 진짜 설레게ㅠㅠㅠㅠ

4년 전
독자4
감쟈
4년 전
독자41
으이이미이이이잉ㄱ 주지훈 제발!!! 섹시하고 멋있으란 말이야!!!!!장기용 너두!!!!
우리 아중언니는 사랑..♡

4년 전
독자5
유니아
4년 전
독자20
역시 진짜 역싀닼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근데ㅜ랍스타 미쳤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랍스타 ㅋㅋㅋㅌㅌㅌ
4년 전
1억
ㅋㅋㅋ하 그 댓글 보고 랍스타 밖에 생각 안 난다고 하,,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
세이렌
4년 전
독자19
랍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귀엽자나😍 장기용씨 너무 귀엽고 설레고 ㅠㅠ 위트도 있고 ㅠㅠㅠ 그리고 주지훈은 오늘 미친거 아닌가요..??? 아니 얼굴도 미쳤는데 말도 미치게 잘해,,,, 너 나 좋아해?, 너 이제 거절할때마다 나 좋아한다 생각한다라뇨😂😂😂 아니 사람 미치게 만들고 홀리는데 뭔 재주 있어 정말 ㅠㅠㅠㅠㅠㅠ 거기다 얼굴 들이밀기 필살기까지!! 이건 백퍼다 주지훈이 여을이 좋아한다!!!!
일억 자까님 사랑해요❤

4년 전
독자9
냠냠) 아아아악 주지훈!!!!!!! 너무한거 아닙니까... 생얼볼라고 막 얼굴 들이밀고 막 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잖아요퓨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하는거 티내는거 아닌가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0
망고
으아아아아악 장기용도 주지훈도 너무 설레에에에ㅔ에에에에ㅔㅜㅜㅜㅠㅠㅠㅠ미쳐따

4년 전
독자11
아니 그냥 제가 더 미쳐버릴것같습니더ㅜㅜㅜㅜㅜㅜ 아니 주지훈 저거 진짜 암맘 없으면 저거조거 어장이짆아여ㅜㅜㅜㅜㅜㅠㅠ 나는 주지훈한테 어장당해도좋아ㅜㅠㅠㅠㅠㅠ 장기용씨가 서브일까용?!?! 그냥 그냥 너무 스윗하고 설렙니당ㅠ 옥돌밈!!
4년 전
독자12
구운달걀] 기다료짜나여 잼나게 읽울게여 땡꾸감사♡
4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랍스타 약간 그렇긴 해욬ㅋㅋㅋㅋ
저도 종종 랍스타로 읽음욬ㅋㅋㅋㅋㅋㅋ
하 이제 주쥰 앓이..
나 너무 얼빠라 큰일이넹 헤헤

4년 전
독자13
루나틱이에요 아니 얼른 연애하라구웅 너무 설렌다구우 사람 설레게 하는데 진짜 일가견있어,주지훈씨.. 근데 주지훈씨 어장이라면 기꺼이 갇히게써 너무 설렌다구우ㅠㅠㅠ
4년 전
독자14
누가 얼굴을 그렇게 사람 설레게 보냐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6
숲이에요! 이거이거 지훈씨 완전 끼쟁이네여?? 이렇게 훅 들어온다니ㅠㅠㅠ
4년 전
독자18
쫑쫑쪼에욤 어흑 너무설레ㅠㅠㅠㅠㅠㅠㅠ좋은글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21
오늘도 완전 재미있어요!!!!
빨리 다음편 써주세여 ㅠㅠㅠㅠ
이것만 기다려요 ㅠㅠㅠㅠㅠ
다음편도 목빠지게 기다릴꺼예요!!!!!

4년 전
독자22
으아아아아아아아 쿠키라뇨 쌩얼을 보시겠다니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치이고 치이고 또 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여서ㅠㅠㅠㅠㅠ 죽을거 같은데요ㅠㅠ 유 ㅠㅠㅠㅠㅠㅠㅠ 쁍 ㅠㅠㅠ ㅠ 너무 설레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이렇게 울다 갑니다ㅠㅠㅠ
4년 전
독자23
치킨
아니ㅠㅠㅠㅠ얼굴을 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왜이렇게 설레게 보는건데요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악 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24
으악 이번편도 너무 설레요 ㅠㅠㅠㅍ 미쳤다미쳤어 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4년 전
독자25
하 오늘 너무 설레서 심장이 너무 아프다ㅜㅜ
4년 전
독자26
우소로롱 입니당

끄아아악 넘나 이몽글몽글한기분 ㅜㅜㅠㅜㅜㅜㅡ좋아요

4년 전
독자27
뀨뀨에요 어머ㅠ진짜ㅠㅠㅠ너무너무너무설레요 오늘 나온 장기용도 그냥 설레고 주지훈도 설레고 뭔데ㅠㅠㅠ 진짜 나 어머어머어머ㅠㅠㅠ너무좋아요!!!!!!
4년 전
독자28
졘득
아니 오늘도 설렘 가득 미쳐따구용 ㅠㅠㅠㅠㅠ
약간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난건데 진짜 연예인들이 이렇게 만났나 싶기도 하면서 ,,,,,, 하아 오늘도 넘 잘읽어써유 ㅎㅎ

4년 전
독자29
예구마 톱스타 날 너무 설레게 만든다 참놔~ 일억님이 날 설레게 만드는 건가~~
4년 전
독자30
[끄앙]
소리질뤄~~~~~~!!!!
너무너무 좋잖아 설레잖아~~~
주쥰은 적극적인데 여을이만 몰라!!
정말루!!!!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

4년 전
독자31
쿠키는 분명
주지훈이 만든게 분명해!!

4년 전
독자32
김말이
아아아아ㅠㅠㅠ 훅들어오면 어떻게 해여ㅠㅠㅠㅠ
진짜 저도 배우되고 싶네여^-^

4년 전
독자33
으어러러러어러얼 세상에 장굥ㅠㅠㅠㅠ그렇게 훅훅 멘트날리면 나 혼인신고서 쓰러갑니다ㅠㅠㅠㅠ저 죽어여...
4년 전
독자34
호랭이에요ㅎㅎㅎ 꺄항 주지훈 이렇게 설레게 하기 있기 없기ㅠㅠㅠㅠㅠ 하 이건 안봐도 빼박 주지훈 맘 있다?!? 어?!? 한밤중에 찾아와소~!~!~!!>_<
4년 전
독자35
계란찜이요
와~~~자기가 좋아하면서ㅠㅜㅠ~~~ ㅠㅠㅠㅜㅠ 장기용씨도 좋네요 와 그냥 다 좋아아악!!! ㅠㅠㅠ 주쥰..너무 잘챙겨주네ㅠㅠㅠ

4년 전
독자36
찜니에요 저도 사실 랍스타라고 생각했었는데 조용히 있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욱님 쿠킼ㅋㅋㅋㅋㅋ 의왼데욥
진짜 열애설 언제터져여.... 장기용도 좋고 주지훈도 좋아여 어떡해 ㅠ

4년 전
독자37
주쥰ㅠㅠ장굥ㅠㅠ 둘다 넘 조흔데여ㅠㅠ
삼각관계가여~~!>_<

4년 전
독자38
흐어어어 너무 재밋어요
4년 전
독자39
로진이요
아악 진짜 중는다 주지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장기용이랑 편한거 보고 또 투덜각이 보인다 보여... 좋다좋아

4년 전
독자40
휴.. 왜 내가 다 어지럽냐 좋다좋아 작가 선생님 너무 좋아요
4년 전
비회원255.10
구대영) 랍스타ㅋㅋㅋㅋㅋㅋㅋ랍스카라고 하니까 또 랍스타로 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비회원249.102
저도 랍스타로 읽고 해물이 사람을 하며 처음이 들어왔다는 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두 사람이 녹아 들어가는 썸이 아닌 썸같은 거...
저 암닉 신청이요
[시카고걸] 입니다.

4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욥 하...오늘역시 명작 드라마보고 고구마였던마음 사르르 녹는기분이에여 크., 기용씨 좋은치구가되어죳!!!
지훈씨 기용씨보고질투하는것도보고싶어욧!!ㅋㅋ
햐 그보다.. 밤에둘이만나는거 찍히면어쩌나했는데 찰칵소리라던가 없어서 다행이었어용! 다음화도기대가됩니다!! 오늘도완전설레게잘보고갑니다!♡

4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ㅋ와 얼굴 가까이오는거 상상했는데 심장이 멈춰버렸어요...ㅠㅠ 넘 설레잖아요ㅠㅠ
4년 전
독자43
쏠링
어떻게 진짜 이렇게 매회 설레죠 ?
어떻게 이럴수가 이쬬 ?

4년 전
독자44
[린린]예요!
주지훈이 쿠키갖다주고 얼굴가까이다고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여을이랑 기용이 편하게 꽁냥하고있다면 지훈반응이 너무 궁금하네요

4년 전
독자45
하이에나 오늘 막방이라 넘 우울쓰였는데ㅠㅠㅠ 여기와서 주쥰님보고 힐링했네여ㅜㅜ 넘좋아
4년 전
독자46
쿠우쿠우
랍스타ㅠㅠㅠㅠㅠㅜ잘 읽고 마지막 랍스타에서 빵터진..ㄱㅋㅋㄱㄱㄱㅋ
아뉘 근더ㅣ지훈씌...열애설 터지길 바라는건가 혹시?.^^^^~~~

4년 전
독자47
쌩얼 나중에 보여달라고?
쌩얼을 보려면...읍읍..
복선인가 후후~

4년 전
독자48
헐 너무 좋아요.... 진짜 심장 박살남ㅠㅠㅠㅠ
4년 전
독자49
작가니임 ㅠㅠ주지훈씨 너무 훅훅들아오네여 ㅎㅎㅎ남 좋다좋다 빨리 둘이 꽁냥꽁냥 하는것도 보고싶어요 ㅎㅎㅎ 장기용씨도 관심있는거 같은데 질투하는것도 나오게쪄?? 생각만해도 넘 좋네여 ㅎㅎㅎㅎ
4년 전
독자50
와우... 주지훈 님 고수네요....
4년 전
독자51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ㅠ
4년 전
독자52
미쳤다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3
후하후하.. 주지훈 미쳤러...그래서 언제부터 연애해여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4
으허어어엉ㅇ 심장에 안좋아 ㅠㅠㅠㅠ미치겠다 진짜 주지훈님 엄청 쪼여오네 ㅠㅋㅋㅋ 아 어떡해 장기용님 멍뭉미 낭낭한거봐 ㅠㅠㅠ미치겠다 ㅠㅠ 소속사 옮기면 더 자주 보겠다 여주랑 ㅠㅠㅠㅠㅠ끄이이잉 너무 좋아 작가님 진짜 엄청 재밌아요 ㅠㅠㅠ 김재욱님이 구운 쿠키는 어떤맛일까... 내 이상형 ㅠㅠ 하아 이번편에서 죽어도 좋아요 힣 으앙ㅇㅇ 넘 좋다 ㅡ.. 다음편 빨리 다음편 주세요 숨을 못쉬겠더여
4년 전
독자55
앗...!! 그 랍스타 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어기는 잘못 없어ㅠㅠ 내가 미아내ㅋㅋ큐ㅠ
오늘도 덕분에 설레구 가욤 <3

4년 전
독자56
기린] 큰일날다 마지막에 기억나는게 랍스타밖에 안 떠오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57
밥밥이에요!! 하 증말 김재우꾸가 만든 쿠키를 집앞까지 가져다주는 주지훈님이라니......세상 부럽네요ㅠㅠㅠㅠㅠ
4년 전
비회원99.23
믿고보는 주지훈.. 믿고보는 1억님의 글... 너무 대박적ㅜㅜ
4년 전
독자58
용구에여
이렇게 아침부터 아니 점심시간에̌̈ 이 글을 보고 행복할 수 있어서 너무 조하여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주지훈님 뭐야 대체 뭐야.. 나는 모르겠어 당신....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장기용님이랑 같이 점심먹는걸 보니까
저 분도 우리 여을이한테 관심 있어 보이는데̄̈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우리 아중님 오늘도 나오셔서 좋구ㅠㅠㅠ
화보촬영..너무 기대되는데̄̈ 아니 열두시 ㉰ 돼가는 시간에̌̈
쿠키를 주겠다고 굳이?????????
근데̄̈ 그 쿠키㉮ 김재욱이 만든 쿠키라뇨 작가니뮤ㅠㅠㅠㅠ
막 착각할만 하다가도 막 장난치는거 보면 그냥
후배라서 귀엽게 생각하고 챙겨주는거 같기도 하구..
혼자 착각하기 싫어서 저도 여을이처럼 생각하나봐여ㅠㅠ
오늘도 이렇게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ㄹ💗💗💗

4년 전
독자59
널 좋아해! 나는 매일매일 거절할거야❤️
4년 전
독자60
케케케켘ㅋㅋㅋㅋ 아 나 진찌 이 커플....너무 좋은데..설레서 정말 심쿵사 할것 같은 기분이라구요..찐 커플이 이제 탄생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만...앞으로 너무 기대가 됩니당>-<
4년 전
독자61
여주가 숨을 참는데 나도 참을 만큼 몰입도가...
아주 고냥...뒤집어 놓으셨어영..ㅠ♡

4년 전
독자62
끼야아아아아ㅏ아앙아앙 오아아아아아아 ㅈ넘나 대박인것............설렘사하기 직전입니다 자까님.....흐어...ㅠㅠ
4년 전
독자63
와.. 아중언니 진짜 사랑합니다.. 그냥 여을이가 너무 부럽네요ㅠㅠ 기용님이랑도 친해지고ㅠㅠ
4년 전
독자65
여주 심장 주지훈씨때문에 남아있지 않겠다ㅠㅠ
4년 전
독자66
●달걀말이●

훅 들어올때 제 심장 아파 죽을뻔,,,

하 이런 몽글몽글 달달 너무 조아요....ㅜㅜㅜ

4년 전
독자67
[천혜] 뭐라고 연락할까 고민한 거 너무 귀여워서 정말 ㅋㅋㅋㅋㅋㅋ 아니 사람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는 건가요? 너무 사랑스러운데 정말로 자존감 좀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ㅠㅠㅠ 아중 언니 말대로 소중한 여을이니까요. 배우님은... 계속 설레네요... 진짜... 이러기 있나요 ㅠㅠ 어쩜... 작가님... 작가님 손에 꿀 발라 놓으신 건 아닌지 이만하면 궁금해집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계속 달달할 수가 있다니 ㅠㅠㅠ 작가님 진짜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해요ㅠㅠㅠㅠㅠ 하정우라고 대답했을 때 배우님 움짤이랑 물음표랑 진짜 너무 잘 어울려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 이렇게 작가님 글 읽으면서 항상 행복합니다, 작가님 ㅎㅎㅎ
4년 전
비회원18.196
[뜨또잉] 아 진짜...마지막에 이렇게 사람 설렘으로 치여 죽이기 있습니까 없습니까ㅠ🥺🥺
4년 전
독자68
헛.! 심장이 너무 아픕니다!! 설렘 포인트를 배우신건가요????!!!
4년 전
독자69
와.. 썸시작이군요... 진짜 가슴 떨리기 시작했슴다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얼릉 다음화 보러 ..
4년 전
독자70
여주 부럽다 .. 장기용에 .... 주지훈에 .. 김아중까지..
4년 전
독자71
으아아아아아아아억 도대체 줒훈 저남자 모야 중말 나 죽어욤 ㅡㅜㅜㅜ
4년 전
독자73
안전벨트 매주러 다가오는 줄 알고 오오오...했는데 맨얼굴확인이라니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74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4년 전
독자75
아 설레 정주행 꼭 하고 자야겠다
4년 전
독자76
나도 쿠키 엄청 좋아하는데...ㅎㅎ
4년 전
독자77
너무 설레...그냥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
심장이 아프다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155.36
바오바오에요!!진짜ㅠㅠㅠㅠ매회가 다 명글이에요ㅠㅠㅠ 보면서 심쿵하고 두큰두큰하구ㅠㅠㅠㅠ👍
3년 전
독자78
질투 짜릿 .. 장기용씨 만나서 방가워용ㅋㅋㅋㅋㅋㅋ 얼빠는 웃으면서 지나갑니당 짜릿설렘랍스탘ㅋㅋㅋㅋ 작가님 재밌게 보고 가여옹
3년 전
독자79
진짜 누가 생얼 보랴고 저러냐고오오오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81
내 심장 어레스트 주지훈 살려내...
하.... 너무 설렙니다요

3년 전
독자82
미친거 아뉩니까!!!!! 내 심장 돌려내여ㅠㅠ 주쥰 행동 진짜 도라방스...제 생얼 보면 없던 정도 뚝떨어지는데...여을이니까 핑쿠핑쿠한 연출 가능하게쪼..? 암튼 설레 뒤져벌입니다 자까님❤️😭
3년 전
독자83
아니 이렇게 설레도 되는건가요ㅜㅜㅜㅜ 진짜 정원에 있는 나무 다 뽑아ㅜㅜㅜ
3년 전
독자84
와..미쳤다ㅠㅠ
3년 전
독자85
미쳤어미쳤어 심장아파..ㅠㅠㅠ
3년 전
독자86
미친..ㅜㅜㅜㅜㅜ주지훈씨 구렇게 훅 들어오기 았나요??? 네???? 너무 환영합니다증말!!!ㅋㅋㅋㅋㅋㅋ아 간만에 김재욱등장이라 너무좋네여 여기도 나왔음 저케땅 ㅎㅎㅎㅎㅎ
3년 전
독자87
왜 야심한 밤에 불러내는 거죠? 것도 쿠키를 주겠다는 변명으로,,, ㅎㅎㅎㅎ
3년 전
독자88
랍스타 주지훈이였다니... 이 와중에 주지훈 미쳤네ㅠ
3년 전
독자89
장기용까지 나오다니.,, 라인업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ㅜㅜㅜㅠ
3년 전
독자90
하... 진짜 설렌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지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퓨ㅠ
3년 전
독자91
고수여따..고수여써... 저렇게 할수가업따.. 하 ㅜ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92
미쳤다 역대급ㅠㅠㅠㅠㅠㅠ개설레네 혼자 설레하면서 심장박살
3년 전
독자93
헤헿 좋아하녜ㅠㅠㅠㅠㅠ 네!!!좋아합니다!!!
3년 전
독자95
와 마지막 뭐에여ㅜㅜ심장터지는줄..!
3년 전
독자96
쿠키를 줄려고 그 야심한 밤에,,,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왔다,,, 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읍써
3년 전
독자98
주지훈 진짜 여주 좋아하는 듯 합니다. 이것은 그린라이트 아님니까?
3년 전
독자99
와우와우와우
3년 전
독자100
오빠 내 얼굴은 안궁금해....?
3년 전
독자101
와우 대리설렘 미쵸
3년 전
독자102
쌩얼은 정말 위험하긴 하지만 가까이서 주지훈님을 봤다는거에 만족,,,
3년 전
독자103
에에엥ㅇ 뮈루뛴 둘이 벌써부터 키쮸하는 줄 알고 나 놀랐다
3년 전
독자104
섹시하고 멋지고 달달하고,,, 혼자 다하네요ㅠ 증말,,, 나 주거요ㅠㅠ
3년 전
독자105
그렇게,,, 갑자기 잘생긴 얼굴을 들이밀면,,, 그건 반칙이라구 주쥰,,,,,
3년 전
독자106
랍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랍스타에 무너젓다
3년 전
독자107
주배우님 행동 완전 설램 ㅠ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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