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공공즈 미팅 시뮬레이션

 

 

미대 황인준 

 

“안녕하세요오” 떨리는지 심장에 손 얹고 들어오는 인준. 작게 후하후하 하고 있는데 귀여움 

 

 

 

 

 

 

 

미대 황인준 

 

“안녕하세요오” 떨리는지 심장에 손 얹고 들어오는 인준. 작게 후하후하 하고 있는데 귀여움 

 

 

 

 

 

 

 

미대 황인준 

 

“안녕하세요오” 떨리는지 심장에 손 얹고 들어오는 인준. 작게 후하후하 하고 있는데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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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이동혁 

 

“안녕 체리야.” 바로 반말로 치고 들어오는 동혁. “안녕. 이름 외워왔네?” 카톡으로 다 같이 날짜 잡을 때 프로필 보고 외운 듯. “그럼 다 알지~” 넉살 좋음 

 

 

 

 

 

 

 

경영학과 이동혁 

 

“안녕 체리야.” 바로 반말로 치고 들어오는 동혁. “안녕. 이름 외워왔네?” 카톡으로 다 같이 날짜 잡을 때 프로필 보고 외운 듯. “그럼 다 알지~” 넉살 좋음 

 

 

 

 

 

 

 

경영학과 이동혁 

 

“안녕 체리야.” 바로 반말로 치고 들어오는 동혁. “안녕. 이름 외워왔네?” 카톡으로 다 같이 날짜 잡을 때 프로필 보고 외운 듯. “그럼 다 알지~” 넉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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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이제노 

 

“들어갈까요?” 가게 문 앞에서 마주쳐서 같이 들어감 안그래도 비율 좋은데 다리 더 길어 보이는 스타일로 입고 옴 약간 슬림바디? 로 보이는데 옆에 서니까 은근 체구 차이나서 설렘 이제노 애들 있는 룸 찾는 거 보다 옆에 너 의식하는데 정신 팔려서 걸으면서 본인만 알 정도로 좀 삐걱거림 

 

 

 

 

 

 

 

체대 이제노 

 

“들어갈까요?” 가게 문 앞에서 마주쳐서 같이 들어감 안그래도 비율 좋은데 다리 더 길어 보이는 스타일로 입고 옴 약간 슬림바디? 로 보이는데 옆에 서니까 은근 체구 차이나서 설렘 이제노 애들 있는 룸 찾는 거 보다 옆에 너 의식하는데 정신 팔려서 걸으면서 본인만 알 정도로 좀 삐걱거림 

 

 

 

 

 

 

 

체대 이제노 

 

“들어갈까요?” 가게 문 앞에서 마주쳐서 같이 들어감 안그래도 비율 좋은데 다리 더 길어 보이는 스타일로 입고 옴 약간 슬림바디? 로 보이는데 옆에 서니까 은근 체구 차이나서 설렘 이제노 애들 있는 룸 찾는 거 보다 옆에 너 의식하는데 정신 팔려서 걸으면서 본인만 알 정도로 좀 삐걱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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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과 나재민 

 

“저는 미팅이 처음이라...” 아 어떡하지. 손으로 자기 눈 덮고 중얼거림 입은 웃고있어서 안그래도 올라간 입꼬리 더 올라가 있음 혼잣말 후에 손 내리고 너 슬쩍 보더니 금방 시선 내리 깔고 “좀 떨리네요...” 표정은 여전히 웃고 있음 

 

 

 

 

 

 

 

 

 

코로롱으로 인한 미팅 가뭄시대에,, 랜선으로 즐기는 새내기 4:4 공공즈 미팅 ㅎㅎ 을 준비했습니다 허허 

 

 

댓글로 이어나갈 거고 진행되는 상황마다 고르기가 주어질 거예요 계획으론 고르기 결과에 따라 내용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습니다 애프터까지 달려봐욧~~! 

 

 

 

〈내 앞자리였으면 좋겠는 상대는?> 첫번째 고르기입니다 댓글이 달리면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비회원180.34]

헐헐 해찬이 넘므 설레는데요..?><

[독자1]

저두저두 해찬이여!!

[독자2]

해찬이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3]

저어는 재민이...

[쿠키밤]

해찬이로 할게요! 재민 골라주신 분 감사합니다 :) 빠른 진행을 위해 다음 고르기는 선착순으로 정하겠습니당

[쿠키밤]

처음 호감을 나타내기에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아이컨택. 본격적으로 술을 시키기 전에 시시콜콜한 얘기가 오고 간다.

1 황인준. 간질거리는 거 좀 민망해하는 편이라 먼저 여자애들한테 말 잘 못 걸고 입술 꾹 다물고 애들 티키타카 보는데에 눈만 열심히 움직인다. 또 웃음장벽 엄격해서 별로 잘 안 웃음. 무표정이 좀 기분 안좋아보이기도 함. 근데 너가 말 할 때만 묘하게 미소짓고 있음. 별 거 아닌 말에도 눈 이쁘게 웃으면서 반응함.

[쿠키밤]

2 이동혁. 앞에 앉아 있어서 그런가 대화 끊기거나 공공즈 애들이 얘기하고 있을 때도 계속 당신을 바라보고 있음. 동혁 분위기 메이커라 질문 많이 하는데 “술 잘 마셔?” 자꾸 너만 보고 질문해서 다른 여자친구들한테 공통으로 물은 질문인 듯 하면서도 애들이 같이 대답하기 뻘쭘함

[쿠키밤]

3 이제노. 기본이 웃는 상이라 뻘쭘해도 어색해도 눈이 웃고 있음. 초지일관 웃고 있다가 당신이 말할 때는 웃음기 싹 걷고 바라보는데 좀 잡아먹힐 듯한 눈빛이라 왜 나한테만 이러지... 쫄음. 이제노 약간 경청하고 초집중하고 싶은 상대한테 이러는 편. 이렇게 다른 사람한테 관심 쏟아붓는 티를 낼 일이 잘 없었어서 자기도 잘 몰랐던 본인 특성임

[쿠키밤]

4 나재민. 상대방이 말할 때 입술을 보는 버릇이 있음. 다른 애들 얘기할 때는 아무렇지 않게 버릇대로 입술 쳐다보다가, 너가 말할 때는 똑같이 입술 보려다가 티 안나게 깜짝깜짝 놀램 눈 도륵 굴리다가 네 눈으로 시선 옮기고 그랬다가 너랑 바로 아이컨택 해서 아 이것도 좀 감당불가... 이럼서 안절부절 눈 봤다가 입술 봤다가 시선 어쩔 줄 모르는데 받는 네 입장에선 그게 더 야해보임

[쿠키밤]

<행동이 젤 맘에 든 멤버를 골라주세요 호감도로 멤버별 점수를 계산한 후에 중간에 짝 정하기 게임에서 반영할게요~~>

[독자4]

44

[쿠키밤]

재민이 시선 캐치하고 너 눈보다가 입술로 시선 내릴 때 너가 입술 꾹꾹이하고 재민 웃으면서 쳐다봄 자기 딱 걸렸다 싶어서 흠칫하고 아... 미안 민망해서 손사레 치면서 웃음 너 말하다 끊기고 나재민이 사과하고 그러니까 애들 다 어리둥절 돼서 모냐 둘이 뭔데? 됨 말하면 민망해할까봐 재민이가 멍 때렸어~ 거짓말 쳐줌 그러니까 나재민 같이 웃으면서 어 맞아 한다

[독자5]

헉쓰 넘 좋아서 못고르겠어요.....

[독자6]

저 저도....해차니....

[독자7]

헐 댓 달아도 되나요 작가님 재민이 너무 설레요 ㅠㅠ

[쿠키밤]

흐흫 그럼여 즐겨주세용 곧 다음 내용 올릴게욧

[쿠키밤]

대화를 하다보니 공공즈들과 각자 연결점이 있었다 가장 반가운 상대는?

1 황인준. 교양 겹강임. 연인 젤 많이 탄생한다는 대인관계, 심리, 가족 뭐 이런 거 섞인 그런 강의임. “아 진짜 잘됐다 나랑 놀아줘 00아...” 인준 주변에서 꿀강이래서 내용도 모르고 로드 없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줄 알고 수강신청했는데 극강의 10인 팀플에 친목하는 게 과제인 수업이었던 것. 사람한테 정을 쉽게 안붙여서 인위적인(?) 친목 어색해한다고 함. 그러면서 너한테 붙어있겠다고 하는데 소개팅이 젤 인위적인 친목 아닌가요...?

[쿠키밤]

2 이동혁. 고향 얘기하다가 나는 ••고등학교 얘기했더니 “어! 나 거기 알아” 하는 이동혁. 엥 진짜로? “어 나 한 1년? 그 지역에서 살았어 **고 다녔는데” 만약에 당신이 부산 사람이면 이동혁 “아~ 맞나~ 부산사람이가” 이렇게 어설프게 사투리 보여주다가 학교 이름 듣고 반가워서 진짜 놀랬을 듯. 너가 ‘작년 여름에 우리 지역 학교들 몇개 합쳐서 캠프 같은 거 있었는데 너랑 우리 학교 같이 있었을 거다 그 때 갔어서 기억난다’ 하니까 “헐??? 진짜????” 완전 리액션 큼 너도 갔어? “아니...” 근데 왤케 놀라? “아니 뭐... 갔으면 너 봤을텐데 아쉬워서”

[쿠키밤]

3 이제노. 둘 다 보드게임 동아리 들어감. 웃긴 건 공대 동아리임. 뭐야 우리 둘 다 왜 남의 단과대 동아리 들어갔냐 ㅋㅋ 별 거 아닌데 걍 웃김 제노 고닥교 동창 친구가 공댄데 영업해서 같이 들어간 거. 근데 너가 보드게임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단박에 응이라고 함 이 때 이쁘게 싱글벙글 웃어서 아까 쫄리던 거 좀 풀림. 나는 동기들이랑 학교 근처 보드게임카페 많이 간다하니까 “뭐야 나도 데려가” 상처받은 강아지 표정으로 얘기함

[쿠키밤]

4 나재민. 수시 면접 때 대기실 옆자리였음. 그때 너 면접대비자료 훑어보면서 바들바들 떨고 있었고 그게 안쓰러워보였던 나재민이 초콜렛 챙겨주고 그랬다. 잡담 금지라서 길게 대화는 못했지만 포스트잇에 화이팅 ✧٩(•́⌄•́๑)و ✧ 써서 초콜렛들이랑 같이 넘겨줬음. 둘 다 서로를 따뜻한 기억으로 추억하고 있었는데 네 헤어스타일이 많이 바껴서 못알아봤음. 수시 무슨 전형 면접왔을 때 학식 처음 먹어봤다 너가 그런 얘기하는 거 듣다가 문득 혹시? 아 맞네! 너인 거 알아봄. 너도 그 때 정신 없었어서 나재민 어렴풋이 인상 기억하다가 나재민이 면접 때 우리 만났었다 얘기하니까 대박! 완전 반가움

[쿠키밤]

<맞다 드림이랑 여러분은 같은 대학교예요!>

[독자8]

재민이요ㅠㅠ 완전 떨리는 순간에 같이 있어줬던 친구고 흔하지도 않은 순간인 것 같아서 젤 반가울듯 ㅠ

[독자9]

제노요!

[쿠키밤]

초반의 어색함을 풀기 위해 주문한 술과 안주가 나오고, 술게임이 시작됐다. 가장 마음이 간질간질한 상대는?

1 황인준. 아 겐세이~ 겐세이~ 승부욕이 강하기 보단 자기가 억울하게 당하고는 못사는 황인준. 어떻게 자기를 타켓으로 멕이려는 공공즈들을 상대로 벌써 세번 째 겐세이를 시전 중. 근데 이번엔 명확하게 걸렸다. 당신과 함께. 바니바니에서 너는 해야하는데 안 해서 틀렸고 인준은 안 해야하는데 해서 틀렸다. 아 둘이 한잔해~ 브금 깔아주던 친구들이 급기야 러브샷을 외치기 시작했다. “얘들아 얘들아 진정해 얘들아? 얘들아.” 진정하라는 황인준. 귀가 빨갛다. 네 쪽은 쳐다도 못보는 중

[쿠키밤]

2 이동혁. 황인준의 겐세이가 먹혀 마시게 된 이동혁. 같이 겐세이 거들어준 당신에게 계속 황인준 편만 든다고 “나랑 등지면 좋을게 없을텐데~ 00아?” 웃으면서 협박한다. 동혁이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무슨 게임~ 비장하게 손바닥을 펴보인다. 눈치껏 다들 따라 손을 폈다. “지금부터 손병호. 내 앞에 앉은 사람 접어 ^^” 이 뒤로 계속 너 곤란하게 만드는 이동혁. 근데 꼭 놀려놓고 네 반응 확인하고 웃음.

[쿠키밤]

3 이제노. 이제노가 시작한 베라 이제노 앞에서 28까지 찍고 넘겨졌다. 이제노 다음에 여자 A 그 다음에 당신 순서. A가 살려달라는 뜻에서 “제노야 사랑해.” 솔직히 사심 반 섞어서 말한다. 봐주는 거 별로 안내켰는데 그런 말 하니까 부담스러워서 더 안내키는 제노. 게다가 넘기면 백퍼 너가 걸리는 꼴. 당사자인 당신보다 빨리 이제노는 벌써 거기까지 계산 다 끝남. 그래서 제노가 내놓은 답은 “이십구 삼십 삼십일” 오 제노~~ 뚜루뚜뚜 또 브금 깔아주는 친구들. 엥 이 브금을 왜 깔아 싶은 제노 수줍어하는 A 보고 깨닫는다. 아뿔싸. 아무래도 오해 산 듯.

[쿠키밤]

4 나재민. 이동혁이 작정하고 당신을 멕이기 시작하자 (실상 두세번 하고 말음) 속 베릴까 걱정된 재민. 비어있는 네 앞접시에 어묵탕 떠주고 국자 내려놓다가 투터치 걸렸다. 안 보려고 했는데 보이더라고~ 얼떨결에 마시는 나재민. 야 근데 재민이 마시는 거 거의 처음 아니냐? 어 그르게? 목표는 누구 목표는 누구~ 졸지에 몰이 대상 됨

[독자10]

나잼 재민이요 ㅜㅜ

[쿠키밤]

*제가 쓰는 속도가 느려서 익명예잡 엔시티에 고르기 글로 옮길게요~~

[독자12]

호옥시.. 뒷부분 링크 있나여?ㅠㅠ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아요...

[쿠키밤]

정리해서 없을 거예요 ㅠㅠ 여력이 되면 글잡으로 찾아올게요

[독자13]

헉 네...! 기다릴게요!!

[독자11]

wow...굉장설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