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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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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

w.1억






체육대회 구경 와서 얘기한 거라곤 수돗가에서 한 번이 끝이긴 한데.

정확한 거 하나 알아냈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

w.1억






체육대회 구경 와서 얘기한 거라곤 수돗가에서 한 번이 끝이긴 한데.

정확한 거 하나 알아냈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

w.1억






체육대회 구경 와서 얘기한 거라곤 수돗가에서 한 번이 끝이긴 한데.

정확한 거 하나 알아냈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학생들한테 인기가 많고, 학생들에게는 장난도 치고, 다정한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나한테만 그렇게 까칠했던 거야. 그래도.. 오늘 나한테 웃어준 거 생각하면.. 뭐... 혼자 흐흥- 하고 웃으면 혜윤이가 미쳤내면서 내 등을 토닥인다.

엄청 잘생겼단 말이야.. 진짜....



















주말 동안에는 장동윤에게서 전화가 오지 않았다. 월요일이 되고.. 치킨집에 가서 김정현을 볼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알바를 하는데.

진짜 재수없게 장동윤에게서 카톡이 오는 것이다.


[야]


그래서 그냥 무시했다. 3년 동안 널 좋아했지만 헤어지니까 그닥 생각도 안 나는 거 보니... 막 막 막 사랑하지는 않았나? 싶기도 하고.

알바가 끝나고 신나서 흥얼거리며 치킨집 문을 열면 이미 남주혁과 같이 있는 혜윤이와... 그 옆에.....



"오빠! 키야.. 오늘 왜 이렇게 또 잘생기셨대요!!"



김정현이 있다. 혜윤이랑 남주혁과 다른 테이블에 앉아서 무심하게 핸드폰을 보던 김정현이 고갤 들어 나를 보았고, 나는 무슨 개라도 된 것 마냥 총총 달려가 김정현의 앞에 앉는다.



"오늘 제가 늦었죠!!! 점장님이 대타 좀 해달라고 해서~"


"뭔 일 하는데."


"편의점이요! 말 안 했나!?"


"전혀."


"오오오 그럼 이제라도 알아주시길!!!! 아 아 아!! 맞다, 맞다. 그때 보니까 인기 음청 많던데. 이 얼굴이 막 다 먹히는 얼굴인가봐요."


"ㄱ-.."


"아, 저녁 드셨어요?? 저희 밥 먹으러 가요!!!!!!"


"먹었어."


"아니 그 사이에~?"


"뭘 그 사이야. 여덟시야."


"아하!~ 배고픈데..저는.."


"편의점 가서 사묵어."


"혼자 먹으면 맛 없는 걸료..."



김정현은 내게 조금은 편하게 대해주는 것 같았다. 처음엔 가라고 가라고 가라고~~ 이 말만 반복하더니..

혼자 먹으라는 말에 주눅들어서 입술 쭉- 내밀고 있다가 혼잣말을 했다. '순대국밥 먹으러 가야지..혼자...'

괜히 삐진 척 하면서 핸드폰만 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김정현이 일어나서는 내게 말한다.



"가 이씨."


"오!예!!!"





















김정현이랑 단둘이 순대국밥이라니!! 아... 사실상 나만 먹는 거긴 한데.. 그래도 같이 앉아있다니 ㅠㅠㅠㅠ 괜히 너무 행복해서 숟가락을 든 채로 김정현을 보니

김정현이 핸드폰을 보다가 고갤 들어 나를 보더니 말한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

"뭔 일 하는데."


"편의점이요! 말 안 했나!?"


"전혀."


"오오오 그럼 이제라도 알아주시길!!!! 아 아 아!! 맞다, 맞다. 그때 보니까 인기 음청 많던데. 이 얼굴이 막 다 먹히는 얼굴인가봐요."


"ㄱ-.."


"아, 저녁 드셨어요?? 저희 밥 먹으러 가요!!!!!!"


"먹었어."


"아니 그 사이에~?"


"뭘 그 사이야. 여덟시야."


"아하!~ 배고픈데..저는.."


"편의점 가서 사묵어."


"혼자 먹으면 맛 없는 걸료..."



김정현은 내게 조금은 편하게 대해주는 것 같았다. 처음엔 가라고 가라고 가라고~~ 이 말만 반복하더니..

혼자 먹으라는 말에 주눅들어서 입술 쭉- 내밀고 있다가 혼잣말을 했다. '순대국밥 먹으러 가야지..혼자...'

괜히 삐진 척 하면서 핸드폰만 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김정현이 일어나서는 내게 말한다.



"가 이씨."


"오!예!!!"





















김정현이랑 단둘이 순대국밥이라니!! 아... 사실상 나만 먹는 거긴 한데.. 그래도 같이 앉아있다니 ㅠㅠㅠㅠ 괜히 너무 행복해서 숟가락을 든 채로 김정현을 보니

김정현이 핸드폰을 보다가 고갤 들어 나를 보더니 말한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

"뭔 일 하는데."


"편의점이요! 말 안 했나!?"


"전혀."


"오오오 그럼 이제라도 알아주시길!!!! 아 아 아!! 맞다, 맞다. 그때 보니까 인기 음청 많던데. 이 얼굴이 막 다 먹히는 얼굴인가봐요."


"ㄱ-.."


"아, 저녁 드셨어요?? 저희 밥 먹으러 가요!!!!!!"


"먹었어."


"아니 그 사이에~?"


"뭘 그 사이야. 여덟시야."


"아하!~ 배고픈데..저는.."


"편의점 가서 사묵어."


"혼자 먹으면 맛 없는 걸료..."



김정현은 내게 조금은 편하게 대해주는 것 같았다. 처음엔 가라고 가라고 가라고~~ 이 말만 반복하더니..

혼자 먹으라는 말에 주눅들어서 입술 쭉- 내밀고 있다가 혼잣말을 했다. '순대국밥 먹으러 가야지..혼자...'

괜히 삐진 척 하면서 핸드폰만 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김정현이 일어나서는 내게 말한다.



"가 이씨."


"오!예!!!"





















김정현이랑 단둘이 순대국밥이라니!! 아... 사실상 나만 먹는 거긴 한데.. 그래도 같이 앉아있다니 ㅠㅠㅠㅠ 괜히 너무 행복해서 숟가락을 든 채로 김정현을 보니

김정현이 핸드폰을 보다가 고갤 들어 나를 보더니 말한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안 먹냐?"


"눈 앞에 김정현이 있는데 어떻게 먹어요..?"


"지랄 진짜......-_-"


">_ㅇ 찡긋."



둘이 같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가도.. 그때 섹스한 걸 떠올리니 부끄러워서 헙.. 하고 고갤 숙여 국물을 떠먹으면.. 김정현이 콧방귀를 뀐다.

너무 너무 너무 어색하긴 한데.. 그래도 뭔가 처음보단 더 낫다는 생각에 안심이 된다고 해야 되나... 아 , 그리고..!



"저요!"


"…???"


"장동윤한테 연락 왔어요."


"장동윤?"


"전남친이요!"


"뭐라고 -_-"


"야... 라고?"


"…."


"해도 돼~~ >< 니 꺼라고 해도 돼애앵~"


"너 술마셨어..?"


"아니요 -_-.................."


"그냥 무시해. 무시가 답이야."


"…아, 그런 거죠? 그쵸?"


"괜히 대꾸 해주면 그게 하루가 이틀이 되고, 이틀이 한달이 된다고."


"…그렇겠죠? 아무래도??"


"응."


"흐흫ㅎㅎ 근데 오늘 너무 잘생기셨는데 또?"




내가 웃던~ 말던~ 핸드폰을 보며 관심을 끄는 듯한 김정현은 작게 웃는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김정현과 가까워지고싶다.



"저희 또 술 언제 마셔요??"

"왜 마셔야 되는데?"


"와 말 서운하게 한다."


"서운하게 하긴 개뿔."


"진짜 어?? 말 서운하게 더 하면! 어? 저한테 혼납니다 예??"


"뭐래."


"또 또 또! 서운하게 해?? 안 되겠구만 진짜."


"밥이나 먹어 이씨."


"아, 예~"



귀찮다는 듯 귀를 파는 김정현에 인상을 쓴 채로 보면 김정현이 아예 고개를 휙- 돌려버린다.

진짜 어려운 사람이네 이 사람 진짜.
























"쌤..!"



정현이 막 퇴근하려고 차키를 들고 주차장으로 나오면.. 정현을 기다리던 나은이 정현을 부른다.

정현은 무심하게 뒤돌아 나은에게 '어, 나은아'했고.. 나은이 말한다.


"퇴근.. 하시는 거예요?"



"아, 어. 넌 왜 집 안 가고.. 지금 시간까지."


"여태 공부 했어요!.."


"아, 그래?"



그럼 가- 하고 말하고 싶지만, 나은이 무슨 할 말이 있는 듯 계속 서있자, 정현이 가지 않고서 나은을 바라본다. 둘의 사이에선 너무 어색한 공기가 돌았다.



"아까.. 피구 하다가! 다리를 살짝 삔 것 같아요!"


"보건실 갔어?"


"네! 갔는데.. 그냥 파스 뿌려주셨거든요. 근데 조금 아프네요.."


"지금은 괜찮아?"


"…조금 괜찮아요!"


"걸을 수 있어?"


"…모르겠어요!"


"데려다줄게. 타, 그럼."


"어, 그래도 돼요..!?"



정현이 대충 고갤 끄덕이면, 나은이 해맑게 웃으며 정현에게 다가간다.





나은은 정현의 차에 타서는 좋은 냄새에 기분이 좋은지 웃으며 정현을 힐끔 본다. 

쌤 차 타본 사람은 나밖에 없겠지.. 

혹시라도 애인이 있을까, 차를 아무리 훑어보아도 그 어떤 것도 없기에 나은은 안심하는 듯 하다.



"쌤은 주말에 뭐하세요?"


"집에 있거나, 친구랑 있지."


"…아, 할 거 없으시면 저희랑 같이 놀아요!"


"에이.. 됐어. 너는 네 친구들이랑 놀아."


"왜요..? 같이 놀면 좋잖아요..!"


"됐어ㅋㅋㅋ."


"…치."



정현은 그 이후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나은도 정현을 몰래 볼 뿐.. 말이 없다.

학생들과 다같이 있을 땐 그래도 어색한 게 없었는데.. 이렇게 둘은 어색할 수밖에 없다.












나은을 데려다주고 치킨집에 온 정현.. 정현이 들어오자마자 주혁이 갑자기 가게 문을 잠궜고, 정현이 뭐냐는 듯 주혁을 바라보면..

주혁이 테이블 위에 치킨과 맥주를 가리키며 말한다.


"오늘은 술파티입니다!!!!!!!!!"



그 말에 옆에 앉아있는 의주와 혜윤이 미친듯이 고갤 끄덕이자.. 정현은 저 둘이 자초한 일이라 생각하며 한숨을 내쉰다.

그래도 뭐... 맥주 정도면 괜찮지. 근데.. 정의주 쟤는 오늘도 날 보고 웃고있네.







그때 밖에서 술을 마셨을 땐.. 서로 어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혜윤과 주혁은 친해져서 일상 얘기를 하기 바쁘고, 원나잇을 한 의주와 정현은 말 없이 그 둘을 바라본다.

의주는 정현과 얘기를 하고싶은지 계속 우물쭈물 하고, 정현은 치킨 한조각 입에 넣고선 오물오물 씹으며 다른 곳을 본다.


"근데 둘은 언제쯤 어색한 게 풀리려나~~? 근데 나라면 원나잇 하고 못마주칠 것 같은데. 형이랑 의주는 대단해!"



아주 눈치 없는 주혁이 웃으며 저 얘기를 하면 혜윤이 주혁의 입을 틀어막는다.

의주는 모야앙ㅇ- 하고 부끄러운 척을 하고.. 정현은 개소리하네- 하는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다 맥주를 마신다.



"아, 근데!! 어제 손님중에 한분이 나한테 번호 달라고 했는데. 안 주기가 뭐해서 주긴 줬단 말이지??"



주혁의 말에 의주와 혜윤이 고갤 젓는다. 그럼 주혁이 왜 고갤 젓냐며 찡찡 거리기 바쁘다.



"…."


시끄러운 셋을 보며 멍을 떄리는 정현에 의주가 정현을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윙크를 하니, 정현이 진짜 기분 나쁜 듯 인상을 쓴다.



"왜ㅠㅠㅠㅠ왜요ㅠㅠㅠㅠ제가 더러워요??"


"방금 건 좀.."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점수 깎였어요, 그럼? 저 몇점이에요??"


"0점."


"하ㅠㅠㅠ깎여서?"

"원래 0점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근데 왜 이렇게 잘생기셨을까나.."


"ㄱ-.."




술이 들어가서 그런가.. 그때랑 똑같다. 텐션 높아진 거... 그때도 쟤가 먼저 취했었는데. 오늘도 네가 먼저 취하는구나..

정현은 그래도 이 상황이 재밌는지 의주를 보며 웃었고, 의주가 따라 웃는다.










술이 센 정현은 마지막까지 남아서 맥주를 마시고 있고, 혜윤과 주혁은 갑자기



"노래방 가즈아아아아~!!"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

"노래방 가즈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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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가즈아아아아~!!"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갸아아아 가즈아!! 갈 거예요? 정현오빠?"



"아니."



"ㅇㅋ! 우리끼리 갑니다! 가게 좀 지켜요!!"



저러더니 가버렸다. 

정현은 그런 둘이 멀어져가는 걸 보고 쯧쯧- 혀를 찼고.. 취해서는 옆에 앉아, 고갤 숙이고 있는 의주에 정현이 그런 의주를 바라본다.

의주가 고갤 숙인 채로 딸꾹질을 하면, 정현이 말한다.



"야 정의주."


"…에?"


"많이 취했냐?"


"…어우."


"맥주 마시고 취하는 애가 어딨냐."


"…허유."


의주가 정신 못 차리고 계속 고갤 숙이고 있으면, 정현이 턱을 괸 채로 의주를 바라보며 말한다.



"야, 정신 차리고 집 가."


"…근데요 오빠 오늘.."


"아, 그만해라??"


"뭐여.. 제가 뭔 말 할 줄 알거."

"오늘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이럴 거잖아."


"와 어케 알았지. 개쩌네."


"…."


"하 근데 진짜 너무 잘생긴 것.."


"으.."



정현이 고갤 저으며 맥주를 한모금 더 마셨을까.. 의주가 갑자기 일어섰고.. 정현이 의주를 무심하게 바라보면.. 의주가 갑자기 정현에게 헤드락을 건다.


"진짜 싸가지 없는 것만 좀 빼믄 얼마나 좋으까!!!!!!!!!"


"야 미쳤..."


"아우 아우 아우!!"



겨우 의주를 떨어트린 정현이 어이가 없는지 입을 벌린 채로 의주를 보았고.. 의주가 '뭐 이 색갸'하고 정현을 바라본다.

정현이 고갤 저으며 일어서서 의주를 의자에 앉히고선 물을 갖고와 의주에게 건네주자.. 의주가 다시 일어나 정현에게 말한다.




"내놔요! 내놔!!"


"뭘."


"그 얼굴 내놓으라구요. 진짜! 그 얼굴 보면서 밤마다 막 막 막 자기위로 해야겠어 안 되겠어."


"야 못하는 말이 없..."


"하으...........내가 진짜.......... 장동윤한테 정이 떨어지고 다른 남자를 좋아하게 될 줄 ㅠㅠㅠㅠㅜ우리 엄마도 놀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솔직히 오빠 내 생각하면서 딸친 적 있다 없ㄷ.."


"야."


"에?"


"진짜 그만해라. 못하는 말이 없어 진짜."


"그때요."


"…."


"나랑 왜 잤어요????????진짜...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


"내가 그걸 취한 너한테 말해봤자 뭔 도움이 될까 싶은데?"


"…아아아앙."


"앙탈이야 이씨."


"…졸리다."


"집 가서 자."


"아, 취했는데 어떻게 집 가서 자유. 진짜 짜증나."


"왜."


"김정현 재수없어 시팔."


"시팔????"


"…."



의주가 괜히 서서 정현을 째려보자, 정현이 의주를 웃음기 있는 얼굴로 내려다본다.

그러다 의주가 또 딸꾹질을 하면 정현이 귀엽다는 듯 살풋 웃으며 말한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

"내가 그걸 취한 너한테 말해봤자 뭔 도움이 될까 싶은데?"


"…아아아앙."


"앙탈이야 이씨."


"…졸리다."


"집 가서 자."


"아, 취했는데 어떻게 집 가서 자유. 진짜 짜증나."


"왜."


"김정현 재수없어 시팔."


"시팔????"


"…."



의주가 괜히 서서 정현을 째려보자, 정현이 의주를 웃음기 있는 얼굴로 내려다본다.

그러다 의주가 또 딸꾹질을 하면 정현이 귀엽다는 듯 살풋 웃으며 말한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

"내가 그걸 취한 너한테 말해봤자 뭔 도움이 될까 싶은데?"


"…아아아앙."


"앙탈이야 이씨."


"…졸리다."


"집 가서 자."


"아, 취했는데 어떻게 집 가서 자유. 진짜 짜증나."


"왜."


"김정현 재수없어 시팔."


"시팔????"


"…."



의주가 괜히 서서 정현을 째려보자, 정현이 의주를 웃음기 있는 얼굴로 내려다본다.

그러다 의주가 또 딸꾹질을 하면 정현이 귀엽다는 듯 살풋 웃으며 말한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너 되게 특이하다."


"…에?"


"한 번 예뻐보이면 미치겠는 얼굴이야."

"에!?!??!!"


"뭘 놀라. 내일이면 기억도 못할 거면서."


"…하."


"취한 애한테 이런 말 해서 뭐하나 싶긴 하다. 너 지금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지?"


"아는데."


"내가 뭐라했는데."


"미치겠다?"


"대충 비슷했네."


"저 잘테니까. 30분 뒤에 깨워줘요."


"그냥 푹~ 자. 아침까지."


"이잉."


"이잉 같은 소리하네."



의주가 테이블에 엎드려서 눈을 감았다. 정현은 의주가 잠이 들 때까지 계속 바라보았고..

곧 정현도 졸린지 같이 엎드려 의주를 바라본다. 의주의 얼굴을 한참 바라보는 것 같았다. 정현은 몇분째 아무 말이 없다.



[김정현] 난 애인이 있고, 원나잇을 했다_06 | 인스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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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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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델리만쥬
선댓 읽고올게요용ㅎㅎㅎ

3년 전
독자3
으아아아아아아 정현씨가 웃었다...
웃으면 끝난거야 여주랑 사귀는거밖에 없다!!!!
빨리 사겨!!!

3년 전
독자2
광광 울었다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135.48
쏠링
헉헉헉헉 저 설레서 주거요
미쳤다 나 어떻게 다음편 기다리지
헐 나 어떡핮 어떡해요 작가님 ?????

3년 전
독자4
하...심장이 남아나질 않네..
3년 전
독자5
정현찡,,,,, 무슨 생각인데 멜로눈깔로 여주보는고야ㅜㅠㅠㅠㅠㅠㅠ언능 솔직해져랏!!!!!
3년 전
독자6
우소로롱

끄아애아아아ㅜㅠㅜㅠㅠㅠㅜㅜ
달달전개자너ㅠㅜㅜㅜㅡㅜㅠㅡ2ㅜㅜ감더우ㅜ

3년 전
독자7
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ㅏ아ㅏ 미치겠다 미치게쒈 흐흐흫 하 진도 빨리나간다더니 증맬루ㅠㅠㅠ이대로 진도 더 빼자!!가즈아!!!
3년 전
독자8
드디어 웃었어 미친 이야 멜로눈깔을 제대로 봤다 여주야 크으 이제 눈 맞고 마음도 맞았으니 진도 뺄 일만 남은 거 맞은 거면 좋겠다
3년 전
독자9
꿀떡 아으으으ㅡ앙ㄱ ㅠㅜㅜㅜㅜㅜㅜㅠㅠ 이제 얼른 곧 눈 맞는거죠 그런거죠 불맠 기대해도 되는거죠 ?!??!!!
3년 전
독자10
끄앙 저 자세로 자는 의주 쳐다본거야 ㅠㅠㅠ 설래 디이이져 김정현 흑흑
3년 전
독자11
찜니

아 오늘 넘 갓벽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빠졌구나 의주매력에...

3년 전
독자12
그래 정현아 한번 빠지면 못헤어 나오는 개미지옥 매력에 잘왔어❤❤❤
3년 전
독자13
한 번 보면 뭐요?!!!! 와 세상에 마상에 빨리 더 보고싶다ㅜㅜㅜ
3년 전
독자14
흐아ㅠㅠㅠㅠㅠㅠ너무 좋다ㅠㅠㅠ
3년 전
독자15
와앀 에바지 ㅠㅠ 너무 설레잖아 ㅜㅜ 정현님 관심 없는것 처럼 막 틱틱되고 그러더니 다 마음속으로는 관심있었네 있었어ㅠㅠㅠㅠ 완전 설레는거 아니냐구여,,,, 의주 성격도 특이한데 뭔가 묘하게 매력있어서 자꾸 보게 되네 킁킁
3년 전
비회원252.248
예쁘다고 했다!!!!!! 진짜 이거 보고 바로 다음 순서는 김정현 배우 덕질하러 가는 겁니다~!~!
3년 전
독자16
쿠우쿠우
무어야 웃었어 막 웃었어!!!!!!!!!이제 진도 나가는건가여...!!!

3년 전
독자17
드디어 예뻐보이나봐 미쳣어용
3년 전
독자18
ㅠㅠㅠㅠ정현시점 볼 수 있나요 곧!!! 기다릴게요~~~~~~~~!!!!!!!!!!!!
3년 전
독자19
열렸다 열렸어ㅓㅓ!!! 아앜!!!! 세상에ㅔㅔ 오마이갓수ㅜㅜㅜ정현님 마음 더 열어주세요..활짝..(찡긋)
3년 전
독자20
아아아아아ㅏㅇ작가님 저 급전개 개좋아요 너무좋아진짜
3년 전
독자21
나나뽀에오
하... 드디어!! 김정현씨도 맘에 없는 건 아니였네요
너무 좋아ㅜㅜㅜ 이제 각잡고 사귀자!!!!! 작가님 오늘도 글쓰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3년 전
독자22
미쳤다리 진짜~~ 다음화까지 어떻게 기다료오ㅜㅜ
3년 전
독자23
정현씨! 뭡니까! 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제 슬슬 마음을 보여주는건가ㅜㅜㅜㅡ엉어어어엉ㅇㅇ어엉
3년 전
독자24
휴롬원액기 김정현씨 웃었으니까 의주랑 사귀는 줄로 알게요~??? 아침부터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ㅠㅠㅠ
3년 전
독자25
뭐야뭐야 그 멜로눈깔 뭐야 나 미쳐 안미쳐ㅠㅠㅠㅠㅠㅜ
3년 전
독자26
드디어 의주한테 푹 빠져버렸구만~~~~ 멜로눈깔 장전!!!! ㅇㄴ 근데 전남친.... 뭔가 아슬아슬한딩 ㅠㅠㅠ
3년 전
독자27
이젠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길 ㅠㅠㅠㅠ제발요..😭♥️♥️
3년 전
독자28
다음편 빤니 써주세요!!!
궁금해 죽겠어요!!!
오늘도 재미있어요!!!!

3년 전
독자29
흐흐후후후후흐후후후후후
빠른전개 좋아부러!!!!
싸랑해 1억이!!!!!!
담편도 기대한당 이번편도 잘 읽고 갑니덩~~~

3년 전
독자30
한번 이뻐 보이면 미치는 얼굴이라니
쭈욱 이뻐 보였겠네!!!!
꺄악

3년 전
독자31
아잉 모야아아아아앙~!!!! 이런 급전개 아주 좋고요?!?!?! 정현씌 멜로눈깔 유죄ㅠ 다음편 너무 기대돼요ㅠ
3년 전
독자32
미친미친 진짜 미친미친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이번 글은 진짜 사랑이에요 ㅎㅎㅎㅎㅎ
3년 전
독자33
우와 드디어 둘이 롱런롱런하나요?!!!!! 정현씨가 한번이뻐보이면 미친대...!!!!설레잖아요 ㅠㅠㅠㅠㅠㅠ 어서 다음편 궁금해요
3년 전
비회원250.71
밍ming 와와 진짜 와,,, 역시 좋아하는줄 알았어ㅜㅠㅜ 얼른 둘이 꽁냥꽁냥하게 해주세요ㅜㅜㅡㅜㅜ
3년 전
독자34
으아으아으아 너무 설레잖아여 ㅠㅠㅠㅠㅠ 빨리 다음편 ㅠㅠㅠㅠ
3년 전
독자35
정현시점 너무 좋아요!!! 다음편 빨리 보고싶어유ㅠㅠㅠ
3년 전
독자36
사겨라 짝! 사겨라! 얼른! 얼른! 둘이 달달케미 보고싶다 얼른 일억찌 내 소원을 들어줘!!!!!
3년 전
독자37
이거이거 되는 주식맞지?!!!!
3년 전
독자38
ㅎㅎㅎ 정현아 너도 지금 뭐가 맞는지 모르는거지~~???
3년 전
독자39
아니...취한 틈타서 할 말 다 하기 있기 없기...?? 설레 미쳐버려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0
멜로눈빛 미쳤오요~♡♡♡♡ 설레설레
3년 전
독자41
작가니무ㅜㅜㅜㅜㅜㅜ다음 글이 필요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 기다리다가 말라서 오징어 될 것 같다 이말입니다!!!! 언능 오셔서 물 부어주세요 사랑해요😆❤️❤️❤️❤️
3년 전
독자42
드디어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어떡해요ㅠㅜㅠㅜㅜ제가 다 떨리네요 😆
3년 전
독자43
오늘도 미를 치며.....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고백하기 있냐구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44
냥냥펀치냥냥
와ㅠㅠㅠㅠㅠ오늘두 미쳤네요 ㅠㅠㅠㅠㅠ제가 너무 늦었네요 너무 좋다ㅜㅠㅠㅠ정혀니듀 언능 맘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넘모 조타ㅜㅜ

3년 전
독자45
드디어 여주에게 퐁당 빠져버린 정현쓰였습니당...근데 나은이가 심히 마음에 걸리는데...그냥 남자선생님 가볍게 좋아하는 모습은 아니란 말이지..여주랑 한판 뜨는거 아닌가여 나중엨ㅋㅌ
3년 전
독자46
아니 이쁜거야? 이제 이뻐 보이는거야 정현씨
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설레 버려요 오늘도 작가님 글 솜씨에..

3년 전
독자48
됐어ㅠㅜㅜㅠㅠ진짜,, 정현씨 대박이다,, 작가님 너무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
3년 전
독자49
아 정현씨 저 명대사 뭐냐구요.. 내 심정 어쩔거냐구요,,
3년 전
독자50
모야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미쳐써미쳐써!!!!!!!!!!
3년 전
독자51
오늘도 잘읽었습니당!!!!내일도 기대할께요
3년 전
독자52
헐 뭐야 정현씨도 맘 있는거였어? 모야모얌
3년 전
독자54
감쟈
3년 전
독자55
오빠...멘트 쥑이네 진짜루ㅜㅜ그리고 그렇게 쳐다보면 반칙이지ㅜㅜ
3년 전
독자56
ㅠㅠㅠㅠ빨리 예뻐보이게 만들어주쒜야ㅠㅠㅠ너무 설레자낭...
3년 전
독자57
와 명대사예요.. 한번 예뻐보이면미치겠는 얼굴.. 와.... 심장 부스슥..
3년 전
독자58
와 씨 미친ㄱ다 완전 설레서 ㅜㅜㅜㅜㅜ츠내크쿠ㅜ
3년 전
독자59
으갸ㅑ갸갹 여주 진짜 못하는 말이 없어 !!! 멜로 눈무야뭐야 유갸갸갸
3년 전
독자60
모야모야 여주가 불도저 드르르륵하니까 아주그냥 마음이 몰랑몰랑 풀어져서 폴인럽해버렸구먼 흐흐흐흐흥 너무 설레잖아아
3년 전
독자61
아뭐야..ㅎㅎㅎㅎㅎㅎ정혀니너..! 이뻐서 좋아서 잔거구나? 너도 마음 있었구나? ㅎㅎㅎㅎ그러면서 뭘 막 밀어냐고그러냐아%~~~~
3년 전
독자62
취중진담인건가요??? 드디어 둘 사이에 발전이...? ㅠㅠㅠㅠㅠ 엉엉
3년 전
독자63
미쳤다ㅠㅠㅠㅠㅠㅠ개좋아 개설레 이뻐보인댜애에ㅔ에
3년 전
독자64
뭐야아~!~!맘없으면 자지도않지!!처음부터 마음있었던거구먼!!정현씨 이제 여주 남친없응께 막막들이박아!!
3년 전
독자65
정현이 차갑게 굴더니 뭐야뭐야 사실은 뭐야뭐야뭐야!!!!!!!!!!!
3년 전
독자66
아아ㅏ웃엇다ㅠㅠㅠㅜㅜ미쳣댜ㅜㅜㅜㅠㅜㅜㅜ이쁘데 헝 ㅠㅜㅜㅜ
3년 전
독자67
너무 재밌어요><빨리 사겨라!!!
3년 전
독자68
으아 설레고 난리났다 ㅠㅠㅠㅠ 히히히히히
3년 전
독자69
뭐야 이거 진짜 그날 왜 그랬는지 이유 알고싶다 ㅠㅠㅠㅠ 어서 말해 !!!
3년 전
독자70
심장.....
3년 전
독자71
미쳐ㅆ다.... 작가니....임.... 김정현배우님 말 너무 설레자나뇨....? 어마이갓... 어마이갓... 저도모르게 웃음을 어마이갓.... 휴... 안정시킬필여가있어여
3년 전
독자72
아 진짜 너무 설레ㅠㅠㅠ
3년 전
독자73
여기가 내 무덤이구나
3년 전
독자74
한번 예뻐 보이면 미치는 얼굴이라니..내 심장 어디로 간거지..? 밖에 나갔나봐요ㅠ
3년 전
독자75
불안해요 전남친 나타날까봐ㅜㅜ 불안초초
3년 전
독자76
미쳤다.. 정현님 대사 뭐죠!!! 한번 예뻐보이면 미친는 얼굴이라니..... 이남자 갖고싶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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