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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016326입니다!!!!마지막 정한이 대사가 너무 너무 와 닿는 글이에요ㅠㅠㅠㅠ산사태 소식에 7년만에 마주한 여주를 잃을까 흐트러진 모습으로 나타난 지훈이를 읽으며 오열했습니다...운명 맞아요 지훈이와 여주는 운명이에요ㅠㅠ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여주처럼 이젠 지훈이의 비가 그치고 햇살 아래 서로 마주보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너무 잘 읽었습니다!
3년 전
독자15
+)016326입니다! 오늘도 다시 읽고 가는데 글이 조금 수정된 건가요?!그 전에도 너무 좋았는데 수정된 부분 덕분에 인물들의 속내나 흐름이 더 와닿네요>_<♡
3년 전
독자2
트윅슈 입니다! 7년의 공백을 메꿔준 산사태에게 고맙다고 해야 할지 왜 하필 너냐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타칭 돌팔이 의사 정한이를 만났더니 저도 모르게 막 숨이 트이고 그러네요 돌팔이라도 역시 의사는 의사인가 봅니다 덕분에 사이다 마신 기분으로 뒷부분 읽었어요 앞으로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훈이의 기분은 어떠했는지 지켜봐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맛있는 거 드시고 에어컨과 부둥부둥 함께하는 저녁 보내시길 바라요
3년 전
비회원21.238
쿠키입니다! 주말의 끝에 작가님의 글을 2개씩이나 읽을 수 있는 건 올해 들어서 제일 행복하고 설레는 일인 것 같아요. 정한이는 7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네요, 여주 담당 의사가 정한이라는 촉이 오자마자 마음이 순간 편해진 건 기분 탓일까요? 정한이는 그 때나 현재나 지훈이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네요 여주에게도 그럴 테고요. 신은 슬리퍼가 짝짝인지도 모른 채 여주가 많이 다쳤을까 한걸음에 뛰어온 지훈이의 모습에 올해 초 제 모습이 살짝 겹쳐 보여서 뭉클하고 웃음도 나왔어요, 상황은 절대 웃을 상황이 아니었지만! 산사태가 참... 순간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훈이와 여주가 간직해온 진심을 볼 수 있도록 서포트해 준 느낌이라 뭐라 큰소리를 낼 수도 없고 허허... 여주가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이 지훈이라고 말할 때 결국 눈물이 흘렀습니다아... 지훈이랑 여주 이제 트라우마 같은 거 내버려 던지고 예쁜 사랑하자ㅠㅠㅠ 작가님 이번 주도 수고많으셨어요 남은 밤 행복하게 보내시구 다음 한 주도 힘내세요! 저도 지훈이 번외 기다리면서 다음주도 힘내보겠습니당 ʕ•ᴥ•ʔ 🤍
3년 전
독자3
다흰이랍니다:)
박이랑 붙으니 슬쩍 질투하는 지훈,,, 귀여워,,,, 단짠단짠이야,,, 이번편도 중독성 갑 오엠알,,,,
급박한 상황속에서 서로만 생각이 났네요. 여주가 지훈이에게 보고싶었다고 얘기해서 다행이에요. 지훈이는 짝짝이로 신은것도 모르는 채 달려오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어떤 생각도 안들고 그저 무사한지 그거 하나 보려고 그 모든 걸 헤치고 온거겠죠. 이번편은 느껴지는 감정이 너무 많아서 감정속에서 헤엄치는 기분이었어요. 지리하게 이어지던 장마가 끝이 나나 봅니다. 비가 그쳤다면 다음은 파아란 하늘과 함께 무지개가 뜰까요. 이번편도 감사히 읽고 가요💖

+) 별개로 엿먹이는 클라이언트를 보니 제가 빡치는거예요,,,,부들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4
유자예요! 이 글을 읽고 난 후 제 마음을 글로 완벽히 표현할 수 없어서 정말 통탄하구요. 속상합니다. 오늘 글은 아주아주 많은 감정들이 나왔던 글인 것 같아요! 그 하나하나의 감정에 몰입하는 저를 보며 ㅇㅏ... 작가님과 난 운명이다... 라고 감히 생각을 했달까요 진심으로 작가님을 다시 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느끼는 밤입니다. 항상 제 댓글을 후기에서 작가님 사모로 끝나네요 다 제 마음이에요 받아주세요 ෆ
3년 전
독자5
이랑입니다! 일주일동안 기다렸어요ㅠㅠ 읽는꙼̈ 내내 너무 감정이입해서 심장이 간질간질 거렸네요. 다음주에는꙼̈ 지훈이 번외도 있다니 일주일을 또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3년 전
독자6
sweee입니다...... 진짜 ..작가님 제가 너무 사랑합니다....... 특히 이번 글이 너무 대박이라 온몸에 소름이 돋아요. 제가 계속 기다렸던 장면이라 그런가 봅니다. 여주가 위험한 상황일 때 아스팔트 찢기는 소리 내며 달려온 최소 면허 정지남 지훈이. 이 장면에서 가장 큰 감동을 받았어요. 지훈이가 급하게 달려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작가님만의 표현법이 너무 좋아요. 뜬금없지만, 오엠알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글입니다🥺
3년 전
독자7
햄찌봉봉이 입니다! 초반에 지훈이가 여주에게 먼저 찾아온 걸 보고 너무너무 설렜는데 지난 밤의 일을 서로에게 비밀로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조금 아팠네요.. 그래도 질투하는 지훈이를 보며 너무나도 귀여웠답니다! 산사태장면에서는 부상자도 많고 굉장히 걱정되는 와중에 여주의 대사가 굉장히 위트있어서 많이 무겁지 않게 느껴졌던거 같아요! 최소 면허 정지인 벤츠 타고 날라온 신발짝짝이 이지훈..든든한 사촌 형의 조언을 받고 서로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마지막부분에 이지훈님 비가 그쳤네요가 너무나도 궁금해지네요 다음편과 지훈이의 번외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17
+ 햄찌 봉봉이 입니다! 작가님 글 기다리며 오늘도 정주행하였는데 에필로그부분이 조금 수정된 것 같더라구요! 더욱 매끄럽게 읽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아요~! 다음 화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3년 전
독자8
도토리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쵸... 이게 지훈이 진심이죠...ㅠㅠ 물론 지훈이 마음이 어떤지는 짐작 됐지만 정한이의 말로 확인을 받은 기분이에요. 여주 앞에서는 여전히 덤덤한 지훈이가 혼자서 속내하는 마음은 따로 있는 게.
여주도, 팀원들도 부상을 입기도 했지만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재난상황에서 밤새 그 체육관에 있었을 생각하니 너무 안쓰럽고 걱정됐네요. 저도 이런데 지훈이는 뉴스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지ㅠㅠ 짝짝이로 신은 슬리퍼가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지훈이 번외가 많이 기다려지네요. 요즘 개인적으로 일주일을 아주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 O.M.R 읽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날도 많이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3년 전
독자9
애옹입니다!! 저번 화에선 지훈이의 상처가 도드라졌다면 이번엔 아직까지 여주를 많이 좋아하고 있고, 아끼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화네요! 산사태 뉴스를 접하고 긴시간동안 그리워하다 겨우 만난 사람을 잃을까봐 무작정 달려온 지훈이라뇨ㅜㅜ 이번 화에서는 무엇보다 에필로그가 굉장히 와닿았어요.지훈을 아주 잘 아는 정한이와의 대화가 지훈이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여주에게 다시 한 걸음 다가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죠? 이젠 지훈이의 마음에도 비가 그쳤으니 무지개가 뜰 시간이네요. 오늘도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3년 전
독자10
선율입니다 :) 저번 편부터 느낀 거지만 둘 사이 관계에서 갑자기 반말이 들어가는 게 너무 좋아요. 공적인 관계에서 반말 하나로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주변 사람들과 존댓말로 대화하다 반말로 바뀌는 순간 사적으로 변해버리는 그 미묘한 텐션이 좋네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ㅎ 저번에 지훈이의 말로 인해 약간은 허물어졌지만 불꽃축제에 갔던 건 서로 말하지 못하는 게 여전히 존재하는 거리감을 확인시켜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네요. 위험했지만 산사태라는 극적인 상황에서 지훈의 속에서 재고 따지는 거 없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벽이, 그 상황에서 지훈이의 모든 게 독자로서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보고 싶었다는 말을 해서 다행이에요. 정한이의 말이 지훈이에게는 아마 알면서도 계속 누르고 있었던 감정을 들켜서 끄집어 올려지는 마음이었겠죠? 다음 주가 너무 기대되네요. 다음 화랑 지훈이 번외 기다리면서 일주일 보내고 오겠습니다. 작가님도 즐거운 한주 되세요 :)
3년 전
독자11
은블리입니다.
산사태 장면에서 여주가 참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자신도 힘들텐데 남들 챙기는 모습에 ㅠㅠ 그리고 지훈이 보자마자 ㅠㅠ 여주에게 지훈이는 어떤 존재인지 너무 알것 같고, 지훈이가 흐트러진 모습으로 나타나서 여주 안는 장면 최고네요ㅠㅠ
정한이는 예나 지금이나 지훈이에게 든든한 존재 인 것 같아요 읽으면서 ㅈㅣ훈이가 정한이의 말을 듣고 뭔가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님, 오늘 다 몰아봤는데 진짜 너무나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12
홍지슈아입니다! 아,,제가 이 편을 보게 되다니 너무 감격스러워요. 전부터 생각했지만 둘이 일할 때 쪼금식 보이는 친분 설렘설렘해요..!! 자동차 극장에 산사태 났다고 하니까 허겁지겁 달려오는 이지훈.. 게다가 답을 알려주는 정한쌤까지.. -오늘자 이지훈 걱정이설-
보고싶었던 사람이 너였다고 하는걸 들었다니,, 지훈이가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 무지 궁금하네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상 마음에 넣고 다니는 글이에요♡

3년 전
독자13
도제에요! 드디어 주륵주륵 내리던 비가 그쳤네요ㅠㅠ 비만 오다 여름이 지나는 것 같아 아쉬운마음이에요 😢 작가님은 무슨 계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다들 여름은 좋아하지 않던데 전 여름이 제일 좋더라구요! 작가님 글을 읽을수록 작가님은 어떤 분일까 궁금해지네요. OMR 첫장에 지훈이와 여주의 첫만남이 너무 기억에 남는데 그때 작가님이 올려주신 지훈이 사진이 너무 여름의 한 장면 같이 남아서 omr을 보면 여름이 떠올라요 그래서 더 좋아하는 글이 된 것 같아요ㅠㅠㅠ 잔뜩 흐트러진채 여주걱정에 달려온 이지훈 여주를 보자마자 와락 껴안아버린 이지훈...오늘 회차 정말 왜인지 모르게 찌르르 울리는 저만의 변태적 요소가 작용한 회차인 것 같아요..^^후후.....넘 좋아서 몇번이고 다시 읽음....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작가님 덕에 일요일이 항상 기다려져요❤️❤️❤️❤️지훈이 회차가 모로오어오옵씨 기대되는 일주일이 될 것 같네요><
3년 전
독자14
흔적입니당! 3편 보고 바로 4편 보는게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ㅠㅠ 감사합니다 산사태 부분 읽으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 일로 여주랑 지훈이 사이가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빨리 이 둘이 운명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오엠알은 매번 읽으면 여운이 길게 남아서 좋은 것 같아요... 헤헤 다음 편도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16
망고예요! 정한이는 둘의 관계에서 해결책을 주기 보다는 매번 해결책을 스스로가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보고싶다고 말할 수 없는 둘의 사이가 이번 편으로 인해 한 사람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네요:)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다😀

3년 전
독자18
여우비입니다!!! 아니 왜 새글 알림이 저에게 안온거죠 ㅠㅠㅠㅠ 분명 설정해뒀는데 지금에서야 발견하고 깜짝 놀랐네요 으아 인터뷰 중에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발견하는걸 묘사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마음이 같이 저릿해지는 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3년 전
독자19
일출입니다 : ) 4화 알람이 오지 않아서 이제서야 읽었네요 ㅠㅠ 저는 지훈이가 여주의 인터뷰를 TV로 확인하고 산사태 현장으로 달려갈 줄 알았는데, 이미 산사태가 난 곳에 여주가 있다는 걸 파악하고 한달음에 달려와준 게 무척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이번화를 통해 여주에 대한 지훈이의 마음을 더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늘 재밌는 글 감사해요❤
3년 전
독자20
아움입니다 이번편은 여러번 다시 읽게 되었던 편인 것 같아요 특히 지훈이가 달려왔던 그 장면에서 지훈이의 숨겨둔 진심을 볼 수 있었어요
매번 얘기하지만 작가님의 글은 몰입력이 엄청나요,,ㅠㅠ 마치 글을 읽을 때는 내가 현장에서 그 장면을 보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이번편은 숨 참고 봤습니다
이번 편도 정말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얼른 보러 갈게욥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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