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홍일점] 세봉고에 때려넣은 홍일점 클리셰 (세때홍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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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모오모ㅠㅠㅠㅠㅠ 진짜 오늘 밤 읽기 잘했어요ㅠㅠㅠ 정한이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있나보군요... 궁금하지만 정한이가(작가님이) 이야기 해 줄 때까지 듣는(읽는) 저는 참는걸로....ㅎㅎㅎ 세봉고에는 좋은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요. ㅎㅎ <가끔 질 때도 있는거 아니냐고, 사람인데> 이 부분에서 한참을 쳐다보고 스크롤을 내리지 못했네요. 그러게요.. 질 때도 있고 넘어질 때도 있고 쉬어가야할 때도 있는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막상 같이 달리는 친구들의 위치를 보자니 머리와 달리 몸이 지는 그 순간을 허용하지 못하는거겠죠? 가끔은 쉬어야 더 멀리 도약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ㅎㅎ 홍일점 글에서도 언급했던 시험 공포증 있던 독자인데(ㅎㅎ 티내기 ㅎㅎ) 또 tmi 언급하자면 진짜 시험이 얼마 안남았거든요. 근데 여주가, 작가님이 저에게 격려를 주셨네요. 비록 진짜 초콜릿은 받지 못했지만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더 진한 위로를 얻었으니까요!! 오늘 글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넉점반]

정한이의 비밀은 사실 초반부터 생각해놓은 떡밥이었답니다. 호호 그쵸, 이상적인 아이들을 한꺼번에 그려낸 만큼 따듯함이 가득한 학교라 저도 부러워요.. 항상 머리로는 쉬고싶은데 몸이 안따라주는거 정말 많죠. 쉬어야 한다는 거 알면서도 알게모르게 다가오는 불안감 때문에 ㅋㅋ쿠ㅠㅜ 그래서 더 쓰고싶은 문구였어요. 사람들이 좀 알아줬음 해서. 이렇게 글로 읽으면 숨통 트이실까 그런 마음에 ㅎㅎ 정말 초콜릿은 못드렸지만 글로라도 응원할 수 있어 기뻐요! 얼마안남은 시험 꼭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항상 응원하고 예쁜 글로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 항상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독자2]

오오오 정한이 스토리가 뭘까요 오늘 글 읽으면서 많이 위로 받은거 같아요 작가님 곧 중요한 시험이라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데 가끔 쉬어도 된다고 글 써주시니까 진짜 숨통이 트이는 거 같아요

[독자3]

작가님 감사해요 저는 쉬었다가 다시 달리겠습니다:)

[넉점반]

쉬는거에 너무 불안감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쉬어야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까요. 모쪼록 제 글이 위로가 되었다니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같이 열심히 달려봐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독자4]

우우ㅡㅜㅜㅜㅠㅜㅜㅜㅜㅠㅠ정한이 누나 얘기도 곧 풀리겠죠? 누군가에게 힘을 준다는건 참 어려우면서도 쉬운거에요 힘을 주기전에 어떻게 전해야 할지 엄청 고민이니까요! 그래도 손짓발짓으로 엉성하게 얘기해도 그 마음을 알아주고 고마워 해서 항상 고마워요 여주랑 민현이 보니까 제친구가 생각나서 써봤어용! 작가님 활팅! 아좌좌~!!

[넉점반]

맞아요 참 쉬우면서도 어렵죠! 제 글을 읽고 친구가 생각나셨다니- 완전 좋은 친구를 두셨나봐요! 그 친구도 완전 좋은 친구를 둔 것 같고 ㅎㅎㅎ 독자님도 파이팅이에요!! 😆

[독자5]

작가님 오늘두 넘 잘읽고 갑니닷!

[넉점반]

감사합니닷! 다음에 또 봐요! ( ´ ▽ ` )

[독자6]

세때홍클 ㅠㅠ 민현이까지 동아리에 스며들었군요,,정한이 누나 얘기는 또 뭘지ㅠㅠ

[넉점반]

민현이도 피해갈 수 없는 사진동아리의 매력,,, 정한이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 열심히 빚고있어영! 히히

[독자7]

허얼 뭐예요 대박 그냥 들인게 아니었다고요? 충격의 떡밥ㅠㅜㅠㅠㅠ 오늘도 넘 재밌었어요ㅠㅜㅜㅜ새 인물 등장에 긴장하는 칭구들 넘 기엽꾸,, 괜히 내 고등학교 기억조작당하구,,흐극ㅠㅠㅜ 넘 잘읽엇습니댜!

[넉점반]

그쳐 히히 제가 미리 다 계산해놨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하이틴은 기억조작이 되어야하죠~!~! 오늘도 읽어주시구 귀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독자8]

어우 세상에!!!!!! 이제야 이번 화 봤는데 보는 와중에 알림이 또 ㅎㅎㅎㅎ 저 설렙니다 퇴근하고 들어와서 뒹굴거리던 잉여에게 굉장히 반가운 소리라구요!!!!! 민현이 등장에 우르르 쫓아간 것도 너무 귀엽고 자기 누나랑 닮았다고 말하는 정한이 말에 살짝 사연이 있어 보여서 너무 궁금해요 ㅠ ㅠ ㅠㅠ ㅠ 사실 지금 할 건 많은데 작가님 글이 먼저 아니겠슴까 하라핳ㅎ 오늘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

[넉점반]

히힣 이 글 올리고 이상하게 다음 회차가 잘 써져서 빠르게 썼어요! (독자님 왜 안오시나 기다렸답니다) 할 일이 많으신데도 그 사이에 제 글을 읽어주셔서 넘 고마워요 ㅎㅎㅎㅎ 정한이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 사연 열심히 맹글고 있슴댜 헿헿 오늘도 소중한 댓글 고마워요!💙🥰💙

[독자9]

대박 들인이 그냥이 아니라 이 이유 때문이였구나 !!! 대박 작가님 최고..

[독자10]

솔직히 처음 읽을 때만 해도 무슨 일인지 몰라서 혼자 궁예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 애들 바뀐 모습이 먼저 떠오르는 거 있져 그리고 읽을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저런 학교가 있다면 고등학교 한 번 더 다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