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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처음인데요

w.1억





"아, 아니예요! 안 그러셔도 돼요. 그냥 택시 타고 집에 가면 되는데.."


"택시비 아껴. 아껴서 삼겹살 사줘."


"…에?"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3 | 인스티즈

"가자. 도환아 먼저 간다."




당황스러워서 가만히 있으면, 장기용이 가자면서 그냥 나가버렸고.. 나는 우도환의 눈치를 한 번 보았다.

우도환과 눈은 마주쳤지만.. 곧 우도환이 먼저 눈을 피했고.. 나는 하는 수 없다는 듯 가영이와 진구에게 인사를 대충하고서 나오기는 했는데.




"학교로 올라가야 돼."


"네?"

"어제 학교에 차 놓고 집에 갔거든. 학교로 가야 돼."


"…아, 네."


"안 추워?"


"네. 안 추워요."


"추우면 말해."


"왜요? 겉옷이라도 벗어주게요?"

"아니. 난 따듯하게 입었으니까 자랑 하려고."


"…허?"


"ㅋㅋㅋㅋ."



장기용은 내게 장난을 친다. 어이없기도 하고.. 웃겨서 혼자 픽- 웃는데. 갑자기 내 어깨 위로 옷이 걸쳐진다.



"…저 안 추운데...."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3 | 인스티즈

섹파처음인데요

w.1억





"아, 아니예요! 안 그러셔도 돼요. 그냥 택시 타고 집에 가면 되는데.."


"택시비 아껴. 아껴서 삼겹살 사줘."


"…에?"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3 | 인스티즈

"가자. 도환아 먼저 간다."




당황스러워서 가만히 있으면, 장기용이 가자면서 그냥 나가버렸고.. 나는 우도환의 눈치를 한 번 보았다.

우도환과 눈은 마주쳤지만.. 곧 우도환이 먼저 눈을 피했고.. 나는 하는 수 없다는 듯 가영이와 진구에게 인사를 대충하고서 나오기는 했는데.




"학교로 올라가야 돼."


"네?"

"어제 학교에 차 놓고 집에 갔거든. 학교로 가야 돼."


"…아, 네."


"안 추워?"


"네. 안 추워요."


"추우면 말해."


"왜요? 겉옷이라도 벗어주게요?"

"아니. 난 따듯하게 입었으니까 자랑 하려고."


"…허?"


"ㅋㅋㅋㅋ."



장기용은 내게 장난을 친다. 어이없기도 하고.. 웃겨서 혼자 픽- 웃는데. 갑자기 내 어깨 위로 옷이 걸쳐진다.



"…저 안 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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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처음인데요

w.1억





"아, 아니예요! 안 그러셔도 돼요. 그냥 택시 타고 집에 가면 되는데.."


"택시비 아껴. 아껴서 삼겹살 사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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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도환아 먼저 간다."




당황스러워서 가만히 있으면, 장기용이 가자면서 그냥 나가버렸고.. 나는 우도환의 눈치를 한 번 보았다.

우도환과 눈은 마주쳤지만.. 곧 우도환이 먼저 눈을 피했고.. 나는 하는 수 없다는 듯 가영이와 진구에게 인사를 대충하고서 나오기는 했는데.




"학교로 올라가야 돼."


"네?"

"어제 학교에 차 놓고 집에 갔거든. 학교로 가야 돼."


"…아, 네."


"안 추워?"


"네. 안 추워요."


"추우면 말해."


"왜요? 겉옷이라도 벗어주게요?"

"아니. 난 따듯하게 입었으니까 자랑 하려고."


"…허?"


"ㅋㅋㅋㅋ."



장기용은 내게 장난을 친다. 어이없기도 하고.. 웃겨서 혼자 픽- 웃는데. 갑자기 내 어깨 위로 옷이 걸쳐진다.



"…저 안 추운데...."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내가 더워서."


"…."


"맡아줘."



진짜 왜 이래.. 사람 설레게.. 완전 여자한테 인기 많겠구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 그래도 작게 웃어주면.. 장기용도 나를 보고 웃는다.

근데.. 어쩌지.. 그냥 집에 갔다가 다시 나와야되나.. 방법이 이것뿐이구나.. 귀찮게 증말...



"술 많이 마셨어?"


"아, 아니요? 그냥 적당히.."


"그래? 얼굴 엄청 빨개지는구나? 누가 보면 너 엄청 취한 줄 알겠어."


"아아..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더라구요. 그래서 좀 싫어요. 그렇게 못 마시는 편도 아닌데.."

"아냐, 귀여워."


"……."



저 말을 하고서 다른 곳을 보며 걷는데. 조금은 흔들리다가도.. 솔직하게 말했다.



"다른 여자들한테도 그런 말 해요? 그러면 여자들 다 오해할 텐데."


"응?"


"아니예요. 아마 다른 여자들이었으면 넘어갔을 거예요."


"…."


"근데 선배는 왜 술 안 마셨어요?"

"너 데려다주려고?"


"에????"


"ㅋㅋㅋ."


"또 장난이죠.."


"응ㅋㅋㅋ."


"어휴 참...ㅋㅋㅋ"



드디어 나도 웃음이 나왔다. 특이한 사람이야 정말.. 내가 좀 낯도 가리고, 경계심도 많아서 친해지기가 어려운데..

뭔가 장기용 이 사람이라면 금방 친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다가와서 웃어주는 사람이라면 금방 친해질 수 있다. 나 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그렇겠지만.

차에 타서 운전하는 장기용을 보았다. 진짜 참 잘생겼다. 그런데 왜.



"선배는 여자친구 없어요?"


"나한테 관심있어?"


"에? 아니요?"


"관심도 없는데 왜 물어보지?"


"아니... 그냥 물어본 건데요. 잘생기셨고.. 키도 크시고.. 성격도 좋으신데 없으면 이상할 것 같아서요."


"……."


"진짠데요. 관심 진짜 없는데요."


"누가 뭐라 했어? ㅎㅋㅋㅋ"


"아니..."


"ㅋㅋㅋㅋ농담이야."


"아니 왜 자꾸 농담.."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하."


"여자친구 없어. 안 한지 지금 한 1년 조금 넘었을 걸?"


"왜요?"


"글쎄.. 내가 문제가 있나? 남들은 연애 잘만 하던데.. 난 솔로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응?"


"겉으로 보기엔 진짜 완벽해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뭔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뭐라구 ㅋㅋㅋ?"


"저도 농담이에요."


"ㅋㅋㅋㅋ뭐야 진짜."



드디어 서로 같은 타이밍에 웃는다. 또 단순해가지고 금방 사르르 녹아버리는 내가 참 웃기다.

이렇게 날 대하는 걸 보니.. 우도환과의 일은 절대 절대 모르는 게 분명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우도환의 얘기를 꺼내보고싶었다.

둘이 정확히 무슨 사이인지.. 얼마나 친한지.




"우도환 선배랑은 친해진지 얼마나 된 거예요?"


"도환이?"


"네. 되게 친해보여서요."


"대학교 1학년 때 친해졌고.. 같이 다니고, 군대도 같이 갔어. 미용실 가서 같이 삭발한 거 있지 ㅋㅋㅋ."


"아아..."


"휴학도 같이 하고, 같이 또 복학도 하고.. 엄청 친하거든. 서로 비밀이 없을 정도로?"




이런.. 여기서 살짝 흔들렸다. 설마 나를 찔러보는 것일까? 하고 말이다.

근데 또 표정은 너무 태평해서.. 아닌 것 같기도 한..



"왜? 도환이한테 관심 있어?"


"에? 아니요...??? 절대요!"

"절대.. 까지야? 도환이 잘생겼지.. 키도 크지.. 성격도 좋은데 왜."

"아...하하하하."



고개를 저으며 창밖을 보았다. 글쎄요... 성격 좋은 건.. 이제 모르겠네요.

뭐... 섹스할 때마다 나한테 관심 하나도 안 주고 몸만 갈구할 때부터 조금은 알긴 했는데요.....

완전 정색하고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할 때는 너무 쫄았었다구요... 당신 친구가 이렇다는 걸... 본인은 아시나 모르겠..



"도환이 착한데."


"에???????"



너무 놀랬나..? 장기용이 운전을 하다말고 나를 힐끔 보더니 당황한 듯 작게 웃는다.



"왜...? 도환이랑 무슨 일 있었어?"


"아니.. 아뇨! 그런 건 아닌데..."


"…."


"그냥.... 착하게 생기지는 않으셔서요."



솔직히.. 두분 다.. 착하게 생긴 얼굴은 아니죠..네.... 에휴...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아냐. 나 저어기 오피스텔 살아."


"아? 그래요? 엄청 가깝네요...!?"


"응. 어차피 가는 길이었는데 고마울 필요는 없어."


"아 하하하.. 그래도...감사합니다."


"시간 맞으면 아침에 같이 학교 가도 되겠다."


"…에?"


"갈게. 좋은 꿈 꿔."


"아, 네!"




진짜 성격 좋네.. 혼자 중얼 거리면서 택시를 타고 매일 가는 모텔로 가려고 했을까.

엄마에게서 전화가 온다.



"어."


- 언제 와!~~



어떡하지... 못 가게 생겼네......










"집에 좀 사정이 생겨서.. 나도 이만 가볼게."


"아, 선배애애애.. 2차 ㅠㅠㅠ 너무 아쉬워요오.."


"2차는 다음 기회에 가는 걸로."


"선배애애애..ㅠㅠ안녕히가세요."




도환이 웃으며 여자들에게 인사를 하고선 가게에서 나오면, 앞에서 담배를 피던 남자들이 도환에게 인사를 한다.

대리를 부른 도환은 담배를 피며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고.. 곧 카톡 소리에 도환이 핸드폰을 확인한다.



[저 오늘 못할 것 같아요! 엄마가 빨리 집에 오라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도환은 카톡을 보고선 곧 담배 한모금 마시고선 허공에 내뱉는다.


"…."



안 한지 좀 돼서 당장 하고싶었는데. 하는 수 없지 뭐.

서로에게 답장이라곤 하지 않는다. 약속 장소와, 시간.. 그리고 늦을 것 같다는 말 뿐이었는데.

못한다고 하는 카톡은 처음이라 그런지 도환도 조금은 당황한 것 같다.









오늘은 일찍 눈이 떠졌고. 꾸며서 입고 학교를 가게 되었다.

고데기도 잘 되고, 화장도 잘 되고.. 너무 너무 퍼펙트한 날이다. 그치만.. 남자친구는 없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우도환한테 잘 보일까..싶다가도.. 아는 척 하지 말라는 사람한테 잘 보여봤자 뭐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 기분 전화도 할 겸.. 평소에 귀찮아서 안 뿌리던 향수도 뿌리고 학교 앞에 도착했을까.



"…뭐야? 갑자기 왜 이렇게 꾸몄냐? 1년에 한 두 번 보는 모습인데.."


"뭐냐 넌? 가영이랑 같이 올라간다며."


"문가영 올라오다가 친구 만났다고 나 버리던데."


"오호.. 그래?.. 넌 태생부터 왕따잖아."


"왕따랑 놀아줘서 고맙네요."


"ㅋㅋㅋㅋ고마워해야지... 나 오늘 너무 일찍 눈이 떠져서 꾸몄어 헤헤."


"그래.. 내 눈도 좀 호강 시켜줘."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하고 인상을 쓰면서도 웃으면, 진구가 나에게 어깨동무를 한다.

아, 우리는 진짜 찐찐찐 친구다. 안 믿으면 어쩔 수 없지만! 우린 진짜 진짜 서로 감정 하나 없는 찐찐 친구!...

진구랑 같이 학교 건물로 들어섰을까... 또 익숙한 향기가 난다. 놀래서 그쪽을 보면.. 우도환이다..

우도환이 내 옆을 지났고.. 우리는 아는 척을 하지 않는다. 진구도 물론.. 우도환이랑 어색한지 인사 없이 지나쳤고...



"도환 선배!!!! ><"


"…아, 안녕. 일찍 왔네?"


"네! 선배! 오늘 점심에 같이 밥 먹어요 !!!"

"그래."


"아싸아아..!!"



여자들은 아주 우도환과 장기용에게 열정적이다.

멀리서 저 모습을 보고있으면 계속 우도환의 다른 모습이 떠오른다.

밤에 옷을 벗고 있는 우도환은 정말로 섹시하다.. 근데 문제는..



"평소에서 섹시하단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3 | 인스티즈

"뭐래.. 누가 섹시해?"


"아니... 그냥 어느 배우를 떠올렸단다..."


"난 또 우도환 저 선배 말하는 줄."


"엉?"


"저 선배 되게 섹시하게 생기지않았어? 가만히 있어도 막 19금 오로라가 온몸에서 퍼져나오는 느낌."


"…어,음."


"키도.. 얼굴도.. 다 가지고.. 심지어 공부도 잘한다니.. 진짜 대단해...으휴.. 저 선배는 누구랑 연애하려나.... 몸도 좋고..어휴."


"…몸..좋지."


"ㅡ_ㅡ?"


"뭐."


"본 것 처럼 말해서."


"그냥 딱 봐도 보이잖아. 그 피지컬이."


"하긴.."



여진구 이 쓸데없이 눈치 빠른 자식.... 겨우 후- 하고 숨을 내쉬고선 저 멀리 사라져가는 우도환을 보았다.

너무 멀게 느껴져.. 어제.. 그냥 모텔에 갔어야 했나.. 너무 후회가 된다.










가영이랑 그냥 화장품 얘기나 하고 있었을까.. 누군가가 빈 내 옆자리 의자를 끄는 것이다. 놀래서 옆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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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녕. 일찍 왔네?"


"네! 선배! 오늘 점심에 같이 밥 먹어요 !!!"

"그래."


"아싸아아..!!"



여자들은 아주 우도환과 장기용에게 열정적이다.

멀리서 저 모습을 보고있으면 계속 우도환의 다른 모습이 떠오른다.

밤에 옷을 벗고 있는 우도환은 정말로 섹시하다.. 근데 문제는..



"평소에서 섹시하단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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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누가 섹시해?"


"아니... 그냥 어느 배우를 떠올렸단다..."


"난 또 우도환 저 선배 말하는 줄."


"엉?"


"저 선배 되게 섹시하게 생기지않았어? 가만히 있어도 막 19금 오로라가 온몸에서 퍼져나오는 느낌."


"…어,음."


"키도.. 얼굴도.. 다 가지고.. 심지어 공부도 잘한다니.. 진짜 대단해...으휴.. 저 선배는 누구랑 연애하려나.... 몸도 좋고..어휴."


"…몸..좋지."


"ㅡ_ㅡ?"


"뭐."


"본 것 처럼 말해서."


"그냥 딱 봐도 보이잖아. 그 피지컬이."


"하긴.."



여진구 이 쓸데없이 눈치 빠른 자식.... 겨우 후- 하고 숨을 내쉬고선 저 멀리 사라져가는 우도환을 보았다.

너무 멀게 느껴져.. 어제.. 그냥 모텔에 갔어야 했나.. 너무 후회가 된다.










가영이랑 그냥 화장품 얘기나 하고 있었을까.. 누군가가 빈 내 옆자리 의자를 끄는 것이다. 놀래서 옆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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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녕. 일찍 왔네?"


"네! 선배! 오늘 점심에 같이 밥 먹어요 !!!"

"그래."


"아싸아아..!!"



여자들은 아주 우도환과 장기용에게 열정적이다.

멀리서 저 모습을 보고있으면 계속 우도환의 다른 모습이 떠오른다.

밤에 옷을 벗고 있는 우도환은 정말로 섹시하다.. 근데 문제는..



"평소에서 섹시하단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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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누가 섹시해?"


"아니... 그냥 어느 배우를 떠올렸단다..."


"난 또 우도환 저 선배 말하는 줄."


"엉?"


"저 선배 되게 섹시하게 생기지않았어? 가만히 있어도 막 19금 오로라가 온몸에서 퍼져나오는 느낌."


"…어,음."


"키도.. 얼굴도.. 다 가지고.. 심지어 공부도 잘한다니.. 진짜 대단해...으휴.. 저 선배는 누구랑 연애하려나.... 몸도 좋고..어휴."


"…몸..좋지."


"ㅡ_ㅡ?"


"뭐."


"본 것 처럼 말해서."


"그냥 딱 봐도 보이잖아. 그 피지컬이."


"하긴.."



여진구 이 쓸데없이 눈치 빠른 자식.... 겨우 후- 하고 숨을 내쉬고선 저 멀리 사라져가는 우도환을 보았다.

너무 멀게 느껴져.. 어제.. 그냥 모텔에 갔어야 했나.. 너무 후회가 된다.










가영이랑 그냥 화장품 얘기나 하고 있었을까.. 누군가가 빈 내 옆자리 의자를 끄는 것이다. 놀래서 옆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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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너 남자랑 데이트 하러 가?"

"에???"

"오늘 되게 예쁜데?"


"저 원래 예쁜데요."


"어?"

"저 원래 예쁘다구요."

"뭐라고?"


"아니!!"

"ㅋㅋㅋㅋ."


"근데 왜 제 옆자리 앉으세요...?"




아.. 하고 자리에 완벽하게 앉은 장기용이 원래 앉았던 자리를 턱짓으로 가리키고선 말한다.



"앉던 자리 주변에 저 친구들이 있어서 피신."


"아... 시끄럽긴 하죠.."


"응. 강의 집중 안 돼. 아, 어젠 잘 들어갔어?"


"집 코 앞에 떨궈주셔놓고...."


"그래도 안부차 묻는 건데 ㅎㅎ."


"잘 들어갔어요. 선배는요?"


"나 잘 들어갔지. 분명 안주 많이 먹었는데.. 집 가서 라면 끓여먹고 치킨도 시켜먹은 거 있지?"


"에...? 살 안 찌는 체질이죠??? 그렇게 먹고도 살 안 찌는 거 보니.."


"뭐.. 그런 편이기도 한데. 운동을 좀 해."


"오.. 운동 해요??"


"응. 넌 안 해?"


"으 극혐이요."


"ㅋㅋㅋ극혐이긴 해."




서로 웃었을까.. 갑자기 가영이가 내 허벅지를 꼬집었고.. 놀래서 가영이를 바라보니, 가영이가 의심하는 눈빛을 하고선 나를 본다.

절대 아니라는 듯 고갤 저으면, 가영이가 일부러 진구에게 귓속말 하는 척을 했고, 나는 야 -_- 하고 가영이를 바라본다.

그럼 장기용이 웃으며 내게 묻는다.


"셋이 제일 친해?"


"아, 넵."


"보기 좋다. 잘난 애는 잘난 애들이랑 다닌다더니 진짜인가보네."


"…아... 가영이는 그렇다쳐도.. 여진구 쟤는 아닌데.."


"왜 잘생겼는데. 나 저렇게 생긴 친구 좋아해. 듬직하게 생겼잖아."


"키가 작은데."


"키는 상관 없지. 사람은 성격이 중요해. 성격도 좋아보이는데?"


"그쵸오..!? 우와... 선배님..진짜.......우어어...역시이이..."


"ㅋㅋㅋㅋ선배님이라고 하지 마. 그냥 형이라고 불러... 너희도 그냥 편하게 불러.. 선배는 어색하다."


"아, 아닙니다!!........"


"편해지면 불러줘 그럼 ㅋㅋㅋ."


"넵..!!"



그리고... 장기용의 옆자리엔 우도환이 앉는다.

그리고 정적이 흐른다. 나는 우도환이 있는 쪽을 보기가 힘들었고.. 

우도환은 장기용이랑 대화하기 바쁘다. 










강의가 끝나고 졸려서 잠시 엎드렸을까.. 

갑자기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 건드리길래 놀래서 뒤를 보면.... 그 사람보다는.. 주위에 여자들의 눈빛이었다.

왜 나를 그렇게 쳐다봐...?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3 | 인스티즈

"너 캐드실 가봐야겠더라."


"…에?"


"어제까지 신청 하라고 한 거 안 했더라."


"어.. 그거 했는데요.."


"가서 확인해봐."


"아..."


"…."


"네..."



어색하다. 과대로서.. 나한테 말해주는 건데.. 근데... 너무... 어색하다....

대충 다음 강의까지 20분 정도 남았고, '갔다올게'하면 가영이가 핸드폰을보며 손을 흔들고, 여진구는 자느라 날 보지도 못 한다.




5층에 있는 캐드실에 들어섰을까.. 아무도 없었고.. 

그냥 캐드실 아무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를 켰을까.. 우도환이 갑자기 캐드실 안에 들어온다.

왜 온 걸까.. 내가 모를까봐 와준 건가.. 괜히 그런 생각을 하다가 못본 척 마우스를 잡으면,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린다.

화들짝 놀라 고개를 들어보면.... 우도환이 내 앞에 서있다. 무슨 말을 하지도 못 했는데 우도환이 갑자기 내 허리를 감싸 안으면서 말한다. 너무.. 가깝다..

내 귀에 가깝에 숨을 불어넣은 우도환의 목소리가 들린다.



[우도환/장기용] 섹파는 처음인데요_03 | 인스티즈


"하자."


"…네?"


"하자고."


"뭘....어떤..걸.."


"섹스 하자고."


"여기서요???????????????????????????"


"…."


"아니... 신청..그거.."


"거짓말인데 그거."


"…."


"지금 당장 하고싶어."

















-
-
다음화 불맠
이주녁도 불맠 이것도 불맠 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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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3년 전
독자17
어떠케 너무 잼써 ㅜㅜㅜㅜㅜㅜ 넘 잼써서 스크롤 아껴서 내렸어여 ㅠㅜㅜ담편 너무 궁그매 엉엉 미쳐떠
3년 전
독자2
skdkk
3년 전
독자3
1어기다
3년 전
독자4
아라ㅠㅜㅜㅜ아싸
3년 전
독자5
오뎅
3년 전
독자6
ㅅㄷ
3년 전
독자7
!!!
3년 전
독자8
자기전에 올라오네 헤헤
3년 전
독자9
도장 꾹국ㄲ 꾹국
3년 전
독자10
읽기 전 댓글이요
3년 전
독자11
으악'ㅜ 기절! 기절! 이거 읽고 자려고 존중하며 버텻어요!
3년 전
독자13
작가님... 불맠 언제 와요...저 진짜 미쳐 돌아버릴것같아요
3년 전
독자15
재촉....하는거 아니에요...아니...너무 기대돼서 ㅎ ㅔ ㅎ ㅔ
3년 전
독자12
휴롬원액기 나 이제 일어기 글 댓글 빨리 달기는 포기했어 다들 어쩜 그렇게 손이 빠른지 알림 울리자마자 왔는데 동접이 25명이야 휴...나 벌써부터 불맠 기대돼ㅠㅜㅜㅜㅜㅜㅜ눈 뜨고 기다린다🤨
3년 전
독자14
허억엏 여기서 끝.는.다.구.요? 아침드라마보다 더 자닌하구만 내일 꼭오셔유 버선발로 뛰쳐나갈게요 나 계속 마당에 서있는다 또 학교에서 이렇게 몰래 하능거 좋아하능건 어떻게알고 후우후우
3년 전
독자16
오ㅓ 학교에서 ?? 진짜 욕할뻔 너무 좋아서 하.. 야릇해ㅠㅠ짜릿해ㅠㅠㅠ아 장굥이랑도 해주고 우돤이랑더 해주라
3년 전
독자18
쏠링
하쒸 하쒸 잠 다 깨버려써여 허쒸
대박 대박 대박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섹시하게 생겼지
와씌 !!!!!!! 잠 다 잤다 !!!!!!!!!
호우 !!!!! 장기용씨 몬데 몬데 !!!!!
우도환 !!!! 누가 얼굴로 날 설레게 하래 !!!!!!
일억씌 !!!!!!!!! 어떻게 이렇게 날 !!!!!!!
잠 못 들게 할수가 이써요 !!!!!!!!!!

3년 전
독자19
일어기.... 큰일났어.... 나 지금 자상한 기용센빠이한테 마음이 뺏겨 버렸어.....
3년 전
독자20
누텔라
작가님 진짜 죄송한데 다음화 못볼거같아요
이유요? 심장마비 걸렸어요 아진짜
와 진짜
어떡하라고 저렇게 끝내셨어요?
저는 ... 남겨진 저는...
얼른와주세요ㅠ사랑해요

3년 전
독자21
와.우
3년 전
독자22
감탄사밖에 안나오네요 너무 좋읍니다 .... 흡
3년 전
독자23
감쟈
3년 전
독자27
두 작품 다 불맠....??핡...좋아죽어요 휴
당장 가져와아아악!!!!!라고 재촉하고 싶지만
기다리겠습니다ㅎㅎ

3년 전
독자24
하늘 ))) 네??? 여기사요?? 아니 ㄹㅇ 섹도 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 너무 미쳤다... 텍스트를 뚫고나오는 섹시함 어케요 ㅠ
3년 전
독자25
와!!!!!!!여기서 끊은다니 너무해요 그다음편 언제 기다리죠ㅜㅜㅜ
작가님 사람마음을 들었다났다하네요 사랑해요❤️

3년 전
비회원86.126
오어오어오어오아오가왁왁 작가님 미쳤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ㄴ
3년 전
독자26
핡 진짜 아껴서 보느라 혼났어요 퓨ㅠㅠㅠㅠㅠ 이거 어쩔거여 진짜 대작대작대작!!! 대장넴이라고 불러야겠어요 진짜 너무 어무너무너넌너ㅜ눈무 최고 진짜루 하 진짜 어떻게 설명할수있는 방법이 없어요 ㅠㅠㅠ 담화 목빠지게 기다릴게요!!!
3년 전
비회원110.242
라넷입니당
헐!!미쵸버렸다!!!
아뉘이이이 둘다 너무 좋아여.. 어떡하죠 ㅠㅠㅠㅠㅠㅠㅠ 한명은 적극적이어서 좋고 다른한명은 그냥 섹기가 뚝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 잠못자겠어여 작가님 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28
쿠우쿠우
아 자야하는ㄷ ㅔ
잠 다 깨부럿다...

3년 전
독자29
소나무) 꺅!!!!!! 컴퓨터실에서 뭘 하자구????!!!! 도환아,,,,,,,,!!!!
호옹,,,,ㅇ.ㅇ 다음화 너무 기대되네요 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30
와미텼다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31
진짜 다음화 너무 기대돼요ㅠㅠㅠㅠㅠ제잘ㅠㅠㅠ잉찍 보게해주세요ㅠㅍㅍㅍㅍㅇ하ㅠㅠㅠ
3년 전
비회원18.160
하리보 [email protected]
잘 보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3년 전
독자32
ㄷㅏ내꺼

완전 재미있어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언넝 와줘요!!!!!

3년 전
독자33
졔졔
어머어머어머 미쵸따!!!!! 너무 좋잖아요ㅠㅠ 증말 재밌엉(˵ ͡° ͜ʖ ͡°˵)

3년 전
독자34
델리만쥬
아니 용기가 대단해...
학교에서!! 컴퓨터실에서!! 대박..👍👍

3년 전
비회원151.190
와 미쳣다 와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
3년 전
비회원132.142
뚜비
1억.....당신....날 죽여... 완전 오늘 대박이에오ㅠㅠㅠ퓨 불맠...기대할께요ㅎㅎ

3년 전
독자35
에디
와우 일어나자보는 와 미쳤다 미쳤어 이건 와우다ㅜㅠㅠ 근데 장기용도 설레고 우돤도 설레고ㅜㅜㅜㅜ 허엉

3년 전
비회원66.22
악 !! 작가님 싸랑해여 !!!!!
3년 전
비회원101.201
하마

어떡해 어떡해.. 너무 좋아.. 뚜쉬ㅠㅠ

3년 전
독자36
허억... 이러시면 안됮ㅛ..! 학교에서 왜해요
3년 전
독자37
오마갓...얼른 다음화 보고싶어서 현기증나여...
3년 전
독자38
오마이갓뜨레이션 미쳐써미쳤어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39
이러시면,,,감사합니다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22.47
워우...워우!!!!! 와우!!!!!!!!!! 너무조아요ㅜㅜㅡㅠ 섹시 그자체 핳 들킬까 아슬아슬한거... 저는 걱정돼서 못할것같지만 글속에선 또다르ㅛ!!!! 감사해요 오늘도너무재밌어요ㅜㅜㅜㅜㅡ
3년 전
비회원22.47
리소에욥!!
3년 전
독자40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스크롤 밑으로 내려갈땨마다 끝날땨마더 어쉬워ㅠㅠㅠㅠ 둘다 너무 심쿵이잖아요ㅠㅠ 넘 재밌어요유ㅠ
3년 전
독자42
아악 슨배릠ㅠㅜㅜㅠ 너무 장소가 너무 그래요ㅠㅜㅜㅠ 모야ㅠㅜㅜㅠ 완저뉴ㅠㅜㅜㅠㅠ 좋아죽겠어이ㅠㅜㅜㅠㅠ
3년 전
독자43
복슝아
3년 전
독자44
아니 갑자기 이러시면 겁나 오예죠 슨배릠❤❤❤
3년 전
독자45
장기용 너 너무 다정해ㅜㅠㅠㅜㅜㅜ 우도환이 주인공이였는디 어후야ㅜㅜ 히이익 근데 캐드실에서 세...엑!? 엄허엄허!!!!
3년 전
독자46
바두리
보다가 눈 똥그래진거 알죠..? 휴 깜짝 놀란 마음 도환이 얼굴 보고 진정했네 휴 ㅠㅠㅠㅠ우도환 멍야하게 생겼어 당신,,,,,진짜 미치게하네 기절이다 정말.............

3년 전
비회원193.247
아니 언제 선물을 두고 가셨대 아휴 안 좋은 꿈 꿨는데 그것은 이것을 위해서였던가 아 그리고 혹쉬 모르니 다시 남겨요
암호닉/우럭
[email protected]

3년 전
독자47
태태태
헠,,,, 오늘 언제오는지 기다리다 자야겠어요ㅠㅠㅠ
와 이것이 바로섹도ㅅ;ㅂ 미쳤다미철너ㅠㅠ

3년 전
독자48
헐 미쳤..!!!!!!! 후하후하 담편 빨리 보고싶으다ㅜㅡ
3년 전
독자49
진ㅋ자 불맠불맠불맠

잠못들게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앙앙

3년 전
독자50
너무 조아여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51
누리달) 왓!?!?!?!?!?!?!? 왓!?!?!?!??!?? 아니 지금 장소 무슨일이야 왓츠고잉온???? 너무 심장터져 레알 이남자 위험하네 어뜩하려구 그럴까 아웅 정말 미치게따 진구 말이 너무 공감 분위기 자체가 섹쉬폭봘이자너...나의 영원한 원픽은 우도환이다...☆
3년 전
비회원146.146
[email protected]
작가님 나 코피 터졌어요..........

3년 전
독자52
윽 미쳤네 뭔가지금 여주 장기용한테 흔들리고 그때서야 우도환 자기마름 눈치채고 막 후 그렇게 둘이되면 장기용은 제가 갖겠습니다


3년 전
독자53
심장이 자진모리 장단으로 뛰고있어용...
3년 전
비회원168.35
불막이 뭐에여?ㅠㅠㅠ 다음편 보고싶은데ㅠㅠㅠ
3년 전
독자54
앵고가아가ㅠㅠㅠㅠ너거거어
3년 전
비회원138.136
작가님...저 댓글 첨달아봅니다...진심대박....
전 뚜비뚜밥 으로 자주올게염...대박.....

3년 전
비회원36.48
제 기억에는 정망 재미있어서 메일 적고 간 것 같은데 꿈에서 썼었나봐요.. 하핫
글 정말 잘 보고 있어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D
저도 앞으로 더 빨리 와서 댓글 달아야겠어요.!

후후[email protected]

3년 전
독자55
아니...다음편이 있는게 정말 신의 한수..하 이게 막글이였으면 저 며칠 앓아누웠습니다.
3년 전
독자56
헉 1억ㄱ님 ㅠㅠㅠㅠ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써봅니더,,,, 역시 믿고보는 1억님 ㅜㅜㅜㅜㅠㅠ 이번 글도 너무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3년 전
독자57
시엘러
와...학교에서여..? 도환씌 대다나다...저렇게 섹시하게 말하면 대체 누가 거절할까여..헤헤헤힣 다음편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여..ㅎㅎ

3년 전
독자58
여기다 나 지금 여기서 못나가고 있어 작가님 아니 잠만 내 원픽은 기ㅇ,,,
3년 전
독자59
와와와 어떡하지 전개 너무 아니 와 진짜 절받으세요🙇‍♀️
3년 전
독자60
와 홓ㄹ리...
3년 전
독자61
❤️❤️❤️❤️❤️
3년 전
독자62
어머 이 남자 장소를 구분 못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너무 못지당~!!!
3년 전
독자63
다짜고짜 하자 하는거 미쳤다 진짜 지린다구...
3년 전
독자64
후하후하..진짜 이러다 우도환보다 장기용 밀 것 같은데요ㅎㅎㅎㅎㅎㅎ
3년 전
독자65
ㅠㅠㅠㅜㅠㅠㅠ불맠이라니 너무 조아요유ㅠ유유ㅠ
3년 전
독자66
오먜이갓)
다음화가 매우 기대가 되는 화인걸요...? ( ͡° ͜ʖ ͡°)

3년 전
독자67
이....이거!!!!!혹시설마 질투인가여!!!!!!
대박..... 장기용씌 이렇게 스윗하시면....착각이라고 생각할수없어요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68
이 장도면 마음은 있는데 자각을 못한거 아닌가요?!! 으아니.. 그나저나 신성한 학교에서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그러면 안...되는... 뭐가 문젠가요 뭐... 얼굴이 다 되는겁니다..!!ㅎㅎㅎ
3년 전
독자69
지금 당장 하고싶어..대박적..🥰
3년 전
독자70
에에에엥에ㅔㅔ???? 이렇게 벌써 감사하게도 다음편이 불밐이라뇨.... 작가님 사랑합니다
3년 전
독자71
어떡하죠..? 광대가 안내려갑니다
3년 전
독자72
ㅎㅎㅎㅎ므흣 작가님 이제라도 작가님 글을 봐서 다행이에요..^^
3년 전
독자73
99임다 선생님 저 김칫국 끓어요~ 보글보글^^ 참맛있겠죠^^ 어서해! 뭐든해!
3년 전
독자74
와 너무재밌다..나 장기용 파 할라했는데ㅠ 이 서브병..
3년 전
독자75
혼란 동공지진 당황 혼돈의 카오스 와중에 그대의 얼굴에 반했다...
3년 전
독자76
어머머 도환님 너무 섹시하게!!!
3년 전
독자77
다음화로 직행합니다ㅠ
너무 재밌숴요 ㅠㅠ

3년 전
독자78
냥냥펀치냥냥
아니 신성한 학교에서 하시면 감사합니다(?)
씨씨티비 있는거아니겟죠ㅠㅠㅠ광광 안전한데서 햇음 젛겟다,,,

3년 전
독자79
흑 사랑스러어라...ㅠㅠㅠㅠ
3년 전
독자80
장기용 검블유 생각나면서 저세상 설렘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81
헤에..미쳤다..미쳤어..이놈들 보게..?!어? 신성한 강의실에서..어?!그러면 너네..아주 오예야 오예!!!
3년 전
독자82
Wow...!.!!!!!!!!!!!!!
3년 전
독자83
와 짖짜 다음화 누르기 전 심호흡 후하 후하
3년 전
독자84
악ㅋㅋㅋㅋㅋ 문 잠글때 놀랬어욬ㅋㅋㅋㅋ!!!!!!! 왤케 섹시해요ㅜㅜㅜㅜㅜㅜㅡㅜ 이러면 넘어갈수밖에 없자낭~~!!!
3년 전
독자85
우도환 사랑야,.. 장기용도 사랑해,,, 둘다 내꺼해라 진자
3년 전
독자86
와sibal 진짜 이건 미챴어요,,,, 작가님 당신은 대체...
3년 전
독자88
헐 대박...
3년 전
독자89
어머어머어머 미쳤어 학교에서 막막..ㅎㅎㅎㅎㅎ 아이 심장아 진정해..
3년 전
독자90
꺅ㅓ어우우우
3년 전
독자91
미쳤네 우도환이랑 장기용..
3년 전
독자92
세상에ㅠㅠ잘 보고 가요 작가님 다음화도 기대할게여ㅠㅠㅠ!!☺☺☺
2년 전
독자93
작가님 이거 볼려구 가입했어요 ㅠㅠ 크흡 너무 좋습니당!
2년 전
1억
대..대박 ㅠㅠㅠ❤️환영해요..
2년 전
독자94
미텼따.... 사랑해요 우도환 .... 사랑해요 자까님....🤍
2년 전
독자95
진짜 미춋다...개설레ㅠㅠㅠㅠ 미쳤어ㅠㅠ
2년 전
독자96
우후 가보자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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