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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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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아니 분명 저는 오늘 핸드폰 엎어놓고, 치킨이나 뜯으면서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했는데 말이죠...





"뭐 안 먹어도 괜찮겠어? 아까 내가 방해한 것 같던데."



"아..., 괜찮아. 근데 여긴 왜... 무슨 일이야?"





굳이 따지자면 연 끊은 애랑 동네를 몇 바퀴째 돌고있는지... 안부도 묻지 말자고 했었는데 막상 얼굴 보니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바보였네. 김선호가 여길 모르는 것도 아닌데. 동생한테 자취 축하한다고 선물까지 들고 왔던 앤데 얘가. 토끼긴 뭘 토낀다고.





"네가 연락을 통 안 받길래. 무턱대고 찾아왔네. 미안해. 오늘 꼭 말해야 될 것 같아서."





한참 걷던 걸음을 우뚝 멈춰세우고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안 본지 겨우 몇 시간밖에 안 됐는데,

부재중 전화 📞김선호 (6)

확인하지 않은 메세지 ✉ 김선호 (5)

이게 뭔. 부재중 찍힌 숫자를 보다가 민망함에 핸드폰을 도로 집어넣었다. 오늘부터 너 생각 안 하려고 폰 안 보고 있었어, 할 수도 없고...





"오, 오늘 할 일이 좀 많아가지고... 못 봤네. 무슨 할 말이 있길래 그래?"






부스스한 머리를 손빗질하던 선호가 우물쭈물거린다. 아예 앞으로 옮겨와 서서 목도 한 번 가다듬는다. 뭐 얼마나 대단한 소릴 하려고.





"...생각해봤는데, 나도 너랑 친구하기 싫어. 그래. 우리 친구하지 말자."





이걸 제가 아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거죠? 엥스러운 얼굴로 멍하니 보다가 아무렇지않은 척 고개를 끄덕거렸다. 지금 저 말 하자고 여기까지 내려온 거야? 연락을 그렇게 해대면서? 화려한 황당함이 나를 감싸네... 이게 뭔데. 얘는 친구 끊을 때 꼭 이렇게까지 해야돼? 합의하에 친구를 끊어야 속이 편한 뭐 그런 타입이냐고. 어이없고 황당하기도 한데, 티는 내기 싫어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 잘 됐네."



[김선호] 친구 관두기 프로젝트 06 | 인스티즈

"뭐 안 먹어도 괜찮겠어? 아까 내가 방해한 것 같던데."



"아..., 괜찮아. 근데 여긴 왜... 무슨 일이야?"





굳이 따지자면 연 끊은 애랑 동네를 몇 바퀴째 돌고있는지... 안부도 묻지 말자고 했었는데 막상 얼굴 보니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바보였네. 김선호가 여길 모르는 것도 아닌데. 동생한테 자취 축하한다고 선물까지 들고 왔던 앤데 얘가. 토끼긴 뭘 토낀다고.





"네가 연락을 통 안 받길래. 무턱대고 찾아왔네. 미안해. 오늘 꼭 말해야 될 것 같아서."





한참 걷던 걸음을 우뚝 멈춰세우고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안 본지 겨우 몇 시간밖에 안 됐는데,

부재중 전화 📞김선호 (6)

확인하지 않은 메세지 ✉ 김선호 (5)

이게 뭔. 부재중 찍힌 숫자를 보다가 민망함에 핸드폰을 도로 집어넣었다. 오늘부터 너 생각 안 하려고 폰 안 보고 있었어, 할 수도 없고...





"오, 오늘 할 일이 좀 많아가지고... 못 봤네. 무슨 할 말이 있길래 그래?"






부스스한 머리를 손빗질하던 선호가 우물쭈물거린다. 아예 앞으로 옮겨와 서서 목도 한 번 가다듬는다. 뭐 얼마나 대단한 소릴 하려고.





"...생각해봤는데, 나도 너랑 친구하기 싫어. 그래. 우리 친구하지 말자."





이걸 제가 아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거죠? 엥스러운 얼굴로 멍하니 보다가 아무렇지않은 척 고개를 끄덕거렸다. 지금 저 말 하자고 여기까지 내려온 거야? 연락을 그렇게 해대면서? 화려한 황당함이 나를 감싸네... 이게 뭔데. 얘는 친구 끊을 때 꼭 이렇게까지 해야돼? 합의하에 친구를 끊어야 속이 편한 뭐 그런 타입이냐고. 어이없고 황당하기도 한데, 티는 내기 싫어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 잘 됐네."



[김선호] 친구 관두기 프로젝트 06 | 인스티즈

"뭐 안 먹어도 괜찮겠어? 아까 내가 방해한 것 같던데."



"아..., 괜찮아. 근데 여긴 왜... 무슨 일이야?"





굳이 따지자면 연 끊은 애랑 동네를 몇 바퀴째 돌고있는지... 안부도 묻지 말자고 했었는데 막상 얼굴 보니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바보였네. 김선호가 여길 모르는 것도 아닌데. 동생한테 자취 축하한다고 선물까지 들고 왔던 앤데 얘가. 토끼긴 뭘 토낀다고.





"네가 연락을 통 안 받길래. 무턱대고 찾아왔네. 미안해. 오늘 꼭 말해야 될 것 같아서."





한참 걷던 걸음을 우뚝 멈춰세우고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안 본지 겨우 몇 시간밖에 안 됐는데,

부재중 전화 📞김선호 (6)

확인하지 않은 메세지 ✉ 김선호 (5)

이게 뭔. 부재중 찍힌 숫자를 보다가 민망함에 핸드폰을 도로 집어넣었다. 오늘부터 너 생각 안 하려고 폰 안 보고 있었어, 할 수도 없고...





"오, 오늘 할 일이 좀 많아가지고... 못 봤네. 무슨 할 말이 있길래 그래?"






부스스한 머리를 손빗질하던 선호가 우물쭈물거린다. 아예 앞으로 옮겨와 서서 목도 한 번 가다듬는다. 뭐 얼마나 대단한 소릴 하려고.





"...생각해봤는데, 나도 너랑 친구하기 싫어. 그래. 우리 친구하지 말자."





이걸 제가 아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거죠? 엥스러운 얼굴로 멍하니 보다가 아무렇지않은 척 고개를 끄덕거렸다. 지금 저 말 하자고 여기까지 내려온 거야? 연락을 그렇게 해대면서? 화려한 황당함이 나를 감싸네... 이게 뭔데. 얘는 친구 끊을 때 꼭 이렇게까지 해야돼? 합의하에 친구를 끊어야 속이 편한 뭐 그런 타입이냐고. 어이없고 황당하기도 한데, 티는 내기 싫어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 잘 됐네."



[김선호] 친구 관두기 프로젝트 06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나 너 좋아해."



"그래. 잘..., 뭐? 뭐라고?"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포커페이스는 무슨. 눈은 똥그래져서, 입은 떡 벌어진 데다가 미간은 좁혀졌다. 내가 지금 잘못 들은 건가? 그러겠지. 2주 전에 계속 친구하면 안 되겠냐고 울던 애가 누군데. 에이. 잘못 들은 거겠지. 그럴 거야.






"네가 아니라 내가 착각한 거였어. 나 너때문에 하루종일 못 잤어. 네가 그렇게 가고 잘 잔 날이 없어. 너때문에 보조배터리도 챙겨왔어. 혹시라도 연락 올 때 못 받을까봐. 나 너때문에 그랬어. 우정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우정 아니야 이거."



"...지금 무슨...."



"여기 오는 한 시간이, 일 년 같았다? 내가 헷갈렸어. 친구한테 이런 감정이 들리 없는데도 내가 꿋꿋히 우겨왔어. 2주동안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 이거야. 내가 너 좋아한다는 거."





얘 지금 뭐라고하는 중인지 아는 사람...?



*



내가 김선호한테 고백을 받을 줄이야. 그것도 내가 고백한지 2주만에. 다리에 힘이 쫙 풀려서 터덜터덜 아무 벤치로나 기어가 앉았더니만 얘는 살짝 웃으면서 옆에 앉았다. 이거 몰래 카메라니? 아님 호구 농락 그런 거니?

묻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았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다가 이런 결론이 난 건지, 이거 뻥 아니고 진짜 진짜인지... 한 번 물었다간 와다다 쏟아지는 답변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입은 앙 다물었다.





"너무 부담갖지 않았으면 하는데. 대답 재촉할 생각은 없거든. 내가 자각하는 동안에, 너는 마음 정리했을 수도 있는 거고... 답변은 네 생각이 다 정리되면 그 때 들을게. 그대신 신중하게 생각해주면 더 좋고."



"..."



"그리고, 너한테 내가 피해야 될 대상이 아니었음 해. 대답하기 전까지 나 계속 연락할 거야. 안부도 자꾸 물을 거야. 또, 여기. 나때문에 내려온 거면 다시 올라왔으면 좋겠어. 올라가자, 나랑."





얘는... 좋아한다는 애가 뭐이렇게 조건이 많아? 넋 놓고 있다가 겨우 느릿느릿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연락도 하고 같이 올라도 가자...





"어... 내일. 내일 올라갈게."



"그래. 그럼, "



"이제 할 말 다 한 거지? 먼저 가봐. 나 생각 좀... 해야할 것 같아서."



"나 가? 그냥 이렇게 가?"



"그럼...?"



"지금이면 막차도 떴을텐데..."



"이 시간에 무슨, 아니.. 막차가 끊겨. 그래, 차 없으면 저기 좀 내려가면 많아. 숙박 시설."





대충 아무 곳이나 짚어주니 입술이 댓발 나왔다. 귀여운데... 지금 그거 신경쓸 여유가 없거든. 이게 진짜일지 구라일지 꿈인지 아닌지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할 게 많거든...





"부담... 부담 주지 않겠다며."





그 말 하나에 댓발 나왔던 입이 쏙 들어간다.

뭐야? 쟤 진짜 나 좋아하나봐... 진짜인가봐......















*


사족`°`

오늘 분량 무슨 일인가여... 염치X...

게다가 스토리 급발진이 아주 트리플 악셀로 밟아버렸습니다.

선호가 다시 다른 감정으로 보게 되는데는 큰 계기가 있는 것보다, 혼자 천천히 생각하면서 자각하는 게 더 좋다고 느꼈어요. 예.... 급발진한 변명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에필로그로 넣을까 아님 한 회차를 따로 시점 변경해서 넣을까 했는데 일단은 이름 시점으로 가는 게 깔끔하다고 생각했어요ㅠ-ㅠ 이름 입장에서는 2주가 지나고 엥? 스러운 고백을 받은 거니까 앞으로를 위해서 그 당황스러움과 얘가 지금 장난치나? 싶은 마음을 아주 고스란히 전달해드리고 싶었어요 나중에야 짧게라도 서노 시점이 들어갈 수도 있겠찌만... 일단은 그렇슴미다

지금까지 이틀에 한 번씩 업로드하긴 했는데, 다음 화는 쬐끔 더 늦게 올라갈 것 같아용... 당황스러움 폭탄만 던지고 가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악ㅠㅠㅠ 금방 올게요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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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오 보다 세상에 고백이라니... 선생님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
드디어 자각했다우ㅜㅜㅠㅠㅠㅠ고백까지.완벽....갓벽
3년 전
독자3
ㅇ와 와ㅏㅏㅏㅏㅏㅏㅜ드디어 너무 귀여워요 사진이랑 대사 너무 찰떡
3년 전
독자4
ㅜㅜㅜㅜㅜㅜ바라왔던 내용입니다ㅠㅠㅠㅠ완벽 그 자체에요ㅜㅜㅜ사랑해요 작가님 흑흑
3년 전
독자5
아귀여워!!!!!!!! 뭐지 왜캐 귀엽죠.... 얼른 쌍방꽁냥질이 보고싶네요 급발진이어도 뭐어때요... 넘나재밋고 설레는걸요!!ㅠㅠㅜㅠㅠㅜㅠㅠ 고백과 그이후 끼부리는거 넘나 ㅍㅓㄹ팩
3년 전
비회원22.47
와우...전개속도 대만족이에요!! 정말 짱이다.. 상상하면할수록 너무 귀여운 내용 아닌가여ㅜㅜㅜㅜㅜ
사랑스럽다진짜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3년 전
독자6
으아아아아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히히 이제 사귀는 일만 남았네요 ㅠㅠ
3년 전
독자7
아니 아주 앙큼 발랄하네요? 이주 동안 맘을 자각하다니 아주 칭찬해 선호찌..
3년 전
비회원181.37
드디어 선호가 고백했어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ㅠㅠㅜㅜㅠㅠ

3년 전
독자8
다음편,,, 작가님 다음편 주세요,,, 하 잠깐만 나 현기증🤦‍♀️🤦‍♀️
3년 전
독자9
아악!!!!!꺄아ㅏㅏㅏㄱㄱ!!!!!! 2주동안 생각하고 내려와서 저렇게 깜찍하게 고백하는 서노를 어케...안받아줄 수 있겠어여......하.....너무 좋다...
3년 전
독자10
저의 망상이 행복해합니다..👼
3년 전
비회원172.235
개 좋다ㅠㅠㅠ
3년 전
독자11
드디어...!!! ㅠㅠㅠㅠㅠㅠ 이제 결혼만 하면 끝인가?? ㅎㅎㅎ
3년 전
비회원18.23
크으... 고백!!!
이제 꿀이 뚝뚝 떨어질 일만 남았네요ㅎㅎ

3년 전
독자12
재미있어요!!!!
다음편 기다릴게여 :)
감사합니다 ^^

3년 전
독자13
으아아앙 고백이라니요!!!! 드디어 고백이라니!!!!!!!!!! 으아앙 너무 귀여워ㅠㅠㅠ퓨
3년 전
독자14
잘생각했어ㅜㅜㅜㅜㅜㅜ좋은 결론이다ㅜㅜ
3년 전
독자15
빨리 다음편이ㅜ시급해요ㅜㅜㅜㅜ 왤캐 스윗해 김선호ㅜㅜㅜ
3년 전
독자16
끄라아아아아ㅏㄱ 대박이에요 대박입니다 ㅠㅠㅠㅠㅜ 우정이 아니었대 ㅠㅠㅠㅠㅜ 고백하는 서노 짜-릿하네요 ㅠㅠㅠㅠ
3년 전
비회원32.73
선생님,,,갓벽이요,,는 성공합니다ㅜㅜㅜㅜㅠ
3년 전
독자17
사랑해요 그냥 정말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18
아아 고백했어ㅜㅜㅜㅠ 고백 듣어 했어ㅜㅜㅜ 김선호 너무 귀여워ㅜㅜㅜ 선생님 다음편언제나오죠??? ㅜㅠㅜㅠ
3년 전
독자19
드뎌 축하한다 드디어~!!!!! 빨리 콩키워
3년 전
독자20
우와아아아아아!!! 서노가 드디어 드디어어 고백을 했네요ㅜㅜㅜ 슨생님 저 글 읽는데 막 심장이 콩닥콩닥 뛰어서 순간 부정맥 온줄 알았어요ㅜ 그 정도로 좋습니다아!!
3년 전
독자21
귀여워요ㅠㅠㅠㅠ 고백이라니... 짝사랑 끝 이제 쌍방인가요ㅠㅠㅠ 좋습니다
3년 전
독자22
와ㅠㅠㅠㅠㅠㅠ 심장 터질뻔햤어요ㅠㅠㅠㅋㅋㅋㅋ
3년 전
독자23
I LOVE YOU
3년 전
독자24
참내,,.참내...참내,,,말해머해 나는 오브콜스 오케이라고.
3년 전
독자25
아 이 조명 온도 습도 ㄹㅇ,,, 갓벽이다 아 진짜 예쁘네 선호씨 얼굴 ㅋㅋㅋㅋ큐ㅡㅠ 너무 좋네요 혹쉬 이제 곧 썸????
3년 전
독자26
그래 그거 사랑이야 선호야 ㅠㅠㅠㅠㅠ 이제 둘이 연애만 하면 되겠다 ㅠㅠㅠ 선호 시점도 너무 궁금해요 ㅠㅠㅠ
3년 전
독자27
허오옹오오유ㅠ유오오유ㅜㅜㅠㅠㅠㅠ 그래 서노야 그거 사랑이야ㅠㅠㅠ!!!!! 사랑이라구!!!!!!ㅠㅜㅜㅠㅠㅠ 이런 급발진이면 지구가 1년 자전할 거 하루만에 돌아서 우주로 튕겨 나가져도 조아요ㅠㅠㅠㅠㅠ 이제 여주가 다시 서노넘조아 모드로 빠르게 태세전환해서 둘이 깨소금 볶을 일만 남았네용ㅜㅜ
3년 전
독자28
아 ㅜㅜㅜㅜㅜㅜ 그래 이거지이거지 얼른연애해ㅠㅠㅠㅠ
3년 전
독자29
고백이라 ㅠ. ㅠ ㅠㅠㅠ자각해ㅆ다니.. . .김선호 너어는 진짜🤦🏻‍♀️
3년 전
독자30
와우와우와우 세상에ㅡ세상에 작가님 너무 재미있어요 잘 보고 가요
3년 전
독자31
귀여워...고백이라니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집에서 자고 가!!!!!
3년 전
독자32
하ㅏㅏㅏ... 진짜 너무 재밋어요
3년 전
독자33
완벽. 그자체 후,,,
3년 전
독자34
캬ㅑㅑㅑ 이거쥐~~ 빨리 고백 받아주라ㅏ.... 알콩달콩한 거 보고 싶다 나....? ㅜㅜㅜ 작가님 글 미쳐따리
3년 전
독자35
드디어 고백을 했다니ㅠㅠ!! 꿀이 뚝뚝 떨어지는 거 같은 느낌ㅠㅠ!!
3년 전
독자36
이제 알 수 있는겨 왜 삽질하게 만두러!!그래두 다행야...
3년 전
독자37
그뎌 사이다!!!!!!
3년 전
독자38
꺄핳핳하ㅏ하핳하ㅏ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입술삐주규ㅜㅠㅜㅠㅜㅠㅜㅠㅠ아 미쳐요미쳐......아하핳ㅎㅎ하하핳하ㅏㅏ핳
어떻게 작가님은 글만으로 사람을 이렇게 둥둥뜨게 만드실수가 있죠.......ㅠㅜ? 진짜 늑미에 엑소처럼 아 사랑해요ㅠㅜㅠㅜㅜㅠㅠ

3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조배터리들고왓데ㅠㅠㅠ 너무 귀여워서 엉엉우럭이에요 저ㅠㅠㅠ 흐긓그ㅡㄱ.... 감사합니다 사귀나요? 다음화로 가면 사귀는가에효 퓨ㅠㅠㅠㅠ!?
2년 전
독자40
이렇게 될줄 알았어 ㅠㅠㅠ 선호 너무 귀여워 ㅠㅠ 행복만 하자 이제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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