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루한] 니 목소리가 들려오는곳으로

 

 

 

 

 

 

 

세상은 황폐했다.  

먼지한톨도 없는 이곳에 나말고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마치 엄마를 찾는 아이처럼 불안한듯 컴컴한 거리를 걸었다.  

 

 

그저 눈을 감았다가 늘 그래왔듯 하루를 시작하기위해  

눈을 떳을뿐이였는데 모든건 변해있었다.  

 

하루만에 모든 사람들이 사라졌고 세상은 어두웠다.  

 

거리를 걷다가 그대로 길바닥에 주저앉아 무릎을 감싸안고 울었다. 

 

이젠 어떻게야할지 어디서 엄마를 찾아야할지 모르겠어 

 

아직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아이일뿐인데 

아직 엄마가 팔요한 그저 어린 아이일뿐인데 

험난하고 무서운 이 곳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겁만나는걸 어떡해 

 

한참을 울다가 울음이 그쳐갈때쯤 비가 쏟아내렸다.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자리를 피한곳은 한 주택가였다. 

 

현관문은 열려있었고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텔레비전을 켰을때는 잡히지 않는 신호를 알리는 문구만 떠다녔다.  

전화기도 먹통이였고 인터넷도 물론이며 내 휴대폰마저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았다.  

 

루한.  

내게는 루한이 필요했다.  

지금 한국에 있을 루한이 절실하게 필요로 느껴졌다.  

 

한국. 한국으로가서 루한에게 도움을 구해야한다.  

루한만이 나를 도와줄수 있을거야  

 

집안에서 지도를 찾아 헤맸다.  

한시라도 빨리 루한에게 도움을 요청해 사람들을 찾는것이 최우선이였다.  

 

 

그렇게 루한에게 갈 준비를 난  

 

 

 

해야한다.  

 

 

 

 

 

---------------ㅇ..연재물.....?ㅋ .....저도 뭐가뭔지 모른다는... 

 

 

 

ㄸㄹㄹ...

[독자1]

연재는 옳습니다....루루야...

[독자2]

헐어서연재해주세여ㅠㅠㅠㅠ

[독자3]

뭐져뭐져 뒤에 연재해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

좋은데 너무짧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구독료는넘쎄구..☞☜ㅠㅠㅠㅠㅠㅠ

[뀽뀽]

ㄸㄹㄹ그래떠영??...☞☜ 바꾸도록할게욜~~♥

[독자6]

헐... 진짜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