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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542l 12

 

맛보기 두 번째 입니다. 썰 형식이라 미안해요.

맛보기 1, 2 에서 나온 내용은 정식 연재할 때 확실하게 나올 지 안 나올 지 몰라요. 그냥 제가 구상하면서 술술 푼 거예요. 오해 없으시길!

 

 


 

Orchideus(오르치데우스)

; 지팡이에서 한다발의 꽃을 나오게 함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평소에는 안경의 안, 자만 꺼내도 싫어하면서 시험 기간만 되면 주섬주섬 안경끼고 돌아다니는 민윤기 보고 싶다.

 

 

 

하필 겨울이라 목도리로 얼굴의 반 쯤 가리고 두꺼운 책 몇 권을 품에 안고 총총거리면서 걸어가다가 탄소가 어, 윤기야. 하면은 돌아보면 좋겠다. 추운 날씨인데도 탄소가 얇은 옷차림으로 망토만 입고 있으면 인상 찌푸리면서 자기 목도리 풀어주면 좋겠다. 춥게 목은 왜 드러내고 다니냐. 무심하게 말하다가 똘망똘망하게 저를 올려다보는 탄소에 조금 당황한 표정 지으면 좋겠다. 윤기야, 너 안경 쓴 거 귀여워. 탄소가 헤실거리며 말하면 아무렇지 않은 척 안 귀여워, 하고 고개 돌렸으면 좋겠다. 근데 입꼬리는 조금 올라가있고 귀 끝도 붉어져 있으면 좋겠다. 탄소가 윤기야, 너 귀 빨개. 하고 눈치없이 말하면 추워서 그래. 추워서, 하면 좋겠다. 깜짝 놀라서 탄소가 다시 목도리 벗어주려고 하면 씁, 하면서 목도리 더 꼼꼼히 감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시험이 끝난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기숙사 소파에 앉아서 입에는 막대사탕 물고 큐브 맞추면 좋겠다. 누구 들어오자마자 본능적으로 탄소인 거 눈치채고 고개를 들어서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김탄소 왔냐?"

 

 

 

하는데 시험 망친 탄소가 울상으로 터덜터덜 들어오면 제가 더 당황한 표정 지으면 좋겠다. 제 방에 들어가려는 탄소 억지로 잡아서 소파에 앉히고는 한참 우물쭈물거리다 제 주머니에서 제 거랑 똑같은 맛 막대사탕 꺼내서 탄소 입에 물려주면서 뭘 또 그렇게 울상을 짓고 있어, 임마. 하면 좋겠다. 그래도 탄소가 표정 안 푸니까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호그스미드 놀러가자고 꼬시면 좋겠다. 민윤기는 귀찮아서 그런 데 잘 안 놀러가니까 마지못해 탄소가 고개 끄덕이면 좋겠다. 그런 탄소 보고 민윤기는 흐뭇하게 웃으면 좋겠다.

 

 

 

그냥 그리핀도르 민윤기는 발린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그리핀도르 민윤기랑 사이 안 좋은 박지민. 사이에 탄소 끼고 있어서 더 으르렁거렸으면 좋겠다. 남들한테는 늘 헤실거리는 얼굴만 보여줘서 슬리데린 같지 않다는 소리를 듣고 사는데 사실은 잡종이고 머글이고 경멸하면 좋겠다. 탄소 처음 봤을 때 이상한 정복욕이라고 해야 하나, 승부욕이라 해야 하나. 얘는 꼭 내가 가져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탄소한테도 웃는 낯으로 슬금슬금 다가오면 좋겠다. 민윤기랑 으르렁 거리다가도 탄소 오면 꼭 웃는 얼굴로 선수쳐서 탄소 데리고 가고.

 

 

 

그러다 탄소가 눈치 없이 민윤기랑 붙어다니니까 결국 화나서 구석에 내몰고 정색하면서 너 내 건데 왜 자꾸 민윤기 같은 거랑 붙어먹어. 이러면서 집착 아닌 집착했으면 좋겠다. 자꾸 엇나가지마. 이럼서. 탄소는 박지민 그런 모습 처음 보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해서 어리둥절한 상태로 고개만 끄덕이면 착하다, 우리 이삐. 하면서 탄소 머리 쓰다듬어주고. 이미 박지민에게 김탄소 = 박지민 것. 공식이 성립된 상태면 좋겠다.

 

 

 

근데 눈치 없는 탄소가 박지민의 경고 아닌 경고 무시하고 계속 민윤기랑도 다니고, 애들이랑도 잘 다니니까 언제까지 그러나 보고 있다 하루는 탄소 데리고 사람 없는 곳으로 데려가면 좋겠다. 천진난만한 탄소가 지민아, 왜? 하고 물으면 빡친 표정으로 제 앞머리 한 번 쓸어넘기고 웃으면서 탄소에게 다가서면 좋겠다. 너는 내 말을 뭘로 들은 거야. 하면서 은근슬쩍 탄소 압박하면 좋겠다. 그제서야 탄소가 눈치보기 시작하면 민윤기 같은 거랑 붙지 말랬지. 하고 나른하게 웃으며 탄소 내려다 보고. 탄소가 아... 하고 변명하려고 하면 대답. 하면서 또 탄소 몰아세우고.

 

 

 

 


"어떻게 해야 우리 이삐가 말을 알아먹을까."

 

 

 

혼자 고민하는 척 하다가 탄소 양 볼 손으로 감싸안고 훅 다가갔으면 좋겠다. 말 좀 듣자. 응? 하고 눈 마주치니까 탄소는 동공지진하다가 고개만 끄덕거렸으면 좋겠다. 예쁘다. 하면서 다시 보내주는데 다음 날이 되자마자 탄소는 또 민윤기랑 붙어먹으면 좋겠다. 그래서 또 박지민은 속에 화만 꾹꾹 눌러 담고. 어디까지 가나 보자, 이 마인드. 1일 1분노 시전하는 이삐 오빠보고 싶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탄소랑 다른 기숙사인데 절친이면 좋겠다. 하는 짓이 망충해서 탄소가 맨날 우쮸쮸하면 좋겠다. 자기도 그런 거 즐기고. 민윤기랑 박지민이 자기 견제할 때마다 일부로 탄소한테 나 여기 뭐 묻은 것 같지 않아? 이러면서 자기 턱 가져다대고. 그럼 탄소는 아구, 우리 태태 뭐 묻었어? 이러면서 장난 받아주고. 탄소가 제 턱 쓰다듬어 주면 민윤기랑 박지민한테 너흰 이런 거 못하지? 하는 승리의 미소 날려주면 좋겠다. 물론 그 상황 모르는 탄소는 그냥 김태형이 귀여워서 머리만 쓰다듬어 주면 좋겠다.

 

 

 

김태형도 동물 좋아하고, 탄소도 동물 좋아해서 둘이 맨날 동물 구경하러 가면 좋겠다. 부엉이도 구경하러 가고, 토끼도 구경하러 가고. 강아지도 구경하러 가고. 박지민은 왜 뱀을 안 좋아하는 거야... 하면서 시무룩한 척 하고 민윤기는 뱀새끼 지'랄하네. 이러면서 박지민 무시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둘이서 강아지한테 예쁜아, 예쁜아하면서 강아지 우쮸쮸하고 난리나면 좋겠다.

 

 

 

김태형이 박지민과 민윤기의 견제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패트로누스 때문이면 좋겠다. 우연인지 의도한 건지는 몰라도 둘이 패트로누스가 비슷하면 좋겠다. 만약에 탄소가 암사슴이라면 김태형은 수사슴, 탄소가 암토끼라면 김태형은 수토끼 이런 식으로. 김태형은 굳이 박지민이랑 민윤기 있는 데서 너랑 나랑 패트로누스 비슷한 거 보니까 운명인가 봐, 시전하면 탄소는 또 그런 김태형이 귀여워서 그런가? 우리 운명인가? 이러면서 헤실거리면 좋겠다. 그럼 또 박지민은 화나서 탄소 데리고 사람 안 지나다니는 곳으로 가서 탄소를 몰아세우겠지. 민윤기도 거슬려 죽겠는데 김태형은 뭐냐고. 박지민이 그런다면 민윤기는 무심하게 김태형이랑 다니지마, 이러고.

 

 

 

근데 탄소는 또 눈치가 없으니까 둘이 그러면 태형이 내 친구야. 이러면서 정색하면 좋겠다. 나랑 제일 친한 친구니까 태형이는 건드리지 말라고. 그럼 또 박지민이랑 민윤기는 안절부절 못하고 김태형은 평소처럼 망충한 표정으로 해맑게 웃는 게 아니라 피식, 하고 웃겠지.

 

 

 

근데 김태형도 민윤기랑 박지민 엄청 견제하면 좋겠다. 아닌 척 하는데 민윤기랑 박지민이 탄소한테 치대는 거 진짜 싫어하면 좋겠다. 가끔씩 정색하면서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넌 나랑만 좀 다녀. 민윤기고 박지민이고 짜증나죽겠네."

 

 

 

이러면 좋겠다. 사실 진짜 센 김태형인데 그냥 귀찮아서 망충한 척 하고 다니는 거. 그러니까 망충한 김태형과 겁나 센 김태형이 공존하면 좋겠다. 헤실거리던 김탄소가 당황해서 응? 이러면 또 ^ㅁ^이렇게 웃으면서 장난이야, 놀라써? 이러면서 탄소 우쮸쮸하면 좋겠다. 탄소는 찜찜하지만 그냥 장난인가 싶어서 응, 그런 장난치지마, 하면서 헤헤 웃고. 그럼 김태형은 피식 웃으며 어, 안 칠게. 하면 좋겠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김태형 때문에 친해진 정호석. 탄소한테 한없이 다정한 오빠이면 좋겠다. 박지민이랑 민윤기 사이에 끼인 탄소를 안쓰러워하면 좋겠다. 그래서 탄소가 어떤 투정을 부려도예쁘다고 받아주면좋겠다. 진짜 친오빠처럼. 김태형은 탄소가 자기 우쮸쮸하는 거 이용해서 박지민이랑 민윤기 엿' 먹인다면 정호석은 오히려 박지민이랑 민윤기 사이에 있는 탄소 구해주면 좋겠다. 사이에 끼여서 진땀 빼고 있으면 지나가다 탄소 빼내오면 좋겠다. 민윤기랑 박지민은 마음에 안 드는데 탄소가 아끼는 오빠고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이니까 건들지도 못하고 씩씩거리면 좋겠다.

 

 

 

그렇게 안 생겼는데 퀴디치 주장이면 좋겠다. 무려 추격꾼이면 좋겠다. 원래 추격꾼은 주로 여자가 하지만 그냥 정호석은 추격꾼하면 좋겠다. 퀘이플 가지고 날라다니다가 유유히 하나씩 넣으면 좋겠다. 민윤기가 수색꾼이라 맨날 골드 스니치 잡고 경기 빨리 끝내버려서 맨날 탄소 붙잡고 한탄하면 좋겠다. 민윤기 때문에 후플푸프가 맨날 2등하는 거라고. 그럼 탄소는 또 아니라면서 토닥거리면 좋겠다. 지나가던 민윤기는 탄소 손 잡아채 데리고 가면서 네가 못하는 거 맞다고 직구 날리면 좋겠다. 사실 민윤기만 없으면 후플푸프 1등 맞으면 좋겠다. 정호석이 있으니까.

 

 

 

퀴디치 경기 열릴 때마다 탄소가 정호석만 응원하면 좋겠다. 박지민과 민윤기 사이에 붙잡혀서 탄소가 끙끙거리고 있으면 그 옆을 유유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입가에는 여유로운 미소도 걸려 있으면 좋겠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탄소는 저를 응원할 걸 아니까. 정호석이 민윤기를 이기는 유일한 순간이 그 때면 좋겠다. 민윤기가 골드 스니치 잡아서 그리핀도르가 우승해도 탄소는 정호석 응원하면 좋겠다. 위로도 같이 하면 좋겠다. 누구보다 속상해할 거 알아서 옆에서 더 재롱부리면 좋겠다. 그럼 박지민은 그거 보다가 씨'발. 이러고 민윤기는 골드 스니치 내팽게치고 돌아서 가고 김태형은 흥미롭다는 듯이 지켜보고.

 

 

 

취미는 박지민, 민윤기, 김태형 몰래 탄소 데리고 주말에 탈출해서 호그스미드 가는 거였으면 좋겠다. 갑자기 튀어나와서는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오빠랑 데이트 갈까?"

 

 

 

이러면 선약이고 뭐고 제가 가자고 하면 따라나설 탄소인 걸 아니까 일부로 데리고 나가면 좋겠다. 둘이서 버터맥주 왕창 마시고 박지민이랑 민윤기 뒷담까면 좋겠다. 탄소 취할 때까지 먹여서 탄소가 막 걔네는 왜 나만 가지고 그래! 이러면서 한탄하면 우리 탄소가 예뻐서 그래, 예뻐서. 하면서 우쮸쮸해주면 좋겠다. 항상 취한 탄소를 굳이 업고 그리핀도르 기숙사까지 데려다주면 좋겠다. 그럼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지민이고 민윤기고 꼭지 돌아가겠지. 하지만 정호석을 건들일 수 없으므로 또 애꿎은 탄소만 쥐잡듯이 잡고. 하여튼 서로한테 의지하는 정호석이랑 탄소 보고 싶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탄소랑 죽이 척척 맞는 레번클로 동생이었으면 좋겠다. 처음 전정국이 입학했을 때는 다들 그리핀도르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예상했지만 모자는 생각보다 고민을 많이 할 것 같다. 대담하고 용기가 많은 걸 보니 그리핀도르도 좋을 것 같고, 심성이 곱고 착한 편이라 후플푸프도 좋을 것 같고... 모자가 혼자 고민하다 음, 그래도 천재의 기질이 보이니 레번클로! 하고 외쳐서 강당의 사람들 전부깜짝 놀랄것 같다. 그 와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전정국은 혼자 퉁명스러운 표정 짓고 있고. 모자한테 그리핀도르, 하고 중얼거려도 모자는 레번클로, 하고 다시 한 번 강경하게 말할 것 같다. 그래서 결국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레번클로 자리로 향하겠지. 가는 길에 탄소 보면서 울상 지으면 좋겠다. 탄소는 전정국이랑 안면도 없는 사이라 엥? 하고 어리둥절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옆에서 민윤기는 탄소 얼굴 돌리면서 전정국 못 보게 하면 좋겠다.

 

 

 

어쨌든 공부 빼고 다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전정국은 사실 공부도 잘 하면 좋겠다. 김남준이 머리가 좋고, 학문을 즐기는 스타일이라면 전정국은 머리는 좋으나 공부에는 취미가 없었으면 좋겠다. 그냥 뛰어노는 게 좋고, 학교 다니는 게 신나는 아이면 좋겠다. 그러다 김남준이랑 탄소가 아주 어릴 때부터 친하다는 소문을 듣고 김남준한테 치대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김남준은 어이없다는 듯이 자기가 왜 탄소를 소개시켜줘야 하냐고 묻고, 전정국은 해맑게 그 누나 귀엽잖아요! 하고 외치면 좋겠다. 알고 보니 전정국이 입학 전에 호그스미드에 망토랑 지팡이랑 이것 저것 사러 갔을 때 탄소랑 정호석, 또는 김태형이랑 있던 모습을 본 것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탄소따라 그리핀도르 가고 싶었는데 레번클로 걸려서 심통난 거 였으면 좋겠다.탄소를 좋아서 따라다니는 게 아니라 진짜 동경하고 탄소를 귀여워하면 좋겠다. 그래서 가끔 탄소도 얘가 오빠인지, 내가 오빠인지 헷갈려하면 좋겠다.

 

 

 

다른 의미로 절친 아닌 절친이 된 전정국과 탄소는 김태형처럼 뺀질나게 붙어다니지는 않지만 가끔 만나면 복도에서 서로 개그치고 난리나면 좋겠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까대기치는 것처럼 전정국이 들이대면 좋겠다. 물론 탄소에 대한 연애 감정은 없는데 그냥 귀여워서 맨날 장난치는 거면 좋겠다. 처음에는 당황하던 탄소도 슬슬 뻔뻔하게 굴면 좋겠다. 누나 언제 나한테 넘어올 예정?(찡긋), 하면 응, 나 벌써 네 거(찡긋). 하는 식으로. 그러다 또 박지민한테 잡혀서 구석으로 끌려가겠지. 박지민한테 벗어나 기숙사로 돌아오면 민윤기한테 한소리 듣겠지. 그리고 겨우 벗어나면 김태형 칭얼거리는 소리만 하루 종일 듣겠지.

 

 

 

가끔 둘이서 학교 탐험도 하면 좋겠다. 전정국이 겁이 없어서 맨날 탄소 데리고 금지구역 돌아다니다가 민윤기한테 한 번 꼬리 밟히면 좋겠다. 민윤기가 전정국 쥐잡듯이 혼내면 탄소가 정국이한테 그러지마, 재밌었어... 하고. 그럼 민윤기는 한숨쉬면서 네 마음대로 해라. 이러고 지나가고. 탄소가 전정국 돌아보면서 누나 잘 했지? 하면 전정국은 한심하다는 듯 탄소 떠밀어서 민윤기한테 보내면 좋겠다. 누나는 그렇게 눈치가 없어요, 하면서.

 

 

 

전정국도 퀴디치 선수인데 얘는 몰이꾼이면 좋겠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유유히 높이 날아올라서는 탄소한테 손 흔들어주다가 박지민이나 민윤기한테 욕 먹겠지. 탄소는 그러거나 말거나 내 새끼 잘한다고 손 흔들어주고. 그거 보면서 박지민이나 민윤기는 복창 터지고. 경기 시작하면 헤실거리면서 웃는 표정 다 지우고 방망이 잡고 겁나 빠르게 날라다니면 좋겠다. 그러다가 자기 팀 쪽으로 블러저 날라오면 미리 날아가 인상 쓰면서 방망이로 꽝! 꽝! 쳐 올리면 좋겠다. 어린 게 힘은 장난 아니어서 소리만 들어도 전정국인 줄 다 알면 좋겠다. 전정국이 블러저 한 번 칠 때마다 전정국 추종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면 좋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블러저 친 전정국은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

 

 

 

이러고 있다가 탄소한테 찡긋거리고 다시 빗자루 타고 날아가면 좋겠다. 탄소 주위에서는 자기들한테 한 거라고 여자애들끼리 난리나고, 탄소는 저한테 한 거 알아서 어이없다는 듯 피식피식 웃다 결국 빵 터지고, 옆에 있던 김태형은 미묘한 표정으로 탄소 내려다보다 탄소 머리에 손 얹으면 좋겠다. 어쨌든 전정국은 하나 쳐올릴 때마다 탄소 보면서 멋진 척하면 좋겠다. 탄소는 마냥 그거 귀여워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한 번 민윤기한테 들키면 민윤기는 골드 스니치 찾다말고 전정국한테 와서 뒷통수 후려치면 좋겠다. 박지민한테 들키면 박지민이 퀘이플 전정국한테 던지려다가 자기 팀 주장한테 걸려서 속으로 욕만 읊조리면 좋겠다. 그러면 밑에서 탄소는 또 전전긍긍하겠지.

 

 

 

탄소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은 왜 전정국이 레번클로지? 하는 말이면 좋겠다. 그럴 때마다 전정국은 능글맞게 웃으며 나 천재예요, 하면 좋겠다. 탄소가 계속 아니야, 네가 왜? 하면 진짜 날 잡고 공부해서 성적 제대로 올린 거 보여주고는 이제 나 천재 맞죠? 나 같이 완벽한 마법사가 또 어디 있어, 하면서 매를 벌면 좋겠다. 하여튼 누나인 듯 누나아닌 누나같은 탄소랑 연하인 듯 연하아닌 연하같은 전정국이랑 서로한테 장난치고 밝게 지내는 거 보고 싶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김석진은 탄소랑 별 연관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 대신 박지민이랑 연관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 구체적으로 안 정하기는 했지만, 김석진이 박지민 아니꼬와하면 좋겠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도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하여튼 만날 때마다 사람 무시하는 표정 지었으면 좋겠다. 박지민도 김석진이 슬리데린 기숙사장이라 처음에는 선배, 선배님, 하면서 생글거렸는데 저를 아니꼽게 대하니까 그냥 무시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별 직접적으로 터지는 일은 없는데 둘이 만날 때마다 은근한 스파크 튀면 좋겠다. 박지민은 민윤기, 김태형 신경 쓰기도 벅차 죽겠는데 김석진까지 신경 건드리니까 학교 생활 한 번 엎고 다닐까 고민하면 좋겠다. 아니면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탄소한테 나 요즘 너무 힘들어, 하면서 답정너스러운 말을 해 탄소의 토닥토닥과 데이트를 얻어 낸다던가.

 

 

 

하여튼 김석진은 슬리데린 기숙사장이면 좋겠다. 주로 검은색 목 폴라 니트를 입고 다니면 좋겠다. 처음 입학했을 때는 쟤는 당연히 후플푸프다, 했는데 모자는 슬리데린을 선택했으면 좋겠다. 야망을 높게 산다며 껄껄 웃으면 좋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김석진은 당연하다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면 좋겠다.

 

 

 

하늘 위에 김석진이 있고, 세상 위에 김석진이 있다. 그게 김석진의 마인드면 좋겠다. 즉, 제 위에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김석진임에도 학교 내에서 인기는 원탑이면 좋겠다. 얼굴 한 번 본 사람은 김석진이랑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호그와트 내에서 늘 도는 소문이면 좋겠다. 그래서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님에도 김석진 사물함은 늘 초콜릿으로 가득 채워져 있으면 좋겠다. 근데 김석진은 그걸 보고 인상 찡그리면서 쓰레기 통에 툭, 툭,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마법을 이용해서 버려도 되지만, 하나하나 버리는 게 더 마음에 상처를 많이 줄 수 있는 방법이니까. 그리고 김석진이 그렇게 행동해도 여자들이 자신을 싫어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있음. 또 하나, 김석진의 일상은 고백 받는 것. 늘 수줍은 표정으로 저를 위한 편지나 선물을 가지고 제 앞에 서는 여학생들을, 김석진은 무심하게 지나치면 좋겠다. 여자애가 당황해서 저기, 선배! 하면 그제야 돌아보고는 사람 무시하는 표정을 지으며 다시 여학생 앞에 서면 좋겠다. 여자애가 덜덜 떨면서 고백하면 감히, 네가? 하는 나긋나긋한 소리로 말하면 좋겠다. 하지만 나긋나긋한 말투에는 경멸의 어조가 섞여 있겠지. 내가 바쁜데 너 따위한테 시간을 내야 하니. 한숨 쉬듯 말하면 그제야 홀린 듯 여학생이 비키고, 김석진은 유유히 지나치면 좋겠다. 하지만 김석진 추종자는 줄어들지 않겠지. 왜냐, 잘생겼으니까.

 

 

 

하여튼 김석진은, 이유를 안 정하기는 했지만 박지민을 매우 아니꼬와하는 상태라 언제 박지민을 엿 먹일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태면 좋겠다. 박지민이 생글거리며 다니는꼬라지를 한 번 밟아놔야 된다며 자기 주위 사람한테 아무렇지 않게 말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 친구들한테 그걸 들은 박지민은 앞에서는 에이, 석진 선배가 그럴 리 없어, 하면서 제 친구들 토닥이고는 뒤로 가서 씨'발, 미'친 새끼가뭔 지'랄이야. 하면서 입술 잘근잘근 씹으면 좋겠다. 설마 탄소를 건드리는 건 아니겠지 하면서 개발 새발 찾는 박지민이면 좋겠다.

 

 

 

하지만 그런 박지민의 걱정은 딱 떨어지고, 탄소가 어느 날 혼자 늦잠자서 지각할 뻔한 위기에 처하면 좋겠다. 아니면 그냥, 무슨 일이 있어서 혼자 걷게 된다던가. 하여튼 주위에 아무도 없이 혼자 걷는 탄소 발견한 김석진이 한 쪽 입꼬리만 끌어올려 웃으면 좋겠다. 아, 저게 박지민이 그렇게 쫓아다니는 잡종이구나, 하면서 비웃으면 좋겠다. 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김석진은, 탄소가 넘어지려고 하는 순간 백마 탄 왕자처럼 등장해 탄소를 잡아주면 좋겠다. 얼떨떨한 탄소가 김석진 올려다보면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괜찮아요?"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면 좋겠다. 잘생겼다고 생각하기도 잠시, 김석진에게 안겨 있는 꼴임을 자각한 탄소가 서둘러 김석진 품에서 나와 감사합니다, 하고 고개를 작게 숙이면 김석진은 또 나른하게 웃으며 탄소 뒷통수만 내려다보면 좋겠다. 이걸 어떻게 이용해 먹어서 박지민한테 엿을 줄까, 하고 생각하면 좋겠다. 그렇게 어색하게 잠시 있다 탄소가 아, 늦겠다. 감사합니다, 하고 사라지면 김석진 혼자 머리 굴리다 슬리데린 기숙사로 향할 것 같다. 거기서 박지민이 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박지민이 들어오는 순간 박지민 앞으로 가서 서면 좋겠다. 평소라면 가벼운 기싸움만 하고 넘어갈텐데 굳이 제 앞에 서는 김석진에 박지민은 인상을 찡그리면 좋겠다. 김석진은 그런 박지민 내려다보다가 김탄소, 그리핀도르. 하고 입을 떼면 좋겠다. 김석진 입에서 탄소 이름이 나오는 순간 박지만 표정 굳고 으르렁거리면 좋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김석진은 피식 웃으며 반반하던데, 잡종 주제에. 하고 박지민 속 뒤집어놓는 말하면 좋겠다. 그럼 박지민이 김석진 앞으로 한 발 짝 다가가서 씨'발, 김탄소 건드리지마, 새끼야. 내 거야. 건들여 봐. 어떻게 되는지. 경고야, 하고 으르렁거리면 좋겠다. 김석진은 여유롭게 웃으면 한 발 짝 뒤로 물러서면서 경고, 재밌네, 하고 제 방으로 유유히 들어가면 좋겠다. 박지민은 또 혼자 제 분에 못 이겨 탄소가 김석진이랑 절대 말도 못 섞게 할 계획 세우고.

 

 

 

하여튼 박지민 엿 먹이려고 은근슬쩍 탄소 건드리는 김석진도 보고 싶다. 그리고 그거 막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박지민도. 뭐... 잘 풀리면 김석진이랑 탄소도 좋은 오빠, 동생 사이가 되겠지.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천재라는 타이틀이 가장 걸맞는 사람이 김남준이면 좋겠다. 호그와트에서 배출해 낸 최고의 마법사라는 소리를 들으면 좋겠다. 전정국에서도 설명했지만, 전정국을 머리는 좋으나 공부에 흥미가 없는 스타일이라면 김남준은 머리도 좋은데다가 학문을 즐기는 스타일이면 좋겠다. 그래서 레번클로의 자랑이었으면 좋겠다. 입학한 순간부터 학년 수석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렇게 성적이 좋은데 꿈은 의외로 또 소박하면 좋겠다. 지금 딱히 생각나는 게 없으므로 패스.

 

 

 

사실 연재하면 김남준은 발리는 거 하나 더 추가할 건데 연재할 것 같으니까 안 밝힐 거다. 어쨌든, 탄소랑은 부모님들이 친해서 아주 어릴 때부터 친했으면 좋겠다. 탄소가 호그와트 들어와서 정호석을 만나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하지만 김남준과도 끈끈한 유대감 같은 걸 가졌으면 좋겠다. 김남준은 그런 탄소가 친동생처럼 예뻐서 우쮸쮸해주면 좋겠다. 본의 아니게 여자들한테는 철벽치면서 탄소만 어이구, 우리 탄소, 해주면 좋겠다. 탄소는 망충하니까 그것도 모르고 헤헤거리겠지. 안 그래도 탄소 예뻐하는데 하필 박지민과 민윤기한테 걸린 걸 보고 혼자 탄식하면 좋겠다. 박지민이 생글거리며 탄소한테 치대는 걸 보며 한숨 한 번, 민윤기가 무심하게 탄소 데리고 가는 걸 보며 한숨 한 번, 김태형이랑 망충하게 노는 거 보면서 한숨 한 번, 거기다 제 후배인 전정국이 누나, 거리면서 따라다니는 걸 보며 또 한숨 한 번. 탄소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한숨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했으면 좋겠다. 딱히 탄소의 상대로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는데 탄소가 싫어하는 것 같지 않으니 그냥 놔두면 좋겠다.

 

 

 

그리고 박지민이랑 민윤기도 탄소와 김남준의 관계를 알아서 김남준한테만 친절하면 좋겠다. 다른 멤버와는 대부분 견제와 으르렁이었다면 김남준은 탄소와 정말 오래본 사람이고 정말 오래 볼 사람이라 약간 깨갱하는 느낌. 박지민은 생글거리면서 어, 남준이형, 하며 치대고 민윤기는 무심하게 지나가면서 야, 안녕, 이런 느낌으로. 김태형은 어차피 탄소랑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함께 붙어다니니 김남준이랑 안 칠할 수가 없겠지. 어쨌든 김남준은 얼떨떨하게 다 받아주고. 그런 김남준 옆에서 보면 탄소는 웃겨 죽음.

 

 

 

김남준이 탄소를 오롯이 차지할 때는 시험기간이면 좋겠다. 탄소 부모님께 탄소 학교 생활 말한다? 하면서 협박해가지고 시험기간만 되면 탄소 데리고 다니는 김남준보고 싶다. 다른 건 다 안 해도 되니까 시험기간에는 공부시켜 달라고 탄소네 부모님이 부탁해서. 탄소는 우물쭈물거리다 울며 겨자 먹기로 따라 나서겠지. 하지만 생각보다 똑똑한 김남준과 하는 공부가 즐거워서 본인도 즐기면 좋겠다. 둘이서 공부하다가 대화의 반 이상은 잡담하면서 놀면 좋겠다. 그리고 김남준은 요점만 찝어주는 스타일이라 공부시간도 딱히 안 많아서 탄소가 더 좋아하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탄소가 김남준에게 잡혀갈 때마다 박지민은 부들부들, 민윤기는 ...기숙사에서 보자, 이러고 말았으면.

 

 

 

하여튼 공부하다가 가끔 탄소가 엄청 똑똑해보이게 마법주문이랑 막 다 외우면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맛보기 2 | 인스티즈

"우와, 다 외웠네."

 

 

 

하면서 칭찬해주고는 사탕이나 젤리 같은 거 하나씩 입에 물려주는 김남준이 보고 싶다. 그럼 그 젤리가 좋아서 탄소는 더 열심히 재롱부리듯 수업시간에 배운 걸 외우겠지. 귀여워... 하여튼 둘이서 공부하다가 킥킥거리며 추억팔이하고 놀다가 그러는 거 보고 싶다. 그래도 김남준 클라스는 어디 안 가서 또 수석하고, 탄소도 거의 걸어다니는 족보인 김남준 버프 받아서 성적 꾸준히 오르면 좋겠다. 김남준이랑 공부해서 한 마디도 못하던 박지민이랑 민윤기는 달갑지 않기는 한데, 성적 나오면 팔랑팔랑 뛰어와서 헤실거리는 탄소가 귀여우니까 그냥 넘어가면 좋겠다. 탄소는 또 점수 올랐다고 신나서 김남준한테 필기구 같은 거 선물해주고. 김남준은 뭘 이런 걸 다 줘, 하면서도 활짝 웃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날부터 모든 필기는 그것으로 하겠지. 어쨌든 친남매같은 김남준이랑 탄소 보고 싶다. 정호석과 탄소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힐링이 되는 사이라면 김남준과 탄소는 아무래도 함께 한 시간이 있으니까 자주 안 보고 못 만나도 서로 다 이해하고 알면 좋겠다. 그리고 김남준이 항상 탄소를 예의주시하면 좋겠다. 진짜 사고라도 나면 안 될텐데, 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박지민이랑 민윤기, 둘 중에 누구에게 탄소가 가야 더 편할 지 맨날 고민하는 것도 보고 싶다.

 

 

 

 

 

 

***

이거 본 사람 많겠죠...? ;ㅅ;

제가 계속 얘기했는데 겨울 방학 시작하자마자 해리포터 책 다 읽고, 영화 다 보고 슬슬 구상해서 연재 할 거구요. 지금은 대충 멤버 별로 성격 같은 거랑 어떤 내용 들어가면 좋을 지 같은 거 생각 중이에요. 까먹기 전에 썰이랑 맛보기로 올린 거구요. 연재 할 거니까 다음 편 달라고 하지 말고, 같이 어린 아빠 끝날 때까지 기다려요, 우리 이삐들. 그리고 맛보기는 절대! 프롤로그 아닙니다. 맛보기는 쓰게 되면 대충 저런 느낌으로 쓸 거다 + 내 문체가 이런데 여러분들은 괜찮나여!!!!!! 를 보여주기 위해 쓴 거예요. 그리고 그제 글잡 무료래서... ㅇㅅㅇ... 하여튼 맛보기의 내용은 정식 연재하면 안 들어갈 수도 있어요. 그리고 맛보기... 하... 박지민 왜케 애처롭게 나와찌... 원래 민윤기가 만만 + 무심이고 박지민이 앞에서는 귀여운 척 뒤에서는 압박 + 약간 집착 막 이런 느낌이였는데... 난 망해써... 아마 안 될 거야...

아, 맞다.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 호그와트썰 스크랩 왜케 높아옄ㅋㅋㅋㅋㅋ 못 살아, 내가 진짴ㅋㅋㅋㅋㅋ 귀여워랔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구독료 제일 낮은데 혹시 다 본 거라면 괜히 미안할 것 같네여... 힝. 맛보기 2, 즉 이 글이 제가 원래 생각했던 애들 성격이에요. 사실 구상하다보면 어떻게 달라질 지 모르지만. 그리고 일화 비스무리하게 해서 성격 나타내주는? 어느 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애들이 없져... 저는... 정국이랑 호석이가 참 좋아여... 최애... 아니, 사실 다 좋아요. 쓰는 재미가 있어섴ㅋㅋㅋㅋㅋ 남준이 빼면 평소 애들이랑 좀 비슷한 듯 다른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나름 뿌듯. 좋아해주는 사람들 많아서 저도 행복하네요.

저 요즘 글 안 써서 어린 아빠 감을 잃었어여. 이럼 안 되는데... 완결 얼마 안 남았는데... 아코...ㅠㅅㅠ 하여튼 얼른 시험 끝나면 좋겠네여. 저도 모르게 막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져써여.

빠르면 12월 말 쯤에 우르치데우스로 찾아뵙겠습니당'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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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디즈니예용!!!!!! 우와우와ㅠㅠㅜㅜㅠ 한명한명 캐릭터가 너무 매력있어여ㅠㅠㅜㅜ 미치겠네ㅠㅠㅠ 윤기가 목소리 해주고 막 귀빨개지고ㅠㅠㅜㅠ 그 모습 그냥 발림ㅠㅠㅜㅠㅜㅠㅜㅠ 여주 기분 풀어주는모습도ㅠㅠ 짐니의 반전적인 그런 모습은 혁명이라 할정도로 너무 잘어울리고 매력있구여ㅎㅎㅎ 그런데 태형이도 약간 그런 모습이 있다는게 놀랐어요 오우ㅎㅎㅎ 멋진데?ㅎㅎ 정국이!!!!!!!!ㅠㅠㅠㅠㅜ 여주랑 장난치는 모습이 참 귀여운거 같아여ㅎㅎ 남준이한테 여주소개시켜달라고ㅎㅎ 귀여웡ㅎ 그리핀도르가고 싶어하는 정꾸 귀여워요ㅎ 호석이랑 남준인 진짜 친오빠 같을거같아여ㅠ 여주챙겨주고♡ 기댈수있는사람이 저렇게 잇으니 좋겠어여 와 그런데 슬리데린 김석진이라니ㅠㅠㅜㅠ 와 대박ㅠㅠㅜㅠ 지민이를 살살 건드리는 그 모습이..!!!! 어이쿠ㅠㅠ 잘생겼다ㅠㅠ 허허유ㅠㅠ 진짜 재밌겠어여ㅠㅠㅠ
8년 전
빛나는
호그와트 썰에서 나왔던 걸 조금씩 더 확장? 이라고 해야하나ㅎㅎㅎ 하여튼 그렇게 더 풀어서 써봤어요. 부디 제가 생각했던 대로 글이 써져야 할텐데... 넘나 걱정되는 것...ㅠㅠㅠㅠ 애들 캐릭터 하나하나 다 매력있죠. 저기에다가 이제 끼얹기만 하면 됩니다! 챠핫!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2
ㅈㅈㄱ 으엉....헣...응...ㅇ...이...우.킄 발려요 발려...잼처럼 발립니다..엉엉..사실 시험공부중이였는데 빛나는 작가님 신알신 왔길래 다 때려치우고 왔어요..오늘은 아쉽게2등..ㅜㅜ으엉 발려요 흐물흐물
8년 전
빛나는
잼처럼 발리다...★ 사실 저도 시험 공부하다 때려치고 왔습니닼ㅋㅋㅋㅋ 내일 오후 시험인데 뭐 어때옄ㅋㅋㅋㅋ 꺄르륵!!!! 신난다.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4
꺄륵꺄륵!!저도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3
으어..빠르면 12월말에 온다니...넘나좋은것...아니 5ㅏㄱ지민 집착?하는거 너무좋잖아요...제목도 너무 이쁘고..독방와서 제목뭐로할지물어보셧을때가 있었는데..흫 제목진짜 간지쩔게 지으신거같아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핵간지나는 제목 가지고 싶다고 한 거 봤어요?ㅋㅋㅋㅋㅋ 봤으면서 왜 추천을 안 해줘써여!!!! 왜 내가 결국 제목 짓게 만드냐구여!!!!!!ㅋㅋㅋㅋㅋㅋ 제목 애들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빛나는
5학년(21) - 김석진
4학년(20) - 정호석, 김남준
3학년(19) - 민윤기, 박지민
2학년(18) - 김탄소, 김태형
1학년(17) - 전정국

기본틀은 호그와트썰 + 맛보기 1, 2

8년 전
독자5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연재했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러면 얼마나 귀여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연재 안 하면 구상하다가 제가 죽은 걸로 알아주면 고맙겠어요...ㅎㅅㅎ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6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늘 우울했는데 썰 보니까 풀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기대가 되네요!!!!
8년 전
빛나는
왜 때문에 우울하대여;ㅅ; 저처럼 시험치고 오셨나? 어쨌든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7
빨리 연재해줘오 저 현기증 나오
어떻게 이렇게 설레게 만들수가 있오
하 오늘의 관자리는 여기오

8년 전
빛나는
어린 아빠 끝날 때까지 기다려오. 나도 구상이란 걸 해야해오. 눈물...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0
10년이라도 기다리겠어오
사랑합니다 뀨뀨 뽀뽀 쪽쪽

8년 전
독자8
독방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ㅠㅠㅠㅠㅠ 그렇게 말해주니 너무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9
우왕ㅠㅠㅠㅠㅠ완전 발려요ㅠㅠㅠㅠㅠ근데 버터맥주 취해요? 아닌걸로 아는데...
8년 전
빛나는
읽은 지는 오래 됐지만 전 안 취하는 걸로 알고 있어욬ㅋㅋㅋㅋ 11살, 12살 애기들이 먹는 건데... 하지만 이건 제 글이므로 바꾸겠다고 호그와트 썰에서 말했었어여. 필요한 건 조금씩 바꾸려구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1
우아ㅠㅠㅠㅠㅠㅠ연재...언제든지기다릴수있아여ㅠㅠㅠㅠㅠㅠ진짜 이글너뮤좋아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조금만 더 기다려요... 내가 기똥차게 소재 구상 해 올테니까.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2
ㅓㄱ락학 독방에서 짱 팬이라고 엉엉 거렸던 쿸입니다ㅠㅠㅠㅠㅠ으앙 빨리 연재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발립니다ㅠ설정 최고에요 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 작가님꺼 집중할숬도록 제글은 빨리 완결내는걸로^^... 사랑해여!!
8년 전
빛나는
독방에서 나 봤어요?ㅋㅋㅋㅋ 하도 많이 들켜섴ㅋㅋㅋㅋㅋ 농담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3
멤버들 성격 다 너무 발리고 특히 지민이 너무 발려요ㅠㅠ정말 기대더ㅣ눈 작품이고 시간이 빨리 갔으먄 좋겠어요..진짜 오버 쪼오오금해서 이 시대에 태어나서 작가님 글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ㅜㅜㅜ호그와트물 진짜 좋아하는데 작가님이 써주신다니...넘나 좋...ㅜㅜㅜㅜㅠㅠㅠㅜ하 나중에 연재하실 때 되면 글올라올때마다 너무 행복해서 쓰러질 거 같아요 지금도 쓰러지기 직전ㅜㅜ
8년 전
빛나는
박지민 체고시죠ㅠㅠㅠㅠㅠ 이삐 오빠 세상에서 제일 멋있으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껄껄. 오바 조금이 아니라 완전 많이 넣은 것 같은데요?ㅎㅅㅎ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5
헐럴ㄹ럴 12월 말이라니!!! 시간아 달려랏...! 저는 사실 윤기 성격이 제일 발리네요. 왠지 실제로도 저러케 츤츤할거 같아요. 껄껄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멤버들 성격 다 다르게 구상해내신 작가님께 감사의 박뚜를 보냅니다...정말 대단해요...!!! 넘나 기대되구 이제 이 글만 기다리겠어요. 하하 작가님 좋은 글 감사드리고 마니마니 사랑해요:-)♡
8년 전
빛나는
저도 얼른 12월 끝나기 전에 완결을 목표로...! 껄껄. 저도 민윤기 성격 넘나 좋아요ㅠㅠㅠㅠ 엉엉 민윤기ㅠㅠㅠㅠㅠ 민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6
아 ㅠㅠㅠㅠ너무 좋은거 아니에요???ㅠ 일단 맛보기라도 나중에 올라올 본편을 위해서 [꾹꾹이]로 신청이요ㅠㅠㅠㅠ 지민이가 슬리데린인게 제일 신박한거같아요!!!!ㅠ
8년 전
빛나는
꾹꾹이님 낯익어서 암호닉 목록 확인해보고 왔는데 시리즈물에 신청되어 있네여!!! 그래도 여기도 끼워 넣어 놓을게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8
헐 맞아요 저 시리즈에도 신청햇는데...헹♡
8년 전
독자17
빨리 연재됐으면 좋겠다... 현기증나요ㅠㅠ 방탄이들은 호그와트 글이 별로 없어서 슬펐는데 이렇게 나온다고 하니 너무 좋아서... 좋아서!! (사망) 으의으으이잉으이이 지민이 겉과 속이 다른 게 내게 제일 발리는 요소, 저희 집 큰딸 말을 빌리자면 넘나 좋은 것...bbbb 연재 하시면 암호닉 신청받으세요? 언제 받으시는 건가요? 작가님 안다미로 본게 어제같은데... 벌써 12월이라니 갑자기 감성터진다. 다시 호그와트썰이구나... 여튼 다시 보러 가야징ㅎㅎㅎㅎ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빛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집 큰 딸 말도... 사실 제가 큰 딸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은 연재하고 받을게요! 그래야 편할 것 같아서요ㅎㅅㅎ 워... 안다미로... 그게 벌써 7월인가요? 벌써 글잡에 글을 쓴 지도 반 년이 흘렀네요. 진짜 많이 쓰기는 했어요. 정말... 와... 저도 감성 터지네요. 안다미로는... 언젠가 다시 손봐서 올리는 걸로... 허허.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9
... 지금 여기 호그와트 맞죠? 저 지금 여기 있는 곳이 어디죠? 한국 아니죠? 한국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진짜 홀린듯이 읽었어요 작가님... 대박.. 진짜 솔직히 말해봐요.. 작가님 막.. 사실 호그와트 학생.. 아냐 호그와트 교수님이실 수도 있어 ㅇㅇ 충분히 가능하다.. 아니 막 작가님 아침에 학교 등교하실 때 9와 3/4 기차역이었나 거기서 열차 타시고 막... 사실 작가님 호그와트에서 제일 가는 수재셔서 학교 시험 껌이라면서 그냥 주문도 술술 외우시고 진짜 만능이라서 다 잘하셔서 진짜 그러다 심심하셔서 여기서 작가님 일상썰 푸는 거 아니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겁나 좋아여ㅠㅠㅠㅠㅠ 저 중간에 호석이가 데이트 가자고 했을 때 심장 쿵! 떨어져서 진짜... (죽은 자의 온기) 사실 학교에서 컴퓨터 시간인데 작가님 신알신 떠서 보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 보지도 못하고 ㅠㅠㅠㅠㅠㅠ 집에 오자마자 바로 봤어옄ㅋㅋㅋㅋㅋㅋ 진짜 뭐라고 해야하지 진짜 버터가 되면 이런 기분일까요...? 흐물흐물 발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친구 누워 있는데 혼자서 주먹 쥐고 본다고 혼났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좋은 것...♥ 아 그리고 와 진짜 이러면서 내려오다가 다시 새삼 느끼지만 전 아마 작가님을 사랑할 운명이었나봐요 진짜... ㅇㅇ 빼박인듯; 겁나 조타... 그리고 짐니 자꾸 이삐, 이삐 하는데 아 진짜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자나여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무슨 느낌이냐면요 막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뷔페에 갔는데 딱 첫 음식을 먹고 와! 진짜 세상에서 이 게 제일 맛있어! 했는데 다음 음식 먹고 아니네? 이 게 더 맛있잖아!! 그렇게 여섯 번을 반복하고 와... 진짜 여긴 뭘까.. 이러고 감탄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후광이 비쳐서 뭐지??? 뭐야??? 하고 보는데 작가님이 딱 나오셔서 인자하게 웃고 있는... 근데 그 게 넘나 치명적인 기분입니다... 아.. 그래서 어 오늘도 진짜 사랑해요....♥ 진짜 나 진짜 복 받은듯... 작가님 사랑해여... 짱짱... 여운 쩔어요...
8년 전
빛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떡해욬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욬ㅋㅋㅋㅋ 내가 진짜 현실로 빵 터져가지고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생각하는 게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소...^^... 아 진짜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20
헐 댓글 좋아하셔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저 사실 쓰고 진짜 이 게 ...? 작가님이... 읽고 뭐라고 생각하실까... 왜 살까 난... 이러면서 조용히 삭제할까... 이 생각 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사랑해여~~~~~♥
8년 전
빛나는
저 댓글 읽는 거 되게 좋아해요. 저에 대한 애정이 많이 들어날 수록 진짜 더 많이 좋아합니다. 맨날 맨날 댓글보러 인티 들어오는 걸요?ㅎㅅㅎ 나도 사랑해여.
8년 전
독자21
꺄ㅠㅠㅠㅠㅠㅠㅠㅠ 신난다ㅠㅠㅠㅠㅠ ㅎㅎㅎㅎ 작가님 그럼 이제 더 이상 염려하지 않고 작가님을 더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8년 전
빛나는
21에게
응, 알겠어요. 이제 답글 안 남겨도 돼여. 전 공부하러 이만... 총총.

8년 전
독자22
대박 역시나 작가님 ㅠㅠㅠ죽을 것 같아요 진짜 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쥬그면 앙대여...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23
비비빅이에요! 오늘 글도 스크랩!!ㅜㅜ진짜 멤버들 행동 하나하나에 성격이랑 매력이 잘 묻어나는 것 같아서 좋네요ㅜㅜㅜ연재되면 석진이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질지도 궁금하고, 태형이도 그렇고 윤기랑 짐니 사이에 있으면서도 여주한테 든든한 호석이랑 남준이가 있는 것도 좋고ㅜㅜㅜ정국이도 귀엽고ㅜㅜㅜㅜ어린아빠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빛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내일이 없어요, 제 글엔... 브레이크가 없어요...있어야 하는데... 휴...ㅎㅅㅎ...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24
아ㅜㅜㅜ빨리본편으로들어갓으면좋겟네여ㅠㅜㅜㅜㅜ허우ㅜㅜㅜㅜㅜㅜㅜ워후ㅜㅜㅜㅜ대바규ㅜㅜㅜㅜㅜㅜ좋다우ㅜㅜㅇ
8년 전
빛나는
겨울에 만나여.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25
와 와. 진짜최고.... 사랑합니다. 작가님. 기다리고있을게요ㅜㅜㅜㅜㅜ
8년 전
빛나는
겨울에 만나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26
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ㅜ다 보고 나니까 글이 왤케 귀여운 것 같죠ㅠㅜㅜㅠㅠ캐릭터 하나하나 다 매력터짐요ㅠㅠ하루빨리 작가님 겨울방학이 시작 됐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글 보게....기다릴게요 자까님! 잘 읽고 갑니당
8년 전
빛나는
안 귀여워요...'3' 치명적이고 퇴폐적인 글을 쓸테야...!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27
와 저 지금 마치라잌 누텔라....................발렸어요..............또륵........마치 제가 방금 전 빵에 발라먹은 잼처럼 발렸습니다.....녹아내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캐릭터너무져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짐니도 좋고 그냥 다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센빠이 호흡곤란만드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겠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방연시도 엄청 재밌게 봤는데 이거도 진짜.........수십번 재탕하며 앓을것같아여.........호흡곤란으로 사ㅁㅏㅇ.....ㅇ<-< (부활)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
8년 전
빛나는
누탤ㄹ라ㅏㅏ... 발렸어요? 그렇게 말하니 좋네요! 뿌듯!!! 껄껄. 연재하면 만나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28
호그와트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겨울까지 기다릴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영화 책 다 정주행 할거에여!!!!
8년 전
빛나는
겨울에 봐요. 우리!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29
근데 작가님은 영화 어떻게 정주행 하실거에요?? 다운받아서여?
8년 전
빛나는
전 파일이 있어여ㅎㅅㅎ
8년 전
독자30
헐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ㅠㅠ전 어떻게 봐야할지 지금 완전 고민이에여... 요즘에는 바이러스가 많다고 들어서 사이트 들어가서 보기도 무섭고여ㅠ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30에게
큡... 도서관에서 빌려보기...? 씨디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여...8ㅅ8

8년 전
독자31
빛나는에게
오오오 그렇군여 디비디방 뭐 이런곳 가봐야겠어요!!! 감사해여 아무튼 작가님 맛보기 보고도 이렇게 좋은데ㅠㅠㅜㅜㅜ 연재하시는거 읽으면 얼마나 좋을지... ㅠㅠㅠㅠㅠㅠ 기대할게여!!!

8년 전
독자32
큽..작가님 슬프지만 자까님의 다른 글보면서 기다릴게여..사라해여♥
8년 전
빛나는
조금만 기다려여...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33
맛만 보기엔 아쉬워요 입맛다시는 중입니다 ㅎㅎㅎ 후우우우우우
8년 전
빛나는
조금만 기다려여.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4
빵이예요ㅠㅠㅠ어쩜 다들 이렇게 캐릭터가 하나같이 좋죠...?선덕선덕 아 진짜 그냥 말하기도 입아프고 손으로 쓰기도 벅차네요ㅠㅠㅠ완전 꿀잼이예요ㅠㅠㅠㅠㅠ저 끝까지 기다릴겁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선덕선덕. 말하기도 입 아프고 쓰기도 벅찰 정도는 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ㅋ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35
헐..댑악....증원이예여ㅠㅠㅜㅜ태형이가 질투하면 좋겠네여..이게 맛보기라니 현기증이 날거같아여☆★ 아직 해리포터 책을 보지 않았지만 왜인지 조금 알거같은 느낌이 드는 제 착각ㅎㅎ 작가님의 글은 누텔라예여..정말 악마의 잼처럼 제 마음을 스물스물하게 만들다니! 제 마음이 작가님때문에 녹았으니 작가님이 절 데령가주세영 치킨만 먹는 독자입니닼ㅋㅋㅋ오늘도 잘 봤어오ㅠㅠㅠㅠ언능 연재되길 바라여 또 다른 글들 보면서 작가님을 기다링게요!!
8년 전
빛나는
껄껄. 해리포터는 책을 정말 읽어야 해요. 오르치데우스랑은 완전 느낌이 다를 겁니닿ㅎㅎㅎㅎㅎㅎ 아닠ㅋㅋㅋㅋㅋ 전 못 데려가영! 왜냐면 난 치킨보다 피자가 더 좋거든요!!!! 아쉽게 됐어요!! 미앙!!!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36
ㅋㅋㅋ작가님이 저번 댓글에서도 추천해주셨는데 얼른 읽어봐야겠네요ㅠㅠㅠ 아 안타까워요...저도 피자 좋아하지만 주변사람들덕에 치킨으로 입맛이 변해버렸네요..(시무룩) 다음엔 ㅇ피자를 좋아해야겠어요! 저도 사랑해용'3'♥
8년 전
빛나는
근데 사실 저는 나니아 연대기가 더 좋아요~▽~ 제 인생책. 껄껄. 전 언제나 피자가 더 좋았어요. 피느님 앞에서 만인이 평등하리...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7
태꾹입니다!!!아...잼처럼 발리고 말앗다...ㅠㅠㅠ호그와트....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진짜 민윤기가 그리핀도르라는 것도 대박이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박지민이 슬리데린....하...살려줘...ㅠㅠㅠ
8년 전
빛나는
호그와트 넘나 좋은 것...ㅠㅠㅠㅠ 박지민이 슬리데린인 것이 한 수 인 것...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38
와ㅠㅜ 샤이닝이에요.. 진짜 해리포터썰은 최고인거같아요...! 진짜 이번 맛뵈기도 잘 봤습니다!!! 어서 연잳히기를 기다릴게요
8년 전
빛나는
어린 아빠... 끝내고, 겨울에 봅시다. 이미 방학은 했으니. 허ㅏ하.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비회원49.170
하. . . .내가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글♥♥♥기다리레오!!! ㅎㅎ천천히 오셔요!!
8년 전
빛나는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39
정식연재라니...ㅠㅠㅠ좋아죽음ㅠㅠㅠ저 진짜 해리포터 광팬이거든여...ㅠㅠㅠㅠㅠ호그와트 썰도 좋아하궁..!!작가님 기대할게여♥️
8년 전
빛나는
하지만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글...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40
윽너무나도 재미있는부분........그래도 5p고.... 자까님 짱짱 감사해여........♥
8년 전
독자41
맛보기 1과 전체적으로 비슷한데 추가된 내용도 있고 좀 다른 내용도 보이네요 ! 썰 푸는 형식 문체도 좋은데 나중에 요렇게도 글 써주세요 작가님 !!!!! 두번씩 읽은 기분인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망충하게 안 웃고 피식 웃는다던 김태형이었어요 생각만해도 그 갭이 ... 굉장해 엄청나 !!!!! 정말 발리는걸요 후 .. 프롤로그가 시작된 이 시점에서 우르치데우스에서 최애캐 고르기란 힘들거 같네요 물론 현실에서도 최애란 없지만 .. 넘나 재밌어요 작가님 !
8년 전
빛나는
썰 푸는 건 진짜 썰로 풀려고 썼던 글이에요! 그 때 어린 아빠... 2주? 연재 못해가지고ㅠㅅㅠ 독자님들 기다릴까봐 혹시나 싶어서 풀고... 그 때 반응 좋아서 연재 고민하다가 맛보기로 한 번 쓰고. 맛보기2는 원래 독방에 있던 글이었어요ㅎㅅㅎ 알아보는 탄들은 다 알아보던... 껄껄. 그러니까 애초에 제 글은 썰 풀기 형식이 아닙니다! 프롤에서 읽은 것처럼 전개가 될 거예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42
우와ㅠㅠㅜㅠㅠㅜ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 드디어ㅜㅜㅜㅠㅠ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 걍 발ㄹ리네요
8년 전
독자43
넘나 재미진 것...
8년 전
독자44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쩔어여진짜대바이야 ..,하하하ㅏ ㅏㅏ넘나좋은것 난그리고태형이역할이 제일발림 ㅠㅠㅠㅠㅠㅠ태형인선택지에없나여?
8년 전
독자45
와 진짜 다 좋아요 다 ㅠㅠㅠ 앞으로 어떨지 궁금합니다 진짜 작가님 제 절 받으세요 ㅠㅠㅠ 넘 재밌어요 이 새벽에 잠도 다 깰 정도로 진짜 눈 크게 뜨고 한 자 한 자 봤네요 ㅠㅠ 여운 진짜 짱이에요 자기 전에 한 번 생각하고 잘 것 같아요 진짜 이런 글 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어요!
8년 전
독자46
작가님ㅠㅠㅠㅠㅜㅜ애들성격이 다 발리네요....잼처럼 아주그냥 발려.....사랑해요♡
8년 전
독자47
헐ㅠㅠㅠ 설정부터 발랴요ㅠㅠㅠㅠㅠ 낮누ㅜㅜㅜㅜㅜㅜ 어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인물 하나하나 너무 조쿠요ㅠㅠㅠㅠㅠ특히 호석,정국,남준이 캐릭터가 좋네요ㅠㅠㅠ끙8ㅅ8연애감정 없이 남매,아빠 딸 관계 같다는게 취저에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주행하고이써요!!ㅠㅠ
7년 전
독자50
캐릭터 하나하나 다 매력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끙 특히 누구 좋다고 말할거 없이 하나하나가 다 좋아서퓨ㅠㅠㅠㅠㅠㅠㅠㅠ끄앙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51
윤기썰부터 현실 고개 끄덕이며 인정 인정 개인정 심한욕인정 인정 하고 있었는데 태형이한테 발렸어요. 아나ㅣ 지민이부터 발렸느데 태형이한테 정점. 아..태형이 겁나 겁내 좋아요 진짜 어쩌지. 아 심장 빠운빠운수 뿜뿜 거려서 심호흡 좀 하다가 호석이 보려구요. 아니 호석이 사진은 또 겁내 이뻐서 심장이;아휴. 사실 민윤기만 없으면 후플푸프 1등 맞으면 좋겠다. 정호석이 있으니까. 정호석이 있으니까. 정호석이 있으니까...ㅇ)-<발림. 정국이..정꾸...정국이썰보는데 탄소 하루가 넘나 극한직업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한번 잘못해서 박지민-민윤기-김태형수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찌썰에서 왜 지민이한테 발리는지; 학교 생활 한번 엎고 다닐까 고민했으면 좋겠다. 고민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아.... 준아... 세상에 진짜 어느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가 없어요 진짜. 세상에 다 갖고싶어..
7년 전
독자52
남준이하고 호석이는 챙겨주는 역할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53
쥬니 발려요 진짜!!!! 지금도 충분히 발리는데 엮서 더 발리는게 있다구요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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