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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납치되었다. 

며칠째인지모른다. 

창문은 모두 막혀있고, 빛이라고는 전등뿐. 

 

저 방문을 열고나간적도 없다.  

침실이라는 이 커다란 방에서 주는음식을 받아먹기만 할 뿐. 

 

언제 갑자기 납치범이 칼을 목에 들이밀지도 모른다. 

나도 뭐... 이제 해탈했지.  

작은 실소가 입밖으로 튀어나온다. 

 

그래. 나를 납치한 이 납치범은, 

[exo/징어] 나는 납치되었다. 프롤로그 | 인스티즈

 

씨발, 잘생기긴 존나 잘생겼지.

.

.

나는 오세훈에게 납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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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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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하고가여,,,대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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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헐헐ㅋㅋㅋㅋㅋㅋ납치범잌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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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 신알신하고가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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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대바규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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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 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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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신알신하고가요 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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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재밋을듯...... 신알신가요♥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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