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또와쪄여
오늘도 간단하게 오늘 있었던 일 푼다능 (윙크)
저번편에서 박찬열이 나 기다리면서 쿠키런 했다는거 기억함? 이미 유행을 훌쩍 넘긴 쿠키런이지만 우리 사이에선 흥행하고 있었음
(우리 = 김종대 박찬열 나 됴르르?.........) 그래서 오늘도 눈누난나 박찬열 기록을 깨기위해 쿠키런을 하고 있었음 ㅇ_<
선물점수를 얻으려고 별생각없이 박찬열한테 생명을 보냈는데 거기서....^^ 일ㄴ이 터졌다구 한다 하하하
![[EXO/징어] 고자 도비새끼하고 배드민턴치다가 눈맞은 썰푼다 1 - 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f/a/1/fa1648b6a0bab96ecf2c551639d362f0.jpg)
즐겁게 쿠키런을 마치고 난다음 ㅁ박찬열한테 뭐 카톡 온거 없네 채팅장 쭉ㄱ쭞 내리면서 읽ㄴ는데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당황한 나는 포풍 카톡을 보내ㅆ으나 벗 읽씹크리...☆ 박찬열은 은근 소심한 새끼라 꽁해있을게 뻔함;;;;;;;;;;
저번ㄴ에 쭈쭈바 안사줬다고 이틀동안 말 안한적도 있음;;;;; 아직 어제 설레임 건도 안 풀렸는데 존나 크닐남;;;;;
![[EXO/징어] 고자 도비새끼하고 배드민턴치다가 눈맞은 썰푼다 1 - 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b/b/6bbdc4b746299cda9117ef45ca008512.jpg)
눈물을 머금고 돼지 저금통을 확인함 어제 박찬열한테 파스타 사줘서 안그래도 돈없ㄴ는데 치킨까지 사주게 생김 ;ㅅ;
ㄴ나년은 왜 박찬열에게 초대를 보냈을가 ;ㅅ; 박찬열은 이럴때만 존나 단호박일까 ;ㅅ; ;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숙한 치킨집 번호로 전화 걸고 박찬열네 집으로 갖다 달라고 한 다음에 돈챙겨서 박찬열ㅇ네로 고고씽함
ㄴr는.. 가끔... 2분간의 大장정을 ㄸㅓ난ㄷr..☆
박찬열네 도착하니까 뚱한 박찬열이랑 소파에 앉아서 폰게임하는 명수가 보임!
박명수라고 중3인데 얘가 4학년때! 그러니까 나랑 차녀리가 6학년때 박찬열네 첨 놀러갔을때부터 귀여워서 우쭈쭈해주는 박찬열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귀엽다 귀엽다 하고 야 박찬열 명수 나한테 장가보내; 드립칠만큼?.... 먹을거 사주는대신 명수 사진 얻고 그랬음 찬성이는 존나 질색하면서도 오징어랑 같이 박찬열까고 셋이서 같이 박찬열네 집에서 나란히 소파에 앉아서 영화도 보고함~!~!!
"오구구 우리 명수 잘지내쪄?"
"누나는 뭐 맨날와;"
^^........ 싼여자라 미아내 명수야.......
명수한테 조각난 쿠크를 주섬주섬 주워담고 있으려니 박찬열이 힐끔 보더니 치킨은 함 딱 저 세음절!ㅎㅎ.. 이게 친구한테 할말이냐 씨발
ㅋ그래도 내가 잘못한거니까 시켰어 ^^;; 하고 박찬열한ㅔ테 선생님들한테만 쓰는 착한아이 st를 함 명수가 곧 토하는 시늉을 했지만 난 괜찮아.. 괜찮을거야...(눈물)
"폰"
?? 대뜸 박찬열이 저러길래 뭔개소리야 하고 리모컨 집ㄷ어들고 채널 돌리는데 박찬열이 탁자에 내려놓은 내 핸드폰 가져감
그러나 말거나 선우 뺨 만지면서 우쭈쭈 해주고 있는데 박찬열이 됐다 ㅎㅎ 하고 존나 뿌듯한 표정으로 내 폰을 내려놓는거
"니 뭐함?"
내말에 박찬영ㄹ이 다시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삐진찬으로 돌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러분 모두 예상하셨져?^^
웃음 참으면서 연락쳐 들어가니까 맨처음에 ☆★짱잘생긴 찬열이★☆ 가 뜸
계속 내폰 가지고 꼬물꼬물대더니 이름 바꾼거였어 미친 새끼 존나 귀엽자나? 휴ㅅ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사이에 치느님이 도착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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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기분히 완전히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개털이 되었다고 한다 ^^....... 하하 존나 신나네요?
치느님 영접하면서 아줌마 포스로 드라마 보는데 대충 내용이 여주가 남주를 짱 오래 짝사랑 한 얘기!
괜히 옆에서 치킨 흘리고 먹는 추접스러운 놈이 생각나서 킁 하고 집중해서 보는데 남주한테 착하고 멋진 다른 여자가 주변에 생김
근데 그 착하고 멋진 다른 여자가 남주한테 여주가 남주를 좋아한걸 다 말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포인트는 그여자는 존나 쿨하고 멋있게 여주니까 보내준다는 듯이 해야된다는거;;
아니 십오년이면 여주가 고백자체를 포기했다는거랑 똑같지 않음?? 지켜보는걸로 만족한단 소린데 존나멋지고 쿨한 다른여자가 당사자도 아니면서 남자한테 털어놔버리면 난 되게 화날듯 솔직히 남자가 싫어할수도 있잖아 고백을 하면 서로 껄끄러워질텐데 지켜보는것도 못하게 되면 책임질거냐고 씨발
드라마니까 둘이 오래좋아하고있어서 행쇼하는걸로 끝났지만 현실은 이게 아닌 걸 앎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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