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그냥 평소의 교실안 너징과 엑소이긔! 그중에서도 백현이ㅇㅇ 너징과 엑소는 자리구조가 백현 종인 너징 경수 찬열 ??? 이렇게 되있긔 보통같으면 남녀남녀로 앉기 마련인데 워낙 너징이 뭐 어떤 악질의 여자애들이라도 같이 붙어있으면 겁나 조잘대고ㅋㅋㅋㅋㅋ또 반 성비불균형도 좀 심한편이라 담임이 저렇게 앉힘.. 벗 덕분에 너징은 아주 죽을맛임 일단 앞에 체격이 큰 남자애들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가려져서 자던 뭘 하던 잘 안들킴 그래서 수업하다가 지루해서 조금이라도 경수랑 꽁냥질하다보면 변백현이 뒤로 고개 돌려서 '자꾸 이러면 담임한테 도경수 시끄럽다면서 자리 나랑 바꾸게할거야' '계속 떠들래 아님 나랑 사귈래ㅎㅎㅎㅋ?' '한번만 더 도경수랑 놀면 내가 아주 공개뽀뽀를 해버릴거야' 어휴..아주 오지랖이 짱짱맨임 진짜 누가 너랑 뽀뽀를 한대 그러면서 하는 짓잌ㅋㅋㅋㅋㅋ쌤 몰래 손 뒤로 슥 뻗어서 너징 책상에 손 올려놓고 잡으라는듯이 흔듬..ㅋ 그래서 너징이 ??하고 얼떨결에 손 잡으면 또 좋다고 수업내내 계속 손 안놔주고 잡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선 또 좋다고 어깨 들썩이면서 빙구웃음 짓다가 쌤한테 분필맞고... 또 막 너징이 가려져있으니까 일부러 쌤들이 짓궂게 너징 발표시켜서 너징이 아무말도못하고 막 얼버무리고있으면 갑자기 변백구가 일어나서 '쌤ㅠㅠ저 똥마려워요 쌀것같아요' 하는 개드립치면서 시간 끌어주고... 그럼 그때동안 너징은 책보고 답맞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게 개드립도 엄청 다양함 갑자기 부정맥이 온것같다질않나 곱등일 봤다고하질않나 참..여러모로 정신이 온전치만은 않은 아인듯... 쨌든ㅋㅋㅋㅋㅋ그렇게 수업 무사히 마치고 쉬는시간되서 너징이 피곤하다는듯 엎드려있으면 갑자기 지가 도와줬던거 엄청 생색내면서 너징한테 막 달라붙음 책상앞에 무릎꿇고앉아서 꽃받침한 자세로 완전 뽀뽀할기세로 겁나가깝게 너징 앞에 얼굴대고 빤히 쳐다봄.. 그러면서 막 지혼자 베시시 웃다가 너징 머리 넘겨주면서 쓰담쓰담해줌 그러다 너징이 잠들면 비어있는 경수자리로 가서 앉은다음 너징 머리 조심스레 자기 무릎으로 옮겨서 막 자는거 엄청 사랑스럽게 쳐다봄. 그러다 자기도모르게 너징 볼에 막 뽀뽀하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주변 애들이 막 꺅꺅거리면서 쟤네봐쟤네봐하면 너징 깰까봐 조용하라면서 정색함 혹시라도 너징 치마 들춰지거나 짧게 땡겨올라갈까봐 담요도 손수 덮어주고.. 그러다가 막 너징책상에 백현♥너징 이런식으로 적어놓고 지혼자 부끄러운듯이 쪼갬ㅋㅋㅋㅋ 근데 백현아 그거알아? 너 이러는거 거의 성추행이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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