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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4 | 인스티즈

 

성격도 순하고 까다롭지가 않아서 윤기가 남준이와의 생활을 쉽게 받아들인 편이었으면.

다만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이 없는 것은 아니여서,

가끔 윤기와 남준이가 작은 말다툼을 했으면 좋겠다.

준아, 진짜 오늘은 내가 힘들어서 그래.

그래도 난 그 소리 싫어.

준아.

...

윤기가 나직히 남준이를 부르면 남준이는 고개를 슬쩍 돌려 딴청을 피우면서 품에 안고 있는 쿠션을 더 강하게 끌어안았으면.

윤기는 짧게 한숨을 쉬면서

남준이의 양 볼을 손으로 잡아 자신의 쪽으로 돌렸으면 좋겠다.

오늘은 내가 진짜 자신이 없어서 그래.

...

하, 끝나고 소원들어줄게.

진짜?

응. 진짜.

결국 소원을 얻고 나서야 남준이가 고개를 끄덕이다가 방으로 들어가버리면

윤기는 그제야 집 한구석에 박혀있던 진공청소기를 들고 오며 한숨을 내쉬었으면 좋겠다.

청소기 한 번 쓰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유독 진공청소기 소리를 싫어하는 남준이 때문에 몇달만에 꺼내보는 청소기에

윤기는 얼른 해버리고 끝나자는 마음으로 청소를 시작했으면.

한동안은 생전 사놓고 쓰지도 않던 빗자루를 꺼내어 청소를 하긴 했지만 수고스럽기는 엄청 수고스러우면서

가끔 제대로 청소가 되지도 않고,

무릎은 아프고,

내가 왜 21세기에 살면서 아날로그의 불편함을 느껴야하는건지 몇 번이고 중얼중얼거렸으면 좋겠다.

그러다 청소기가 시원스럽게

집 안 곳곳에 널린 남준이의 털을 빨아당기면

왜인지 모를 속시원함에 어느덧 투덜거리던 것도 잊고 청소기를 돌렸으면 좋겠다.

한참 뒤에 남준이가 들어간 침실을 제외하고 청소가 끝나서 윤기가 그제야 침실에 들어갔으면.

그리고 큰 대형견 한 마리가 또 침대 바닥에 얼굴을 쿡 박은 채로 엉덩이와 등만 삐죽 내보이고 있는 걸 봤으면 좋겠다.

지금 내가 청소기를 썼다고 시위하는 걸까,

아니면 무서워서 들어간걸까.

그 모습을 보던 윤기가 옆에 쭈그리고 앉아 남준이의 엉덩이를 팡 내려쳤으면 좋겠다.

남준이의 꼬리가 움찔, 했으면 좋겠다.

나와.

...

나와.

...

준아, 나와. 세 번 말했다.

윤기의 경고에 그제야 남준이가 슬금슬금 침대 밑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침대 밑에 먼지가 많으니 들어가지 말랬더니 또 들어가냐면서 두 앞 발을 한 번 잡힌 이후에

남준이는 거실로 쫓겨나고

기어코 침실까지 청소기로 청소를 끝냈으면 좋겠다.

개운하게 청소를 마친 윤기가 한결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며 뿌듯해하다가 힐끔 남준이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4 | 인스티즈소파 구석에 앉아 있는 모습,

쿠션을 껴안은 채 긴 다리까지 올려 쭈그리고 앉은 모양새,

삐죽 튀어나온 입술,

다리 사이로 동그랗게 말려 올라가있는 꼬리.

아... 삐쳤네.

언제나의 패턴처럼 막상 하고나니 괜히 청소기를 쓴다고 우겼나, 윤기가 잠깐 후회를 했으면.

그러다가 슬쩍 남준이의 옆에 앉아 남준이와 시선을 마주하려고 했다가

화제를 돌렸으면 좋겠다.

소원은 생각했어?

응?

소원. 청소기 쓰는 대신에 준이 너 소원 들어준다고 했잖아, 아까. 까먹었지?

... 아냐. 생각하는 중이었어.

남준이의 말에 윤기는 애써 올라오는 웃음을 삼켰으면 좋겠다.

대놓고 웃어버리면 제 강아지는 분명 더 삐칠테니까.

잠시 생각하던 남준이가 소원이 생각이 났는지 웃음기가 가득한 얼굴로 변해 윤기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기대를 담은 눈빛이 예뻐서,

윤기가 손을 올려 남준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주인아, 내 소원은 있잖아.

응. 소원.

남준아, 사랑해. 라는 말 듣고 싶어.

남준이의 소원을 들은 윤기의 손길이 뚝 멎었으면 좋겠다.

진짜 그게 소원이냐고 몇 번이나 물어봤으면.

남준이가 기대에 가득찬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소원이니까 얼른 해달라고 귀를 쫑긋거렸으면.

윤기는 잠시 망설이다가 천천히 입술을 움직였으면 좋겠다.

남준아, 사랑해.

주인아, 어... 안 부끄러워? 내가 더 부끄러운 것 같은데.

뭐가.

예상보다 덤덤한 윤기의 반응에 남준이가 살짝 실망감을 내비치다가도

아직 제 귓가에 남아있는 윤기의 목소리에 씩 웃었으면 좋겠다.

아무렴 어때. 들은 것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하면 됐지. 윤기의 허리를 껴안으며 세차게 꼬리를 흔든 남준이가 간단히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까보다 더 빠르게 흔들거리는 꼬리를 내려보며 작게 웃은 윤기가

조금 길게 숨을 내쉬었으면.

남준이의 뒷머리를 눌러 제 목덜미에서 얼굴을 묻은 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그제야 떨리는 손 끝을 애써 감추면서,

잔뜩 붉어진 얼굴을 남준이의 어깨에 부볐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그저 행복함에 윤기의 품에서 온기를 즐기며 그 말을 몇 번이나 되짚는 동안,

윤기는 몰래 부끄러움과 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설레는 마음을 느끼다가 작게 입꼬리를 올렸으면 좋겠다.

너를 얼마나 좋아하면

이 단어 하나가 이렇게 떨리는 모를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속으로 한 번 더 중얼거렸으면 좋겠다.

너를

사랑한다고.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24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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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상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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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역시 오늘도 발이 잡히네요 ㅋㅋㅋ 남주나 소리 싫어도 윤기 조금만 이해해주라 깨끗한 집에서 살자! 부끄러운 윤기 너무 귀여워요 8ㅅ8 랩슈야 사랑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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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인천입니다...설렘 낭낭하잖아..ㅠㅠㅠㅠㅠ아 민윤기ㅠㅠㅠㅠ미쳐ㅛ나봐ㅠㅠㅠㅠ사랑한다는 말이 이렇게 좋은 말입니다 여러부뉴ㅠㅠㅠㅠ맨날 해줘라ㅠㅠ하고나서 부끄러워 하는거 너무 귀엽자냐ㅠㅠㅠ진짜 이쁜 커플..보는 내가 더 기분 좋으뉴ㅠㅠ오래오래 이쁘게 살아라ㅋㅋㅋ신혼부부 응원하는줄ㅋㅋㅋ작가님 ❤️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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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로슈입니다! 남준이가 청소기 소리를 많이 싫어하나보네요 삐지는것 너무 귀여워요ㅠㅠ 몰래 부끄러워하는 윤기도 너무 귀엽고.. 오늘도 달달한 랩슈네요 글 잘 읽고갑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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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슙슙이에요!!!!아.......아.....청소기무서워하는거 너무 귀여워요.....아.....그리고 소원이 남준아사랑해 말하는거라니 내가 백번이고 말해줄 수 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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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플레어에요!오늘은 또 무슨 에피소든가 했더니만 청소기 소리에 민감한 남준이 때문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으으 저도 청소기 소리 되게 싫어하는데ㅇㅅㅇ 소원도 너무 귀엽고 얘네만 보면 진짜 내가 대리설렘...하 오늘도 잘 읽ㄱ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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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누가 보면 내가 고백하는 줄 알겠네 하앙 남준이가 소원 말할 때 나도 모르게 숨 들이쉬고 멈췄어요 하앙 앞으로 윤기가 종종 청소기를 써서 남준이가 저런 생각지도 못한 소원을 툭 내뱉었으면 하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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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슈팅가드에요 소리에 민감한 남준이 때문에 윤기가 청소기도 쓰지못하고..꽤나 고생했겠네요..ㅋㅋㅋ아 그리고 남준이 삐진 모습 진짜 귀여워요ㅠㅠㅠ사랑한다고 하니까 또 엄청 좋아하고ㅠㅠㅠ달달하네요 이번편도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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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사과폰이예요 아 오늘도 대형견의 남준이는 귀엽고 윤기도 귀엽고 아주 그냥 간질간질하고 막 막 어후 그래요 아 어떡해ㅠㅠㅠㅠㅠ 둘다 너무 귀여워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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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620입니당ㅠㅠㅠㅠㅠㅠㅠ남준아사랑해라니ㅠㅠㅠㅠㅠㅜㅠ너무달달한거아닙니까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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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한소입니다. 소원이라기에 왜 불길한 느낌이 온 몸을 감쌌던 거죠ㅋㅋㅋ 진공청소기 들고 와서 청소할 윤기 생각하니까 넘나 귀여운 것... 근데 오늘도 어김없이 앞발 잡혔네요ㅋㅋㅋ귀여워ㅠㅠ남준이는 혼나는 것도 귀엽고 삐진 것도 귀엽고... 안 귀여운데가 어디래요ㅠㅠ남준이가 소원 말하자마자 저 광대 폭발... 아무렇지 않게 말하길래 사실 제가 더 당황했는데 윤기 부끄러워하고 있었군요! 제 마음이 다 설리설리...오늘도 잘 설레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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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모찌에요!
청소기싫어하는 남준이 모습이 왜이렇게 귀여운지ㅋㅋㅋ오늘도잘보고갑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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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감자입니다ㅠㅜ 저희집 강아지도 청소기 싫어하는데ㅋㅋㅋ 아오 윤기는 이렇게 귀엽게 멍멍이랑 화해를 하는데 저는 왜 아오! 저 놈의 멍멍이, 남준이 좀 닮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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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으아앙아아아아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진짜 왜이리 귀여운거죠...
주말이라고 집에서 뒹굴뒹굴거리는 저와는 너무나 다르네요...ㅎ
저렇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아지는 사람이 옆에 없어서일까요?
남준이와 윤기의 이야기가 너무나 달콤해보여 부러워요
저희 집 강아지들도 청소기를 그렇게 무서워하더라구요
그래서 눈에 보이면 구석에 가서 부들부들 떨어요..
구석에 먼지가 많을텐데말이죠...
이렇게 남준이글을 읽다보면 저희 집 강아지들과 겹쳐 읽어질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더욱 귀여워요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소원이 남준아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거라니...
뭐랄까 저는 사랑한다는 말에 대해 엄청 보수적이랄까요
되게 아끼고 또 아끼고 싶은 말 중 하나에요
제가 말을 뱉을때도 상대가 나에게 말을 해줄때도
되게 신중하게 조심스럽게 듣고 이야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오늘글의 남준이의 마음도 떨리는 윤기의 마음도 전부 이해가 되요
사랑스러운 남준이와 윤기네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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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침침이에요. 최근 화 중 가장 힐링되는 화... 초반보다 더 심각한 연애 권장글이라 생각 되는 화... 너무 달달해서 미칠 것 같아요. 남준이가 오랜만에 두 손 잡혀서 혼나는 건 여전히 귀엽고. 랩슈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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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작가님 태쮸에요!:) 반인반수 글을 접하다보면 환상이 생기는덧 같아요...작가님께서 글을 잘쓰셔서겠죠?:) 걱정마세요! 소설은 소설이라는거 잘압니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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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잘읽었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기다리고있늘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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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왓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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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하 청소기로 털을다빨아드릴때 너무시원해요왜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소기를무서워?하게된이유가있을까요 ㅜㅜㅜ아 서로를대하는게너무귀여워오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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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슈비누나에요! 남준이가청소기소리왜싫어하지.... 뭔가 있는건가... 오늘도 윤기한테 혼나는 우리 남준이도이쁘고 사랑해말해달라고한 남준이나 해줘서 더설레는 윤기나 한없이 예쁜것 같아요 이뻐이뻐 이런 이쁜글 설레고달달한글 써주시는 작가님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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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의도한 거 아닌데 그렇게 됐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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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희망찬란입니다...... 아 설레... 랩슈 영사했으면... 아... 너무 간질간질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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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시에! 남준이는 왜 청소기 소리를 싫어할까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윤기가 아무렇지 않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는게 너무 좋아요 ㅠㅠ 그만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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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입니다! 아구..남준이 청소기 소리가 싫었어?ㅋㅋㅋㅋㅋㅋㅋ저희 집 강아지도 실제로 청소기 틀면 남준이랑 똑같이 행동하는데! 아 어쨌든 오늘도 귀여운 남준이 다정한 윤기 잘 보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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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민트슈가! 와 남준이가 청소기 소리를 싫어하는군요 의외다.. 덩치도 큰 아이가 청소기 소리를 싫어해서 윤기한테 하지말라고 하는 게 너무 귀여우ㅜ오ㅠㅠㅠㅠ 우리 윤기 떨렸어? 귀엽다진짜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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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도식화에요! 으아 진공청소기 무서워하는 남준이한테 한 번 발리고 부끄러워하는 윤기한테 두 번 발리고 읔..! 작가님 글은 읽을때마다 몽실몽실 따뜻해져요ㅠㅠㅠㅠ감사합니다 좋은글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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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1.79
설탕과자입니다 아.. 삐진 남주니... 귀여ㅝ요ㅠㅠ 생각해보니 청소기 소리도 귀가안좋은 남쥬니애ㅣ게는 거슬릴 수 있겠네요 하루빨리 윤기집에 무소음 청소기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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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남준이가 청소기 소리를 싫어한다고 하니 또 뭔가 걱정되고... 그래도 삐져가지고 있는 남준이 넘 귀엽구ㅠㅠㅠ 윤기가 말하고 나서야 얼굴 빨개지는 것도 넘 귀엽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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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블루라임이예여 오늘의 랩슈들은 달달함의 끝이네여♡♡제가 다 달아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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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꼬맹이
청소는 꼬박꼬박해야하는데 쉽지않겠내요 ㅎㅎㅎㅎ
남준이는 사소한거에도 감사할줄아는거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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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솔선수범입니다 청소기를 무서워하는 남준이라니 ㅠㅠ 덩치는 큰데 싫어해서 침대 밑에 들어가 가만히 있는 걸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어떡하지ㅜㅜㅜ 오늘도 감사하고 랩슈 행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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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연나입니다 작가님 헐 남준이가 청소기 소리를 무서워했군여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귀가 예민해서 그런가 8ㅅ8 아 그리고 소원이 사랑해 라고 말해달라는 거라니 낭만적이네여...(수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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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2.6
으으으으응ㅇ응으응으 미쳤어...미쳤다고요ㅠㅠㅠㅠ 이렇게 설레기 있어요? 진짜 작가님 필력....크으....연애는 랩슈들이 하는데 왜 설레는건 나야....ㅎㅎㅎ 오늘도 대리설렘 감사합니다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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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삼월토끼입니다! 토끼네를 계속 보다가 봐서 그런지 되게 오랜만에 만나는 남준이네 같아요!ㅋㅋ 덩치는 크지만 하는 짓은 아기 강아지 같은 남준이의 매력이란..♡ 청소기 소리를 싫어하는건 어느 크기의 강아지든 다 똑같은가봐요..ㅜㅜ 저희 집 강아지도 청소기를 정말 싫어하거든요 맨날 왕왕 거리고.. 남준이는 대신 투덜투덜 대지만 말이에요ㅋㅋ 그래도 익숙한듯 하지만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설레이는 두 사람을 보니 제가 다 설레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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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9.196
밤이죠아 에요!남준잌ㅋㅋㅋ귀여워ㅋㅋㅋ보통 강아지들이 청소기소리를 싫어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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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윤이나에요!!!!!제가 좀 진짜 오래만에 왔죠ㅠㅠㅠㅠ사실 열심히 공부하고있었답니다!!오랜만에 들어와서 대형견 썰 밀린거 정주행했는데 역시나ㅠㅠㅠㅠ작가님 글 너무 힐링되고 마음도 편해지고 짱좋아여❤️❤️❤️잘 보고있어요!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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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민윤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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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남준이가 발 잡히는게 너무 좋아여ㅋㅋㅋㅋ 아 설렠ㅅ다 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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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4.200
페스츄리입니다ㅠㅠㅠ말다툼하는 이유도 귀엽고 앞발 잡혀서 삐진 것도 귀엽고 소원도 귀엽네요ㅠㅠㅠ으ㅠㅠㅠ너무 귀엽고 설레요...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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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누누슈야에요 누가 츤데레 아니랄까봐 민윤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낼 것처럼 해놓고 낮누 배려해주는 것 좀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란 남자 더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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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0.123
자몽소다입니다 와...둘이 너무 예뻐요ㅠㅠㅠㅠ 그냥 저렇게 둘이 있는 것 자체가 진짜 예뻐요ㅠㅠㅠ 그리고 남준이ㅋㅋㅋㅋㅋ 청소기 썼다고 삐친거ㅋㅋㅋ 엄청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삐친게 티가 나서 더 귀여워요ㅋㅋㅋㅋ 부끄러운 윤기도ㅋㅋㅋ귀여워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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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아망입니다 내가 연애를 하던가 해야지!!!!! 너무 부럽잖아ㅜㅜㅜㅜㅠ윤기야 그렇게 어? 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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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준이 진짜 애기지.. 애기야... 예쁜아... 죽겠다... 사랑한단 말 해달라는 게 소원이래 ㅇ엉엉... 우리 애기 귀가 예민해서 그런 소리 싫구 응? _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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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설탕맛입니다! 청소기 소리를 싫어하는 남준이가 너무 귀여워요. 쇼파 밑에 들어가있다가 윤기가 나오라해서 겨우 나와서 삐져있는것도 너무 귀여워요. 앞으로 윤기가 남준이한테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표현도 더 자주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행복한 랩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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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어헉 허엏 허어!!!!! 하앙쿼카입니다!!! 아 방금 설레는 윤기토끼를 보고 숨을 고르고 있었는데 또 달달한 랩슈가!!! 숨 멎을 뻔 했어요!!!!!!!!! 삐져있는 준이는 왤케 사랑스럽죠?!?!?!!? 사랑해라는 말이 왜이렇게 설레는데!!!!!!!! 으엉어 잘봐쯥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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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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