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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전체글ll조회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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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처음 만나서 널 더 믿었고

네가 첫사랑이라 더 널 믿었던 것 같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옆집 남자 05 | 인스티즈

 

 


옆집 남자 05

 

Write. 옆집 남자

 

 


잘 자네. 아무것도 모르고.

 

 

김탄탄이 자는 걸 구경한지 2시간이 넘어간 것 같다. 아, 벌써 1시네. 배고파.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오래 자는거지. 이 여자도 참 신기하다. 내가 아침잠이 없어서 그런지 이렇게 오래 자는 사람을 보면 참 신기하더라.

 

 

 

“ 탄탄 씨, 일어나봐요 ”

 

“ 으음... ”

 

 

자리가 불편한지 아님 잠을 깨려고 하는 건지 몸을 뒤척인다. 아, 괜히 깨운 건 아닐까. 사실 이대로 찌르는 게 제일 성가시지 않고 간단히 끝내는 방법인데. 곤히도 자고 있는 네 얼굴을 보면 널 이 모습 그대로 간직해 줘야 할 것 같다.

 

 


널 죽이는 건 참 쉬운 일인데, 이상하게 안 돼.

널 죽이라고 머리는 외치는데, 손 발이 그걸 거부해

 

 


*
*
*

 

 

“ 어? 뭐야 여기 어디지? ”

 

 

방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나는 걸 보니 김탄탄이 일어난 것 같다. 사람이 참 조용할 땐 쥐 죽은 듯이 조용했다가 이럴 때는 되게 시끄럽다니까. 어이쿠, 잘 한다. 방에 들어가니 멋쩍은 듯 웃는 김탄탄과 쏟아진 내 향수가 있었다. 아, 저거 페라리 블랙 비싼 건데.

 

 

 

“ ... 윤기 씨, 죄송해요 ”

 

“ 아, 아니에요 ”

 

 

 

그래도 저 여자가 장롱을 열어보지 않는 게 어디야. 장롱이라도 열어봤으면 큰일 날 뻔했다. 아마 향수를 쏟지 않았더라면 후각이 예민한 것 같은 김탄탄이 또 피 냄새를 맡았을 수도 있으니 고마워해야 하나. 내가 대체 왜 저 여자를 집에 들여서 스스로 무덤을 파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 간다. 그저 순간적인 감정이었나.

 

 

 

내 앞에서 멋쩍은 표정을 짓다가 강아지처럼 축 쳐지는 저 눈꼬리와 입꼬리를 보면 올려주고 싶은데, 이것도 순간적인 감정인건가. 아, 분명 어제 김탄탄이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동정심에 이러는 것이다. 그래. 내가 미쳤다고 이런 감정을 느끼겠어?

 

 

그냥 저 여자가 딱해서 그러는 거다.

 

 

 

*
*
*

 

 

 

“ 씨이, 짜증나게 잘 생겼어! 내 동생 닮아서 싫었는데, 성격도 좋고... 씨, 맘에 안 들어 ”

 

“ 탄탄 씨, 정신 차려요. 동생 보고 싶어서 그래요? ”

 

“ 아니 내 동생이요... 친동생이 아니거든요? 딸꾹... ”

 

“ ... ”

 

“ 이복동생인데... ”

 

 

 

난 어릴 때부터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아,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조금 잘 살았던 거다. 남들에 비해 겨우 몇 푼 많았던 가정에서 자랐다. 엄마는 늘 내게 다정했고, 아빠는 무뚝뚝하셨다. 아, 사실 이런 비유를 하긴 죄송스럽지만 아빠는 흔히 말하는 워커홀릭 같은 거였다.

 

 

 

“ 여보, 탄탄이가 상 타왔어요 ”

 

“ ... 나 일하잖아 나중에 ”

 

“ 아빠아, 탄탄이 상 타왔는데... ”

 

“ 나중에 하자고! 일이 안 풀리잖아 ”

 

 

 

늘 아빠에게 말을 걸면 돌아오는 건 그저 차가운 냉대뿐이었다. 그래서 아빠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냐고? 모순적이게도 그건 아니었다. 오히려 어린 날의 난 그런 아빠와 친해지기 위해 별 짓을 다 했으니까.

 

 

 

부도가 났다. 아빠 회사에 부도가 났다고 했다. 우리 가족은 큰 빚을 짊어지게 됐고, 아빠는 그 뒤로 한참을 술만 마시며 늦게 들어오셨다. 그리고 엄마는 하루하루를 울며 보내다가 몸져 누우셨다. 어린 날의 나에겐 정말 고통스러웠던 유년 시절이었다. 다른 아이들은 어른들 눈치 보지 않고 나가서 뛰어놀 때, 나는 부모님의 눈치를 보며 방에서 숨죽여 울어야했고, 다른 아이들은 집에서 천진난만하게 부모님께 장난칠 때, 나는 눈치를 보며 엄마를 위로해야했다.

 

 

 

어느 하루였다. 어떤 분께서 우리 가족을 돕겠다며 우리 집에 찾아오셨다. 당연히 엄마와 난 정말 고마워했지만 아빠께서는 그저 이런 상황을 못마땅해 하셨다.

 

 

 

“ 우리가 저 사람 도움을 받고 살자고? 그게 말이 돼? ”

 

“ 왜 말이 안 되는데요! 우리도 살자, 응? 나랑 탄탄이도 좀 살자고! ”

 

 

 

엄마와 아빠는 결국 금전 문제로 늘 싸우셨다. 결국 두 분은 마찰이 일어나서 이혼을 하게 되었다. 엄마가 나의 양육권을 주장해서 난 엄마를 따라갔고, 엄마는 곧바로 우리를 도와주겠다고 했던 아저씨와 재혼하셨다.

 

 

 

“ 탄탄아, 이제 저 아저씨가 아빠야. 알았지? ”

 

“ 네가 탄탄이구나. 이야기 많이 들었다. ”

 

 

 

난 이 상황이 무서웠다. 우리 아빠는 이 사람이 아닌데... 우리 아빠는 이 사람이 아닌데 자꾸 엄마는 이 사람이 내 아빠라고 했다. 이 상황이 두려웠고, 엄마가 무서웠고, 저 아저씨도 무서웠다.

 

 

 

“ ...안녕 ”

 

 

 

이 집에 들어간지 1일 째, 난 전정국이라는 아이를 만났다. 눈은 똘망똘망하고 귀여웠으며 늘 자기보다 덩치가 큰 인형을 안고 다녔다. 아, 나이는 나보다 2살 어린 5살이었다.

 

“ 누구야? ”

 

“ 나 정구기! 5살 ”

 

“ 아, 난 김탄탄이야 ”

 

“ 누나가 이제부터 우리 누나야? ”

 

 

 

아무런 대답을 해 줄 수 없었다. 내가 네 누나니까 잘 부탁한다는 말도 아니라는 부정의 말도 할 수 없었다. 내가 여기서 긍정의 표시를 하면 아저씨를 아빠라고 불러야하고, 부정을 하면 엄마가 실망하실 게 뻔했다. 그래서 나는 입을 다물었다.

 

 

 

하루, 이틀, 삼흘 정국이와 함께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우린 서로에게 의지했다. 우리 엄마는 늘 날 챙겨줬지만 아저씨는 날 싫어했다. 마치 내가 눈엣가시라도 되는 듯이 날 찬밥 취급했다. 아, 물론 엄마가 없을 때만.

 

 

 

하루하루를 망설였다. 엄마에게 말 해야하나. 엄마가 이런 날 싫어하면 어쩌지. 정국이 아빠한테 죄송하다고 빌어야하나. 아, 내가 사라질까. 내 나이 고작 9살에 자살을 결심했다. 그리고 커터칼로 손목을 그었다. 손목을 아무리 난도질해도 난 죽지 않았다. 오히려 정신만 또렸해졌다.

 

 

 

아저씨는 내가 정신이 이상한 것 같다는 이유로 눈엣가시였던 날 정신병원에 보내버렸다. 원룸을 혼자쓰니 심심했고 외로웠다. 그곳에선 정말 내가 미친 사람 같았다. 다들 날 미친 사람 취급을 했고, 나 또한 미쳐갔다. 정신병원에서 나오게 된 것은 내 나이 18살. 고등학교를 다닐 나이에 나왔다.

 

 

 

그 때부터 난 다시는 저 집안에 들어가기 싫어서 평소 조금씩 해왔던 공부를 더 미친 듯이 했고, 19살 수시로 건국대에 붙었다. 내가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한 날, 엄마는 걱정했지만 조소를 띄우던 아저씨의 모습을 내가 똑똑히 기억한다. 난 더는 본가에 들어가지 않고 살 생각이다. 그리고 나중엔 본가를 짖밟을 것이다.

 

 

 

새로운 자취방에서 만나게 된 이웃. 소녀가 처음으로 만난 외부인은 바로 민윤기이다.
소녀는 그래서 그에게 더 믿음을 주고 현실을 부정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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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 남자의 사담

하하하하 저 오늘 되게 신기한 일 겪었어요. 도서관에서 노트북으로 이 글 작성하다가 잠시 누구 만나고 들어왔는데 초코라떼와 포스트잇이 놓여져있던 거 있죠? 독자님 사랑합니다. 잘 읽고 계시다니 다행이에요 저의 추한 모습에 실망하진 않으셨을까 걱정되네요 하하하 오늘 편 재밌게 읽으셨어요? 그러셨으면 다행이고요 (해맑) 다음 편도 기대해주시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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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미니미니에요! 여주한테 그런 과거가 이썽ㅆ군요ㅠㅠㅠ윤기랑 서로 보듬어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낟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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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지야에요! 쪽지오자마자 바로 달려왓지요 왠지 느낌상 반전이 잇을거 같아요..여주도 알고보니 나쁜 맘을 품고 잇을것 같다는..?? 당연히 다음 편 기대하겟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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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여주에게 저런 아픈 기억이 있었네요.. 불쌍해요ㅠㅠ.. 글 잘 읽었습니다 [로슈]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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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ㅈㄱ 여주에게 그런 상처가 있었군요 ㅠㅠ 정국이가 동생이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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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여주한테 그런 과거가 있었군요ㅠㅠㅠㅠ더 궁금해져요ㅠㅠㅠㅠ근데 작가님 그 포스트잇에 뭐라고 적혀있었죠..?(기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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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민슈가짱짱맨이예요! 여주 과거 넘나 마음 아픈것...ㅜㅜ 오늘도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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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첼리에요!그냥 평범한 인물인줄로만 알았던 여주에게 저런 과거가 있었다니..나와서 처음으로 만난 사람이 윤기라서 더 정을 주고 믿고 그러는건가..안타깝네요ㅜ윤기도 무슨 사연이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서 상처가 치료되면 좋겠네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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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ㅜㅜㅜㅡ 이복 동생이 정국이였다니ㅜㅜㅜㅜㅜ윤기가 아무짓도 하지 않고 잘 버텨줘서 좋네요ㅜㅜ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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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빈쓰
오늘 편에서 여주의 과거가 나왔는데 되게 마음이 아프네요.. 저런 사연이 있을줄이야ㅠㅠ 윤기도 무슨 일을 겪었길래 연쇄 살인범이 되었을까 궁금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다음 편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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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밍쩡입니다! 여주한테 그런 일이 있었다니ㅜㅜ 마지막 보니까 윤기가 그런 사람인 걸 알면.. 어이쿠ㅜㅜ 진짜 윤기가 왜 그런 사람이 됐는지도 궁금하고 이걸 여주가 어떻게 알게되고 받아들일지, 해결할 지 넘나 궁금해요! 잘보고 있습니당 수고하세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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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8.1
뾰로롱
여주 안타까워요ㅠㅠㅠ 윤기가 잘 대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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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초코송이예요..!우왘ㅋㅋㅋㅋ글에 대해서 막 쓰려고 했는데 사담이 너무 신기해서...와와 저도 도서관 많이 다니는데 왜 저에겐ㅠㅠㅠㅠ진짜 신기해요. 막 알고보니 남자고 그게 전정국이고해서 소설이 시작되는 프롤로그 같은 기분! 아 그리고 여주는 남자 복이 없는 건가요...원래 아빠 분도 그리 보통 사람들이 원하는 아버지상은 아니셨고 새아빠는 당연히. 정국이도 딱히 도움을 주지 못했고 윤기는...음ㅋㅋㅋ애매하네요. 그래도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사이가 될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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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뷩꾹이에요!!헐 여주에게 이런아픈과거가 있는지 몰랐어요ㅠㅠ앞으로 윤기가 여주를 더 좋아하게 될거같은예감이 ㅎㅋㅎㅋㅎㅋㅎㅎㅋ잘보고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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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정국이 귀엽네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여주 안쓰러워서 우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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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2.66
근육토끼에여 여주과거 찌통..... 정국이가 동생이라니 갱장히 부럽구여! 윤기가 여주한테 좋아하는 마음이 좀 생긴것같네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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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저 정주행하고 왔어요!!! 와 진짜 연쇄살인마 민윤기...진짜 발려요... 전 편에서 어떻게 사람을 죽일까가 아닌 따뜻하게 재울까에 대해서 고민했다는 부분에서도 뭔가 알수없는 소름이...! 윤기의 감정이 점점 변하고 있는게 확 보이네요! 그리고 여주 과거 맴찢... 아빠에게서도 사랑을 많이 못받고 또 새아빠에게서도 그러니...ㅠㅠㅠㅠ 무튼 앞으로 두사람 사이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나갈지 넘나 궁금하네여!! 저 [코코팜]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잘 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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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정주행하고왔어요! 점점윤기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까 흐뭇하기도하고 나중스토리가 더 궁금해지기도하네요!!여주에게 그런과거가 있는줄도 몰랐는데ㅠㅜㅜㅡ아무튼 항상 잘보고갑니다~[구기짜다]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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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9.245
ㅜㅜ불쌍한 여주ㅜㅜ
[0103]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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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234
꾹몬 . 여주한테 그런 안좋은 과거가 있을줄이야 ... 윤기한테 의지할수있게되면 참 좋겠네요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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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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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으ㅏ 진짜 너무 못됐어오ㅠㅠ그아저씨도 못됐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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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트루. 우와 진짜 신기하네요!! 현실에서 만난 독자!! 여주한테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ㅜㅠㅠ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ㅜㅠ그래서 윤기한테 의지가 된 거군여..ㅠㅠㅠㅜㅜㅜ근데 윤기가 호감 없었더라면..진짜 ㅠㅠㅠㅠ상상하기도 싫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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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레연, 여주의 과거를 아니까 되게 짠하네요 그리고 윤기가 저렇게 행동하는거보면 조금 미묘한 조짐이 일어날거같기도..ㅎ 진짜 가면 갈 수록 내용이 궁금해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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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 여주한테 저런 과거가 ㅠㅠㅠ 근데 여주도 뭔가 한성격할거같은 ㄷ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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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여주한테 저런 사정이 있었다니 ㅠㅠ 정신 병원에 들어갔었다니... 엄청나게 고생을 많ㄹ이 했을 거예여 여주... ㅠㅠ 엉엉 다음화두 얼른 보러가야게써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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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ㅜㅜㅜ 한편한편너무 재밌게보고있어요!ㅜㅜ 다음화보러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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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정주행 중입니다 한편 한편 너무 재밌어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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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항상 재밌게보고있어요ㅠㅠㅠ
다시 봐도 재밌네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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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여주가 아픈 과거가 있었군요 ㅜㅜㅜ 다음화가 더 기대되네요 ㅜㅜ 얼른 보러가겠습니다 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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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오해피꾸기데이] 입니다

예상치못한 인물의 등장이네요 정국이...ㅋㅋㅋ
이복동생이 정국이었을줄이야
스토리전개상 여주도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요?
어쩌면 윤기를 넘을수있는 상대가 될지도 ㅋㅋ
유년시절 자살을 결심했을 정도라면 웬만한 공격에는 끄떡하지 않을것 같은데..
뭔가 윤기에게도 어린시절 상처가 있지 않았을까요?
살인마가 된 계기가 있을듯한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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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 여주한테 저런 과거가 ㅠㅠㅠㅠㅠㅠ 새아빠 너엄나 나쁜 것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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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니!!! 꾹이의 등장!!! 그리고 여주의 과거!!! 여주가 처음보는 윤기한테!!! 다정다정한 윤기한테 한눈에 반할만한 아니 의지하고싶어할만한 과거네요... 힘들었을것 같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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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ㅠㅠㅠ여주..ㅠㅠㅠㅠ윤기가 잘해줬으면좋겠어여ㅠ^ㅠ..♡잘읽고있어용!!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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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여주한테 아픈 과거가 있었네요..정신병원에 보내버리다니..ㅠㅠㅠㅠㅠㅠ윤기 과거도 궁금해지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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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여주에게이런사연이..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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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헐....탄탄이 불쌍해요ㅠㅠㅜㅠ어우 새아빠라는 사람이 왜그런담...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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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착해보이는 여주에게도 이런 과거가 있군요ㅠㅠㅠㅠ 우ㅘ우ㅝㅜㅜㅜㅜㅜㅜ 윤기 과거도 빨리 보러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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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여주 불쌍해요 우와우와 대박 어떻게 도서관에서 그렇게 딱 만나지 완전 신기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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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헐... 너무해 ㅠㅠ 정국이 아버님 ㅠㅠㅠ 너무해여 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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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정주행중인데... 작가님 여주 불쌍해요ㅜㅜㅜ 흑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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