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1220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백작 전체글ll조회 1383


[EXO/루민] 백작의 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인스티즈






=============================================

제가 필명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은 다른 글에 비해서 더, 열심히

스토리를 구상하는데 힘을 들였어요.

작가의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 글 시작!

=============================================




백작의 성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w.백작




"백작의 성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내가 그의 집에 들어갔을 때 처음들은 말이였다. 19세기 중세의 시대에 계급사회는 어느나라마다 흔히 있는 체계였고,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나라에서도 있는 체계였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나게 된 건 길거리의 끝, 골목길의 가장 구석에 위치해 있었던 그의 집을 찾아감으로 인해서 그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만남으로 인해 운명의 수레바퀴도 함께 서서히 굴러가기 시작했다, 지금 이 관계는 그의 조종 아래 시작된 관계였고 지금도 진행중인 관계지만 그를 만났던 것에 후회는 없다.




*




"루한, 오늘은 왜 너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거야?"


"궁금해?"


"넌 늘 언제나 너의 능력을 나한테 사용했잖아, 우리의 관계도 그렇게 시작된거…"


"이제 사용하지 않을거야, 날 진짜로 사랑해줘"


"루한…만약 내가 널 정말 사랑한다면 그 이후엔 너도 날 사랑할 수 있는걸까?"


"당연하지,민석아"




*




내가 거대한, 마치 성처럼 보이는 그 곳에 들어갔을 때 그 성의 분위기는 굉장히 을씨년스러웠고 해가 지려던 노을진 광경도 한 몫했다. 그리고 여러명 아니 수백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말을 했을 때의 그 괴상한 광경은 내가 지금 까지 살아온 18년의 그 어느 기억에도 없던 것이였다. 이렇게 큰 성은 태어나서 처음봤고 한 낯 노동자의 아들인 내가 이런 성에 와볼리도 없었다. 구석진 곳에 계단이 보였고 나는 그곳으로 내려갔다. 계단의 끝에는 육중해보이는 문이 있기에 나는 망설임없이 그 문을 열었다.쇠로 만들어진 것 같은 그 문은 끼이익-  기이한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고 그 안에는  문을 향해 등을 돌린 의자가 있었다. 그리고 의자는 나를 향해 돌아섰고 의자에 앉아있던 남자는 굉장한 미남이였다.그는 나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고 내가 그의 외모에 감탄을 하고 있을 때 그는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기다리고 있었어"




남자의 목소리는 낮지도 높지도 않은 적당한 중저음의 목소리였고 무언가 사람을 홀리게, 끌리게 하는 힘이 있었다.




"아…죄송합니다, 제가 길을 잘못든 것 같아서…죄송합니다"



내가 길을 잘못든 것 같아 집의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사과를 하고 나가려던 차에 그 남자는,



"이날씨에 가려고?그냥 자고 가지 그래"



내가 이 집을 오기전까지만 해도 날씨는 노을이 지던 날씨라 따뜻했고 새가 작게 짹짹이던 날씨였는데 어느새 강한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씨로 변해있었다.



"아 아니에요!죄송합니다 앗!"



그 남자는 나에게 자고 가라고 말했고 아무리 내가 없는 집의 자식이여도 처음보는 사람의 집에서 다짜고짜 자고가는 그런 예의없는 짓은 하지 않으려고 나가려고 했는데 그 남자는 성큼성큼  걸어와 나의 팔목을 잡아챘다.그리고 그 남자가 내 팔목을 잡는 동시에 나는 정신을 잃었었던 것 같다.





*




해가 천천히 뜨고 있는 아침, 나는 루한의 침대에서 루한과 함께 일어났다. 루한은 일어나자마자 "잘잤어 민석아?"라고 말을 건넸고 나는 언제나 똑같이 "난 잘잤어 루한 넌 어때?"라고 대답했다. 그럼 루한은 침대 옆의 작은 버튼을 눌러 사람이 오게 했고 나는 그 광경에 항상 놀랐다. 우리가 살고 있었던 시대에 메신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연락을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사람에게 직접 전하는 그런 소통밖에 없었는데 루한은 세기를 거스른 남자였다. 물론 이제는 나 역시도 시대를 거스른 남자가 된 것 같다.루한이 부른 사람이 오면 루한과 나는 분명히 침대에 있었지만 우리는 어느새 식탁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광경에 익숙해 지지 않아 항상 놀라곤 했다.




*




"민석아 오늘은 뭘 먹을래?"


"루한, 너는 뭐 먹고 싶어?"


"나는…간단한 베이컨요리가 먹고싶은데…"


"그럼 오늘은 그걸로 먹자"




루한은 식사를 할 때에는 나에게 항상 뭘 먹을거냐고 물어봤고 나는 그런 루한에게 너는 뭘 먹을거냐고 물어보면 루한은 간단한 요리가 먹고싶다고 했다. 그럼 나는 그의 의사에 딱히 불만을 가진 적은 없었고 우리는 서로 조곤조곤 말을 건네며, 가끔씩은 웃으며 식사를 끝내고 나서는 다시 침대 속으로 들어가 온기를 나누곤 했다.





========================================================

첫 단추를 꿰는 일이 끝났어요! 첫 단추를 꿰는 일이 되게 힘든데

중간 중간에 이해가 안가는 곳이 여러군데 있죠?

루한이랑 처음 만났을 때에는 민석이가 18세

 그리고 중간에 *가 나오는 곳이 많은데

*은 시제를 바꿔주는 역할을 해요!

제일 마지막에 끝냈을때에

민석이가 22살이에요

루한의 특별한 능력때문에 민석이는 그 기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여기까지 하고! 보다가 이해 안가시는 곳이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시면 제가 친절하게 당장 달려가서!

궁금증을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오 고퀄이다 *이 시제를 바꿔주는 역할이요?그럼 루한이랑 민석이랑 만난지 벌써 4년이 된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백작
네!그러니까 현재를 과거처럼 과거를 현재처럼 묘사하는 그런 형식이에요!그래서 *가 시제를 바꿔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이아야아아!
12년 전
대표 사진
백작
이아야아아!!!!!!어떠셨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와...............다음편이 기대돼요!!!!!!
12년 전
대표 사진
백작
사실 다음편을 쓸지말지는 고민중이에요!반응을 보고 후편을 연재할지 그냥 단편으로 끝낼지 생각중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루민 ㅠㅠㅠ제가 사랑하는 루민 ㅠㅠ저도 베이컨먹을 줄 아는데...작가님 완전 금손 짱!!수고하셨어요 다음편도 열심히..♥신알신하고가용ㅎㅎㅎㅎ♥암호닉받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백작
암호닉 신청해주시면 감사합니다!댓글로 달아주시면 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암호닉은 조용필로신청할게요 핫 참 신청할태마다 자랑스럽군 핫핫
12년 전
대표 사진
백작
조용필님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루....루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헐...우와....오랜만에 보는..갱장히....수준높은 글이라고 해야하나....ㅠㅠ분위기 좋네요 ㅠㅠㅠㅠ신알신할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백작
신알신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브금좋네요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처음이전2401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