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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난로 전체글ll조회 1456l 3

 

 

 

 

[샤이니/최민호] 우리가 사랑 할 수 있을까? | 인스티즈 

 

리가 랑 할 있을까? 

 

 

 

 

 

 

 

 

 

 

 

“ …엄마 ” 

 

 

언젠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학교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게 너무 힘들고 무의미하다고 느낀 나머지 자퇴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말이다. …아주 병신같은 생각이지. 이걸 엄마한테 흘러가 듯 이야기 했다가 등짝을 후려 쳐 맞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겨울잠을 자는 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정도로 잠이 특출나게 많은 나에게, 아침 일찍 기상이라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든 일이였다. 그걸 몸소 증명이라도 해 주는 듯, 오늘도 어김없이 15분 정도를 더 자버린 내 모습을 보고있자면…, 이젠 놀랍지도 않은건지,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태연하게 교복으로 꾸역꾸역 갈아 입을 뿐이였다. 

 

 

 

 

아, 또 최민호가 지랄 발광을 하겠구만. 좀 제때제때 일어나라며 난리를 칠 최민호의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피곤해져, 미간을 좁힌 채, 거실로 걸음을 옮겼는데…. 옮겼는데 말이다. 

 

 

 

 

 

 

“ 엄마 ” 

“ 어? 오늘은 좀 빨리 일어났네 웬일이냐 ” 

“ …엄마 ” 

“ 야 빨리 밥먹어, 국 식는다 ” 

“ 엄마! ” 

“ 아 깜짝이야! 넌 왜 소리를 질러! ” 

 

 

 

 

 

놀란 와중에도 절대로 손에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치지 않는 최민호를 보며 나는 표정을 더욱 굳혔다. 거실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기가막힌 장면은 나를 당황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대체 언제 온건지,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엄마 옆에 꼭 붙어서, 아주머니 아주머니 하면서 엄마가 떠주는 국그룻과 밥그릇을 식탁으로 갖다 놓는 최민호와, 그런 최민호를 마치 자신의 자식을 대하는 것 마냥 오구오구 해주시는 엄마의 모습. 세상에 이런 케미가 또 어디있을까…. 나는 썩 달갑지 않다는 표정으로, 씩씩 거리며 최민호의 맞은 편에 앉아 숟가락을 세게 내려 놓았다. 

 

 

 

 

“ 니가 우리집 아들이냐? 이젠 아주 아침식사도 같이하겠다 이거야? ” 

“ 나도 당연히 거절했지. 근데 아주머니가 자꾸 같이 먹자고 하시는 걸 어떡해…! ” 

“ 니 집에서 먹고 또 쳐 먹는거잖아 ” 

“ …야 그런건 조용히 말해 ” 

 

 

 

 

 

 

 

 

[샤이니/최민호] 우리가 사랑 할 수 있을까? | 인스티즈 

 

 

학교가 같을 뿐 만 아니라, 반도 같아서 안그래도 하루종일 보는 마당에, 이 짧은 아침식사의 순간까지도 너를 봐야겠니 내가? 맞은 편에 앉아 으르렁 거리는 내가 안중에도 없는 건지 최민호는 엄마의 요리를 칭찬하며 그저, 이것 저것 잡히는 대로 입에 넣기 바빴다. 야, 너도 이거 먹어 장조림 캡 맛있는데? …미친, 장조림 먹지마 내꺼야 시발! 

 

 

 

 

 

 

“ 우리 딸은, 언제 쯤 우리 민호처럼 일찍일찍 일어날려나 몰라 ” 

“ 그러니까 말이에요 ” 

“ 닌 뭔데 맞장구 치냐? ” 

“ 그래서 제가 몇년 째, 우리 빙산이의 정상 등교를 책임지고 있잖아요 아주머니! ” 

 

 

 

 

 

아 미친 너무 재수없어. 집에서 키우는 강이지 마냥, 끝도 없이 애교를 부리는 최민호가 뭐가 그렇게도 좋은건지,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아이구 내새끼, 하는 엄마를 보고있자니 그냥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엄마 행동만 보면, 최소 최민호 우리집 아들. 

 

 

 

 

 

 

“ 야 최민호 ” 

“ 왜 ” 

“ 우리 이젠 좀, 따로 다녀야 할 필요도 있다고 느껴지지 않니? ” 

“ 응. 느껴지지 않아. ” 

“ …시발 ” 

 

 

 

 

엄마가 손에 쥐어준 200원짜리 막대사탕을 야무지게 먹으며, 내 물음에 어떠한 표정 변화 없이 단호하게 얘기 하는 최민호 때문에 나는 깊은 한숨을 내뱉었다. 

 

 

 

 

 

 

“ 우리 초등학교 때 부터 시작하면, 같이 등하교 한지 벌써 11년 되간다? ” 

“ 헐. 너무 좋지 않냐? ” 

“ 존나 대체 뭐가? 안질려? ” 

“ 짜릿해! ” 

“ … ” 

“ 늘 새로워! ”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인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같이 등교하고 같이 하교했으니까…. 어떻게 같이 다녔니, 우리? 어? 징글징글 하지도 않냐며 혀를 차는 나와는 다르게, 늘 새롭다며 길 한복판에서 박수까지 쳐대는 최민호의 행동 덕분에, 우린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제발 그만해! 

 

 

 

 

“ 나랑 같이 등교 하는거 안 힘드냐? ” 

“ 너 늦게 일어나는게 한두번이야? ” 

“ …나 말고도, 너한테 같이 가자 하는 친구들 있을 거 아니야 ” 

“ 나 보기보와는 다르게, 친구 별로 없다 ” 

“ …보기에도 그렇게 보여 ” 

“ 시발 ” 

 

 

 

 

 

친구가 없는 건 나쁜게 아니라며, 초 긍정적인 마인드를 자랑하던 최민호가, 갑자기 눈꼬리를 축 내린 채 울상인 표정을 지으며 내게 물어왔다. 

 

 

 

 

 

“ 너 왜 자꾸 나 떼어 놓으려 하냐, 내가 싫어? ” 

“ 그걸 질문이라고…? ” 

“ 야, 너도 나 빼면 친구 별로 없잖아! ” 

“ 그러니까 너도 좀 친구 사귀고 만나라고 좀! ” 

“ 나 존나 너 바라기잖아! ” 

“ 시발! ” 

 

 

 

 

 

의도와는 다르게 결국, 서로 언성을 높히며 말다툼을 벌이고 말았다. 아니, 말다툼이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너무 귀여운 수준 아님…? 같이 등교하던 학교 친구들이 우리를 보며, 쟤네 또 저러다가 화해한다며 혀를 차기 바빴고, 교문지도를 하시던 선생님들 역시, 쟤네 둘은 싸우다가 정들 것 같다며 자기들끼리 웃으시곤 하였다.  

 

 

 

 

“ 아 최민호 진짜 존나 싫어! ” 

“ 이하동문 입니다만! ” 

 

 

 

 

그리고 정말 저래놓고, 하교 할 때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집에 갔다는 소문이…. 

 

 

 

 

 

 

 

 

 

 

 

똥꼬발랄 최민호가 난 너무 좋다.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틱틱거리는, 최민호와 빙산이의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은 그냥 빙의하세요 빙산이한테! 

틱틱거리는 빙신이와는 다르게, 빙산이를 못챙기고 또 못놀려서 안달난 최민호..윽 넘ㄴㅏ발리는것ㅇ-〈 

열심히 연재 할게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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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넘나귀여운것....최민호 사랑스러운것....
8년 전
독자2
하...나랑 등교하자 오빠..... 나도 한 늦잠 하는데.......
8년 전
독자3
아 헐 좋아요 이런 거 젛아요 노래도 핵상큼! 공지보다 글을 먼저봤는데 오호 그럼 앞으로 연재해주시는거에여? 아 완전 좋아요 사랑해여 자까님 저 이글에서 노래 계속 듣고 있으면서 자꾸 글 다시읽음옄ㅋㅋㅋㅋㅋㅋ그냥 노래를 다운받아야겠어옄ㅋㅋㅋㅋㅋ
8년 전
손난로
노래 캡좋죠? 샤이니 노래 이후로 이렇게 많이 듣는 노래는 저도 처음..*^^*
8년 전
독자4
아ㅠㅜㅠㅠㅠ 민호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끙끙ㅠㅠㅠㅠㅠ 저렇게 깨워주는 미노..... 원합니다 격하게....ㅠㅠㅠㅠㅠㅠㅠㅠ 티격태격하는게 귀여워잉...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여중여고였는ㄷ0...남자랑등교가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손난로
완벽한 빙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ㅅ'
8년 전
독자7
크으.... 손난로님최소기억조작자..ㅠㅠㅠㅠㅠ갑자기친구가최민호인거같곸ㅋㅋㅋㅋㅋㅋㅋ는전혀그럴일없..ㅠㅠㅠ똥꼬발랄한최미너라고하시는데너무잘맞아서심쿵...ㅠㅠㅠㅠㅠ연재라니감동받앗슴다다음화기대할게욤 사랑합니댜!
8년 전
독자8
여중여고 다녔던 제 기억을 조작...! 뭔가 저런 남사친 있었던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가 최민호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미지 딱딱 잘 맞아서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 연재 기대합니다!!
8년 전
독자9
작가님 진짜 안그래도 얼마 없는 샤이니글에 고픈 저는 작가님의 노예가 되겠습니다..8ㅅ8 민호오빠..진짜 어쩜저리 설레는 친구가 존재할수 있단 말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랑도 같이 등교해줘요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똥꼬발랄 최민호 캡 좋아여!!!!!!!브금도 겁나 쌍큼발랄해서 더 죠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저렇게 티격태격하는것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나도 저런 남사친한명만.....☆
8년 전
독자11
작가님! '화핸다며'가 뭐에요????
8년 전
손난로
엌..! 오타발생..! 죄썽해여..화해한다며 인데...얼른 고치올게요-!
8년 전
독자12
어휴ㅠㅠㅠㅠㅠㅠㄱ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농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똥꼬발랄 최민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여중 여고라 남사친ㄸ위 1도ㅠ없지먼.다 필요없네여 샤이니만 있으면 돼지 머 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헉 쵬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사친이 현실에도 있었으면 좋겠네여....티격태격하는게 넘나 귀여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재 기대하겠슴다 난로님 제 사랑을 받아주세여!!!!!!♡
8년 전
독자15
아겁낰ㅋㅋㅋㅋㅋ늘글ㅇㅇ글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좋은것... ㅋㅋㅋㅋㅋㅋㅋ아좋아여ㅠㅠㅜㅜㅜ민호야ㅜ ㅜㅜ
8년 전
독자16
하.. 넘나젛은거 ㅠㅠㅠ
8년 전
독자17
미노 러블리ㅠㅜㅜㅜㅠ사랑스러워요 으억 심장ㅇㅏ파ㅠㅜㅜ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19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노랑.등교하고싶다!!!!!!! 현실은 지옥철 출근!!!!!
8년 전
독자20
으어.....능글맞은 최민호......넘나 좋은것...
8년 전
독자21
미노 너무 귀여운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1일1빙의 하러 올게요 ㅠㅠㅠ
8년 전
독자22
미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흑 짖ㄴ짜 넘나 좋 은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빙산이도 기엽고 미노도 기엽고 혹시 작가님 암호닉 신청 안 받으시나요?
8년 전
독자23
아...진짜 사랑스럽다 최민호....똥꼬발랄 최민호 무한매력남
8년 전
독자24
구급차좀 불러주세요.....으헉......(설레죽음)
8년 전
독자25
윽 컨셉 발리네요ㅠ퓨ㅠㅠㅠㅠ우쭈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릿해 늘 새로워라닠ㅋㅋㅋㅋㅋ좋네요.... 저도 늘 작가님 글이 짜릿하고 새로워야
8년 전
독자27
아진짜 저런거넘좋다ㅠㅠㅠㅠㅠ난..학교다닐때...뭘해ㅛ을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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