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너징이 천재작곡가인썰0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b/d/3/bd3002e877f110ef3adb7661d970a26f.jpg)
과연 스엠;-;
누가 이런 리다님께 꽃을 들게 할 생각을 하셨을까요
너무 아름답네요
하트 님
비타민 님
쭈뿌쮸뿌 님
너징이 천재작곡가인썰 |
너징은 일어나자마자 시계를 봐 오후 12시, 적당한 시간에 일어난 너징이야 너징이 일어난 후 한 행동은 고양이세수를 하고, 책상으로 가는거야 의자에 앉은 너징은 작업용 컴퓨터를 키고 작곡 해야 할 곡의 악보를 프린트 해 프린트 된 악보를 너징 손에 꽉 쥐고, 다른 손으로는 mr을 틀어 mr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너징은 가사콘티를 짜기 시작해 이 노래는 엑소를 위한 노래가 아닌, 너징의 경험을 살린 노래가 된다는 생각에 너징은 콘티도 한땀한땀 열심히 끄적여 몇시간이 지났어 콘티대로 가사는 점점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어 노래의 가사를 다 적은 너징이 본 시간은 오후 8시야. "노래 수정해야하는데…." 수정작업을 드러가려고 펜을 다시 집은 너징이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아무 생각도 안나는 너징이야 결국 너징은 의자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몸을 움직여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을건 하나도 없어. 그냥 라면이나 끓여먹자 하던 너징이야. 그때 너징에게 문자 한통이 왔어 '징ㅇ어 폰 맞지요?' 원래 모르는 번호는 확인하고 무시하는 편인 너징이기에 너징은 문자를 확인하고 라면을 다시 끓여 그 시각 문자를 보낸 사람은 너징이 답을 안하자 안절부절하기 시작해 "으,어.. 징어 문자안받아..어떡해?" "죽은거아니야?! 전화해보자 타오!" 한-두번 계속 되는 진동소리에 너징은 의아함을 품고 핸드폰을 확인해 "누구세," "징어,어,받아써!!" "징어야 오빠야" "징어? 너희 이때까지 징어한테 한거야?" "아,좀 꺼져봐" "..저기, 누구세요?" "징어야, 나라니까?" "아,아니. 누구요?" "야 니네 설명해, 우리 징어 당황하잖아" "니가 뭔데 우리 징어를 니 징어라해" "아,좀!" "얘들아, 징어 당황하겠다. 징어야, 준면오빠야." "네,네? 아, 네." "혹시 지금 바뻐?" "아니요, 지금 밥 먹으려고.." "그래? 혹시 아직 밥 안먹었으면 같이 먹으러가자고 그럴려고 전화했어" "같이요? 안바쁘세요?" "응! 아직 데뷔안해서 알아보는 사람들도 없을거고, 데뷔하면 이제 이렇게 못다닐까봐! 우리 작곡가님이 좋은곡 써주시는데! 한 턱 쏴야지!" "진짜요?!" "으.응? 먹는거 좋아해? 나올래?" "네! 저야 좋죠!" "그러면 어디서 만날까? 우리가 너희집으로 갈까? 아니면 우리쪽으로 올래? "그냥 SM사옥에서 만나면 안될까요?" "응? 응! 그래 그럼 10시까지 SM 사옥 앞에서 만나자" "네, 그때뵈요" 통화가 끝난 후 기분이 좋아지는 너징이야 태초부터 먹는걸 좋아하는 너징이였지만 작곡을 하는동안에는 아무리 먹지않아도 괜찮았던 너징이지 작곡 후 배가 고팠던 너징한테 온 전화는 정말 천사의 전화와도 마찬가지였어 너징은 부랴부랴 준비를 하기 시작해 샤워도 하고 머리도 말리고 옷도 갈아입고 기초화장도 하고, 그리고 모자도 썼어 SM과 짧은 계약을 하기 전에 연습생인 엑소라도, 현재 몇명은 인터넷 상으로도 굉장히 유명하다고 했어 그래서 후년을 위해 모자를 착용하기로 한 너징이였어 준비를 끝내고 보니 9시 10분을 가르키고있어 뭔가 빠졌단 생각이 든 너징은 방안을 둘러보기 시작해 둘러보다가 눈에 보이는건 책상위의 너징이 작곡을 끝마친 악보였어 너징은 책상으로 걸어가 악보를 들고 빨리 스캔을 해 스킨을 한 악보를 6장으로 프린트를 해서 파일에 껴놓고, 집을 나와 집으로 나온 너징은 택시를 잡으려다, 통장 잔액을 생각하더니 한숨을 쉬고 버스정류장으로 가 버스를 타면 조금 시간이 초과될까 걱정하던 너징이였지만 곧장 오는 버스 덕분에 안심하는 너징이야 버스에서 내리고 SM사옥 앞에 도착했을때는 9시 48분이였어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는 생각에 뿌듯해해 아직 늦겨울이라 날이 추운 덕에 너징은 사옥 안으로 들어가 앉아있기로 결정해 사옥안에서 악보를 본 너징은 어느 부분을 수정할지 체크해보는 너징이야 이곳저곳 체크를 하던 너징은 다시 한번 엑소의 보컬 분위기를 떠올려봐 20살에 비해 음색이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를 가진 경수와 사람들이 처음 들었을때 빨려들어갈것같은 목소리를 가진 백현이 그리고 동시에 상반된 목소리인 미성을 가진 준면오빠 그리고 중국에서 활동을 할 멤버들의 목소리도 떠올려 그러다보니 슬슬 파트별 가사로 나뉘어지기 시작했어 집중을 하는 너징은 엑소가 온지도 몰랐어 엑소도 너징이 자신들의 곡에 너무 집중하는 덕에, 건들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 드디어 너징은 파트별로 나뉜 수정 된 악보를 보고 뿌듯해 하며 고개를 올려 올리자마자 보이는 12개의 얼굴에 너징은 당황해 "아,안녕하세요. 언제 오셨어요?" "징어 열씨미 해서. 아까 와써" "아.. 말이라도 해주시지" "괜찮아~ 징어야 고기 좋아해? 고기 먹으러갈까?" "삼굡살!!!!!!!!!" "저야 얻어먹는 입장인데, 아무거나 좋아요!" 라고 말하지만 사실 너징은 한달째 육류를 먹지못한 덕에 미친듯이 삼겹살이 먹고싶었어 "그럼 삼겹살 먹으러가자!" 고깃집에 도착한 너징은 12명씩 차례대로 착석하는 엑소를 보고 웃음이 나와 그리고 가방에 있던 수정이 되지 않은 악보를 꺼내서 엑소에게 넘겨줘 "이거, 오늘 쓴 가사에요. 아직 수정 덜 된건데, 대충 이런 식으로 갈거에요! 괜찮으세요?" 곡을 받은 보컬라인은 가사를 읽더니 흡족한듯 미소를 지어
"제목은 뭐야?" "그러게, 징어야 제목은?" "아직 못정했어요, 생각한게 있는데, 아마 이게 제목이 될 거 같아요" "뭔데?" "엔젤, 너의 세상으로" |
늦게와서 죄송합니다
적은 분량에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아송페를 못봤지만, 저는 열심히 끄적거릴게요!
그리고 제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암호닉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사진주의)현재 스레드에서 난리난 역대급 의료사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