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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날의 나는 유치했기에

 

나보다 더 어린 네게 상처를 안겨줬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옆집 남자 08 | 인스티즈

 

 

 

 

 

옆집 남자 08

 

Write. 옆집 남자

 

 

 

 

그래. 난 지금 무사히 집에 도착했고, 이대로 윤기 씨의 집으로 가면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우리 층 복도에서 피 비린내가 난다. , 피 비린내가 진동한다라는 수준이 맞는걸까. 여자의 직감은 틀리지 않다는데, 내 직감이 맞는걸까. 우리 층이면 윤기 씨와 나. 그런데 난 오늘 하루종일 집에 없었으니 남은 건 윤기 씨. , 이런 식으로 사람 몰아가면 안 돼. 그래, 이랬다가 아니면 어쩔래.

 

 

 

 

윤기 씨와의 약속 시간까진 30. 이런 걸로 경찰에 신고해도 되려나? , 안 되겠지? 겨우 이런 걸로 신고했는데, 나중에 뭐 소고기 피 냄새라던가 그런 거면 어떡해. 그래. 경찰을 부른다고 경찰이 바로 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굴러다니면서 30분이나 보내야지.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침대에 뻗은 상태로 뒹굴거렸다. 나도 이제 늙은건가. 겨우 침대에서 몇 분 굴러다녔다고 힘드네. , 엄마, 엄마 딸이 벌써 이렇게 늙었나봐. 아까 대구 갔을 때. 정국이랑 이야기를 나눴어야 했나? 정국이랑 마주쳐도 난 괜찮았을까. 정국이는 날 안 미워할까. 난 널 미워했었는데, 넌 나한테 악감정이 없었나.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했었다. 그냥, 정국이는 내가 좋았던 거 일텐데. 난 그저 부끄럽다. 쪽팔리다 라는 이유로 동생을 외면했으니까. 지금 생각하면 내 행동도 유치했다. 겨우 친구들 때문에 정국이를 외면했으니까.

 

 

 

 

누나! , 완전 오랜만이다. ”

 

 

아는 척 하지 마

 

 

누나? 장난이지? 그치? 아 오랜만에 왜 그래

 

 

넌 장난 같아? 그래 네 인생은 늘 쉽겠지. 아빠도 잘 해줘. 엄마도 잘 해줘. 주위에 네 외모보고 달려드는 여자 애들도 참 많아. 그러니까 다 장난 같고 쉽겠지

 

 

“......”

 

 

난 너 쪽팔려. 부끄럽고, 넌 내 인생의 오류야. 애들이 뭐라는 줄 알아? 네가 내 동생이냐고 물어봐. 내가 거기서 응, 정국이 내 동생이야. 이럴까? ”

 

 

말 할 수 있잖아. 나 누나 동생이고, 누나는 내 누나인데 왜 말을 못 해? ”

 

 

넌 전정국이고 난 김탄탄이. , 성부터 달라. 생긴 것도 달라. 근데 남매? 난 내 인생 더 더럽고 추악하게 살기 싫어

 

 

 

18살에 정신 병원에서 나온 내게 친구라는 게 생겼었다. 친구들이랑 다니는 데, 하루는 정국이가 해맑게 웃으며 나한테 누나! 라고 부르며 뛰어왔다. 정국이의 명찰에 달린 내 명찰에 달린 ‘  김친 ’  구들은 그저 내가 아는 동생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정국이의 행동으로 봐선 내가 그냥 아는 누나같이 안 보였을 것이다. 하루는 쉬는 시간에 몸이 안 좋아 엎드려 있었다. 눈을 감고 있어서 친구들은 내가 잔다고 느꼈는지 뒤에서 내 얘기를 했다.

 

 

 

 

, 진짜 전정국하고 김탄탄하고 무슨 사이야?”

 

 

? 걔네 그냥 아는 누나, 동생 아니야? ”

 

 

그렇다기엔 행동이 수상하지 않냐? ”

 

 

, 쟤네 성도 달라. 남매일 수 가 없어. 그리고 생긴 것도 다르잖아

 

 

이복남매 그런 거 아니야? , 그러면 진짜 추잡하겠다

 

 

 

 

아픈 와중에 뒤에서 말하는 말은 다 들렸다. 추잡. 난 늘 이런 더러운 단어와 함께 살았다. 어릴 때는 가난. 조금 커서는 미친년, 정신 장애. 이제는 추잡. 제발 이런 단어 없이 살고 싶었다. 제발 어디라도 좋으니 이런 단어가 없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그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난 간절히 바랬다. 그리고 이기적인 내가 내린 결론은 서로 모른 척하기. 어쩌면 아무것도 모르고 10년동안 날 기다린 정국이는 억울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방법은 꽤나 유치했다. 그럼에도 난 그저 더러운 수식어들이 싫어서 정국이를 외면했다. 하루, 이틀 정국이는 날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그리고 약 1주일 뒤, 정국이가 날 외면했다. 후회하며 다시 우리의관계를 돌리려고 했지만 이젠 정국이가 날 무시했다. , 정확히 말하면 난 그게 또 고마웠다. 이젠 정말로 그런 추잡한 수식어가 떨어진 것 같아서 좋았다. 그 와중에 난 이기적이었다.

 

 

 

 

고작 그거였다. 내가 정국이를 피한 이유. 그런데 넌 날 보고 한 걸음에 달려왔고, 내 이름을 불러줬다. 정국아, 넌 어떤 마음인거야. 날 원망하는 마음인거야 아님 용서한 거야. 난 아직 날 모르고, 정국이도 몰랐다. 이곳에서 난 철저히 외면당한 느낌이 들었다.

 

 

 

 

,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쉬려고 했는데 생각만 줄줄이 늘어놓은 것 같네. 벌써 20분이 지났다. 옷만 조금 더 단정히 입고 윤기 씨 집으로 가야지.

 

 

 

*

*

*

 

 

 

 

윤기 씨, 저 왔어요

 

 

, 들어와요

 

 

갑작스럽게 저녁 식사는 왜요? ”

 

 

, 친구가 고기를 좀 줬거든요. 좀 많아서 같이 먹을까 해서요

 

 

 

 

냉장고에서 가지런히 썰려있는 고기 팩을 꺼내는 윤기 씨를 보니 저렇게 마른 이유가 얼마 안 먹어서 인가 싶었다. 그래, 이번 기회에 내가 많이 먹여야지. 그나저나 고기 되게 가지런히 썰려있다. 완전 맛있어 보여.

 

 

 

 

그럼 같이 먹을까요? ”

 

 

. 진짜 고기가 가지런히 썰려있네요

 

 

신경 좀 쓴건가. 원래 이런 애가 아닌데

 

 

 

 

불판을 먼저 달궈놓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오늘 대구에 다녀왔는데, 정작 부모님은 못 보고 왔다는 이야기. 그리고 대학까지 갔는데 윤기 씨 전화 받고 다시 왔다는 이야기.

 

 

 

 

탄탄 , 혹시 대구 살았어요? ”

 

 

, 저 고향이 대구인데. 왜요? ”

 

 

, 저도 대구에서 서울 올라온 거라서요. 되게 의외다. 탄탄 , 서울 여자 같은데

 

 

그럼 나중에 대구 같이 내려가요. ”

 

 

화요일에 시간 괜찮아요? 그때 같이 대구 내려가요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고기는 어느새 익어있었다. 한 점 집어 내 앞 접시에 올려주는 윤기 씨의 배려에 별 건 아니지만 감동 받으며 고기를 먹었을 때. 다른 고기랑은 다른 맛이 났다.

 

 

 

 

윤기 씨, 이거 고기 뭐예요? ”

 

 

왜요? 맛 이상해요? ”

 

 

아뇨. 되게 부드럽고 좋아서요. ”

 

 

많이 먹어요 그럼

 

 

 

 

왜 윤기 씨가 이상하게 웃는 건지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고작 이 고기를 위해 죽은 사람이 몇 명이고, 어떻게 죽은건지. 그걸 몰랐던 나는 되게 맛있게 먹으며 해사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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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신청은 이번 화가 마지막입니다

-사랑스러운 암호닉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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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   지안   /   안돼   /   내맘에니콩   /   또비또비
꽃길   /   용용   /   민슈프림   /   오해피꾸기데이   /   살구
아이닌   /   뾰롱   /   하이린   /   슙슙이   /   정구가

 


옆집 남자의 사담

감춰둘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안녕하세요! 되게 빨리 왔죠?

 

아니 저 텍파 올렸는데 500인분이나 추가해야하는 일이 생겨서 놀랐어요...

저는 100인분도 남아돌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글에서 말했듯이 재공유는 금지입니다!

 

아 그리고 행복한 소식 말씀드리자면 이 작품이 끝난 뒤 나올 차기작에 대한 구상이

다 끝났어요! 제목도 정했답니다. 아이 행복하다.

 

저 모든 오른 손 손가락에 물집 잡혔어요... 8ㅅ8

기타를 치다보니까 어느새 물집이 잡혔더라고요ㅠㅠㅠㅠ

 

 

오늘 글은 잘 읽으셨나요? 잘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이만 모지리 작가는 떠나겠습니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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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봄봄이예요.....소름......그....영화한장면을 떠오르게하는데....워...소름돋ㄷ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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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ㅈㄱ 끄어ㅠㅠㅠㅠㅠ여쥬가 알게된다면 어쩌려나ㅠㅠㅠㅠ정국이도 찌통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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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하앙쿼카 암호닉 확인 해쯥니다!! 아 여주가 고기를 먹었네요ㅠㅠ 인육을... 아... 그리고 정국이와 여주의 숨겨진 이야기가ㅠㅠ 슬프네요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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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8.40
뾰로롱
아 마지막 소름...아 뭐예요ㅠㅠ 마지막 여주 말이면..음 언젠가 여주도 알게된다는건가요? 아 근데 진짜 소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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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이린워더 입니다.. 와 윤기가 인육을...와...ㅜㅜㅠㅜ상상만으로도 징그러워요ㅜㅜ힝ㅜㅜ정국이는 진짜 상처를 받았을 거 같네요 왜 정국이와의 사이가 이랬던건지 진짜 궁금했는데 이러한 이유가 있었네요..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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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전정뱅

아 먹었네ㅠㅠㅠㅠㅠ안그래도 정신적아픔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게되면 어떡해요?ㅠㅠㅠㅠ
걱정된다ㅠㅠㅠ윤기도 여주 통해서 반성하고 벌 받아야돼요 융긷야 정신차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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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옆집남자굥기에오
ㅎ....허..헉......윤기넘나무서운것....제발여주가피비린내나지않냐고하지않기를...ㅜㅜㅜㅜㅜㅜㅠ아그리고정국이너무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흐어ㅜㅠㅠㅠㅠㅠㅠ제발둘이이야기해서잘해결되기를....진짜제가다미안하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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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으엑 고기.... 아이고 윤기야...그렇다고 ...그런 고기를 주다니 너무했다...☆.. 그러고 정국이랑 여주랑 저런 이야기가 있었다니ㅜㅠㅠ 둘이 만나서 뭔가 얘기했으면 좋겠어요ㅠ으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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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슙뚜뚜루슙슙섀도 입니다!
역시... 여주양은 아무것도 모른채.. 인육을.... 맛있게.. 윤기야, 그러지마... 대구에 둘이 내려가서 정국이를 마주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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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초코송이입니다
아....아 잠시만요......치즈케익 먹다가 오바이트 할 뻔 했어요. 아 끔찍햐 진짜ㅠㅠㅠㅠㅠㅠ뭐하는거야 민윤기....제발 잘못을 알게됐으면 좋겠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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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껌★)신청할게오
독방에서허겁지겁달려와씀다 ㅎㅎㅎㅎㅎ텍파터져있...하..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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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에....?고...기.....아.....제가생각하는게맞는ㄴ건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으어ㅓㅓㅠㅠㅠㅠㅠㅠ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인또 ㅠㅠ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토니]암호닉신청하구가요작가님!감기조심하세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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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0826]암호닉 신청이요♡ㅜㅜㅜㅜㅜㅜ언젠가 윤기도 잘못을 알겠죠...ㅜㅜㅜ빨리깨닫길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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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짱짱맨뿡뿡]으로 신청합니다..와 윤기 무서우ㅓ요ㅠㅠㅠ여주는 모르고 먹는데 알게되면 엄청 충격먹겠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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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또비또비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정국이찌토우ㅜㅜㅜㅜㅜ 왜 그래ㅜㅜㅜㅜ정국이한테 ㅜㅜㅜㅜ 여주도 정국이도 너무 안쓰럽네요ㅜㅜ
근데 진짜 윤기가 그 고기를 머일줄이야 ㅜㅜㅜㅜㅜㅜ무서워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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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빈쓰
헐.... 아니.. 윤기야... 무서워....으엉..... 작가님........ 여주가 고기가 그런 고기가 아니라는 걸 알면 어쩔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사람 죽이는 일(?)을 언제쯤 그만두게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이 너무 충격적ㅠㅠㅠㅠㅠ근데 또 재밌고ㅠㅠㅠㅠㅠㅠ정국이와 여주 사이에도 저런 일들이 있었군요ㅠㅠㅠㅠㅠ다음 편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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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지야에요..결국 인육을 먹엇군요...나중에 알면 쇼크 먹을게 눈에 선해요 ㅜㅜㅜㅜㅜㅜ윤기야 그만해 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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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고도리입니다! 그런데 여기 암호닉리스트에 제가없네요ㅠㅠ 흐엉 분명 신청했었는데ㅠ 혹시 모르니 다시 신청해도될까요? [고도리]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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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쿠마몬이여요! 정쿸...맴찢이네요.. 그나저나 윤기야..어ㅡ어... 징그러워요 어쩜좋아요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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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와... 윤기야... 도대체 몇명을 죽인거야...
이제 여주 만났으니까 정신차리고 그만해ㅜㅜㅜ
[용용]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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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살구에요!!윤기는 진짜 반성하고 벌도 받아야해요ㅠㅠㅠㅠㅠ어떻게 그런짓을 할수가 있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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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두둡칫이에요!!정국이...ㅠㅠ찌통...ㅠㅠㅠㅠ근데....윤기..ㄷㄷㄷㄷㄷㄷㄷㄷㄷ와 완전......ㄷㄷㄷㄷㄷㄷㄷ소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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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오해피꾸기데이] 왔어요

지난화보면서 왠지 여주가 느낌?낌새?를 느끼고
윤기와 저녁 안 먹을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ㅋㅋ
고기맛이 달랐을수밖에ㅠㅠ
마지막 여주의 독백을 보아하니
나중에 윤기가 살인마라는게 밝혀진것같아요!!!!
그럼 혹시 여주도 죽이려고 묶어놓고...
아ㅠㅠㅠㅠ 무서운 상상 하기싫어요
다음화를 기다리며 총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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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코코팜이에요!! 아...세상에... 결국엔 여주가 먹어버렸네요...나중에 사실을 알게되면 어떨지..ㅠㅠㅠㅠ 아 그리고 정국이랑 여주 이야기도 넘나 맘아프네요ㅠㅠㅠ 정국이는 정국이대로 상처고... 또 여주는 친구들 사이에서 그런 이야기가 돌았으니 여주 나름대로 상처를 받았을거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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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뷩꾹이에요 깜빡잊고있았네요...로맨스가 아닌걸...와저 소름돋았어요 고기부드럽다고할따...어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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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1.180
안무팀장218 이에요!!
어후... 윤기 정말 소름돋아요...! 여주야ㅠㅠ 고기 맛있다고할때 웃어보인것도 정말...
그와중에 정국이 왜 제가 더 미안할까요.. 정국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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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비림]이에요! 아 윤기야 진짜 너무한다 아닌것같아 왜그러니 진짜 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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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234
꾹몬 . 와 .... 마지막에 이상하게 웃는장면이 상상이되서 더 소름돋네요 ㅠㅠㅠㅠㅠㅠ 물집잡히셨는데도 글을 써주셔서감사해요 !!! 저도 도전해봤지만 손가랃이 짧아ㅛㅓ .....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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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체리에오....유....윤기....글일뿐인데왜이렇게무섭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허완전소름..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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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미니미니에요! 아 소름... 여주가 먹었어요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찌텅이에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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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 이거 너무 소름ㅠㅠㅠㅠ 윤기 나빠요ㅠㅠㅠ 어떻게 여주에게 인육을ㅠㅠㅠ 그러면서 웃다니요ㅠㅠㅠ 무셔ㅠㅠㅠ 그리고 정국이는 누나를 진심으로 대한것 같은데ㅠㅠㅠ 안쓰럽네요ㅠㅠㅠ 그럴 수 밖에 없던 여주마음도 이해가 가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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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꾸기뿌쮸빠쮸뿌쮸에요 인육ㅠㅠㅠㅠㅠ 진짜 먹을줄몰랐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정국이가 빨리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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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travi 아...앙대...! 이거 어떤 영화에서도 살인마가 여주한테 허벅지살먹인거있는데...그거기억나요....나중에 여주가 알면 진짜어뜨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의 윤기는 참 무섭습니다...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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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4.32
[정꾸기냥]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이거 너무 무서운데 왜 자꾸 보게 되는거죠? 글에다 도대체 무슨 마법을 걸어놓으신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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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9.111
[윤기나는윤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퓨ㅠ융기야 그런거 여자한테 먹이는가아냐...윤기야...니가어땋게ㅜ아심장이아프다 아니야윤기야그러묜안대!!!!!으아아가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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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8.18
[밍뿌]로 신청하구 갑니다!!아... 여주랑 정구기...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좀 어떻게라고 되었으면 좋게5어여... 늉기....윤기는 빨리 어서 빨리 정신차려...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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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3.104
민슈프림이에요 무슨 영화지는 생각안나지만 인육을 먹이던장면이생각나네요..소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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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첼리에요! 세상에 윤기야...아 무섭다고ㅜㅜㅜㅜ대전 같이 가자는것도 이제 무서워요ㅋㅋㅋ으잉 여주가 무사해야할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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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현이에요! 저번화 보고 여주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두려웠는데 걱정할만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다행인 거 같아여... 하지만... 윤기... 고기 8ㅅ8 조금 무섭지만 역시 오늘도 작가님 글 체고... 다음화도 기대하께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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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밀키웨이 입니다 정국이와 여주 사이에 저런 일이 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 윤기 너무 무서워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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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작가님 꽃길이예요!!!윤기,,,넘무섭짜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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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6.16
[가비] 로신청해요 진짜ㅜㅜㅜㅠㅠㅜ소름돋아요 윤기가웃을때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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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오 작가님 글 보다가 취저라서 암호닉 신청하려고 왔어여...! [우리사이고멘나사이] 로 하고 갈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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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왛인육... 융기.. 와...정말 새로와요.. 필력이 대단하시네요ㅠㅠ [란덕손]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좋은 작품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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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으에에에ㅜㅜㅠㅜ너무소름돋아여..헐..ㅠㅠㅠ항상잘읽고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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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2.66
근육토끼
그고기가 설마 인육이라ㄴ........
소름돋네여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이사실을 알지않았으며뉴ㅠㅠㅠ 정국이랑 여주사이도 찌통ㅠㅠㅠㅠㅠ 친구들시선때뮨이라겨 숨기고싶을듯 하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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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2.92
[윤기는슙슙]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 처음 보고 정주행했는데 재밌어요ㅠㅠㅠ 소름돋네여ㅠㅠㅠ 잘 보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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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3.82
[영감]으로 암호닉 신청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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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씽씽이에요! 아...윤기....소름돋아요....대박....설마설마진짜먹을까했는디 으억 대박 자까님 오늘도잘읽ㄱ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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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203
0103
아...음....와.....소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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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정구가에요! 우어.....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엔 여주가 고기를 먹었네요....정국이 얘기도 진짜 찌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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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93
암호닉신청할께요!! [슙지니} 요!! 원래 회원인데 지금 쓰차를 당해서 ㅠㅜ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ㅠㅜ 재밌게 잘보구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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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8.19
우어...세상에....여주가 결국 그 고기를 먹었네요... 잘읽고가요!!암호닉[구가구가]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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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콜라]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정주행했는데 여주가 그 고기 인육인 걸 알면 구역질 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충격을 어찌 감당할지..윤기 너 소름..정국이랑은 다시 잘 지낼 수 있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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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정쿠키]로 암호닉 신청할게여!으어...결국 먹고말았네요ㅠㅠㅠㅠㅠㅠ윤기야...정신차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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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넌봄]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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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민슈팅]신청할게요!여주가지금알고있는것같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알기전얘기를하는것같은데알고나서둘의사이는어떤관계일지너무궁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그나저나윤기정말....ㅠㅠㅠㅠ사실정국이랑성이같아서다른성?할때살짝놀랐지만그냦ㅇ제가다르게생각하면되는거고!정국이도ㄴ상처받은게있겠져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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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9.179
[오빠미낭낭]으로 신청할게요!! ㅇ하....소름...... 인육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가 벌써 기다려지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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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복동입니다!! 마지막 여주말뭐에요...;그럼 여주도 알게되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와 여주사이...잘풀렸으면좋겠고 여주야ㅠㅠㅠㅠㅠ먹지말지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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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헐.....여주도 알게되는 건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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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헐.....소름돋아....ㅡ아헣.....쇼킹....컬쳐쇼크.....잠만여....어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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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워ㅜㅠㅠㅠㅠㅠ 여주가 알면....허휴ㅠㅠ 상상도 하기 싫네요ㅠㅠㅠ 정국이도ㅠㅠㅠㅠㅠ ㅇ호ㅠㅏ유ㅏㅓ휴ㅏ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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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나중에 여주가 알게되먄 엄청 충격받겠네요ㅠㅠㅠㅠㅠ벌써부터 걱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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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헐.......소름이 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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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헐 대박 진짜 소름이다 제가 여주라면 정 확 떨어질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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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 허얼 ... 오마이갓 !!! 여주야 !!! 그거... 안대는데.... 으아... 앙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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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으어...진짜 소오름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먹다가 알면..와.. 끔찍해..공포소설 하나 봤었는데 그 이상한사람은 인육을 동네사람들이랑 나눠먹었는데 다 모르고 맛있다고 먹고... 그래서 어떤 사람이 이상해서 조사해서 들켰긴 햤는데.. 으어어.. 그거보면서 끔찍했는데.. 앞으류라 리대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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