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종인] 댄싱9 참가한 너징과 종인 06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2/9/a2948c0b5409c7b08a0c5497d96ec6ab.gif)
![[EXO/종인] 댄싱9 참가한 너징과 종인 06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9/9/d/99df6ac4d4aedfaafe058283fff93374.png)
엉엉엉엉엉엉
이거 꿈 아니죠?
저 진심 초록글 올라간거보고 소오름 돋아섣ㄷㄷㄷㄷㄷㄷㄷ
모니터 붙잡고 울뻔했잔하요ㅠㅠㅠㅠ
엉어어어엉
저 초록글 처음이란말이에여ㅠㅠㅠㅠㅠㅠ
겁나 감사 dreamㅠㅠㅠㅠㅠㅠㅠ
진짜로 보자마자
헐.
이생각밖에 안들었으뮤ㅠㅠㅠㅠㅠㅠ
저게 내 글이 맞나 그생각을 한참하다가
진심 모니터 잡고 울었잖아요ㅠㅠㅠㅠ엉어엉ㅇ어엉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영...><
암호닉
비타민
준짱맨
푸틴
모카
암호닉이 혹시나 빠졌으면 말해주세여....
제가 댓글을 못보고 넘어갔을수도 있어서;;;;
제가 겁나 칠칠 맞거든여^^
너징은 종인이가 보이지 않아서
연습실로 찾아가봐.
연습실에는 한창 연습중인 팀들로 꽉차있었지.
그런데 종인이와 종인이네 팀원들은 보이지 않았어.
그래서 아까전까지 종인이가 있던 곳의
바로 옆에있는 사람에게 종인이의 행방에대해 물었어.
그러니깐 벌써 들어갔다는거야.
아무래도 너징팀이 블루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시험을 쳐서 레드팀 첫번째 순서로 시험을 치게된
종인이가 벌써 무대를 서기위해 들어간거였지.
평소 같았으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밖에서 기다렸을텐데
오늘따라 종인이의 무대를 직접 보고싶은거야.
평소에는 서로 무대에 관심고 없고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뭔가 끌리는거지.
그래서 너징은 작가언니를 한번 찔러봐
(너징은 어느샌가 작가랑 언니동생하는사잌ㅋㅋㅋㅋ)
"언니 저 안에 무대 한번만 보면 안돼요?"
"징어 너 블루팀이잖아. 안돼."
"블루팀이니깐 상관없잖아요. 아 제발요ㅠㅠ"
"평소에는 관심도 없더니 왜?"
"그냥 궁금해서요 진짜 한번만 보면 안돼요? 김종인 무대만 볼께요ㅠㅠ"
"안돼. 규칙은 규칙이야."
너징이 잘 부리지도 않는 애교를 부려가면서
작가언니한테 찡찡댔지만
작가언니는 단호박을 먹은채 너징에게
그냥 밖에서 기다리라면서 너징을 밖으로 밀어냈어.
너징은 그런 작가언니의 말에 터덜터덜 밖으로 나왔지
그리고 어쩔수없이
무대가 끝나고 나오는 문앞에서 종인이를 기다리기로 해.
스아실
종인이는 너징을 신경쓸만한 상황이 아니었어.
더 정확히 말하자면
너징을 피할 수 밖에 없었지.ㅇㅇ
현재 종인이는 자기코가 석자였거든.
너징이 연습실에서
종인이에게 귓속말로 너징팀의 컨셉을 말할때
종인이가 반쯤 혼이 나가있던 이유는
너징의 컨셉도 영향이 있었지만
사실은 종인이 팀의 컨셉의 영향이 한 80%였어
종인이 팀의 컨셉은 너징네보다 훨씬 쎘거든ㅇㅇ
정정하자면 종인이 안무가 셌지....
팀장이 안무를 짜는데
종인이네 팀장이 종인이한테 사심을 가지고 있던거야.
그래서 계속 자기랑 종인이를
파트너로 만들면서 안무를 진행시켜나가는거야.
그 팀장은
너징과 종인이의 사이를 모른채 계속 종인이에게 추파를 던졌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도 이상하게 그 팀장은
너징과 종인이의 사이를 모르고 있었어.
그래서 계속 종인이한테
들이밀고, 자기랑 안무를 격정적으로 하도록 짜고 그랬지.
종인이는 그런 팀장이 부담스러워서
여자친구 있다고 확실히 말했지만
그 팀장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어.
종인이 손가락을 가리키면서 반지도 없는게 거짓말치지말라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기도 했지.
그런 팀장의 반응에 종인이는
속으로 한숨을 쉬면서 너징과 커플링을 꼭 맞춰야겠다고 결심을해
참 이상한테서 결심을 하는 종인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종인이는 커플링 없다고 커플이 아니냐고
계속 여자친구 있다고 말했지만
팀장은 역시나 신경쓰지 않았지. 그리고 덧붙이기를
"골키퍼 없다고 골안들어가나? 헤어지고 나랑 사귈수도 있는거지."
어휴...;;;;
옆에 너징이 있었으면
아마 치고 받고 싸웠을테지만 너징은
저어기서 너징의 팀원들과 한창 연습을 하는 중이라서
종인이따위는 아웃오브 안중이었어.
평소였다면 그런 너징에게 다가가
얼쩡거렸겠지만 지금은 그런 너징이 그저 감사했지.
나름 서바이벌에다가 방송인데
팀장이랑 싸우면 혹시나 너징 이미지가 나빠질까 걱정하는 종인이었어.
어쨌든 암무를 짜는데 있어서
종인이의 선택권한은 없었어.
약간은 독단적인 팀장에대해서 불만은 있었지만
모두들 일단 입을 닫고 있었지.
독단적이긴 했지만 안무는 잘짰거든.
참....
쓸데없이 능력만 좋은 팀장이었지.
종인이는 자신때문에
팀에게 피해가 갈까봐 입을 닫고있는 수 밖에 없었어.
어쩔 수 없이 종인이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지.
그런 종인이의 기분을 알아챈
종인이 팀의 팀원이 종인이에게 다가와서 위로를 해 주었어.
"힘들면 그냥 팀장한테 딱 부러지게 말해.
우리도 다 도와줄테니깐. 솔직히 좀 많이 독단적이지?"
"아니에요. 그냥 하죠 뭐."
"괜찮겠어?"
"춤인데요 뭐. 어차피 이어질 사이도 아닌데."
종인이는 일단 괜찮다고 말하고는
본격적으로 안무 연습을 하기로해.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무대는 올라가야 했으니깐.
솔직히 그깟 팀장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와서 떨어질 수는 없었어.
그래서 아무 감정없이
안무를 연습하는데 마지막 장면이 좀 그런거야.
참고로
종인이 팀의 컨셉은
흑조 백조같은 컨셉이었어.
한쪽은 흑조 한쪽은 백조 컨셉을 잡고는
춤을 추고, 흑조와 백조끼리 경쟁을 하기도 하다가
결국에는 흑과 백이 어울리는,
그런 컨셉이었지
그런데 팀장이
마지막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입맞춤을 하자는 거야.
사실 입맞춤 하는 척이야 상관은 없는데
딱 종인이와 자신이 함께 한다는게 문제였지.
누가 봐도 사심이 섞인 안무였어.
그래서 보다못한
다른 팀원들이 좀 너무한거 아니냐고
막 항의를 했는데도
팀장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어.
자기가 팀장이라면서, 안무를 정할 권리가 있다고 계속 말하는거야.
독단적인 팀장의 태도에
팀원들 모두 짜증이 한껏났지
그렇다고 안무까지 다 짜놓았는데
제작진에게 말해서 아예 엎어버릴수도 없었어.
그래서 그냥 어쩔수 없이 진행을 하기로 했지.
대신 입맞춤을 하는 척을 하기로만 조정을 했어.
그리고 평가를 받을 시간이 곧 다가왔지.
종인이는 안무때문에
무대 올라가기 직전까지 짜증이 난 와중에도
너징 생각이 나는거야.
종인이 바로 앞 무대가 너징 무대여서
너징을 밖에서 기다리지 못한게 좀 마음에 걸렸어.
너징과 종인이는 저번에 말했듯이 서로 무대가 끝나면
항상 서로 기다려 줬었거든.
그렇게 너징에게 미안해서
한참 너징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종인이의 옆에 팀장이 다가와서는
종인이에게 팔짱을 끼는거야.
종인이는 바로 팀장을 쳐다보고는
짜증난다는 표정으로팔짱을 뺄려고 했어
그런데 그때 스태프가 올라가라는 신호를 주는거야.
당장이라도 쳐내고 싶었지만
빨리 올라가라는 스태프의 말에 종인은
어쩔 수 없이 팀장에게 팔이 꿰인채로 함께 올라가게 되지.
그리고 그렇게 종인이의 평가 무대가 시작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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