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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3> | 22 왕복의 시간은 이분의 일로 나뉜다  15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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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왕왕앗!!! 세봉해입니다:) 읽고 올게요♥
2년 전
독자3
우왓 배터리 충전해야하는데 하기 전에 인티 들어오길 잘했어요ㅠㅠㅠ 작가님이 오셨으니까요!!!

저도 여주처럼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가 최근까지도 있었어요. 누구에게도 아무 말 없이 끝없이 펼쳐진 넓은 바다를 보면 조금이라도 기분이 좋아질지, 조금이라도 내 마음이 편안해질지 싶어서요. 하지만 머리로만 시도하고 결국 시도하지는 못했지만 여주 그리고 민규는 성공(?)했군요...ㅎㅎ
우리 옆에 있는 그 까만 게 어느 날은 신경 쓸 필요도 없이 먼지보다도 작은 것 같은데 어느 순간 그림자만해지고 더 커져 벽이 되어버리고 감옥같이 상자가 되어버려 나를 잠식시키더라구요. 그 까만 걸 놓아주는 일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작은 먼지처럼 작은 상태로 이들을 따라다니길 바라요.
원우는 참으로 따뜻한 아이에요. 내 것만 챙기는게 아니라 창균이 것까지 챙기잖아요...!!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창균이 옆에 있어주고 또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하는 것이 어쩌면 결이 비슷한 두 친구가 만나 더욱 창균이가 이 집에 붙어있을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ㅎㅎ
부석이 활강 놀이기구 이야기 할 때 순이 나타난 것을 기분 좋게 여긴 것은 순영이는 무엇이든지 유들유들하게 아이들과 섞일 수 있기 때문이겠져...? 적당히 스릴을 즐길 수 있고(경호를 할 테니 담력이 셀 테구요ㅎㅎ), 또 이들과 어울리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으며 함께 텐션을 맞춰줄 수 있을테니까요. 아니면 어쩌지....????ㅋㅋㅋ

암튼 읽고 또 읽느라, 댓글을 쓰느라 배터리는 점차 0을 향해 달려가지만 제 행복은 100을 찍고 그 이상을 달려가니 너무 행복한 밤이네요
부디 이 행복이 작가님에게도 전해지길 바라요♥♥

2년 전
넉점반
독자님 댓글 중에 그 까만게 먼지처럼 작았다가 점점 부풀어 올라 나를 집어삼킨다는 말이 진짜 와닿았던 것 같아요. 처음엔 의심조차 못하게 작았다가, 어느순간 내 키보다 더 자라서 저를 까맣게 만들잖아요.
저도 바다로 도망치고 싶었는데 성공하지 못했지만 글로나마 위안을 받아봅니다 ㅋㅋㅋㅋㅋ
맞아요. 부랑 석이 순을 보고 기뻐한 건 같이 재밌게 놀 수 있어서 그런겁니다 ㅋㅋㅋㅋ 명호한테 활강 놀이기구를 타러 동네 놀이터에 우르르 갔단 소식이 들린다면 분명 비웃을거라고 둘은 생각했으니깤ㅋㅋㅋㅋ 같이 놀 수 있는 순영이를 극도로 반긴 거…
행복이 아주 잘 왔습니다! 우리 다음에 또 봐요! ❤️

2년 전
독자2
🥕winsome🥕입니다‼️‼️‼️

작가니이이이이이이이임!!!!!!!! 읽고 올게요💖💙💖💙💖💙

2년 전
독자5
작가님 불멍, 물멍 하면 스트레스도 조금씩 없어지고 생각 정리가 되는 것 같다는 말 믿으세요?? 전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거든요… 불은 뜨겁고 물은 차가운 거라고만 생각 했어요 그리고 물이 많으면 놀 수 있고 불이 많으면 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 고등학교 2학년 때 진짜 엄청 추운 한 겨울에 친구랑 둘이 바닷가 주변에 카페에서 커피 하나 사서 모래사장에 앉아 멍하니 바다만 바라봤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고 조용하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뻥 뚫린 바다를 보는 눈, 왠지 모르게 크게 들리다가 잔잔하게 들리는 파도 소리, 조금은 습하지만 바닷가에서만 맡을 수 있는 특유의 바다 짠 냄새 거기에 따뜻한 커피 들고 있었더니 괜히 생각 정리도 되고 한 순간 힘들 때마다 그 날의 기억이 생각나더라구요 그 날 이후로 물멍, 바닷가에서 푸는 스트레스 라는 말에 대해 이해를 했어요 여주도 그래서 바닷가를 간 건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이라도 없어지면 민규가 찾아다니고 불안해 하는 걸 아는 여주의 마음도 많이 아프고 쓰리지 않을까 싶어요 항상 챙겨줘야 될 것 같고 아픈 맘이 있는 민규도 조금씩 괜찮아지고 점점 전처럼 돌아오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여주의 마음을 민규가 제일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어두운 그게 조금씩 회색빛으로 변하면서 안개가 되어 사라지기를 바라는 그 마음을 여주도 민규도 서로 잘 알아서 챙기고 마음 공유도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우울증이 온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아무 말 없이 옆에 있어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거 그만큼 큰 치료제는 없대요 사람의 마음은 사람의 마음으로 고친다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풀어가면서 한편으론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까만 물이 투명해지는 게 어렵듯이 주변에 있는 까만 빛들이 회색이 되고 안개가 되어 사라지는 것도 많은 시간이 걸릴 걸 알아요 민규도 여주도 서로 알아서 조금은 생각 정리가 되는 하루 아니었을까 싶어요

저도 모르게 오늘도 읽으면서 눈물부터 나왔네요 익숙한 노래로 시작해서 눈물샘 자극 시키는 노랫소리에 집중을 너무 해버린 것 같아요 또 아주 추운 겨울이 오면 이번엔 꼭 바다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만 드는 거 있죠 며칠 전에 너무 답답해서 겨울 밤바다 보고 싶다고 친구한테 말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여주가 어떤 답답함을 가지고 있는지 아주 조금은 이해가 쉬웠던 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믿음을 준다는 건 좋은 거 맞는 것 같아요 민규와 여주 뿐만 아니라 아이들 모두가 그런 존재이지 않을까요? 없어지면 안 되는 그런 존재 말이에요 늘 고맙고 그게 익숙해진 그런 사이이지만 아이들은 서로 소중함을 잃지 않은 것 같아서 괜스레 따뜻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지금처럼 천천히 행복해지는 애들 보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싶어요

오늘도 좋은 글로 찾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작가님🥰 알바도 끝나고 집인 상태로 씻고 누워 있었는데 이제 작가님이 주신 선물도 읽었으니 오늘은 일찍 자볼까 싶다가도 하다 멈춘 정주행을 해야겠어요…😆 오늘도 숨은 해와 구름과 장난치며 밝게 비춰주는 달이 작가님을 아주 많이 예뻐하고 지켜주는 밤이 되시길 바라요💛 오늘도 수고하셨고 다가온 내일이 평범하게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안녕히주무세요 작가님🌟🌙🌹

2년 전
넉점반
어떻게보면 민규가 정신적으로 건강치 못하게 된 건 여주가 떠나고 나서부터였잖아요? 그 사실을 안 여주는 되게 많은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또 그렇게 제 탓으로 돌리고 슬퍼하면, 민규는 또 그런 여주를 보고 슬퍼하고 아파하고. 악순환 같은 거죠. 그래도 여주는 민규나 다른 아이들이 있어서 점점 나아지고, 민규는 여주가 돌아왔으니 나아지는 중인건 맞아요. 언젠가 둘이 옆에 까만걸 같이 털어내는 날이 오겠죠.
맞아요. 이 속에서 서로를 제일 잘 아는건 민규와 여주 사이에요. 민규는 여주가 없을 때 가지게 된 우울감으로 여주를 한 번 더 깊이 이해하고, 여주는 민규를 오랫동안 봐왔기에 어떤 성격인지를 잘 알죠. 그래서 시즌 투에서도 여주가 떠나기 전 날, 여주가 곧 떠날 거라는 걸 알아차린 것도 민규 뿐이었어요.
독자님 바램대로 겨울에 또 그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게 바닷가에 가셨으면 좋겠네요. 독자님도 남은 하루 아름답게 보내세요! :)💛

2년 전
독자8
후잉유ㅠㅠㅠㅠ 작가님😭 몇 가지 맞다는 말에 작품 이해를 잘 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다행이에요🥲 조금씩 회색빛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저도 행복하고 좋은 것 같아요 서로를 잘 아는 친구가 있다는 점부터가 여주와 애들은 좋은 사람인 걸 인증 받게 되었네요 늘 감사하고 저녁 맛난 거 드세요❤️ 남은 저녁 시간도 안온하게 보내시고 깊은 잠 주무시길 바라요💛🌙🌟
2년 전
독자4
여전히 어린아이 같을 줄 알았던 민규가, 그저 밝은 줄만 알았던 민규가 너무 익숙해서 곁에 항상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없었던 시간들을 이겨내지 못했고 여주가 힘들었던 만큼 민규도 힘들었을 걸 생각하면 여전히 마음 한쪽이 쓰려요 글을 보면서 아이들 한명 한명을 대입해서 보기도 하고 여주에게 대입해서 보기도 하는데 전 유난히 민규 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동요되는 것 같아요 글 속 민규랑 성격이 비슷한 편이라 그런걸까요..?! 저도 여전히 까만걸 달고 사는데 저는 오히려 저 아픈 것 보다 주변 사람이 아프고 힘든 것 땜에 그걸 보기가 더 마음아프고 쓰리더라구요 어쩌면 민규도 여주가 다치진 않을까 아프진 않을까 해서 본인 속 곪아가는 것도 모르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번을 계기로 부디 둘에게도 행복의 정원이 펼쳐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너무 감사드려요. 보다보면 그냥 저절로 마음이 차분해져서 너무 좋아요 !! 세때홍클을 알게되어서 작가님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 오늘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게 오래봐요 우리 ㅎㅎ
2년 전
넉점반
정말 닮아서 더 정이 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민규도 그랬다고 전 생각하고 글을 썼어요. 여주가 다칠까봐, 아플까봐, 혹은 또 떠날까봐 민규는 여주를 계속 위하고 더 조심하고 신경쓰고 그랬을거에요. 자신보다 자신의 세상이 사라지는 건 두 번 다신 겪고싶지 않았을테니까요.
여주가 만약 상태가 진전이 없었더라면 바다보러 민규를 데려가지 않았을거에요. 메모를 붙이지도 않았을거고.. 혼자 떠나서 언제 돌아올지도 몰랐겠죠. 그런데 민규를 데려가고, 돌아오겠다는 메모를 남겼다는 것 자체가 여주가 조금은 나아지고 있다는 신호니까 이번만큼은 독자님들이 바라는 해피엔딩을 써내려가겠습니다 ㅎㅎㅎ 좋은 댓글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 항상! 저도 오래봤음 좋겠네요 ㅎㅎ 오늘 저녁 맛있는거 드시고 좋은 밤 되세요! ;) 💛☺️

2년 전
비회원79.72
마지막 민규가 했던 말처럼 여주의 마음이 편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년 전
넉점반
맞아요.. 이번에는 꼭 해피엔딩으로! 아이들이 얼른 모두 행복해지게 잘 써내려가보겠습니다 ㅎㅎ:)
2년 전
독자6
슈슈입니다
민규랑 둘 사이에 너의 바다랑 분위기 찰떡... 아 진짜 이번화는 안 울려고 했는데 또 울어버렸네요 그래도 한 번 울고 나니까 요즘 불편했던 마음이 싹 씻겨나가는 기분이라 갸운하네요 작가님 감사해요

2년 전
넉점반
그래도 아픈 울음이 아니라 속이 조금은 개운해지는 울음이라 다행이네요! 저도 이렇게 슈슈님 봐서 좋습니당 저야말로 항상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년 전
독자7
먀먕먀먕입니다
현생이 바빠서 몰아봤네요 ... ㅠㅠ 그래도 여주가 혼자 떠나지않고 민규랑 같이 갔단 것 자체부터 많이 이겨냈다고 생각해요 민규도 이겨낸것처럼 여주가 주위 사람들과 함께 모두 털어내고 얼른 행복해졌으면 해요 작가님도 늘 행복하시구요 ❤

2년 전
넉점반
맞아요!! 여주가 낫지 않았더라면 혼자 갔을거에요. 민규도 여주도 다른 아이들도 다 이겨내서 얼른 세때홍클에 행복이 오는 그날까지~ 늦게 오셔도 좋으니까 같이 끝까지 달려봐요! ㅎㅎ저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독자님도 꼭 행복하시구 다음에 또 봐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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